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생활현장의 민생 여론과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결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6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열린 감사 구현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명예감사관은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중 읍면동장 추천으로 21명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와 생활현장의 각종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여 개선하고, 읍면동 종합감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청렴김해 실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감사관은 위촉장 수여와 역할 및 운영계획 설명과 함께 갈수기 55만 김해시민의 식수를 책임지는 정수시설(창암취수장, 명동정수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렴한 김해,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부터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외 10개 기관이 참여한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올해도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청렴노트를 제작하여 김해시이통장협의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언제든지 생활현장의 불편사항 건
재단법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월 26일 오후 3시 초청내빈, 장학재단 임원, 학생,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120명(고등학생 61명, 대학생 50명, 예비장학생 9명)에 대하여 총 196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였으며, 대학생에게는 연간 300만원, 일반고 및 특성화고 학생에게는 연간 80만원과 6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992년 최초 설립된 이후 2017년까지 2,525명의 장학생에게 38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일념장학재단과의 통합을 의결하여 인구 55만 대도시에 걸맞는 장학재단으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강복희 이사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하며, 또한 앞으로 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옹기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칠량봉황옹기’ 전통가마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甕器匠) 정윤석의 이수자 정영균씨가 화목가마작업의 핵심인 불 때기를 하고 있다.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칠량봉황옹기는 정윤석 옹기장이 살아 숨쉬는 옹기처럼 60여 년을 흙과 함께 유지해 온 보존 전승으로 사양화로 끊어질 뻔했던 전통옹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함평군 체육회(회장 안병호)는 지난 22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병호 함평군 체육회장, 김형모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함평군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17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보고,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기타 정관 변경 등 총 4개의 안건이 다루어졌다.함평군체육회는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전남체전, 전남생활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와 지역의 중요한 체육행사들이 계속되는 만큼 대회 출전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안 회장은 “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것이 눈에 보여 매우 뿌듯하다”며 “군에서도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모든 의견을 귀담아 듣고 종합운동장 건립 등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해 전남체전과 같은 큰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안건 의결 과정에서 각 가맹단체별 이사들이 소속 단체의 목소리를 치열하게 내면서도, 관내 체육 발전을 위해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4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주철현 여수시장 등 노사정 대표들과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이 협력해 2조 원대 신규투자(MF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주철현 여수시장과 임종길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장, 박형근 여수경영인협의회장, 김종기 여수산단건설협의회장이 서울 GS칼텍스 본사를 찾아 허진수 회장과 면담했다. 주철현 시장과 노사정 대표들은 최근 GS칼텍스가 발표한 2조 원대 신규투자와 신규직원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약속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 시장 등은 허진수 회장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투자 과정에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허 회장은 “회사자산 대부분이 여수에 있어 지역 업체의 참여는 당연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지역 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과거 No.3 HOU건설 때도 공사비 70%이상이 지역 업체를 통해 시행됐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임종길 지부장과 김종기 회장은 “프로젝트 기간은 물론 최근 시작된 대정비작업 때에도 노사문제로 인한 품질·공사기간 연장문제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임종길 지부장과 주철현 시장은 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의 원인
함평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병기)가 지난 23일 거점소독시설(함평읍, 함폄우시장)을 포함한 이동통제초소 5개소를 찾아,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귤 37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북면이 지역 내 농공(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세무 면토링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세무 멘토링제는 기업체를 방문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북면에는 112개(농공단지 40, 산업단지 62) 업체가 입주, 가동 중에 있다. 관련해 면은 지난 22일 북면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동방전기통신를 방문해 지방세 주요 내용 전반을 설명했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록 면허세, 지방 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의 납부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고 지방세 관련 고충 사항도 상담했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의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한 일자리 안정 자금도 안내했다. 면 관계자는 “지방세 관련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기업 친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기업들이 사업에 전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010년부터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사업이 종료된 생림면, 대동면, 주촌면, 한림면과 건강취약지역인 상동면을 추가하여 총5개 지역에 혁신적인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2일 열린『김해시 5개면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교육』에는5개면 건강위원장과 위원들을 포함하여 올해 새롭게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불암동 주민들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참석하여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조성에 기여한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새롭게 건강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혁신읍면동 추진단 박경원 서기관을 초빙하여 지방분권 시대에 맞춘 주민주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을 뿐 아니라 6년 가까이 주촌면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 박미숙 코디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건강생활실천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강선희 과장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으로 지역건강의 꽃을 틔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읍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임윤한 판사)를 열어 연지2지구와 풍월1지구 1140필지(358,838.3㎡)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연지2지구와 풍월1지구는 지적 불 부합 지(地)가 흩어져 있어 경계분쟁과 토지 관련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이번에 경계 결정까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중 연지2지구는 2017년에 끝난 연지1지구와 인접해 있어 연계 추진된 사업지구이다. 이번 사업에 따라 연지동의 서부로를 가로지르는 옛 도심지역 토지 대부분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경계 결정 결과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통보된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을 때는 경계 결정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재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를 효율적 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련해 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