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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전입한 대학생, 연1회 20만원 생활안정지원금 받는다

-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지원금을 지급해 학업정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연 1 2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 재학(건양대학교, 금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을 목적으로 최초 전입한 날로부터 지급기준 일인 2022 8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입대학생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대학교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논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041-746-5217)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limgj16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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