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지원금을 지급해 학업정진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 재학(건양대학교, 금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을 목적으로 최초 전입한 날로부터 지급기준 일인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입대학생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대학교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논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041-746-5217)으로우편 또는 이메일(limgj16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도모하고,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말했다.
보령시가 30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 &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2022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등 다수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나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보령시는 시민을 상대로 적극 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성과를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주도 대규모풍력단지 개발사업,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중립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생활 안정을 지켜내기 위해도내 최초로 밀접접촉자 및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를 실시했고,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발열체온스티커를전국 최초 도입 및 드론 활용 방역 점검을 실시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위촉한 정책자문위원들이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검토회의’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분과별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김돈곤 군수의 공약 57건에대한 보고를 들은 후 질의응답에 이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소관 부서장들은 선거 공보 기준 71건이었던 김 군수의 공약을 지난 7월 27일 내부보고회를 통해 57건으로 정리했다고 보고하면서 전문적인자문을 구했다. 보고 후 자치교육분과는 ‘스마트 청양 강력 추진’ 공약을 중심으로 한 기획감사실과 행정지원과 소관 4개 세부 계획에대해 ‘군민 중심 지역공동체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제산업분과는 대규모 산단 조성, 사회적경제 기업 적극 육성 등 미래전략과와사회적경제과 소관 7개 공약을 검토하고 인구 5만 자족도시기반마련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집중했다. 농정분과는 농촌공동체과와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14개 공약에 대해 전국 최고 푸드플랜 지자체 도약, 먹거리 종합타운완공, 농업 보조비율 상향 등을 세심하게 검토한 뒤 “농업인이행복해야 지역이 행복해진다”라는 사실을 환기했다. 문화체육관광분과는 9개 공약에 대한 보고를 들
금산군은 금산문화원과 함께 지난 26일 이치대첩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제430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올해는 이치대첩제의 의미를 확대하기 위해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분향과 승전축하 공연을 나눠 진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경찰서 길우근 서장, 금산교육지원청 김유태 교육장, 금산소방서 진종현 서장, 육군1970부대 신명철 대대장, 충청남도 의회 김석곤․김복만 의원등 단체 기관장들이 참여했다. 또, 안동권씨 종친회 등에서도 참석해 이치대첩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전 10시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는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싸웠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됐으며 오후 7시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승전 축하공연이 열렸다. 승전 축하공연에서는 아우라, 금산국악관현악단, 농바우뮤지컬 어린이 단원 등 지역 공연단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을 초청하여이치대첩기념제의 격을 높였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패전을 거듭하던 조선 육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치대첩의 소중한 의미를되새
계룡시는 지난 27일 이응우 시장과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회장 이정현, 이하 ‘협의회’)가 함께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현장을 찾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알리는 찾아가는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軍문화엑스포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따라 전북권 최대 축제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軍문화엑스포 소개 및 입장권 사전구입 설명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과 협의회원은 엑스포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리플릿과 군대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및 손소독 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가족과 함께 계룡시를 방문해 다양한 軍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흥미롭게 엑스포를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2018년 발족된 이후 軍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해왔으며, 최근에는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부여 전국파크골프대회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등 전국의 축제현장을 찾아가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자발적인 참여로 엑스포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범시민협의회에 감사드리며, 軍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계룡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가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다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기 위해 마련한 세계유산 활용사업이다. 세계유산에 첨단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 행사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 개설도 마쳤다.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트워크투어 사전 예약도 받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이 배경이다. 국내 미디어아티스트들과협업해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재해석한다. 행사 주제는 ‘어라하의 유산’으로정했다. ‘어라하’는 백제왕을 일컫는 옛말이다. 백제 후기 왕도문명의 대표 사례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재조명한다. 백제인의정신을 담고 있는 사비백제의 근원적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 위대한 유산에 남겨진 백제인의 꿈과이상향, 현재 우리에게 전하려는 가치를 들여다본다. 체험형미디어아트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체험코스는 크게 3가지로 구성해 공을 들였다. ▲1코스 ‘사비연’은부소산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쇼와 미디어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할수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지역경제 및 산업에 위기를 맞고 있는보령시가 신재생 에너지 메카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보령은 과거 1960년대부터 성주산 일대의 탄광을 개발 운영했으며, 전국 생산량의 약 10%를 점유하는 150만 톤의 무연탄을 생산해 전국의 가정에 석탄 에너지 공급을 책임졌다. 이후 석탄산업 합리화 대책 추진계획으로 1995년까지 모든 탄광이폐광되었으며, 보령화력 1·2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석탄 발전산업이 성장했다. 보령화력발전에서 생산한 에너지는 전국 전력 생산량의 8%를 차지했으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현재 보령은 보령화력 1·2호기가 지난 2020년에 조기 폐쇄됐으며, 2025년까지 보령화력 5·6호기의 폐쇄가 예정됐다. 이에 시는 지역 산업과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하여 석탄화력생산량을 대체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꾀하고 있다. 보령시와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SK그룹은 사업비 4조 원을 투자해 보령시 오천면 보령LNG터미널과연계한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 사업을 추진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에너지 생산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4,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을 목표로 강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등 국방기관 논산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논산시새마을회 등 8개단체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더불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시설등 국방기관 논산 이전을 통해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해야 함에 공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의완공을 앞당기고, 기존의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국방자원을 바탕으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비무기와 무기체계를 종합한 콘트롤타워인 방위사업청이 이전한다면 국방산업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관련기관을 논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부여, 공주, 서천, 금산 등인구소멸지역이 밀집한 충남남부권의 상생을 견인하는 역할을
계룡시(시장 이응우)는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57개 하수도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경영성과▴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시는 지난 3월 실적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사전평가, 집체평가, 보완평가 진행 결과 전국 94개 기초 하수도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미흡에 해당하는 ‘라’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적정성 ▴체계적인하수도시설물 관리 ▴하수처리시설의운영·관리 ▴예산절감 노력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지난 경영평가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두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으며 하수도 운영 및 관리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이응우 시장은 “하수도 업무는 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로 앞으로도공익성을 높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수도공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2 베트남 호치민 식음료전시회(2022 Vietfood &Beverage)”에 관내 기업 9개소와 함께 참가하여125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참가한 이번 베트남 식음료 전시회에서는 베트남, 오스트리아, 일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의 바이어와 총 79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총 상담액 763만불 ▲협약금액 418만불 ▲현장 계약 125만불의 성과와 ▲수출계약 MOU 11건 등의 성과가 창출되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을 활용한 다양한 금산인삼 브랜드 마케팅 협력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베트남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 한국어학과와의 금산인삼 발전을 위한“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신규 유통시장으로 분류되는 베트남의 ▲메디컬 시장과 ▲뷰티시장 ▲소재시장 등의 베트남 바이어 개척으로 비식품시장 유통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진흥원은 행사 이후에도 하노이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원하는 기업에게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베트남 통상사무소 연계협력지원으로 통역 수출 상담을 지원
12만 논산시민의 숙원이었던 호남선(가수원~논산)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방안보특례도시의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심의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비 7,192억원을 투입하여 가수원∼논산구간34.45㎞의 굴곡 선형을 개량함으로써 철도 이용의 안전성과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시민, 사회단체의 주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촉구하고, ▲논산시 의회 건의문 채택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건의를 비롯해 중앙정부 등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력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곡선 구간은 기존 31개소에서 5개소로, 철도건널목은 17개소에서 9개소로 감소되고, KTX를 비롯한 운행 열차가 확대 운영되어 빠르고안전한 철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영향권 확대 및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육, 보건의료, 체육시설 등 대중교통 접근시간이 약 18분~30분 가량 단축된다. 특히, 사업 범위에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3일 금산읍 아인5리 백기미, 상짓말 등 2곳의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적십자봉사회,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등에서 참여하며 민관합동으로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반원 20여 명이 마을을 찾아 각자 전문분야를 살린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반을 격려하고 주민들을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여러분께 깊은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인5리 박희연 이장은 “오랜기간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 인삼고을봉사반과 박범인군수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삼고을봉사반은 이번 금산읍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10개읍․면을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기념해 금산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 금산을 담다’ 라는주제로 사진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시는 사진과 시의 합성어로 사진에 시적 문장을 결합한 멀티언어예술로 금산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사진과 4행에서 8행 이내의 시적 문장의 시를 함께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미래공감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며 9월 12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9월 말 당선자를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입선 12명각 3만 원 의 금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하며 인삼축제 기간 중 축제장 일원에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신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사진 파일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명의 고향 금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시 공모전에나선다”며 “지역의 역사,문화, 예술,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작품들이접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 40여일을 앞두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휴대폰 통화 연결음(비즈링) 서비스를 8월 중순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즈링’ 이란 전화를 걸었을 때 기존의 기계적 신호음 대신 軍문화엑스포 홍보 멘트를 설정해 통화 연결까지 기다리는지루함을 덜고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공직자를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회, 국방부지원단, 범시민지원협의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비즈링 서비스를시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시 의회와 관내 기관단체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시는 비즈링 서비스가 엑스포 알림 홍보 전도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서비스는 신청 즉시 이용 가능하고 엑스포 종료 후 10월 24일 자동으로 해지되며, 개인에게는일체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일반국민의 비즈링 서비스는 계룡시 및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채널(계룡시청,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을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보령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집중 홍보에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 평소보다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 운영해 올바른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인 투명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분리 배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겉에 붙은 라벨을 깨끗하게 떼어내 찌그러트린 뒤 뚜껑을 닫아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분리배출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등 온라인 홍보 △단독주택·공동주택 대상 오프라인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혼합 배출·수거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생수·음료투명페트병의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순환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