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시청 지하민방위교육장에서 ‘2018년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교육과목으로는 재난대처요령, 화생방대처 요령, 지진대피 요령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 사회에 필요한 교육이 선정되어 있다. 또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위한 교육이 같이 시행되어 유사시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참가 대상은 만40세 이하의 남성으로 1 ~ 4년차로 편성된 민방위 대원이다. 해당 민방위 대원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발급한 통지서를 참고하여 참가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중복되지 않기 위하여 예년보다 실시되는 교육이어서 교육대상자가 교육일정을 착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관계자는“이번 민방위 교육훈련이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국가안보 및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을 선출하는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천시가 공무원의 선거 관련 불법 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감찰활동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선거중립 위반, 기강해이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공보감사담당관 주도로 2개반 6명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하여 전 부서 소속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직접 관여하거나 SNS 등을 이용한 음성적 지지·비방 행위 등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무원 선거개입 특별감찰과 함께 지난 3. 6(화)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발생에 따라 실종자 수색 및 사고 상황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중점 감찰 사항으로는 선거개입에 따른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음성적·고질적인 토착비리 행위, 선거철 대민행정 지연·방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에 대해 점검해 나가며,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감찰인력의 탄력적 운영 및 감찰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보감사담당관에서는 이번 제7회 6.13 전국동시지
제 65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강진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일째날인 지나 8일 남자개인도로 단거리경기에 참가한 남자일반·남자고등부 선수들이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다. 한국사이클 첫 대회인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오는 10일까지 강진군 일원에서 이어지며 순환경기인 크리테리움과 국내 최대·최고 권위의 NSR 마스터즈 사이클투어가 남아 있다. □ 경기결과 - 남자일반부 1위 장경구(음성군청), 2위 최형민(금산군청), 3위 서준용(국민체육진흥공단) - 남자고등부 1위 박경민(양양고), 2위 박주영(가평고), 3위 박성준(양양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부터 3개월 간 농산물 가공 창업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자가 농산물 가공을 원하거나 농산물 가공사업 아이템 개발과 기술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5월까지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기술센터는 이후 수료생 중 코칭 대상자를 선발, 6월부터 11월까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후속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의 이해와 사업 인허가 절차, 식품 관련 법규, 위생 관리, 시제품 개발 실습 등 가공 기술의 체계적인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자중 자가 생산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이 가능한 농업인이다.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민 상담소,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063.539-6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agri)나 농민 상담소,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문 농업 경영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해오고 있는 ‘정읍단풍미인대학’이 지난 7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단풍미인대학은 올해 11회째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약용작물과와 친환경유기농업과, e-비니지스과, 생활문화과(꽃차)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약용작물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로으록 있는 약용작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기술 교육과 소득 창출 방안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기술센터는 “단풍미인대학은 ‘단풍미인’을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력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대학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개 과정을 운영했고, 606명의 전문 농업인력을 배출했다.
초등학교에 파견된 1세대가 3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뜨개질 등을 가르치고, 어린이집에서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노인이 노인을 보살피는 노-노(老-NO)케어, 예술적 재능을 활용한 문화 공연, 지역신문에서 활약하는 은빛기자단 등 톡톡튀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결합된 노인 일자리 사업이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 간다. 해남군은 관내 어르신 1196명이 참여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236명이 증가한 인원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있다. 사회활동 지원 참여 어르신들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기준으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해남군은 올해 군을 비롯해 관내 4개 기관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관리, 주정차 질서계도 등 공익형과 연중일자리 노노케어 등 총 20개 수행기관에서 27개의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된다.특히 올해는 어망제조업체와 연계를 통해 통발 제작 일자리를 신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당에서 30명이 참여하는 공동작업장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와관련 해남군은 지난 3월 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
해남군이 지방세 납부 요령을 알려주는 읍면 순회교육 ‘지방세 학당’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방세 학당은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감면을 받더라도 조건 미이행에 따른 사후 추징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지방세 기본 정보를 마을 대표에게 교육하고, 관련 리플릿을 제작해 주민들에게도 홍보할 계획으로 14개 읍면의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찾아가는 지방세 학당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지방세 비과세·감면 혜택과 감면 의무사항 미이행에 따른 사후 추징 예방 요령, 납세편의 시책 등을 알려줄 예정으로 이번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지방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복잡하고 어려워 주민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지방세 학당을 운영하게 됐다”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납세자 보호와 주민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6일 오후 23시 35분경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좌사리도 해상에서 사천선적 제11 제일호 어선이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사항으로는 3월 8일 오전 11시 현재 사망 4명, 부상자 3명, 실종자 4명 등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사망자는 시민장례식장에 안치돼 있으며, 부상자는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그리고, 실종자 4명에 대해서는 해경에서 지속적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원활한 수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 사천, 남해, 고성 어업지도선이 대기 중입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3월 7일 00시부터 시청 5층에 사천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입니다. 대책본부는 재난관리 총괄, 긴급 생활안전지원 등 13개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빠른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삼천포팔포어항구 다목적회관 2층에 가족대기실을 설치하고, 모포·생수 등 구호물자 지급, 인력 배치 등으로 가족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이번 재난에 대한 모든 상황변화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TV, 전화기, 상황판 등을 설치했
서산시가 8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이번에 개교한 서남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는 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남초,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정차 위반 차량 이동조치, 교통신호 준수, 스쿨존 내 주정차 위반, 과속금지, 보행자 배려 등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등교시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아진다.” 며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보탬에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