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57개 하수도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시는 지난 3월 실적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사전평가, 집체평가, 보완평가 진행 결과 전국 94개 기초 하수도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미흡에 해당하는 ‘라’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적정성 ▴체계적인
하수도시설물 관리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예산절감 노력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지난 경영평가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두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으며 하수도 운영 및 관리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이응우 시장은 “하수도 업무는 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로 앞으로도
공익성을 높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수도공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