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대표 이종길)가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인 10월 3일에는 맨손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크기가 20~30cm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중 크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전어는 소금구이, 뼈째썬 회, 무침 등으로 먹는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김돈곤 청양군수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청양군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장 전수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박정규 구호복지팀장, 정영순 청양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해피해지원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청양군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5종 254세트와 수해이재민 생필품 15종 등 9천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수해피해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수해 피해 당시에는 비상식량세트·긴급구호 물품지원, 구호현장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된 만큼 청양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재난 취약 시설인 농소리 급경사지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달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일환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50여 개소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에 나선 최성민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과 함께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 규정 준수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최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해소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시민분들의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 및 협조도 더욱 당부드린다”고말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하고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금산군은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공모 결과 지난 15일 군의 출장소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충남도 남부권 주민들의 민원 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8일 남부출장소 유치 공모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5일 평가위원회 적격여부 심사 및 대면발표 평가결과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가항목의 30점에 해당하는 입지 여건에서 군은 남부권 주민들의 접근성강화를 위해 유치장소를 진산면에 소재한 진산애행복누리센터로 제시했다. 또한 효과성(70점) 평가항목에서남부권역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행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인삼 등 특산물을 연계한 군납식품 개발, 남부권균형발전 협력체계 마련 등 미래전략을 내세웠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는 당초 계획대로 10월 중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우선설치하고 내년 1월 정식으로 민원지원과, 국방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 12명조직으로 구성된 남부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5만여 금산군민의 염원이자 김태흠 지사님의 약속인충청남도 남부출장소를 금산군에 설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남부출장소를 중심으로
박정현 부여군수가 1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자연재해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 군수는 “원상복구 수준으로 지원되는 공공시설과달리 주택·상가 등 사유시설에 대한 지원기준은 단순하고 불합리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원상회복에 턱없이 모자란 지원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역대급 재난을 겪었는데도피해 주민들이 수십 년 전에 만들어진 기준에 따른 지원금에 의지해야 한다”며 “피해보상 한도를 늘리고 주택 내용연수 등을 고려해 피해 정도를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가 지적한 현행 기준은 ‘재해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등에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1966년 6월 21일 제정됐다. 이규정에 의하면 주택·상가가 전파된 경우 최대 1600만원이지급된다. 반파는 800만원, 침수는 200만원이 최대 지급액이다. 가전제품, 가구, 집기등 피해에 대한 지원기준은 전무하다. 규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박 군수는 ▲정부 지원 외에 충남도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탑정호 관광레저타운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주요 관광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주변 숙박시설 또는 음식점 등이 부족하여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자 유치를통한 지역개발로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와 다양한 수변개발사업을 연계한‘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관광인프라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취임 이후 탑정호 주변의 산림자원 확대 및 관광개발을 위한산림청과 농어촌공사와의 협의를 강조해왔다. 백 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탑정호 개발사업은 뛰어난 관광자원을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민자유치를 통한 민·관 공동 개발을 이끌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고,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탑정호 주변은 개발이 어려운 여건이므로 산림청과 농어촌공사의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농업회의소를 활용해 인력난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2021년 2월부터인력모집,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유치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인력난 해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농가와 연계한 인력은 연인원 2,396명이다. 올해는 8월 말까지 중개한 인력이 연인원 2,879명에 이른다. 지난달부터는 본격적인 밤 수확철에 대비해 도농인력중개사이트에서 서울, 경기등 도시근로자 45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이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관내 밤 재배농가 11곳에 배치돼 수확 작업을 벌이는중이다. 작업 참여 인력을 위해서는 관내 숙박업소를 임대해 무료로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농장까지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도 하루 5,000원씩 지원한다. 단체상해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못한 사고에 대비해 안심하고 농작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다. 여기에 더해 (사)국제청년센터를통해 대학생 농촌봉사활동도 유치했다. 대학생 45명이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밤, 단무지용 무 수확 등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에힘을 보탤 예정이다. 부여군 농업회의소 관계자는 “농가들이 안정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열고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장, 직속 기관장, 읍․면장,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연구진 등은 새로운 국․도정방향과 지역 현안에 중점을 둔 5대 분야 123개 사업에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주요 시책102건과 공약 이행 21건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마을 공동영농 행복한 마을만들기 ▲푸드플랜 가공업체 자가 품질 검사비 지원 ▲스마트 융복합 농업인행복교육관 신축 ▲치유농업 육성 및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 ▲효행 장려금 지원 ▲주거공간 건강클린 사업 ▲생애전환기 66세 남성 무료 골밀도 검사 등이 보고됐다. 또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공원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백제 가마터 유적 고도화사업 등이 논의석상에 올라왔고, 경제 분야에서는 ▲운곡2농공단지 복합편의시설 건립 ▲군내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 등이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날 보고된 사업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친 뒤 시행 가능한 사업을 선
논산시(시장 백성현)는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22년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 포토샵 △ 드론 3개 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5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논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운영방식 및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포스터)
금산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카카오톡 채널 ‘금산마음쓰담톡’ 운영 금산군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금산마음쓰담톡’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은 관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 제보 △1:1 복지상담 △복지소식 전달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금산마음쓰담톡’을 검색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1대1 채팅상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서 검토 후 관련부서 및 각 읍면에 전달돼 심층 상담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소통 채널 ‘금산마음쓰담톡’운영에 나섰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해 접수된 사항들을 해소하고 관내 복지증진 및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출산·육아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10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수기 작품 파일을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chona10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금산군민으로 자녀 출산 5년 이내인 가족이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출산·육아이야기’로 다자녀 가족의 이야기, 난임을 극복한 출산 후기, 아빠들의 육아 체험기, 초보 부모 이야기 등에 관해 결혼과 출산을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10월 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의 금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하며 우수작 발표의 기회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군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출산과양육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이번 공모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말했다.
계룡시 엄사면(면장 나웅열)은지난 8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엄지척’ 복지장터를 열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시행된 엄지척 복지장터는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복지관련체험, 홍보품 배부, 3천만큼 사랑해 기부사업 등 다양한복지사업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복지장터에는 장애인체육회와, 지체장애인협회,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협의회및 성폭력 상담소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장애인운동체험, 커피내리기, 퀴즈참여, 성폭력 신고 안내 등 기관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엄사면과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행복On 배분, 현장복지상담소 운영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한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엑스포 홍보에도 앞장섰다. 나웅열 면장은 “엄지척 복지장터를 통해 시행 중인 복지서비스 안내및 주민참여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보다 효율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11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위한 지원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응모한 261개 사업체를대상으로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최종 156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가치있는 여행 같이삽시도 △갤러리예솜 △보령투어 △소예공방 △보령전통주 영농조합법인 △은고개마을 뽕 동아리 △은행상회 △청라포레스트 △피커 △함박마을 민화이야기 △해수욕장13길 등 총 11개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민사업체들은 9월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각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그중 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5년 후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체에 사무실 임차료, 박람회 참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사업을 위한 계획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인구증가, 지역성장 견인, 금산세계화, 주민 역량강화, 새로운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등에 염두를 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이달부터 내년 본예산 편성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박 군수는 인삼축제와 관련해 “인삼축제 개막식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초청 대상을 점검해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 기간 야간 빛의 거리 콘텐츠가 계획됐다”며 “인삼과 건강을 강조해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시군 정성평가 준비, 관내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관내저지대 침수 방지 대책, 보도블럭 시설 점검, 군정 신기술도입 등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는 지난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소&그린에너지 상생 협력을 위한 ‘보령시·SK E&S 수소&그린에너지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SK E&S 수소사업부 전경문부사장, 태양광사업부 박재덕 부사장, 해상풍력사업부 윤정원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보령시 공직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소통을 기회를 마련하고자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H2 KOREA 이승훈 본부장의 수소경제와 글로벌동향 설명을 시작으로, 수소 사업추진 현황 및 수소 안정성, 태양광사업추진 현황, 해상풍력 사업추진 현황, 수소연료전지 발전의이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설명 및 사업 관련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령시와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SK그룹은 사업비 4조 원을 투자해 보령시 오천면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4,000㎡(18만 평)에 연간 25만톤을 생산하는 규모로 추출 수소 생산설비, 액화플랜트, 탄소포집설비, 수소연료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