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28일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취업 취약계층과 일반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총 5156명의 취업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일자리매칭, 좋은 일자리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통해 3536명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1620명 등 총 5156명에 이른다.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는 상담사가 개별상담을 통해 구인구직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며 일자리박람회는 지난 한 해 18회에 걸쳐 운영돼 총 498개 사와 6850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충남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에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률 증진을 위해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일반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우선 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강소기업과 청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강소기업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강소기업 특수 시책은 강소기업 취업박람회, 분석 경진대회 개최와 통합 공채기간, 잡
서산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 현물급식 시행 준비를 위하여 관내 학교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행예정인 현물급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조를 당부하였다.또한 참석자와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현물급식에 따른 농산물 160여 품목 중 일부를 정비하고 이에 대한 품질기준도 마련하였다.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물급식에 참여하는 농업인들도 규격생산을 통한 맞춤영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학교 현물급식 시행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물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에서는 학교 현물급식을 초, 중학교는 5월부터, 특수 및 고등학교는 9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보다 신속해 질 전망이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국민의 뜨거운 호응 속 자연휴양림은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휴양림이 산간 오지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휴양림관리소는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하게 됐다.앞으로 휴양림관리소는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전담반이 직접 관할 휴양림 시설을 수리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동부‧남부‧서부)별 1개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휴양림 비수기(3월~6월, 9월~12월)에노후화 된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성수기를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화 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수준 향상과 매년 약 5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의 신속한 보수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제공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분재조합(회장 최병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관건립 및 효율적인 공간배치 등 전시관 운영과 분재작품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받기로 했다.무안군은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기증분재 작품을 활용한 분재전시관을 해제면 유월리 1-2번지 외 3필지의 5,500㎡ 부지에 전시관과 온실 등 645㎡ 규모로 조성키로 하고 최근 전라남도의 계약심사를 마쳤다.무안군은 전국에서 유통되는 분재의 30%를 생산할 만큼 최대 분재소재 생산지이면서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분재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분재 생산농가의 기술향상은 물론 유통정보의 교류‧교환 확대로 관광 상품화를 통한 분재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한편 한국분재조합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산림청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분재농업 육성단체로 전국에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50여 회원들이 분재생산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산림·임업관련 단체장들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산림정책 전반에 관한 개선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관이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됐다.또한, 산림산업과 경영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와 비정상적인 관행·제도 개선 등 민간부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됐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올 한해 국민·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인과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해 나가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쓰레기 청결지킴이’가 청결한 도심환경을 만드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시는 지난달부터 낮 시간 쓰레기 제로화와 종량제 100% 준수를 목표로 상가 밀집지역, 다중집합장소 등 청소취약지에 가로청소 청결지킴이 10명과 쓰레기 종량제 미준수 지역에 무단투기 청결지킴이를 3명 1개조로 집중 투입하고 있다.청결지킴이들은 낮 시간 쓰레기 배출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종량제 준수 등 홍보 활동까지 펼치고 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남녀노소를 구분 없이 잘못된 쓰레기 배출습관을 고쳐 나가고,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더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하여 23일 서산인삼농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교육을 실시했다.교육대상은 인삼재배농업인, 인삼연구회 회원, GAP 관심농업인 등으로, 올해 계획된 200명 중 1차로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김태성 박사를 초빙하여 GAP 인증제도, 활성화방안, 관리기준 및 위해요소관리, 인증심사절차 등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서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및 유통단계까지 토양․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수일 소장은“농작물의 안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타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하여 GAP 교육이 중요하다.”며“앞으로 계획된 교육에도 관심 있는 농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서산시 SNS(Social Network Service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SNS 서포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서산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가교 역할을 하는 온라인 모임으로 이번에 위촉된 54명의 SNS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과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서산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시정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SNS 서포터즈에 포함된 이들 중에는 팔로워가 4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스타나, 파워블로거 등 화려한 이력의 서포터즈들도 포함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홍보가 전망된다또한 10대부터 7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팔로워들과 소통을 나누어 SNS를 통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소통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요즘은 SNS를 활용한 빠르고 효과적인 실시간 시정홍보가 중요하다"며 "SNS 서포터즈 여러분이 우리시의 시정과 관광, 축제 등을 전국에 알리는 온라인 소통의 중심이 돼 달라”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팔로워가 3,8
서산시는 올해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43종 138개소에 총 25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우선 6차산업과 연계한 가공용 쌀생산 및 생력재배를 위한 생산단지 조성에 2억원을 투입한다.또한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우량품종의 자율교환을 위한 벼 우량품종 채종단지 조성 시범 등 11개소에 6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그리고 서산토종 6쪽마늘과 생강, 달래, 과수, 화훼 등 지역주산 작목의 새기술 실증사업과 함께 체리, 수입과일 대체 소핵과류 생산 등 새소득 작목의 신규도입에도 9억원을 지원한다.아울러 한식 양념소스 제조기술 보급사업과 외식업 로컬푸드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귀농인 및 4-H회원 영농정착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활력화작목 조성을 위해 2억원을 확보하여 저온저장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서산달래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시 관계자는 “지역특화 작목 중심의 다각적인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며“농업의 활로 모색과 시장 개방에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서산시는 올해 97억 원을 들여 기반조성 및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낙후된 지역 생활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사업 대상은 농촌생활환경정비 10곳, 편안한 물길 조성 4곳, 경작로 포장 18곳,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39곳 등 모두 101곳이다.특히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읍면동별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서 3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특히 지난해 42년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을 위하여 시는 올해 가뭄대비 기반시설 정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11억 5천만 원을 투입 양수장 2곳과 관정 30공, 송수관로 2km를 새로 만들고, 긴급용수공급에 대비해 양수장비 점검 및 시험가동을 한다.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봄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이달 내 설계를 마무리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하천사업, 도서종합개발, 면소재지종합정비 사업도 조기에 발주하기로 했다.조민상 건설과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것
최근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간월도에서 어제‘굴부르기 군왕제’가 개최되었다.간월도 지역은 1980년대 초반 대대적인 간척사업이 있기 전까지는 해산물, 특히‘굴’채취가 주민들의 중요한 생계수단이었다.특히 서산의 어리굴젓은 지금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서산의 특산품 중 하나이지만 이미 태조 이성계에 진상을 할 정도로 유서도 깊다.이에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되는‘굴부르기 군왕제’는 예부터 굴채취를 생업으로 삼았던 마을부녀자에 의해 어민의 안녕과 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100여년 전부터 시작되었다.올해도 변함없이 간월도 굴부르기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행사에서 기관단체장,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까지 몰려 눈길을 끌었다.특히 마을 부녀자들이 대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제의식을 알리는 풍작놀이와 거리행진은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김덕환 추진위원장은“마을 축제도 충분히 서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굴부르기 군왕제’를 더욱 활성화 시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전통문화의 계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2016년 02월 21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제 1회 소상공인의 날’과 ‘소상공인 주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축제 기간인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우리동네 슈퍼(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맞이 세일전 때보다 약 4배 증가한 전국 2,900여개 동네슈퍼(나들가게)가 참여한다. 설맞이 세일전 결과(‘16.1.22∼28)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행사 7일간 256만원을 더 벌었고, 참여점포 전주대비 8.6%, 전년 동기간 대비 16.2% 매출이 증가했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라면, 즉석밥, 즉석카레, 참치 등 90여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상품은 나들가게협의회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도하여 설명절 이후 기름진 음식에 휴유증을 느낀 고객을 위한 대용식품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라면 등 일부상품은 추가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제 1회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의 성공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대대적인 홍보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서산시 해양수산과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청렴서약을 통한 반부패 의지를 다짐했다.이날 결의대회에 직원일동은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올해 59개 사업, 92억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사업의 추진 시 법령 준수, 투명한 예산집행, 공정한 직무 수행 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신권범 해양수산과장은 직원들에게“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 상식과 법률에 어긋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방역당국이 구제역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최근 전북에 이어 공주시 및 천안시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충남의 지자체에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에 구제역으로부터‘가축질병 청정 서산’을 지키기 위해 철통방어를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우선 우시장 등 축산이동 차량 거점에 대해 다음달 31일까지 24시간동안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그리고 생산자단체와의 협조 아래 축산농가 등에 문자발송 뿐만 아니라 직접 전화 등을 통한 구제역 상황전파 및 예찰과 함께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한 대주민 홍보활동도 강화 중이다.아울러 우제류 전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2,000kg을 긴급하게 추가 공급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또한 19일 하루 동안 모든 가축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일제소독 등도 실시하였다.앞으로도 농가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차단방역 통제초소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구제역에 취약시설을 선별하여 예찰, 소독, 점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서산은 그동안 발생된 구제역과 조류독감 뿐만 아니라 메르스로부터도 철통방어를 펼쳤다”며“선제적인 방역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에 국유임도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 시설물이 있는 곳에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담당자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실시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인근의 임도(기설임도 317km, 철탑임도 38km)의 산사태취약지역(177개소) 그리고 기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이후에는 조치계획 수립과 함께 문제점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것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인명피해 및 대규모 시설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최우선으로 점검하여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것”이라며 “주변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031-240-8933)으로 신고하는 등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