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기술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보령시는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내 ‘해양머드&신산업관’에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기여하고 환경친화적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충청남도, 보령시, 태안군, 에너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각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 및 우수기업 홍보에 나선다. 홍보관 전시품에는 △해상풍력·수소플랜트홍보영상(보령시) △수소플랜트·드론·지게차 모형(SKE&S) △해상풍력 조감도(태안군) △지붕형태양광 패널(스마트기술연구소) △태양광 코팅제(엠팸) △PVT(장한기술) △데이터수집장치(제이케이코어) △스캔형 태양광모듈 청소로봇(케이에스비)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시패널을 이용해 △청정수소 플랜트 단지·공공주도 해상풍력 개발단지(보령시)△신재생에너지 보급 주요 정책·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및 국가 클러스터 사업(충청남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안면태양
부여 고추시장이 오는 9월 초까지 효공원(부여읍 구교리) 일대에서 오일장에 맞춰 열린다. 고추 수확·출하 시기에 맞춰 매년 이어져 온 시장이다. 최근 충청권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지역 농가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해 하루에만 최대 120여 톤(40Kg, 3000포대)이 거래됐다. 올해는 부여 5일장이 열리는 5일(8.5·15·25. 9.5.)과 10일(8.10·20·31.) 총 9회에 걸쳐 오전 3~8시에 운영된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선 농가와상인,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측면 지원하며 홍보를 맡고 있다. 부여 고추시장은 소규모 시장으로 자연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권과 전라권, 경상권을잇는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생산량으로만 치면 전국 생산량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여에서 충청권 최대 고추시장이 조성된 이유다. 생장에최적화된 지형에서 매년 품질이 높은 명품고추가 생산·유통된다는 점도 한몫했다. 부여군에서 30년 이상 고추를 생산해 온 한 농민은 “고추시장이 소농가들이 판로를 열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부여군과 재단이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면 많은 상인과 소비
금산군4-H본부 및 연합회는 7월 29일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30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에참가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지역 간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에서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금산인삼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40회를 맞는축제의 의미와 기존 한약재에서 음식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금산인삼의 활용법을 강조했다. 행사는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경북 고령군, 전북 무주군, 경남 거창군 등에서3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4-H연합회 관계자는 “이행사는 30년째 이어온 화합행사로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들에게의미가 깊다”며 “지덕노체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가꾸고 4-H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역량강화사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환경교육활동가 15명을양성한데 이어 올해 2기 활동가 17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을 모집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자원순환 △마을환경운동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선진지 사례강의 △마을 환경 모니터링 △농촌마을의 유해물질과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마친 활동가들은 희망에 따라 제1기 활동가들이 창립한비영리 법인단체 금산환경활동가회에 가입해 활동할 예정이다. 금산환경활동가회는 지난해 추진된 남이면 역평1리 희망마을 선행사업클린하우스 재활용 분리수거장 설치 사업에서 마을주민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환경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교육활동가를양성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활동가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오는 9월 2일까지아동 환경성질환 자연치유 및 성인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과정은 △아동 대상 도자기 만들기, 숲속 미술교육 △성인 대상 자연 속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별 일정이진행된다. 군북면 상곡리에 위치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조성은 지난 2019년부터제1단계 제3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시작돼 지난해 준공됐다. 센터는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치유정원및 산책로, 체험농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보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연계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프로그램 참여 및 대회의실 대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군보건소건강지원팀(☎041-750-4343~4)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를 통해 환경성질환을 관리할 수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센터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을 향한 꿈과 열정을 키우는 논산 청년들의 공간이 탄생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새로운 젊음의 거리로 거듭나고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9일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청년창업공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들어갔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실장은카페, 식당, 디저트 음식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청년들이만든 메뉴를 직접 맛보고, 그동안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창업을 꿈꾸며 열정적으로 교육과정에 임하고, 멋진 청년사업가로 거듭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을 전한다”며 “앞으로 성공한 사업가로서 지역에 정착하고, 논산형 청년창업의 롤모델로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먹고 살 거리, 즉 일자리”라며 “양질의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높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다고 말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조성작업에 들어간 청년창업공간은 TJB와 논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논산형 청년창업 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청년창업의 모
올해 여름 휴가철 대천해수욕장은 연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7월 16일 개막해, 오는 8월 15일까지관람객 맞이에 연일 분주하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내고 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멸종 위기 21종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은 해양산업을 특화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에 흥미를 끌며, 해양머드&신산업관은 해양신산업 정보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들의 홍보공간으로활용된다. 해양레저&관광관은 최근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레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하이드로테라피체험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다. 그간 박람회조직위에서는 전시·체험관 운영은 물론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등의 학술행사도 개최해 각국의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박람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박람회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시설 내 생명의 집과 청소년의 집에서 금산농촌관광협회와연계한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 ‘금산 청소년 농촌체험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식을 개선하고 관내 농촌체험학습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여 명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식물표본 무드등 만들기,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나만의 가죽팔찌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블루베리청, 꽃청 시음 등먹거리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금산다락원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다락원 관계자는 “행사에서 금산의 농촌체험활동을 소개해 주신 농촌관광협회에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 주최로 2022 충남여성농업인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책무가 커지고 있는 지금, 농업환경변화에 발맞춰 농업발전에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한여농과 함께하는 희망찬 농촌! 미래의농업!’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충남지역 시장·군수, 여성농업인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 내·외빈 축사, 시군별 장기자랑을 하는 어울림 한마당, 웃음 치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충남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을 별도 공간에 마련하여 농특산물 홍보의 장도 마련했으며, 특히 이날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충남지역 여성 농업인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세계 물가가 요동치고있는 등 농업의 다변화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라며 “융·복합 발전은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하며, 농업이 각광받는시대가 왔다”라고 말했다.
도농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이이달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농촌문화, 축제, 관광등에서부터 귀농·귀촌 교육, 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을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규모로 조성했다. 정식 개장 3개월 전부터 마련한 세 차례 당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은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객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달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부여 서동연꽃축제 두 배 즐기기’ 2박 3일 체험 프로그램 예약에는 신청자가 몰려 10여 분만에 마감되기도했다. 40명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대기자가 100여 명에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용도 ▲3D 연꽃만들기 ▲연꽃 연잎밥 만들기 ▲해설가와 함께하는 궁남지 투어 ▲블루베리 수확체험 ▲친환경 스테비아 모종심기 등 면면이 다채롭게꾸려졌다. 부여 서울농장은 부여군 민선8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관계인구늘리기라는 측면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부여 서울농장에 방문객들이 부여에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회의를 열고 완성도 높은 사업을 위해 추진기한을 1년 연장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인재와 공동체를 양성,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자립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H2O 아카데미, 액션그룹성장학교, 청년 스타트업 양성, 행복동행 프로젝트 등 소프트웨어사업과 사회적 공동체 활동 거점인 ‘H2O 센터’ 조성(현 고추박물관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H2O 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2개의 H(Human, Healing)와 1개의 O(Organization)를 동일 공간에서 완성한다는 목표를갖고 있다. H2O 센터는 사람과 치유, 조직화를 중심으로지역경제를 견인할 체계 마련과 인재 육성 기능을 갖게 된다. 군은 8월 중 H2O 센터조성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며, 역량강화사업은 내년 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사업추진 기간을 연장한 만큼 지역민 역량강화에 집중하면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농촌협약 등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요즘은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되돌릴 음식으로 열무김치가 생각난다. 강경읍 채운 2리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감 만족 ‘콩밭열무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콩밭열무축제는 7월 29일(금) 오전 10시,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다듬이 난타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개회식에 이어서 논산시낭송인회, 숟가락 난타 교실, 아랑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진다. 점심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콩밭열무김치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또한김치 담그기와 꽃마차 타기, 세상놀이연구소의 전통 놀이, 4행시짓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콩밭열무김치는 물론이고 콩밭열무 두부와 부침개, 콩도넛츠, 친환경 마을 농산물 판매 행사가 마련되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30일은콩밭열무김치 비빔밥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콩밭열무김치와 마을 농산품을 판매한다. 수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 명성을되찾고자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려고 만든 축제다. 김시환 이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정성껏 키운 친환경 농산물을 널리알리기 위해 주
계룡시(시장 이응우)가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장비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후장비 교체는 지난해 9월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구축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의 국비 확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화된 송풍기를 고효율 기자재인증 제품으로 교체▴하수슬러지건조시설의 전기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공공하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연간 운영비도 1억 5천만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예정된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도시가스 가격이 안정화될 경우 향후 운영비 절감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고효율 설비로 개선해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하수처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돌고기 문화마당은 7월 30일(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제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場) 음악회를 진산면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1년 제원면‘조팝꽃피는 마을 감돌고기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문화행사이다. 감돌고기문화마당이 주최와 주관을 맡아 7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진산愛행복누리센터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산역사 문화의 시간 속을 걷다”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산의 역사, 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場) 음악회는지역 주민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연 생태 보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제공하여 지역 주민을 포함한 참여자 모두가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진행되는 공연은 진산면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아리 청춘팀, 신나는가요장구 난타팀, 청년예술가의 통기타 어쿠스틱 그룹, 경기민요민족문화 예술대상을 수상한 최숙자 국악팀, 클래식 가곡 허은영 등 5개팀의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 공연에 앞서 진산 역사문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교장 선생님
금산군가족센터는 주민들의 가족관계 개선 및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7월부터추진하고 있는 여름 문화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연극 △다문화가정 가족체험 △나무 디자이너 △내 아이를 위한 마음공부 △운전면허교실 등 10개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어린이 연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동명의 동화책을 연극으로 재구성한작품으로 어린이 및 보호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소통의 장을 열고자 지난 23일 전북 임실군에서 진행된 가족프로그램에서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119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해 세대 간 화합 체험 및 안전사고 상황 극복 훈련 등을 추진했다. 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 계획된 여름 문화 프로그램의 강좌 및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문화 서비스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다. 여름 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041-750-3990)에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가족,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 문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