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년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시민안전보험의 인지도와 인지 경로 ▲보장항목 우선순위 ▲추가 보장항목 및 보장금액 등에 대한 의견이 포함됐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7%가 시민안전보험의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89.1%가 ‘시민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민들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보장항목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가 63.9%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 뒤를 이어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52.5%)와 ‘자연재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30.5%) 순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 시민안전보험의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82.9%가 보험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61.8%는 ‘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보험을 알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안내’(14.3%)와 ‘TV 자막방송, 라디오 등 방송매체’(8%)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안전보험에 대한 개선 의견도 제시됐다. 시민들은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와 ‘강력범죄 상해 보상금’을 추가 보장항목으로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0% 이상이 현재 최대 1,300만 원인 사망 보장금액과 최대 1,500만 원인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2,000만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장금액 상향 조정, 보장항목 추가 등 시민안전보험의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2025년부터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본 인천 시민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시민안전보험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등 13개 항목에 대해 보험사와의 약정 내용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붙임> 인천시민안전보험 홍보물 붙임1 인천시민안전보험 홍보물
산림청(청장 임상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 청정임산물 마켓 추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으로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품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밤, △대추, △곶감 등 추석 성수품 뿐만 아니라 ‘2024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취나물쉐이크, △더덕 정과, △산양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추석 기획전을 통해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접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숲에서 정성들여 키운 임산물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임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가소득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LH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로, 우리와 가깝지만 낯설었던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ㅇ 강의는 오는 9월 24일(화)부터 8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1강)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2강) △문화교류가 빚어낸 동남아 도자이야기(3강) △태국의 역사, 언어와 문화(4강) △문화유산에 담긴 동남아시아 이야기(5강) △동남아시아 불교와 불교미술(6강) △태국의 음식, 예술, 한류, 다문화세계(7강) △한-태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8강) 이다. □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4일(수)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 시민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ㅇ 신청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9월 5일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ㅇ 학기 일정은 9월 24일 개강 후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3시간 예정)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 원이다. ㅇ 아울러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과정 심화 학습을 위한 해외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5박 7일간 태국 주요 도시인 치앙마이, 수코타이 등을 방문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에서 별도 접수하면 되며, 답사 관련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팜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 올해 상반기에는 역사문화강좌 346명, 해외답사 77명이 접수해 각각 2.3 : 1, 2.5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조사에 따르면 교육생의 교육 과정 만족도는 97%에 달했다고 LH 관계자는 밝혔다. ㅇ 상반기 과정 수료자 강윤석씨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가르침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매주 화요일 훌륭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를 기대하며 보낸 10주가 벌써 지나가 아쉽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채로운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깊게 알아보는 유익한 강연을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매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 인문소양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참 고 하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팜플렛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도 내 5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의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체험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다양한 측면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도 4D 롤러코스터 ▲3D 입체영상관 ▲360° 터치 VR ▲디지털 수족관 등이다. 전시 행사 일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9월 2일, 4일 진행하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청소년을 비롯한 누구나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독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체험관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보전의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032-886-2915, coolwater@ggyc.kr)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8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AI 리터러시(인공지능 문해력) 교육의 첫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이날 특강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과 김형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교수, AI 에듀테크 기업 포인블랙의 임지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생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융합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챗 GPT 등 생성형 AI 체험 특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인공지능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특강 참석자를 대상으로 ‘AI 사피엔스’ 등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AI 리터러시 오프라인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원하는 경우 AI챌린지 공식 사이트(https://gapchallenge.ai/)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라며 “AI 시대에 모든 도민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8월 27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9월 3일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2차 AI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민 AI챌린지 공식 사이트(https://gapchallenge.ai/)를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031-776-4829)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는 전국 청년 축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0원 티켓’을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아산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출연진은 주제에 맞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유튜브로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한다. 국내 최정상급 토크형 공연 1차 라인업으로는 △가수 비를 비롯해 △씨스타 소유 △세계여행 유튜버 곽튜브 △가수 츄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김경욱 △OST 가수 펀치를 캐스팅했다. 이와 함께 △유머 크리에이터 나선욱 △매직페이커 마술사 니키 △섭이네 △MC 주긍정도 만나 볼 수 있다. 도 청년참여 기구인 충남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와 ‘청년고음가요제(고막남친 고막여친)’는 28일부터 전국 온라인 공모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축제는 별도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의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0원 티켓을 도입했다. 0원 티켓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축제 양일 각 3000매씩 총 6000매를 배부한다. 이 티켓을 확보한 참여자들은 무대와 가까운 스탠딩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포털(https://youth.chungnam.go.kr) 또는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eaktime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먹는샘물 및 정수기 관리 강화를 위한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먹는물관리법’이 올해 2월에 개정되고 내년 2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거짓으로 먹는물 수질을 검사한 기관의 기술인력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 사항을 비롯해 먹는샘물 수입·유통 과정 및 정수기 관리 강화 등의 규정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먹는물 관련 검사기관 기술인력 자격 정지 기간 규정 > 그간 먹는물 관련 검사기관*이 검사 성적서를 거짓으로 발급하거나 검사결과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검사기관에 대한 처분 규정만 있어, 거짓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력에 대한 처분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수처리제 검사기관, 정수기 성능검사기관, 정수기 품질검사기관 이에 개정된 ‘먹는물관리법’은 내년 2월 21일부터 이 같은 위법행위를 수행한 기술인력에 대해 자격정지를 내릴 수 있는 처분 규정을 마련했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자격정지 기간을 1년으로 명시했다. < 먹는샘물 수입 및 유통판매업에 대한 관리 강화 > 먹는샘물 수입판매업을 등록하고 수입신고를 하는 경우 제출해야 하는 원수 수질검사서를 최근 1년 이내에 발급된 것으로 제한하여, 수입되는 먹는샘물의 원수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먹는샘물 수입 또는 유통하는 업체에서도 먹는샘물 제조업체 수준으로 관리를 받는다. 이를 위해 먹는샘물 수입 및 유통판매업에 대한 작업일지 보관기관이 현행 1년에서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동일하게 3년으로 상향됐다. 아울러, 먹는샘물 수질 기준이 초과될 경우 제품을 수거 또는 폐기하고 이를 ‘시도지사(관할 지자체)’에 보고하는 의무를 ‘먹는샘물 제조업체’에게만 부과해 왔으나 이번 개정안은 ‘먹는샘물 수입 및 유통판매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이와 동시에 수입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먹는샘물의 수입신고 처리 기한을 단축했다. 수입 처리 기한을 일괄 25일에서, 서류검사(5일), 관능검사(7일), 정밀검사(25일, 매 6개월) 별로 세분화하여 정밀검사 외에는 7일 이내에 통관이 되도록 하여 수입항에서의 보관 비용*을 대폭 감축할 수 있도록 했다. * ㄱ사 수입샘물 기준, 연 수입항 보관료 6.5억 ⇒ 1.5억으로 감면 < 정수기 위생관리 강화 및 자가품질검사 주기 합리화 > 이번 개정안은 냉온수기 및 정수기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장실 등 오염시설과 가까운 장소에 기기 설치를 금지하고, 설치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수시로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했다. 또한, 정수기 제조업자의 자가품질검사를 연간 생산량 5천대 전후로 각각 적용하도록 한 현행 주기를 통합하여, 누적 생산량 3천대 초과 시 매 6개월마다 검사하도록 하여 검사주기를 간소화했다. 이 밖에 정수기 제조 및 수입판매업자의 용출안전성 검사 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 기간을 현행 15일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강화하여 용출로 인한 위해성 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해관계자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21일부터 이번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먹는샘물 시장이 확대되고 정수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먹는샘물과 정수기에 대한 수질 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먹는샘물과 정수기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규정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먹는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주요내용. 끝. 붙임 먹는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주요내용 □ 시행령 주요 개정 사항 ㅇ 거짓의 검사성적서를 발급 또는 검사결과기록을 작성한 기술인력에 대한 국가기술자격 정지기간을 1년으로 규정(제17조 개정) ㅇ 검사기관 및 먹는물관련영업자에 대한 과징금 분할 납부 및 납부 연기 근거 마련(제18조⑤ 신설) □ 시행규칙 주요 개정 사항 ㅇ 먹는샘물 수입·유통판매업에 대한 관리 강화 (제10조, 별표5 개정) - 수입판매업 등록 및 수입신고 시 제출하는 원수 수질검사서의 발급 시기를 1년 이내로 제한 - 현행 1년인 수입·유통판매업체 작업일지 보관 기간을 제조업체와 동일하게 3년으로 상향 - 제조업체와 같이 수입·유통판매업체도 수질기준 초과사례 발견 시, 제품 수거 또는 폐기하고 이를 시·도지사에게 보고토록 규정 ㅇ 먹는물 관련 필수교육 수료 기준 개선 (제18조, 제36조의3 개정) - 품질관리교육의 교육기간을 일일 7시간 이내로 명확화 - 검사기관 기술인력이 2년 이내 재취업 시 신규교육 면제 규정 ㅇ 법 개정에 따른 검사기관 행정처분 기준 추가 (별표9 개정) - 거짓으로 검사결과를 작성한 경우 지정 취소 및 수질검사를 재위탁하거나 재위탁 받은 경우 1개월 이상 영업정지 ㅇ 허가·등록·신고 처리 개선 등 (제10조, 별지 제16호 개정) - 변경허가·등록·신고 기한을 현행 ’변경 전‘에서 ’변경한 날부터 7일 이내‘로 개선 - 수입 먹는샘물 수입신고 처리기한을 일괄 25일에서 서류검사(5일), 관능검사(7일), 정밀검사(25일)별로 세분화 ㅇ 정수기·냉·온수기 변경설치 신고 개선 및 위생관리 강화(제2조2, 별지 제1호의3, 4 개정) - 중요사항 변경은 변경 후 7일 이내, 이외 사항은 14일 이내 신고 - 오염시설과 가까운 장소에 기기 설치금지 및 설치·관리자의 직접 수시 관리 의무 추가 ㅇ 정수기 제조업자의 자가품질검사 시점 명확화(별표7, 별지 제10호 개정) - 최초 검사는 누적생산량 3천대 초과 시점에 실시, 이후 6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 ※ 현행 자가 품질 검사 기준인 “연간 생산량”에 대한 정의가 부재하는 등의 이유로 규정의 해석이 불분명하여 지자체 및 관련 업체의 민원이 지속적 제기 ㅇ 정수기 용출안전성 검사에 대한 규정 강화 (별표9, 별지 제10호·14호 개정) - 용출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검사 결과 부적합 시 영업정지 기간을 현행 15일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강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8월 25일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산198 일원에서 13시 27분에 발생한 산불을 2시간 3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불발생지역은 산중턱으로 차량진입 및 인력접근이 곤란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30명을 긴급 투입하여 15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을 위한 입산자의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사진 1 산불 현장사진 2
평창군은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한 대관령면 횡계5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횡계5리 지르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3월 상수관로 500m를 연결하고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는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관로를 확장하고 안정화 공사까지 완료하며 횡계5리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횡계5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깡촌음악회’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깡촌음악회는 주민 중 상당 비율을 귀농 귀촌인이 차지하는 방림면 계촌5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주도행사로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해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했다는 주민들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협력으로 깡촌음악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기업형 새 농촌 도약 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귀농 귀촌 마을의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음악신동 서지유, 퓨전국악밴드 촘촘을 비롯하여 김마스타, 유쾌한친구들, 엣지스밴드, 최힘찬, 체리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계촌5리 김재경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뛰어난 음악 재능기부자들이 함께하는 ‘제7회 계촌5리 깡촌음악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여름의 끝자락에서 음악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물가·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민간소비 둔화와 설비투자 부진 등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에 나섰다.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내수부진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 경기 부진의 장기화와 맞물려, 도 정책자금 3분기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자금 수요가 예년 보다 많아 이번 추석절을 앞두고 기업에게 노무비·원자재구입비·거래결제대금 등의 유동성 공급 요청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2%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8월 2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를 방문하거나 지머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긴급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1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지원개요 ❒ 지원개요 ❍ 융자대상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 지원내용 구 분 중소기업 지원규모 200억원 융자한도 업체당 5억원 이내(별도 한도) 융자기간 1년 만기일시상환 융자금리 은행금리 – 이차보전율 (2.0%p) 담 보 부동산, 보증서, 신용 등 대출기관 도자금 12개 협약은행 자금평가/한도사정 운전자금 평가와 동일(50점 이상) 매출액 1/2 범위 내 운용기간 2024.08.26.~2024.09.30 (자금 소진시 조기 종료) ❒ ❒ 신청서류 및 지원절차 ❍ 신청서류 -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법인등기사항증명서/주주명부(해당시) -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및 당해연도 부가가치세 신고서 1부 - 국세 및 지방세납세증명서 각 1부, 금융거래확인서(대출은행 발행) - 사업장 산업재해율 조회 결과 ※ 산재보험 의무 가입자가 아닌 1인 사업장은 제외 ❍ 지원절차 공 고 ➜ 접수·평가 / 지원결정 ➜ 대출실행 경기도 경기신보 시중은행 *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 및 온라인 접수 (https://g-money.gg.go.kr)참고2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현황 지점명 주 소 연락처 팩스번호 고객센터 대표번호 1577-5900 고양지점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42, 신한은행 5층 968-7744 968-0020 광명지점 광명시 철산로 36 양정타워 9층 902호 02)2684-6091 02)2684-6098 광주지점 광주시 파발로 212 3층 767-7100 767-4100 구리지점 구리시 동구릉로136번길 90 농수산물도매시장 B동 330호 554-3706 554-3720 김포지점 김포시 김포대로 851 6층 601호 997-1278 997-1283 군포지점 (군포, 의왕) 군포시 고산로 166 SK벤티움 102동 1205호 477-8214 477-8219 남양주지점 남양주시 경춘로1350번길 35 5층 502호 559-8160 559-8166 동탄지점 화성시 동탄반석로 130 1001호, 1002호 613-8777 613-8144 부천지점 부천시 소향로 217,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4층 032)328-7130 032)328-7409 성남지점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53번길 3 3층 709-77337 703-9944 수원지점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5 4층 401호 888-5451 888-5466 시흥지점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지니스센터 12층 434-8797 434-8798 안산지점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17 3층(신한은행) 482-8401 482-8412 안성지점 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09~213호 675-7133 675-7134 안양지점 (안양, 과천)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17 3층 387-3525 387-3678 양주지점 양주시 평화로 1215 섬유종합지원센터 3층 850-3803 850-3820 여주지점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10, 6층(홍문동, 영무빌딩) 886-6758 886-6759 오산지점 오산시 성호대로 124 오산신협 3층 372-5360 372-5330 용인지점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83 A동 8층 285-8681 285-8610 의정부지점 의정부시 청사로48번길 7 3층 826-9092 826-9086 이천지점 이천시 이섭대천로 1241 우리은행빌딩 4층 635-2514 635-8796 파주지점 파주시 문화로 98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3층 942-7521 942-7568 평택지점 평택시 중앙로 37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3층 653-8555 653-8556 포천지점 포천시 소흘읍 송우로 62 8층 543-1737 543-1739 하남지점 하남시 검단산로 239 하남시벤처센터 1층 795-4036 795-4038 화성지점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 101 4층 366-8070 366-8076 동두천 출장소 동두천시 큰시장로 29-1 3층 868-9836 070-7614-2316 양평 출장소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 11-1, 양평물맑은시장쉼터 2층 775-6614 070-7614-2313 연천 출장소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 81, KT빌딩 2층 833-9701 070-7614-2318 가평 출장소 가평군 청평면 청평중앙로 52, 신협빌딩 2층 585-6268 070-7614-2317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4년 2차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해 출범한 이후 노인 일자리의 질적ㆍ양적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흥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일자리 발굴 및 사업 확대 이행 등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를 지난해 5,325명에서 올해 6,053명으로 확대하는 등 양적 성장을 이루는 한편, ‘실버 카페’와 ‘동행편의점’ 1곳씩을 새롭게 개점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는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라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