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7일 저녁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터미널 주변, 먹자골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유흥 음식점, PC방, 숙박업소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기 이뤄졌다. 이날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와 출입·고용을 금지하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업소를 확인해 다시 부착해줬다. 또 신분증 진위확인서비스 등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단속활동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단장 가금현),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신정국) 등의 단체와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단속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질병, 장애, 고령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상시 발굴해 공공 및 지역의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한파가 극심했던 지난겨울 복지사각지대 120여 가구를 사례관리 가정으로 선정해 가구별 생활실태 점검, 집수리, 생필품 지원 등 가구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해 틈새없는 복지안전망 강화 및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3개 권역(무안, 일로, 망운)으로 설치 완료됨에 따라 구석구석 주민 곁으로 더 많이 찾아가는 복지실현을 위해 군·읍면은 물론 지역의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성 명 서3월 6일자 세계일보에 보도된 저 안병호에 대한 음해성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히면서 본인은 금일부터모든 법적 대응은 물론 이러한 허위사실을 조작하여저를 음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것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하여수사기관에 형사고소 할 것입니다.반드시 배후세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바,이 배후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선거철만 되면 이러한 음해로선거를 어지럽게 하는 풍토를 우리 함평에서 뿌리 뽑을 것입니다.이제 사실의 진위는 수사기관에 맡기고저는 주어진 책무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해 매진할 것입니다. 2018년 3월 7일 함평군수 안 병 호 2. 질의응답 진행Q) 보도내용을 음해목적의 보도 자료라 하였는데 짐작 가는 세력이 있나? 블랙박스 등 증거도 확보 되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세력은 말할 수 없다. 이건 말도 안 되는 기사이다. 그리고 기사내용의 장소는 그런 행동을 하기에 불가능한 장소이다. 블랙박스 증거물은 고소가 이루어지면 알 수 있을 것이다.Q) 어떤
남해군 이장회지’ 출판기념회가 7일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이장회지발간 추진위원회(위원장 여동찬)와 전국이통장연합회남해군지회(지회장 최연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군내 기관·단체장과 전 마을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남해군 이장회지 창간호 발간을 축하했다. 출판기념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상, 이경이 남해읍 광포마을 이장의 체험수기 낭독, 축하공연, 떡 커팅식 등으로 꾸며졌다. 남해군 이장단은 그간 마을별 역대 이장들에 대한 기록자료가 없다는 아쉬움과 필요성에 공감, 지난 2016년 8월 당시 여동찬 지회장의 제안으로 이장회지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지난해 2월 정기총회 시 전 읍·면 이장단장을 중심으로 남해군이장회장발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약 1년간의 노력 끝에 회지를 발간, 이번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 이번 발간된 이장회지에는 항공 촬영한 남해군 222개 마을의 전경 사진과 마을연혁을 비롯해 전 마을의 역대 이장과 역대 군·읍·면 이장단장 현황이 수록돼 남해군 내 마을과 이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부록에는 마을규칙과 마을이장 선거관리 규정, 지난해 이장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한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018년 3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김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 심상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소방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광양시 공공시설(중마수영장, 옥곡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계획안”, “광양시 공유재산(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관리계획안”, “광양시 공유재산(백운제 농촌테마공원)관리계획안”,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을 포함해 총 10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한편,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64억8천9백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4
강진군은 7일 오후 강진경찰서 뒤편에 신설된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때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이혁 경찰서장, 김규진 육군 93연대 3대대장, 전남도 문형석 정보화담당관, 강진교육지원청 김마리아 교육지원과장, KT강진지점 김종관지점장 등 내외 인사 및 군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1부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환영사 및 군과 경찰서 교육청, 육군과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2부는 관제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시설관람으로 진행됐다. 협약체결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고자 하는 것으로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3대대간 사건사고 발생때 신속한 대응과 관제요원 관리감독 및 경찰공무원 파견근무, 통합관제에 필요한 비용부담, 영상정보공유 등에 대해 상호협의하는 내용으로 체결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6억 6천700만원을 포함, 20억 8천400만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부서별·목적별로 분산 운영하고 있는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018년 3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김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 심상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소방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광양시 공공시설(중마수영장, 옥곡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계획안”, “광양시 공유재산(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관리계획안”, “광양시 공유재산(백운제 농촌테마공원)관리계획안”,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을 포함해 총 10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한편,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64억8천9백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4
남해군은 미조면 초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초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다와 연접한 초전마을은 만조 시 태풍이나 파랑에 의한 상습적인 침수피해지역으로, 마을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왔으며 불안감 속에 삶을 영위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2014년 3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과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8월 공사에 들어가 6개월여의 공사 끝에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6일 초전항 물양장에서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끔히 정비된 현장을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초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초전항 일원을 대상으로 파도 유입을 차단하는 방파제를 길이 50m, 폭 9m 연장하고 테트라포트 12.5t급 1688개를 제작, 거치해 보강했다. 또 만조 시 원활한 방류를 위한 배수 유출구 정비사업과 가로등 설치 등을 함께 완료해 초전마을이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47세대, 141명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3만7900㎡에 이르는 주거지와 농경지 등이 침수 위험으로부터
정읍시가 도시 미관과 거리 경관을 해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고 간판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연지아트홀 걸어가는 길’ 구간 간판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읍역 사거리에서 정읍터미널을 지나 연지아트홀에 이르는 750m 구간 150여 개 업소의 간판을 미적으로 아름답고,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간판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전북도(2억원)와 행안부(4억원)에서 주관한 간판개선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추진되는 것으로 모두 6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지난해 2억원을 들여 정읍역 사거리에서 정읍터미널까지 200m 구간 50여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시는 “특히 추진 과정에서 컨설팅과 간판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설치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가 반영돼 그 의미를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4억원을 투입해 정읍터미널에서 연지아트홀까지 550미터 구간 100여개의 간판을 정비한다.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일정한 높낮이로 조정하고 거리의 특색과 업소별 특성을 간판의 서체와 색채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일 거리 내 점포주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 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기본적인 디자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