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30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8월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해 9월 개최되는 ‘2024 포천축산 그랜드 페스티벌’과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등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안전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 대비 대처 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미비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문화원과 함께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제432주년이치대첩기념제를 성료했다. 이날 오전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및 분향을 드리고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 축하 공연으로 공명 아우라 난타, 기예무단 깃발 퍼포먼스 등이진행됐다. 또한, 32사단 공보정훈참모부 군악대, 1970부대 1대대의 조총발사 시연 등 지원으로 이치대첩의 군사적 의미도 강조했다. 이 자리에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김석곤․김복만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안동권씨종친회, 이치대첩기념제추진위원회, 금산군 보훈단체등에서 참석해 이치대첩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2부 행사는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432년 전 승전의 기쁨을 주민들과즐길 수 있도록 리베란테, 류지광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이치대첩기념제는 그동안 군비로 그동안 진행했었다”며 “금산군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격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행사를 통해 이치대첩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하셨던 조상들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공공 도서관 등 10개소를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공공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물 주소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등 체감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없는 곳에 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제도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등을 제보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교체, 철거 등의 조치를 하는 제도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사물 주소 및 국가지점번호 등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로 꾸려진 ‘맘(MOM)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처음 추진되는 ‘맘(MOM)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을 위한 지원 차원에서 기획됐다. 축산물 꾸러미는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소고기(국거리, 불고기)를 비롯해 돼지, 오리, 닭고기와 미역 등 산모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시군별 축산물 구성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지원대상은 출생신고서 기준 경기도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은 화성, 동두천,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광주, 가평, 김포, 양주, 남양주, 용인, 하남, 구리, 광명, 양평, 연천, 평택, 군포, 안양, 의왕, 과천, 시흥, 부천, 안산, 오산, 여주 등 27개 시군이다. 접수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과 27개 시군별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산모와 자녀의 주민등록등초본은 개인정보 동의 시 자동연계되며, 추가로 가족관계증명서 직접 첨부해야 한다. 시군별 구성한 축산물 꾸러미를 사진으로 확인 후 선택하여 원하는 배송지로 신청하면 2주일 이내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단 여주시는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고 행정복지센터 문의를 통해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등 성수품 가격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 가정에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이 산모의 건강 회복과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시군별 축산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더 큰 그림 그리기에 나선 힘쎈충남의 새로운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첫 사업으로 꼽은 갯벌생태길이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내년 본격 추진에 나선다. 2일 도에 따르면, 갯벌생태길은 가로림만 둘레 해안길 120㎞ 가운데 단절 구간 2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 간 300억 원을 투입한다. 서산 아라메길과 태안 솔향기길 등 기존 탐방로와 연계한 이 길에서는 가로림만의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다. 갯벌생태길은 또 향후 조성 예정인 가로림만보전센터, 점박이물범관찰관, 서해갯벌생태공원 등 국가해양생태공원 주요 시설을 연결한다. 도는 이 길이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촘촘하게 진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연결성 증대로 주민과 방문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가로림만 생태 가치 공공 인식 제고도 도가 기대 중인 효과다. 내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설계비 10억 원으로, 도는 목표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은 서산과 태안 사이에 위치한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질서 있고 올바른 이용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점박이물범·흰발농게·거머리말 등이 서식하는 가로림만을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도가 전국 최초로 구상한 사업으로, 도는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왔으나,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종합평가에서 위원들이 해양생태계 보전·활용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타당성 부족’ 결과를 받게됐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7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은 해양수산부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데다,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점은 충분한 필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며, 비교적 높은 경제성 평가값도 사업 시행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며 타재에서 고배를 마신 점에 대한 유감을 표하고 “도에서는 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는 현재 5개 1236억 원 규모의 기존 사업에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가로림만 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가로림만 종합발전계획은 내년부터 10년 동안 해양보호동물연구센터, 가로림만 아카데미 등 총 23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으로, 총 사업비는 5526억 원으로 우선 잡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신규 15개, 2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가 발굴해 내년 예비 타당성 조사에 재도전하고, 서산 대산에서 태안 이원까지의 국도 연결도 이 계획과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와 48개 무인도서가 있다.
○ 감사위원회, 복합시설관 4층에 4개과 19개 팀 배치하여 자체감사 업무 총괄○ 도민권익위원회, 복합시설관 2층에 도민권익팀, 도민참여팀, 민원조사1·2팀, 권익보호팀 배치하여 도민고충 해결, 공공부문 갑질근절 등 도민 권익보호 업무 총괄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독임제 행정기구인 감사관실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1963년 1월 최초 설치됐던 독임제 행정기구 감사관실이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들과 만나게 된다. 독임제에서 합의제로의 전환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처럼 각 조직의 전문 업무를 특화해 감사 업무의 효율성·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의 권익을 한층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감사관실이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됨에 따라 각종 결정권한이 기존 감사관 1인에서 각 위원회로 변경된다. 각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각 조직을 구체적으로 보면 감사관실이 감사위원회로 개편되면서 감사위원회에는 감사총괄과(←감사총괄담당관), 감사1과(←조사담당관), 감사2과(←감사담당관), 계약심사과(←계약심사담당관) 등의 4개 과를 두고 종합감사, 특정감사, 계약심사업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감사총괄과에는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데이터 감사팀이 신설됐다. 데이터감사팀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등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부패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으로 디지털 사진 위변조, 데이터 조작 등에 대한 감사기법을 연구·고도화하고,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정감사,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밖에도 감사위원회는 중첩 규제 등으로 성장이 가로막혀 지원이 필요한 경기북부에 경제산업감사팀, 건설교통감사팀을 전진 배치해 불필요한 제도·규제 혁신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도민권익위원회는 도민고충 해결, 도민권익 보호를 총괄하는 권익보호전담기구로 도민참여 옴부즈만 위촉·운영, 도민감사청구, 공공사업 감시 등 업무를 담당한다.도민참여옴부즈만은 공공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고충민원 처리 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제도개선, 정책제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2년,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말 모집공고를 통해 도민참여옴부즈만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문 갑질 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권익보호팀을 도민권익위원회에 신설해 갑질 행위 판정, 갑질 행위 피해 신고접수 및 조사 등의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감사위원장(3급 상당), 도민권익위원장(4급 상당)은 임용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김상팔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총괄과장은 “감사위원회 도입은 변화의 끝이 아닌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면서 “합의제 기구의 장점을 살려 도민을 위한 더 나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조성해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도민권익팀장도 “도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목적에 맞게 도민참여옴부즈만과 협력해 도민들의 어렵고 힘든 점을 잘 듣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는 4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경기도가 실제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재정여건상 노조 측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조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4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1만 355대의 64%에 달하는 6천606대가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설득하고 파업을 우려하는 여론 전달을 통해 파업 실행 직전까지 노·사간 합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도는 파업 기간 시·군별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탑승 거점으로 지정하고, 전세 및 관용버스 422대를 투입해 탑승 거점 간 순환 운행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시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시내버스 파업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아울러 개인‧일반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버스정류장(버스베이) 주변에 택시가 집중 배차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의정부‧김포‧용인 경전철도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회·증차를 시행하고, 수도권 전철의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회·증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 및 코레일과 협의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과 도, 시·군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G버스 TV,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체 운송수단 홍보도 병행한다.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노사 간의 합의가 조속하게 도출되길 바라며, 도는 임금협상 최종 조정시한까지 최선을 다해 중재할 것”이라며 “만일 파업 실행 여부가 확정되면 언론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4년 시내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안) □ 버스파업 동향 노-사 자체교섭 지방노동위 조정 파업 찬반투표 지노위 조정회의 파업(예고) 5.10. ~ 8.6. (교섭 결렬) → 8.19.~9.3. → 8. 22. (98.3% 찬성) → 1차: 8.28. 2차: 9. 3. → 9.4.(결렬시) □ 파업참여(예상) : 45개업체 시내버스 6,606대(전체 시내버스의 64%) □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운영 ○ 道, 시·군, 버스운송조합 및 버스 업체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운영 □ 비상수송대책 ○ (전세버스) 전면 파업시 시·군내 권역별 거점 지정 후 거점 간 순환 수송 ※ 시·군별 버스노선을 참고하여 지역내 주요 거점 지정 후, 임차버스(관용포함) 활용, 주요 거점간 순환 운행 방식으로 운영(지하철역이 있는 경우 지하철역으로 승객 유도) ○ (마을버스) 예비차 확보 후, 시내버스 파업노선 투입 ○ (택시운행) 버스정류장(버스베이) 주변 택시 집중배차(택시부제 해제중) ○ (경전철등) 경전철(의정부, 용인, 김포) 증회 및 운행시간 연장 ※ 서울 진입 지하철 증회 및 운행시간 연장은 필요시 道에서 협조요청(서울시, 코레일 등) ○ (출근조정) 공무원, 공공·기업 임직원, 초·중·고생 출근 및 등교 1시간 연장 ○ (도민홍보)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소 등에 파업상황 및 대체운송수단 홍보 □ 시·군, 버스업체 협조사항 ○ 시·군, 업체별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 : D-1 ~ 종료시까지 ○ 가용한 전세 및 관용버스 추가 최대 확보(임차계약 체결) ※ 시·군 전세 및 관용버스 확보 조사결과 : 422대(전세 361, 관용 61) ○ 마을버스 증회 및 예비차 추가 확보, 非파업 시내버스노선 최대 활용 ○ 시·군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소 등에 파업안내문 게시 등 추진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9월 2일(월)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9월 6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6건 및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고양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을 합쳐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9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본회의 안건을 처리한 후, 3일까지 고양시장을 상대로 11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9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하며, 조례안 및 결의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는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 주요업무를 다루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특례시민들께 보다 정확한 시정현안을 전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의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후 12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장애인 빙상연맹 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대회는 빙상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단결하고 화합하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애인빙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피드 스케이트 8종목(장애·비장애 각 111m, 222m, 333m, 500m)으로 진행됐다. <사진 자료>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가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대미문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 기념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인천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내년부터 국제 행사로 치러질 기념행사의 틀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다. 본격적인 기념 주간(9.6~9.12)에 앞서 다양한 행사들이 기념 주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8.19~9.13·6회 진행)과 ▲큰별샘 최태성의 강연‘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9.2·9.12)’는 다양한 평가를 반영해 단순 전승이 아닌 평화의 관점에서 상륙작전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팔미도 해상순례 군함 체험행사 ‘함 타보자’(9.1·9.8) ▲영흥도 X-RAY 작전기념 추념식 및 문화행사(9.3) ▲콜롬비아군 참전기념 추모행사(9.4) 등을 통해서는 최초 작전지로서의 역사적 고증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 74주년 기념행사는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에 무게를 두었다. ▲UN참전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UNI(Incheon) 평화캠프(9.6~9.7)는 6.25 참전 22개국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 관내 대학교 유학생* 중 250명이 참여해 한복체험·K-Pop 아카데미·강화 평화전망대 관람·평화 연주회 등을 즐기며 참전국과의 국제적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한다.*현재 인천시 관내 대학교에는 6.25 UN참전 22개국 유학생 478명이 재학 중이다. 9월 10일에 열리는 ▲인천평화안보포럼(IPSF)을 통해서는 인천상륙작전의 가치에 대한 시민과 미리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와 평화를 매개로 국제사회와 연대할 수 있는 공공외교의 장을 마련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렇게 형성된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기반으로 11일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인천의 ‘국제평화도시’가입을 선포할 예정이다.국제평화도시는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국제평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비정부기구인 국제평화도시 (ICP) 사무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인천이 국제평화도시로 승인되면 경기 평택, 광명, 부산, 포천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 국제평화도시가 된다. 기념 주간 행사의 마지막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캉기념관 정책간담회(9.12)가 장식한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캉기념관의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간담회에는 인천시 행정국장과 캉기념관장, 인천연구원 등이 참여해 양 작전 기념행사의 교류방안과 국제평화포럼 개최(가칭) 개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캉기념관은 제2차 세계대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 6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캉(Cane)에 설립된 역사적 기념관으로, 인천장륙작전 기념행사를 국가급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 처음 발표된 곳도 바로 캉기념관이다. 2022년 11월 노르망디 캉기념관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이 노르망디상륙작전과 비견할 만하다고 판단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5년에는 국제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2023년부터 기념행사를 확대 추진해 온 인천시는 올해 5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추진협의회로부터 전달받은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한 바 있다. 시는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도 인천상륙작전 참전국 8개국이 함께 하는 국제평화포럼(가칭) 개최를 캉기념관과 논의한다. 이 밖에도 총 25일 동안 열리는 기념행사는 무궁무진하다.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리는 74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 추모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 3개 분야 30개 행사로 마련됐으며 각 행사의 일정 및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74thiweeks.landing915.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기념행사는 내년 75주년 행사를 국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대한민국 자유·평화 수호 원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1.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2.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전체 프로그램(안) 붙임1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전체 프로그램(안) 일정 장소 행 사 명 주 관 주 요 내 용 8.19.(월) ~ 9.13.(금) 【6회】 관내 고교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인천시교육청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관내 고교 개별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는 특강(6회 실시) 8.31.(토) 09:00~17:30 선학체육관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인천평화축제 및 전국태권도대회 인천시 (자치행정과)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인천평화축제 및 전국태권도대회 ※ 개회식 (11:30) 9.1.(일) / 9.8.(일) 【2회】 팔미도 팔미도 해상순례 군함 체험행사 ‘함 타보자’ 인천보훈지청 인천시(인사랑) 인천시교육청 ∘인천상륙작전 전적지인 팔미도 선상체험 프로그램 ※ 주니어ROTC,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대상 ※ 인천함 격려 : 2024.9.8.(일)11:00~13:00 9.2.(월) 【1회차】 16:00~18:00 동구 문화 체육센터 『작전명 크로마이트』그날의 이야기 인천시 ∘최태성(큰★별샘) 인천상륙작전의 결정적 사건과 주요 인물을 흡입력 있게 소개 (500여명/ 1회차) 9. 3.(화) 10:00~17:00 영흥도 (해군 전적비) 영흥도 X-RAY첩보작전 기념 추념식 및 문화행사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X-RAY첩보작전 기념 참배, 추모식, 문화행사 등 9. 4.(수) 10:00~12:00 경명공원 (참전기념비) 콜롬비아군 참전기념 추모행사 인천시 서구청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참배 및 부대행사(공연, 전시) 9.6.(금) ~ 9.7.(토) 【2일간】 송도컨벤시아/ 강화평화전망대 - 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 UNI(Incheon) 평화 캠프 인천시 ∘한국전쟁 UN참전국(22개국) 유학생 UNI(Incheon) 평화 캠프 ※ 개회식 : 9.6.(금) 10:30 9.6.(금) ~ 9.12.(목) 【7일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특별사진전」 인천시 ∘인천상륙작전 당시 인천의 모습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내・외 전시 9.7.(토) 08:20~12:00 월미도 일원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제43회 초・중・고교 단축 마라톤대회 인천시 (체육진흥과) ∘2024년 인천상륙작전기념 단축 마라톤 대회 11:00~18:00 인천애뜰광장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2024년 통일문화행사 “인천에서 통하나봄” 통일부 인천시 (정책기획관) ∘개회식 11시 / 통일문화공감 콘텐츠 구성 (공연, 인권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12:00~16:00 월미 문화의거리 인천상륙작전 문화제 〈Landing for Freedom〉 인천보훈지청 ∘홍보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16:00~18:50 월미도 갈매기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평화월미문화축제 인천시 중 구 ∘중구 월미문화축제 연계 인천상륙작전 기념 축하공연 18:00~20:00 시립박물관 우현마당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보훈 콘서트」 인천시 (보훈정책과)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보훈콘서트 개최 ⇒ 17사단 안보전시관(인천상륙작전기념관) 연계추진(장비 등) 9.7.(토) ~ 9.8.(일) 【2일간】 내항1ㆍ8부두/수봉공원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2024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 인천시 (자치행정과) ∘개회식 9.7.(토) 15시(내항1ㆍ8부두) ∘망향제 9.8.(일) 11시(수봉공원 망배단) 9.7.(토) ~ 9.8.(일) 【2일 / 3회 상영】 CGV 인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영화「인천상륙작전」특별관 운영 인천시 인천보훈지청 인사랑 ∘인천시민 300명(회당 100명씩, 3회 상영) ∘기존 상영판(110분)에 31분 더한 확장판 9.8.(일) (D-3) 10:30~16:00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잔디광장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휘호・그림그리기 대회 인천시 ∘휘호・그림그리기 대회 ※ 유아ㆍ초등학생 ㆍ중학생 대상 400명 9.10.(화) (D-1) 10:00~18:00 송도컨벤시아 인천평화안보포럼(IPSF) 인천시 ∘인천평화안보포럼 개최(개막식 10시) 13:00~18:00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청년통일토론 : 유니쓰담(Unith+談) 통일부 인천시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천상륙작전 의미 등 통일 미래 토크콘서트 (개회식 13시) 16:00~17:00 계양대교 밑 (아라 자전거길)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 인천보훈지청 ∘인천상륙작전 참가한 손원일 제독(해군의 아버지) 소개 조형물 * 아라천 배경 사진 찍기 좋은 액자형식의 포토존 모형 19:00~21:30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기념주간 연계행사)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인천시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 기념(기념주간 연계행사) * 방영 : 9. 29.(일) 17:30 9.11(수) (D-day) 09:00~09:25 월미공원 월미도원주민희생자위령비 헌화 해군본부 인천시 (보훈정책과) ∘월미도원주민희생자 헌화 및 묵념 09:30~10:00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해군본부 (정보사) ∘해군 정보사 주관 참배 및 묵념, 인사말씀 등 10:15~10:45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 및 헌화 해병대 사령부 인천시 (보훈정책과) ∘묵념, 부조물 제막식, 맥아더장군 약력소개, 헌화 등 11:00~11:45 내항1ㆍ8부두 (개항광장) 기념식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해군본부 인천시 ∘식전공연, 헌정영상, 회고사(참전용사), 축사 등 11:45~12:15 국제평화도시 선포식 ∘국제평화도시 선포식 및 축하공연 등 12:15~13:30 감사오찬(주요인사) ∘주요인사 및 참전용사 감사오찬 (함상-천자봉함) 14:30~16:10 동인천역 ~ 인천축구 전용 경기장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 [도보 : 1.4㎞] 인천시 중구,동구, 미추홀구 ∘전국해병전우회, 군악대, 의장대, 17사단 등 17:00~18:30 부평캠프 마켓 B구역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 인천시 (군부대이전개발과)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 (기념식 : 17시) 14:00~16:00 팔미도 팔미도 등대탈환 점등행사 해군본부 ∘기념식 : 서해관(인방사)에서 실시 후 팔미도 등대 함상 견학 09:00~18:00 내항1ㆍ8부두 (이벤트광장) 인천상륙작전 기념 밀리터리 체험행사 인천시 ∘군 체험행사를 통해 분위기 붐업 기념식 부대행사 안보전시관 운영 해군본부 ∘군 관련 체험 및 안보전시관 운영 등 9.8.(일) ~ 9.11.(수) 【4일간】 내항1ㆍ8부두 (정박 함정) 대시민 함정 공개행사 해군본부 ∘시민 함정 탑승 체험 등 9.12.(목) 【2회차】 (D+1) 16:00~18:00 남동 소래 아트홀 『작전명 크로마이트』그날의 이야기 인천시 ∘최태성(큰★별샘) 인천상륙작전의 결정적 사건과 주요 인물을 흡입력 있게 소개 (700여명/ 2회차) 8.30.(금) ~ 9.30.(월) 인천 전지역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다큐 제작 인천시 ∘특별다큐 ‘기억의 도약’-인천, 미래로 상륙하다 (방영일정) 2024. 9월말(예정) / (방송매체) OBS경인TV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시는 또 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성격유형검사(MBTI),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나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에서 처음 시작한 국립전파연구원과의 뜻깊은 인연으로 이번 채용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련 산업의 우수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셨으니 현장 면접 등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취업의 기회를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전파연구원은 방송 통신・전파 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 안전한 전파 이용 환경조성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기관으로, 지난 1966년 안양에 설립돼 2014년 청사를 전남 나주로 이전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30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 카운트다운 홍보계획, 서포터즈 활동 계획, 특례 권한 확보 추진 사항 등 특례시 출범 준비와 관련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했다. 특히, 화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례시하면 떠오르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특례시에 바라는 점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시민에게 무엇이 좋아질까 ▲화성특례시 슬로건을 제안한다면 ▲화성특례시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등 질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특례시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공유했다. 특례시 비전 수립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우선 과제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연구원이 연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에 비전체계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특례시 출범은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특례시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2025년 1월 1일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이뤄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