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위원회, 복합시설관 4층에 4개과 19개 팀 배치하여 자체감사 업무 총괄○ 도민권익위원회, 복합시설관 2층에 도민권익팀, 도민참여팀, 민원조사1·2팀, 권익보호팀 배치하여 도민고충 해결, 공공부문 갑질근절 등 도민 권익보호 업무 총괄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독임제 행정기구인 감사관실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1963년 1월 최초 설치됐던 독임제 행정기구 감사관실이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들과 만나게 된다. 독임제에서 합의제로의 전환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처럼 각 조직의 전문 업무를 특화해 감사 업무의 효율성·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의 권익을 한층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감사관실이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됨에 따라 각종 결정권한이 기존 감사관 1인에서 각 위원회로 변경된다. 각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각 조직을 구체적으로 보면 감사관실이 감사위원회로 개편되면서 감사위원회에는 감사총괄과(←감사총괄담당관), 감사1과(←조사담당관), 감사2과(←감사담당관), 계약심사과(←계약심사담당관) 등의 4개 과를 두고 종합감사, 특정감사, 계약심사업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감사총괄과에는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데이터 감사팀이 신설됐다. 데이터감사팀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등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부패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으로 디지털 사진 위변조, 데이터 조작 등에 대한 감사기법을 연구·고도화하고,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정감사,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밖에도 감사위원회는 중첩 규제 등으로 성장이 가로막혀 지원이 필요한 경기북부에 경제산업감사팀, 건설교통감사팀을 전진 배치해 불필요한 제도·규제 혁신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도민권익위원회는 도민고충 해결, 도민권익 보호를 총괄하는 권익보호전담기구로 도민참여 옴부즈만 위촉·운영, 도민감사청구, 공공사업 감시 등 업무를 담당한다.도민참여옴부즈만은 공공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고충민원 처리 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제도개선, 정책제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2년,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말 모집공고를 통해 도민참여옴부즈만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문 갑질 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권익보호팀을 도민권익위원회에 신설해 갑질 행위 판정, 갑질 행위 피해 신고접수 및 조사 등의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감사위원장(3급 상당), 도민권익위원장(4급 상당)은 임용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김상팔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총괄과장은 “감사위원회 도입은 변화의 끝이 아닌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면서 “합의제 기구의 장점을 살려 도민을 위한 더 나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조성해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도민권익팀장도 “도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목적에 맞게 도민참여옴부즈만과 협력해 도민들의 어렵고 힘든 점을 잘 듣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는 4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경기도가 실제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재정여건상 노조 측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조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4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1만 355대의 64%에 달하는 6천606대가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설득하고 파업을 우려하는 여론 전달을 통해 파업 실행 직전까지 노·사간 합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도는 파업 기간 시·군별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탑승 거점으로 지정하고, 전세 및 관용버스 422대를 투입해 탑승 거점 간 순환 운행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시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시내버스 파업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아울러 개인‧일반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버스정류장(버스베이) 주변에 택시가 집중 배차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의정부‧김포‧용인 경전철도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회·증차를 시행하고, 수도권 전철의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회·증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 및 코레일과 협의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과 도, 시·군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G버스 TV,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체 운송수단 홍보도 병행한다.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노사 간의 합의가 조속하게 도출되길 바라며, 도는 임금협상 최종 조정시한까지 최선을 다해 중재할 것”이라며 “만일 파업 실행 여부가 확정되면 언론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4년 시내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안) □ 버스파업 동향 노-사 자체교섭 지방노동위 조정 파업 찬반투표 지노위 조정회의 파업(예고) 5.10. ~ 8.6. (교섭 결렬) → 8.19.~9.3. → 8. 22. (98.3% 찬성) → 1차: 8.28. 2차: 9. 3. → 9.4.(결렬시) □ 파업참여(예상) : 45개업체 시내버스 6,606대(전체 시내버스의 64%) □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운영 ○ 道, 시·군, 버스운송조합 및 버스 업체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운영 □ 비상수송대책 ○ (전세버스) 전면 파업시 시·군내 권역별 거점 지정 후 거점 간 순환 수송 ※ 시·군별 버스노선을 참고하여 지역내 주요 거점 지정 후, 임차버스(관용포함) 활용, 주요 거점간 순환 운행 방식으로 운영(지하철역이 있는 경우 지하철역으로 승객 유도) ○ (마을버스) 예비차 확보 후, 시내버스 파업노선 투입 ○ (택시운행) 버스정류장(버스베이) 주변 택시 집중배차(택시부제 해제중) ○ (경전철등) 경전철(의정부, 용인, 김포) 증회 및 운행시간 연장 ※ 서울 진입 지하철 증회 및 운행시간 연장은 필요시 道에서 협조요청(서울시, 코레일 등) ○ (출근조정) 공무원, 공공·기업 임직원, 초·중·고생 출근 및 등교 1시간 연장 ○ (도민홍보)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소 등에 파업상황 및 대체운송수단 홍보 □ 시·군, 버스업체 협조사항 ○ 시·군, 업체별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 : D-1 ~ 종료시까지 ○ 가용한 전세 및 관용버스 추가 최대 확보(임차계약 체결) ※ 시·군 전세 및 관용버스 확보 조사결과 : 422대(전세 361, 관용 61) ○ 마을버스 증회 및 예비차 추가 확보, 非파업 시내버스노선 최대 활용 ○ 시·군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소 등에 파업안내문 게시 등 추진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9월 2일(월)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9월 6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6건 및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고양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을 합쳐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9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본회의 안건을 처리한 후, 3일까지 고양시장을 상대로 11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9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하며, 조례안 및 결의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는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 주요업무를 다루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특례시민들께 보다 정확한 시정현안을 전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의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후 12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장애인 빙상연맹 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대회는 빙상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단결하고 화합하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애인빙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피드 스케이트 8종목(장애·비장애 각 111m, 222m, 333m, 500m)으로 진행됐다. <사진 자료>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가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대미문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 기념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인천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내년부터 국제 행사로 치러질 기념행사의 틀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다. 본격적인 기념 주간(9.6~9.12)에 앞서 다양한 행사들이 기념 주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8.19~9.13·6회 진행)과 ▲큰별샘 최태성의 강연‘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9.2·9.12)’는 다양한 평가를 반영해 단순 전승이 아닌 평화의 관점에서 상륙작전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팔미도 해상순례 군함 체험행사 ‘함 타보자’(9.1·9.8) ▲영흥도 X-RAY 작전기념 추념식 및 문화행사(9.3) ▲콜롬비아군 참전기념 추모행사(9.4) 등을 통해서는 최초 작전지로서의 역사적 고증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 74주년 기념행사는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에 무게를 두었다. ▲UN참전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UNI(Incheon) 평화캠프(9.6~9.7)는 6.25 참전 22개국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 관내 대학교 유학생* 중 250명이 참여해 한복체험·K-Pop 아카데미·강화 평화전망대 관람·평화 연주회 등을 즐기며 참전국과의 국제적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한다.*현재 인천시 관내 대학교에는 6.25 UN참전 22개국 유학생 478명이 재학 중이다. 9월 10일에 열리는 ▲인천평화안보포럼(IPSF)을 통해서는 인천상륙작전의 가치에 대한 시민과 미리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와 평화를 매개로 국제사회와 연대할 수 있는 공공외교의 장을 마련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렇게 형성된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기반으로 11일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인천의 ‘국제평화도시’가입을 선포할 예정이다.국제평화도시는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국제평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비정부기구인 국제평화도시 (ICP) 사무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인천이 국제평화도시로 승인되면 경기 평택, 광명, 부산, 포천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 국제평화도시가 된다. 기념 주간 행사의 마지막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캉기념관 정책간담회(9.12)가 장식한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캉기념관의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간담회에는 인천시 행정국장과 캉기념관장, 인천연구원 등이 참여해 양 작전 기념행사의 교류방안과 국제평화포럼 개최(가칭) 개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캉기념관은 제2차 세계대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 6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캉(Cane)에 설립된 역사적 기념관으로, 인천장륙작전 기념행사를 국가급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 처음 발표된 곳도 바로 캉기념관이다. 2022년 11월 노르망디 캉기념관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이 노르망디상륙작전과 비견할 만하다고 판단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5년에는 국제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2023년부터 기념행사를 확대 추진해 온 인천시는 올해 5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추진협의회로부터 전달받은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한 바 있다. 시는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도 인천상륙작전 참전국 8개국이 함께 하는 국제평화포럼(가칭) 개최를 캉기념관과 논의한다. 이 밖에도 총 25일 동안 열리는 기념행사는 무궁무진하다.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리는 74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 추모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 3개 분야 30개 행사로 마련됐으며 각 행사의 일정 및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74thiweeks.landing915.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기념행사는 내년 75주년 행사를 국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대한민국 자유·평화 수호 원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1.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2.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전체 프로그램(안) 붙임1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전체 프로그램(안) 일정 장소 행 사 명 주 관 주 요 내 용 8.19.(월) ~ 9.13.(금) 【6회】 관내 고교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인천시교육청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관내 고교 개별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는 특강(6회 실시) 8.31.(토) 09:00~17:30 선학체육관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인천평화축제 및 전국태권도대회 인천시 (자치행정과)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인천평화축제 및 전국태권도대회 ※ 개회식 (11:30) 9.1.(일) / 9.8.(일) 【2회】 팔미도 팔미도 해상순례 군함 체험행사 ‘함 타보자’ 인천보훈지청 인천시(인사랑) 인천시교육청 ∘인천상륙작전 전적지인 팔미도 선상체험 프로그램 ※ 주니어ROTC,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대상 ※ 인천함 격려 : 2024.9.8.(일)11:00~13:00 9.2.(월) 【1회차】 16:00~18:00 동구 문화 체육센터 『작전명 크로마이트』그날의 이야기 인천시 ∘최태성(큰★별샘) 인천상륙작전의 결정적 사건과 주요 인물을 흡입력 있게 소개 (500여명/ 1회차) 9. 3.(화) 10:00~17:00 영흥도 (해군 전적비) 영흥도 X-RAY첩보작전 기념 추념식 및 문화행사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X-RAY첩보작전 기념 참배, 추모식, 문화행사 등 9. 4.(수) 10:00~12:00 경명공원 (참전기념비) 콜롬비아군 참전기념 추모행사 인천시 서구청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참배 및 부대행사(공연, 전시) 9.6.(금) ~ 9.7.(토) 【2일간】 송도컨벤시아/ 강화평화전망대 - 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 UNI(Incheon) 평화 캠프 인천시 ∘한국전쟁 UN참전국(22개국) 유학생 UNI(Incheon) 평화 캠프 ※ 개회식 : 9.6.(금) 10:30 9.6.(금) ~ 9.12.(목) 【7일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특별사진전」 인천시 ∘인천상륙작전 당시 인천의 모습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내・외 전시 9.7.(토) 08:20~12:00 월미도 일원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제43회 초・중・고교 단축 마라톤대회 인천시 (체육진흥과) ∘2024년 인천상륙작전기념 단축 마라톤 대회 11:00~18:00 인천애뜰광장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2024년 통일문화행사 “인천에서 통하나봄” 통일부 인천시 (정책기획관) ∘개회식 11시 / 통일문화공감 콘텐츠 구성 (공연, 인권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12:00~16:00 월미 문화의거리 인천상륙작전 문화제 〈Landing for Freedom〉 인천보훈지청 ∘홍보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16:00~18:50 월미도 갈매기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평화월미문화축제 인천시 중 구 ∘중구 월미문화축제 연계 인천상륙작전 기념 축하공연 18:00~20:00 시립박물관 우현마당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보훈 콘서트」 인천시 (보훈정책과)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보훈콘서트 개최 ⇒ 17사단 안보전시관(인천상륙작전기념관) 연계추진(장비 등) 9.7.(토) ~ 9.8.(일) 【2일간】 내항1ㆍ8부두/수봉공원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2024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 인천시 (자치행정과) ∘개회식 9.7.(토) 15시(내항1ㆍ8부두) ∘망향제 9.8.(일) 11시(수봉공원 망배단) 9.7.(토) ~ 9.8.(일) 【2일 / 3회 상영】 CGV 인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영화「인천상륙작전」특별관 운영 인천시 인천보훈지청 인사랑 ∘인천시민 300명(회당 100명씩, 3회 상영) ∘기존 상영판(110분)에 31분 더한 확장판 9.8.(일) (D-3) 10:30~16:00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잔디광장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휘호・그림그리기 대회 인천시 ∘휘호・그림그리기 대회 ※ 유아ㆍ초등학생 ㆍ중학생 대상 400명 9.10.(화) (D-1) 10:00~18:00 송도컨벤시아 인천평화안보포럼(IPSF) 인천시 ∘인천평화안보포럼 개최(개막식 10시) 13:00~18:00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청년통일토론 : 유니쓰담(Unith+談) 통일부 인천시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천상륙작전 의미 등 통일 미래 토크콘서트 (개회식 13시) 16:00~17:00 계양대교 밑 (아라 자전거길)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 인천보훈지청 ∘인천상륙작전 참가한 손원일 제독(해군의 아버지) 소개 조형물 * 아라천 배경 사진 찍기 좋은 액자형식의 포토존 모형 19:00~21:30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기념주간 연계행사)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인천시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 기념(기념주간 연계행사) * 방영 : 9. 29.(일) 17:30 9.11(수) (D-day) 09:00~09:25 월미공원 월미도원주민희생자위령비 헌화 해군본부 인천시 (보훈정책과) ∘월미도원주민희생자 헌화 및 묵념 09:30~10:00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해군본부 (정보사) ∘해군 정보사 주관 참배 및 묵념, 인사말씀 등 10:15~10:45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 및 헌화 해병대 사령부 인천시 (보훈정책과) ∘묵념, 부조물 제막식, 맥아더장군 약력소개, 헌화 등 11:00~11:45 내항1ㆍ8부두 (개항광장) 기념식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해군본부 인천시 ∘식전공연, 헌정영상, 회고사(참전용사), 축사 등 11:45~12:15 국제평화도시 선포식 ∘국제평화도시 선포식 및 축하공연 등 12:15~13:30 감사오찬(주요인사) ∘주요인사 및 참전용사 감사오찬 (함상-천자봉함) 14:30~16:10 동인천역 ~ 인천축구 전용 경기장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 [도보 : 1.4㎞] 인천시 중구,동구, 미추홀구 ∘전국해병전우회, 군악대, 의장대, 17사단 등 17:00~18:30 부평캠프 마켓 B구역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 인천시 (군부대이전개발과)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 (기념식 : 17시) 14:00~16:00 팔미도 팔미도 등대탈환 점등행사 해군본부 ∘기념식 : 서해관(인방사)에서 실시 후 팔미도 등대 함상 견학 09:00~18:00 내항1ㆍ8부두 (이벤트광장) 인천상륙작전 기념 밀리터리 체험행사 인천시 ∘군 체험행사를 통해 분위기 붐업 기념식 부대행사 안보전시관 운영 해군본부 ∘군 관련 체험 및 안보전시관 운영 등 9.8.(일) ~ 9.11.(수) 【4일간】 내항1ㆍ8부두 (정박 함정) 대시민 함정 공개행사 해군본부 ∘시민 함정 탑승 체험 등 9.12.(목) 【2회차】 (D+1) 16:00~18:00 남동 소래 아트홀 『작전명 크로마이트』그날의 이야기 인천시 ∘최태성(큰★별샘) 인천상륙작전의 결정적 사건과 주요 인물을 흡입력 있게 소개 (700여명/ 2회차) 8.30.(금) ~ 9.30.(월) 인천 전지역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다큐 제작 인천시 ∘특별다큐 ‘기억의 도약’-인천, 미래로 상륙하다 (방영일정) 2024. 9월말(예정) / (방송매체) OBS경인TV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시는 또 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성격유형검사(MBTI),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나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에서 처음 시작한 국립전파연구원과의 뜻깊은 인연으로 이번 채용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련 산업의 우수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셨으니 현장 면접 등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취업의 기회를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전파연구원은 방송 통신・전파 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 안전한 전파 이용 환경조성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기관으로, 지난 1966년 안양에 설립돼 2014년 청사를 전남 나주로 이전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30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 카운트다운 홍보계획, 서포터즈 활동 계획, 특례 권한 확보 추진 사항 등 특례시 출범 준비와 관련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했다. 특히, 화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례시하면 떠오르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특례시에 바라는 점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시민에게 무엇이 좋아질까 ▲화성특례시 슬로건을 제안한다면 ▲화성특례시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등 질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특례시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공유했다. 특례시 비전 수립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우선 과제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연구원이 연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에 비전체계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특례시 출범은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특례시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2025년 1월 1일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이뤄낼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9월 2일부터 이틀간 ‘2024년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관계기관 담당자 역량강화 토론회’를 부산파라다이스호텔(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겨울(2023~2024년) 국내 야생조류에서 19건, 가금농가에서 32건이 발생했고, 최근 유럽 및 미국* 등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H5N1 유전형)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특히 국내는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겨울철(동절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 * 미국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올해 8월 29일 기준으로 13개 주 193호의 젖소농장에서 검출 이에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관리를 담당하는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축), 질병관리청(인체),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 120여 명이 참여하여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대응방안을 두고 종합적인 분석과 토론을 펼친다. 토론회 제1부에서는 환경부 및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정책 방향 및 대응, △야생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실태, △야생동물 질병관리시스템 활용방안 등을 논의한다. 제2부에서는 권정훈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해외 발생 및 대응’, 최유성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가 ‘국내 겨울철새 생태적 특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야생조류 위치추적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질병 전파동향 사전 확인 및 예방을 위한 야생조류 예찰 계획 및 지침을 논의한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통합적 접근방법(원헬스)이라는 목표 아래 조류인플루엔자가 야생조류에서 가금류로 또는 포유동물로 종간장벽(species barriers)을 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개선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관계기관 토론회 일정. 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끝. 붙임 1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관계기관 토론회 □ 개 요 ○ 일시 및 장소 : 9.2(월)~9.3(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 참석 대상 : 환경부, 농식품부,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 120여명 ○ 주요 논의내용 : 국내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정책 및 대응, 해외 발생 및 대응 현황, 국내 도래 겨울철새 생태 특성 등 일자 시간 내용 비고(담당자) 9.2. (월) 13:00∼14:00 60‘ 참가자 등록 - 14:00∼14:10 10‘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14:10∼14:20 10‘ 개회사 및 장관 표창 수여식 신동인 원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14:20∼14:30 10‘ 단체 기념 촬영 - Ⅰ부 : 야생조류 AI 업무 관련 발표 14:30∼14:50 20‘ ‘24-’25년 동절기 야생조류 AI 정책방향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 14:50∼15:50 60‘ 국내 야생조류 AI 발생 및 대응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야생포유류 AI 감염실태 조사현황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WADIS)을 활용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의뢰 15:50∼16:00 10‘ 휴식 - Ⅱ부 : 외부 전문가 강연 16:00∼17:30 90‘ 고병원성 AI 해외 발생 및 대응 권정훈 교수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국내 겨울철새 생태적 특성 최유성 연구사 (국립생물자원관) 야생조류 위치추적을 통한 AI 대응 이원영 연구원 (극지연구소) 17:30∼18:00 30‘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지자체 담당자 등)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9.3. (화) 10:00∼10:30 30‘ 야생동물 AI 관련 업무 협의 (환경부‧유역지방청 AI 담당자 등)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10:30∼12:00 90‘ ‘24-’25년 야생조류 예찰·검사 지침 실무회의 환경부-농식품부 12:00 - 폐 회 붙임 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연도 ‘10.11~ ’11.2 ‘14.1~ ’14.5 ‘14.12~ ’15.1 ‘16.11~ ’17.3 ‘17.11~ ’18.2 ‘20.10~ ’21.4 ‘21.10~ ’22.5 ‘22.10~ ’23.3 ‘23.11~ ’24.2 고병원성 (HPAI) 발생건수 21 38 20 65 12 234 67 174 19 주유형 H5N1 H5N8 H5N8 H5N6/N8 H5N6 H5N8 H5N1 H5N1 H5N1/N6 □ 야생조류·가금류 고병원성 AI 월별 발생추세 구 분 누계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1주 2주 3주 4주 5주 계 1주 2주 3주 4주 5주 계 1주 2주 3주 4주 5주 계 1주 2주 3주 4주 5주 계 야생 조류 ‘16∼’17년 65 1 1 2 7 8 1 19 2 1 6 3 4 16 5 1 1 3 1 11 7 4 2 3 - 16 2 - - ‘20∼’21년 234 2 1 2 2 6 2 13 8 6 12 13 8 47 15 26 28 37 - 106 21 12 7 15 - 55 11 - - ‘21∼’22년 67 2 1 1 3 2 - 7 4 2 - 2 - 8 - 1 6 6 - 13 2 5 4 2 - 13 24 - - ‘22∼’23년 174 10 3 11 20 16 9 59 5 11 7 6 11 40 18 15 8 3 3 47 3 4 3 1 1 12 6 - - ‘23∼’24년 19 - - - - - 3 3 5 - 4 1 - 10 - 3 - - 1 4 1 1 - - - 2 - - - * 채취일 기준 가금 농장 ‘16∼’17년 383 - - - 16 32 - 48 59 55 82 50 19 265 14 7 3 3 - 27 - 2 - 7 3 12 29 2 - ‘20∼’21년 109 - - - - 1 - 1 3 9 6 11 14 43 8 14 7 10 - 39 5 7 5 3 - 20 5 1 - ‘21∼’22년 47 - - 4 3 1 - 8 2 1 4 2 2 11 1 1 4 3 - 9 6 9 1 1 - 17 1 1 - ‘22∼’23년 75 3 4 5 6 5 4 24 6 9 4 7 3 29 5 2 - - - 7 - - - 5 1 6 2 4 - ‘23∼’24년 32 - - - - - 1 1 5 9 9 1 - 24 2 2 - 1 - 5 - 1 - - - 1 - - 1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여름밤 무료 영화상영회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 행사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8월 30일에는 <파묘>가, 31일에는 <범죄도시4>가 상영되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관광객 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운영이 12월 말일로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개장 이후 2024년 8월 현재 누적 30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정선군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야외 영화 상영회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선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야외 영화상영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여름밤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즐거움을 제공하고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평창농악축제가 열릴 평창군 용평면에는 지금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용평면 지역사회단체들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평1리 주민들과 용평라이온스클럽(회장 노용래)은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정리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및 체험 행사 운영 준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지역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식재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은 만개한 꽃들이 한창이다. 13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농악 초청공연,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와 함께 전통 혼례와 전통 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만든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평창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도시포럼’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용인특례시 미래 도시 발전 전략 및 공간 다지인 비전 공유’를 주제로 반도체 등 첨단 신산업 입지를 통해 시의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 지역 기업, 대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변창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분석개발팀장이 ‘반도체 산업에서 용인시 특화단지가 가지는 의미와 미래 공공 과제’를 주제로 특화단지 지정 배경을 설명하고 반도체 산업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민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인력 공급망 확보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강조하는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영롱 가천대 스마트시티학과 교수가 ‘용인특례시 신산업 입지 전략’을 주제로 도시 공간의 관점에서 용인의 신산업 입지 전략에 대한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했다. 김현명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용인특례시 반도체 르네상스를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광역철도,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첨단 모빌리티 도입을 통한 처인구 교통 SOC 공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은 ‘청정 수소모빌리티 활성화 통한 탄소중립도시 실현 전략’을 주제로 지역 거점형 소규모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기지 구축 등 시가 지향할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 전병혜 용인시정연구원 공간환경연구부장이 좌장을 맡아 김진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기전자연구소장, 이동훈 용인시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최경진 용인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용인시 미래 도시 발전 전략과 공간디자인 비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용인특례시의 미래 발전 동력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도시 기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해 새로운 정책과 행정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한 사례가 올 하반기 시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 최고점을 받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사례 중에서도 두드러진 총 7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7건은 올해 접수된 5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민투표 대상이 된 10건 중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사례들이다. 심사 결과 4차산업융합과의 ‘터널‧지하차도 CCTV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다!’가 1위에 올랐다. 시는 앞서 2019년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78대를 연계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하지만 그간 기흥구청과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이 관리하는 터널과 지하차도 등 39곳의 CCTV 212대는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결되지 않아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 때에도 상시 관제가 어려웠다. 담당 공무원들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터널과 지하차도의 CCTV도 통합플랫폼에 연계키로 하고, 각 기관을 설득한 끝에 보안을 확보하기 위한 망연계 솔루션과 통합플랫폼에 영상을 송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위원들은 이번 연계 구축한 영상이 경찰이나 소방,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도 공유돼 터널이나 지하차도 내 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연계망 구축으로 39곳에 시가 별도의 CCTV를 설치했을 때와 비교해 약 16억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2위는 수도행정과의 ‘수도 요금 스마트 고지 및 누수 위험 알림 서비스’가 선정됐다. 시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던 수요 요금 고지를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요금을 조회‧납부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메시지 발송 비용도 건당 25원에서 5원으로 줄여 연 200만원을 절감했다. 누수 위험 알림 서비스는 가정 내 누수 발생 가능성을 알려주는 원격 검침 단말기를 구축해 72시간 이상 연속으로 수도 사용량이 확인되면 시에서 미리 연락해 과다요금이 청구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다. 3위엔 민생경제과의 ‘구갈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에 국비 약 60억원 확보’가 꼽혔다. 시는 기흥구 구갈동 일대 구갈상점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하고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한 결과,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 총 150억원을 투입해 상점가 인근 관곡근린공원 하부에 14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 밖에 ▲45년 이어온 상수원 보호구역 지역간 갈등, 끈질긴 노력 끝에 합의! ▲옛 경찰대 부지 활용계획 ‘언남지구’, 8년 만에 드디어 지구계획 승인! 기반시설 확충과 자족기능을 확보로 용인시 발전에 기여! ▲행복하개 용인특례시 입양률(84%) 전국 최고 달성 ▲All-in-one 도서 서비스 ‘북이음’ : 보고 싶은 책을 내 도서관에서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7개의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