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오는 11월 19일 11시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소녀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소녀이야기’는 빅토르 위고의 놀라운 세계적 명작 ‘레미제라블’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반짝이는 퍼레이드 등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구현하여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에서는 11.2(수) 멸종위기종 2급인맹꽁이가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맹꽁이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환경교육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운영할계획이다. 이번맹꽁이 생태학습장 조성은 지난 7월 배수로 정비과정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와 올챙이가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환경단체(늘푸른나무)가 고민하고 협업한 결과이다. 논산공고의울창한 수목과 습한 토향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습지를 조성하고 맹꽁이가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게 하였으며, 번식과정을학생, 논산시민들이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접근성을 고려한 곳에 설치하여 향후 환경교육 생태학습장으로써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학교측에서는 생태학습장 환경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26일생태학습장 환경지킴이* 5명을 위촉하고 쓰레기 줍기 등 주변 환경관리를 위해 봉사할 계획으로 있다. 논산공고의생태학습장 조성에 대해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맹꽁이는 멸종위기 2급생물로 지역 생태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이라며 “학교측의생태보전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논산공고 박병원 교장은‘2023년4개학과로 개편(항공기계과, 항공전기전자과, 지형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오는 5일과 6일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지역 음식을 주제로한 ‘미식(美食)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청양읍 군량리 소재 ‘고추문화마을’을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로재창조, 음식 분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기 전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틀간 칠갑산 휴양랜드 다목적회관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포럼의 주제는 ‘지역음식의 기록과 연결’이며, 청양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활동가들이 주제발표와 워크숍, 시연회와 시식을 통해 지역과 음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청양산 식자재로 만든 환영 음식을 방문자에게제공하는 ‘웰컴 청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에 시작하는 경기도 양평, 강원도 철원, 충북 단양 지역의 음식을 소개하는 ‘맛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발표와 음식 만들기 시연, 시식을 함께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지역음식과 기록’ 주제의 첫 번째 미식 포럼으로 ▲청양 음식문화기록(발표자 복권승) ▲제주 할머니 발효기록(발표자 지현숙) ▲여수 향토 음식100년사(발표자 김명진) 등 3가지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제주 낭푼(양푼, 놋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이 힐링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까지 3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3700여 명이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10월 28일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121명이 연수 프로그램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체험을 즐기는 시간을가지는 등 여러 기관, 시민단체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생활형 목제품을 가져갈수 있어 유치원생,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 기관·단체 연수 등 힐링 체험을 하기에 적격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아·일반·심화로나누어 운영되며, 유아는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등 6가지, 일반은 독서대,책꽂이, 4칸정리함 등 8가지, 심화는 원목도마, 칼림바 등 3가지로진행된다.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이나 전화(04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 2022)에서크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기업 1,000곳이 참가하고 5만여 명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종합전시회다.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부여군은 굿뜨래관 부스를 설치해 굿뜨래 멜론, 방울토마토, 양송이, 왕대추 등 부여10품을중심으로 한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와 함께 토마토즙, 양갱, 건표고, 식혜등 우수 가공식품도 전시했다. 부여군 문화관광 홍보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굿뜨래가 받고 있는 관심은 기대 이상이다. 부스 주위를둘러 길게 늘어선 관람객 행렬이 말해준다. 밤, 멜론, 토마토, 왕대추 등을 시식하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즉석에서 조리한 칼집밤의 인기가 좋다. 방문객들은하루 세 차례 진행되는 룰렛이벤트에도 열의를 보이며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부스 한편에선 바이어들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위메프, LG헬로비전 커머스, 스위터스, 농협경제지주등 유수 유통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유통 바이어 업체들과의 미팅도 잡혀있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2일 양곡리에 위치한 순국의적비에서 제72주년 순국의적 제향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11․2동지회 회원 및 유가족, 지역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부리면 유림회 등에서90여 명이 참석했다. 순국의적 제향은 6․25전쟁이한창이던 1950년 11월2일 부리지서를 급습한 인민군 600여 명과의 전투에서 용전분투한 부리면 청년방위대 33인의 나라사랑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당시 전투 참여자로 구성된 11․2동지회는 지난 1963년 6월순국의적비를 세우고 매년 11월 2일 제향을 올려 순국하신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선열들의 희생으로지금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할 수 있다”며 “청년방위대 33인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지난 27일과 28일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치매안심센터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와 향적산 치유의 숲은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교류 증진, 심리적 부담을 완화를 위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꽃차 테라피,향적산 산길 거닐기, 팽나무 숲 체험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렇게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산길도 거닐고 차도 마시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비롯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치매환자와 보호자, 시가 함께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증상, 예방, 지원등 치매관련 상담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042-840-3680∼7)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9일 논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제7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시민과 사회복지종사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3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나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고, 시민들과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파랑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다울림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어르신 체조, 청소년 댄스, 발달장애인 난타 등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도 꾸며져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어울마당 순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백시장은 남녀노소 시민들과 두루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따뜻한 복지를펼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땀과 희생, 봉사정신이 있기에 더 행복한 논산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7일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 박 군수는 올해 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약재에서 음식으로의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영상&오디오부문’ 은상, ‘대표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인삼축제에서 미래 소비 주역인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아 ‘SNS 매체 부문’금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상&오디오 부문’에서는금산인삼축제 40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고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삼캐기체험여행이 캐기체험 이외에도 요리콘텐츠를 접목해 체험의 다변화를 이끌어 동상을 수상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돼 전국에서 103만 명이 다녀갔고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월 31일열린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사고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있었다”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되는 행사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인원 및 현장 관리 등 안전 운영에 철저를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운영된다”며“이에 관해 취지를 이해하고 축제 등의 연기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수상과 관련해서는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총 4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며 “그 중 축제리더상은 축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자율봉사자, 공직자, 군민들의 공으로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알리기 영상 제작,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박람회참석 등에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는 서울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로 인해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프렌들리 뮤직콘서트, 제19회성주산 단풍축제, 2022년 보령 김축제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022년 대천조개구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11월 1일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11월 3일 프렌들리 뮤직콘서트, 11월5일 제19회 성주산 단풍축제, 보령 김축제등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저녁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함에따라 지난 10월 30일2022년 대천조개구이 축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개최 예정이던 제19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11월 6일, 보령시체육회장배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는 11월 8일, 보령 김축제는 11월 11일에연기 개최하기로 했으며, 프렌들리 뮤직콘서트는 공연이 취소됐다. 아울러시는 불가피하게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자제하는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민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조치이다. 김동일 시장은 “행사 안전관리에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이하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여군과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에대한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도시혁신 아이디어, 신기술등을 전시하고 공유했다.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는 반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일궈낸 여러 사업성과를 공유했다.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인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등 공모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지역 자원발굴사업, 기반조성사업등이다. 부여군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부여군 홍보부스에는 박람회 기간 매일 200여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이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부여군 도시재생사업과 여러 지역자원에 호기심을 나타냈다. 특히 향교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행된 주민역량강화사업과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뜨개질과전통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취임 100일에 따른 민선8기 시정 주요 성과 및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임 후 시책․공약사항 추진 성과 및 정책 방향 공유, 계룡시 미래 발전에 대한 정책 비전 제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후속 대책 등을 설명하며 홍보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는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소통․화합 ▲안전한 도시 ▲행복한동행 ▲위민행정을 꼽았다. 먼저, 이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4만 3천여 위대한 시민들의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엑스포의 경험과 성과물들을 통해 軍문화․군수행정의 메카로국방수도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지금까지의 축제는 계룡시를 알리고 軍과 화합하는축제였다면, 앞으로의 축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적인 축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이어, ‘소통․화합’의성과로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수립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유관기관과봉사단체를 방문하는 등 계룡시의 발전과 상생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신발 끈을 더욱 동여맸음을 강조했다. ‘안전한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만남의집 대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및 건강도시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금산부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금산군의회, 지역주민대표 및학계, 의료계, 교육계, 체육계, 보건의료 전문가와 지역 기관 단체 임직원 등 15인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군민의 건강증진 시행 △군민 건강생활실천 지원 및 교육 △건강생활 실천사업 추진 등에 관한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종규 금산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금산군 건강생활실천사업 현황 보고를 듣고 건강생활 실천사업추진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규 부군수는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도시 협의회는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금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금산군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반영해 건강한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논산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현행 연 3,548만 원에서 6.3% 인상된 연 3,771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교육계ㆍ법조계ㆍ언론계ㆍ시민사회단체의 대표 인사와 시의회 의장추천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5일 시청 상황실에서두 번째 회의를 갖고 인상안을 결정했다. 지방의원의 의정비는 직무 활동 대가로 지급되는 월정수당과 자료 수집 등을 위해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로 구성된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열린 1차회의에서 월정수당은 올해 대비 10% 인상된 연 2,451만원으로,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연 1,320만 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논산시는 1차 회의 이후,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의정비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수렴했다. 주민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따르면 월정수당 10% 인상안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심의위원회는기존 논의 결과와 취합된 여론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인상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월정수당은 전보다 223만 원이 오른 연 2,451만 원으로 결정됐으며, 2024년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