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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행사

제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場) 환경 음악회 개최

- 이달 30일(토) 오후 6~8시,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개최
- 금강 유역 ‘환경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 관심을 공유한다.
-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지역주민·참여자 모두가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진다.



감돌고기 문화마당은 7 30()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제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 음악회를 진산면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1년 제원면조팝꽃 피는 마을 감돌고기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문화행사이다.

 

감돌고기문화마당이 주최와 주관을 맡아 7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진산愛행복누리센터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산 역사 문화의 시간 속을 걷다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산의 역사, 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 음악회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연 생태 보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을 포함한 참여자 모두가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진행되는 공연은 진산면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아리 청춘팀, 신나는 가요장구 난타팀, 청년예술가의 통기타 어쿠스틱 그룹, 경기민요 민족문화 예술대상을 수상한 최숙자 국악팀, 클래식 가곡 허은영 등 5개 팀의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 공연에 앞서 진산 역사문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여 진산 가막골에 정착하신 손중하 손생님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 온 관람객은 환경사진작가의 자연환경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수생식물과 보호 어종인 감돌고기를 이미지로 표현하는 장식용 소품 만들기 무료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 음악회는 금산군의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예술인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환경을 공유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축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환경에 대한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 음악회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감돌고기문화마당 홈페이지(https://gsfis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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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