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보건소(소장 임방원)는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영아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의료기관(연세가정의학과, 정소아과, 김민정소아과)에서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보건기구(WHO)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할 것을권고할 만큼 전세계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접종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에서 사람간 또는 오염된 장난감 등을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구토, 복통, 탈수 등이나타날 수 있다. 이번 무료접종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및 장애인 가구의 생후 6주부터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가구 첫째아의 경우 부 또는 모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에 한해 접종비가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은 접종 외에도 자주 손을 씻고, 음식은 완전히 조리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지원으로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영·유아가밝고 건강하게 성장하
논산시(시장 백성현)가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김동백 회장과 김입순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기탁식 참석자들은 “여성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입 모아 기부 배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행복’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여성회 장님과 관계자 모두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여러분의 뜻이 온전히 전파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는 안전하고 활기찬 시민사회를 만들고자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성회 역시 물심양면의 나눔 실천을 통해 논산시 곳곳에 온기를전하고 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올해도 안전한 급식 및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갑각류(조개), 가열하지 않은 생채소 등을 통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생존하여 3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법으로는 30초 이상 손씻기, 물끓여 마시기, 굴 등 음식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항상 실천하고 조리 시에는 식재료와 조리도구의세척과 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은 올해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유치원, 대상으로 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기업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하여 영업주의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부여군은 2018년 이후로는 식중독 발생이 없으며, 올해도 식중독
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속공무원들이 손수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이 화제다. 행정지원과 직원 11명과 기획감사실 촬영팀이 함께 기획, 출연, 촬영, 편집한 캠페인 영상은 지난2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은 두 명의 여성 직장인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방문해 품질 좋은 청양산 농산물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이구, 오늘 채소 너무 좋다!” “김 팀장, 혹시 기부해봤어?” “아우, 기부는 무슨 여유도 없는데….” “나도 할 줄 몰랐고 적은 돈으로는 안 될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아니더라고!” 이어서 김 팀장의 고향인 청양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관성, 기부방법, 답례품 선택권과 세액공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은 ‘서툰 듯하면서도 진솔하다’, ‘아마추어적 호소력이 돋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청양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군은 고추․구기자 주산지답게 고춧가루, 구기자차, 구기주, 한과, 전통장류 세트 등 농산가공품과 무농약 쌀, 표고, 꿀 등 안전하고건강
논산시(시장 백성현) 농업기술센터가지역 농촌사회 내 최고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2023년 논산농업대학’ 개강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과정은 △딸기 △과수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4가지로, 각 과정당 30명의 교육생이 모집 정원이다. 시는 모든 과정을 대면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영농일정 상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ㆍ야간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20세 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을희망하는 시민이다.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 관련 인증을마친 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지원서ㆍ학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내방해 제출하면되며, 우편 또는 이메일(peter227@korea.kr)로도신청 가능하다. 우편, 이메일 신청의 경우 2월 24일 18시까지도착한 서류에 한하여 정상 접수된다. 자세한 신청 요령과 교육에 관한 정보는 논산시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치러진
금산군은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금산군정은 국품제세(나라의 명품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금상첨화(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 인화충만(화합의마음이 가득하다)의 자세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을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발전방향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은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이다. 박 군수는 ‘찾아오는 매력도시’를위해 주거 및 교육환경을 혁신에 나서며 이를 위해 인구가족과를 신설하고 돌봄환경시스템 구축 및 귀농귀촌 정책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테마별 관광 개발, 물류산단 및 첨단기업유치, 스마트농업 확대 등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행복드림센터 조성, 세계속의 인삼수도를 위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신뢰받는 희망군정을위한 외부 전문가 군정참여 등에 관한 구상 등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군정결과로 △제40회금산인삼축제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인구소멸대응 투자계획최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가적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딩ㆍ인공지능ㆍ사이버보안ㆍ메타버스등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중등 및 고등교육 과정으로 구분돼 과정별20명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실습, 체험까지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센서 △AI로봇환경 구성 △해커톤 대회 △화이트 해킹 △나만의 게더타운 만들기 등의 내용이 과정에 포함됐다. 개괄적 이론ㆍ정보습득에서한발 나아간 실효적 활용법과 확장적 사고 촉진법이 체계적으로 교육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측은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용 교구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을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미래교육 시스템 구축’ 실현을 목표로 관내외 학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논산시-교육지원청-건양대 간 업무협약을 체결,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신설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교육은 협약사항이 구체화된 결과로 시는 협약 기관들과 지속
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2월 2일부터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주민을 대상으로 36개 과정이 운영되며 1인당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체육 △예쁜손 글씨 쓰기 △제과 및 플라워 클래스 △다문화 인식개선 △컴퓨터 기초 등이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한국어, 검정고시대비 등도 준비됐다. 교육 신청은 금산군가족센터(☎041-750-2927)에 전화로 접수하면되며 과정별 6명에서 40명의 정원이 차면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일부 강좌의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교육 과정별로 참여자를 선착순모집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군민 희망과 행복 및 금산의 세계화 미래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소명 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27일 개최되는금산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께 올해 실현이 가능한 계획을 전달해 드려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맡은 사업들을 주민들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지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제도 성공을 위해 각 부서에서도 노력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직원들의 설 명절 비상근무 노고를 치하하고 종합감사, 읍면직원과의 대화 등 준비해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가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시민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12월 초 그동안 문화원 설립을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던 2개의 단체가 계룡문화원 설립추진위원회(이하 문추위)를 구성하고 단일체제 운영에 들어가기로 확정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2017년 개원한 부산 해운대 문화원을 방문하여 설립과정에서의애로사항과 주요사안을 청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계룡문화원 설립 가시화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문화원은 지역의 향토사 연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목적과 함께 지역 문화정책성의 척도이나 문화원이없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계룡시가 유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문추위는 회의를 개최해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로드맵 작성을 완료하고 금년도 상반기중 문화원 개원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문추위 구성인원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 원로, 지역개선활동가, 예술활동가, 교수, 예비역군인, 사업가 및 교육계 원로 등이다. 앞으로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해 함께 할 회원을 추가 모집하고 추진위원 총회를 개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가지난해 12월 22일 수박교육으로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주 마무리됐다. 총 7과정, 10회에걸쳐 펼쳐진 이번 교육에는 예상을 초과한 1,406명의 교육생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논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 추진 중인 ‘과학영농화’움직임에 발맞춰 진행됐다. 특히 변화된 농촌환경과 관련 정책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 달라지는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핵심기술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다. 과정의 포문을 연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은 성동면 일부 농가의 교육 추가요청에 따라 2회차까지 열리는 등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12월부터 1월 사이에 정식(定植)이 진행되는 논산 수박농가 현황에 알맞게 ‘적기’교육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이통장 벼 반’교육은당초 500명 계획에 비해 증가한 549명의 벼 재배 농가가함께했으며, ‘배ㆍ포도ㆍ대추ㆍ복숭아’ 등 과수 재배기술 교육역시 예상인원 대비 많아진 농업인들이 참여해 현장특화 과원(果園) 관리기술을 얻어갔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관련 교육도 성황을 이뤘다. ‘고품질 딸기재배기술 교육’은 야간으로 진행됐으며 364명의 교육생이업계 최신
청양군은 올해 1월부터 달라진 기초연금제도를 적용해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밝혔다. 올해 기초연금은 지난해보다 5.1% 인상되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지난해 최대 30만 7,500원에서 올해 최대 32만 3,180원으로, 부부가구의경우 지난해 최대 49만 2,000원에서 최대 51만 7,080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도 지난해 노인 단독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에서 올해는 각각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으로 완화됐다. 따라서 그동안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도 기초연금 재신청을 통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된다. 기존 기초연금 수급자들은 25일부터 인상된 기준으로연금이 지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변동된 기준을 적용한다. 아직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어르신들은 만 65세(1958년생)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양군은 소득기준액 완화로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달라지는 기초연금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가 저출생, 고령화, 청년층감소의 삼중고 속에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식화에 따라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외협력과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공공기관 유치를 전담하는 한편,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을위해 추진하는 공공기관 이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투자 촉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전 공공기관별 유치 TF팀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련제도를 마련해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유치에 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령은 도유림의 50%를 차지하는 도내 최대 면적 5211㏊를 소재하고 있으며, 유치 후보지가 대부분 도유림 및 시유림으로사업비 최소화가 가능한 지역이다. 또한 보령 무궁화수목원, 자연휴양림2개소, 국립기억의 숲,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해양자원과 연계한산림·해양치유 융복합 산업화가 가능해 최적의 후보지로 평가된다. 아울러 보령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내달 2일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10동 및 지붕개량 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인 경우 352만원,비주택(간이축사ㆍ창고 등)인 경우에 540만원이며 초과금액은 개인이 자부담한다. 주거취약계층인 경우에는슬레이트 철거뿐만 아니라 지붕개량을 포함하여 최대 628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나서 지붕개량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자의 정주환경 개선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지에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도시건축과 주택팀(830-2404)에문의하면 된다. 한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노후 슬레이트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특별한 청양’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천장호, 칠갑호, 장곡지구등 3대 관광권역에 744억 원을 투자해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천장알프스지구 관광 인프라 확충 ▲장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 청양 알품스공원 조성, 어린이백제체험관 건립,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진입로 공사 ▲칠갑타워 건립,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 사업 등 규모가 큰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각 개발사업을 양적 성장의 주춧돌로 삼아 신규 관광진흥계획 수립, 관광브랜드확립, 홍보마케팅 등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규 관광진흥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2023~2027년 관광진흥기본계획 같은 중앙정부 정책과 코로나19에 대응한 관광 활성화 방안,천장호․칠갑호․장곡지구 연계사업 발굴, 관광 슬로건․브랜드 이미지 통합 작업, 민간주도 관광 확대 등을 총체적으로 담아낼 마스터플랜이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시대관광 경향 변화 등 국내외 관광 여건 분석 ▲관광 비전과 브랜드(Bi)및 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