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도내버스 업체 18곳과 시외버스터미널 3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버스분야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점검결과’를 4일 발표했다.우선 버스업체에 대해서는 동절기 안전대책실시 및 교육여부, 위기 대응 매뉴얼 작성 및 비치·숙지 여부, 안전띠 안내방송 등 실시 여부를,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서는 승객 대피 유도 및 안내 시설 상태, 경보·피난시설 상태, 비상등·화기 등 응급시설 적정 설치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작성 및 비치·숙지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중대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대규모 버스업체와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소방서, 시·군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점검 결과, 버스업체 18곳 중 13개 업체에서 54건의 미흡 사항이 확인됐고, 시외버스터미널 32곳 중 14곳에서 42건의 미흡사항이 확인돼,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했다. 버스업체 주요 지적사항 54건 중 ▲매뉴얼 개인별 미소지가 10건(1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절기 안전 대책수립 미흡 8건(15%), ▲종사자 대상교육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30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에너지비전 2030 선포식’에서 에너지자립에 대한 관심이 도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 에너지비전 2030은 지난해 6월 남경필 지사가 2030년까지 현재 29.6%인 도내 전력자립도를 7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발표한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이 시군으로 확산된 첫 사례다. 이날 안산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절약 실천에서부터 녹색에너지 펀드, 신재생에너지생산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 오는 2030년까지 전력에너지 자립도는 200%, 신재생에너지 자립도는 30%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안산시는 시화조력발전소, 시민햇빛발전소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생산하는 도시로, 지역특성을 살린 에너지비전을 수립해 경기도 전력자립도 향상에 큰 힘이 되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남 지사는 또 “우리는 안전하고 깨끗
경기도는 2015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3일 발표했다.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쎌바이오텍 등 기업 150개소와 개인 199명 등 모두 349명이다.이들은 세금을 납부기한 내 성실하게 납세한 모범 납세자들로, 시장 군수 추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 등 객관적인 기준을 거쳐 선정됐다.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성실납세자 인증서가 수여되며, 법인은 3년 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도 금고 은행(농협, 신한)을 통한 2년 간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밖에도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경기도 주최 각종 행사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혜택도 받는다.도는 납세자의 날인 오는 3월 3일 오후 김포 소재 ㈜쎌바이오텍에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도 세정과 관계자는 “성실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우대 받은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사랑의 그린 PC 1,470대를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사랑의 그린PC는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내 정보소외계층에게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보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지난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개인과 단체다. 개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고, 단체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의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저녁 6시까지 신청순으로 보급대상자를 선정하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 또는 팩스(031-8008-8993~5),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 정보기획담당관실 사랑의 그린PC 담당자 앞)으로도 신청 가능하다.보급대상자 선정결과는 4월 18일 오후 2시 개별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2016년 사랑의 그린PC는 코어2듀오 이상 CPU, 메모리 4GB, HDD 320GB 이상, 17인치 이상 LCD
경기도는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연령, 성별, 장애여부 등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신체 및 정보취득 능력 부족으로 안전 대처가 미흡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까지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연계될 수 있는 학원밀집지역, 이면도로, 아파트 주출입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여 교통사고, 무질서와 혼잡, 불법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가이드라인에는 전신주 등에 인지향상 디자인을 적용하여 통학로를 강조하거나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요철포장, 입체효과를 이용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방법, 도로의 일정구간 폭을 좁게 처리하고 도로가 ‘S’자 형태가 되도록 하여 차량의 속도를 낮추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이번 달 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대상지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대상지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상지의 사고통계자료를 분석한 후 선정 기준에 따라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도청 제3별관 1층에서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홍보 및 특별판매전을 진행 중이다. 올해 행사에는 도청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자활기업,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시니어클럽 등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와 생활용품 등을 도민과 공무원들에게 선보인다. 도는 취약계층 생산품 육성과 유통 활성화시키고자 2011년부터 ‘서로좋은가게’라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여 착한소비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로좋은가게’는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파급시켜 현재 도내 9개소를 비롯해 전국에 2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자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63%)과 일반품목(37%) 등 1,200여 품목을 결합해 판매하고 있다. 2일 행사장을 방문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사회적기업 제품의 질이 우수한 상품이 많아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착한소비 서로좋은가게의 매출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9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도는 명절을 앞두고 업체나 민원인에게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향응 등을 받는 행위, 인허가·단속 등과 관련한 토착비리 행위, 도박·폭행·성범죄 등 공직자 기강문란 행위 등을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또한 4.13 국회의원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정후보자를 위해 모임을 주선하거나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도는 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하여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공직기강 해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행동강령 위반 등의 사전예방이 목적.”이라며 “비리행위자 발생 시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한류월드를 신 한류 창출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고양시 한류월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고광춘 한류월드사업단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 ‘한류월드 조성사업’은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약 99만㎡ 규모 부지에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됐다. 지금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이 한창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테마파크, 숙박시설, 복합·상업시설, 방송미디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한류월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중소 방송콘텐츠 제작 업체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해 설립한 ‘빛마루’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2014년에는 EBS디지털통합사옥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곳은 1만4천㎡ 부지에 지상 20층·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TV 스튜디오, FM 스튜디오, e러닝 스튜디오, 다목적홀, 편집실, 조정실, 세트실 등을 갖추게 된다. 2017년 완공 후에는 빛마루와 함께 방송콘텐츠를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해산불예방과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보호협약 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2월 초부터 4월 초까지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내 국유림 11개소에 약 18,000ℓ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여 5,000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고, 올해에도 지역 주민들의 농한기 중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 수액 채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월초 채취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고로쇠 수액 채취 및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등 국유림 보호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고로쇠 수액이 유통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정부 3.0 시대를 맞아 ‘개방’, ‘공유’, ‘소통’, ‘협력’ 의 패러다임을 구현하기 위해 임산물을 활용한 산촌 주민의 소득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유림 보호활동에 지역 주민이 솔선수범하는 국민 참여형 산림정책의 추진에 앞장서가겠다”라고 하였다.한편, 산림의 활용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산림규제 16가지의 철폐 및 완화된 사례를 설명하고, 수액채취자의 복장, 허가기간, 교육이수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 묘를 찾는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국민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4개 시·군(광주, 용인, 여주, 양평)의 국유임도 51개 노선 317km를 2월 6일부터 14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설 명절을 맞아 후손들이 산림 내 조성되어 있는 조상들의 묘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쉽게 접근하지 못할 것을 고려해 임도를 개방한다. 차량 등을 활용하여 접근할 경우 보다 쉽고 편안하게 성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에 있는 국유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1989년부터 개설하기 시작하여 현재 51개 노선 317km가 시설되어 있다. 산림 내 도로로써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다. 이에 따라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임도 노폭 및 급경사, 급커브, 동절기 적설 및 결빙 등을 고려하여 저속, 안전운전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용 시 궁금한 사항은 산림재해안전팀(☎ 031-240-8933)으로 문의 할 수 있으며 성묘 후에는 쓰
경기도에서 생산된 계란은 안전합니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도내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식용란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식용란 검사’란 도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이나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의 계란을 수거한 후 ▲이물·부패·변질 검사, ▲잔류항생물질 검사, ▲살모넬라균 검사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연구소는 이물·부패·변질 검사에 대해 2013년에는 1,061건을, 2014년에는 1,053건을, 2015년에는 1,199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부적합 식용란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살모넬라균 검사는 2013년에 1,060건, 2014년에 1,027건, 2015년에 1,193건을 검사했고, 부적합 식용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잔류항생물질에 대해서 2013년에는 2,504건, 2014년에는 1,569건, 2015년에는 1,705건을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항생물질인 엔로플록사신이 3건씩 검출됐고, 2015년에는 엔로플록사신이 5건 검출됐다. 이에 연구소는 잔류물질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은 2월 3~4일, 1박2일 간 ‘제8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 경기도 협력사업으로 실시되는 ‘제8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행사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특강과 연구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관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융기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융기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1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각 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았으며, 12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융기원(수원 이의동)에서 ‘모션캡쳐의 활용’, ‘지구온난화와 녹색해양기술’이란 주제의 강연을 듣고 ▲자율주행시스템 실습, ▲그래핀 섬유의 웨어러블 소자 활용,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추출 실험, ▲형광 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세포의 이미징, ▲사람의 걸음걸이를 캡처하는 모션캡처 실험 등 12가지 연구체험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을 멘토로 만
저녁 12시 이후 운행하는 심야버스 이용객 절반 이상은 만족도가 높은 심야버스의 운행횟수 증대와 운행시간대 연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 다수는 20~30분 이내 버스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심야버스 운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주간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현행 심야버스 요금체계에 10〜20%의 요금을 할증하는 요금제를 도입하면 심야버스 운행손실금을 줄이면서 심야버스 운행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다는 방안이 제시되었다.경기연구원은 심야버스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일대일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설문조사 지역은 심야버스 수요가 많은 사당역, 서울역, 서울시청역, 잠실역, 강남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심야버스는 저녁 12시 이후 종점 기준으로 일반 시내버스가 운행하기 이전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2015년 기준 경기도에는 일평균 56개 노선에 214회 운행하고 있다. 일반형 심야버스 노선은 18개, 좌석형 3개, 직행좌석형 35개로 직행좌석형 버스가 대부분이다. 심야버스 이용객은 2008년 273만 명에서 2014년 438만 명으로 2008년 대비 연간 2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올해 벼 품종 선택 시기에 맞춰 지난 2014년 도 농기원이 개발, 보급한 신품종 벼 ‘참드림’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참드림’은 밥맛 좋은 재래종 벼 ‘조정도(재래종 벼 이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삼광의 혈통을 이은 품종으로 경기도 주재배 품종인 추청벼(秋晴 あきばれ 아끼바레) 보다 밥맛이 좋고 쌀 수확량은 10% 정도 많다.또한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해 병해충에 약한 추청벼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밥맛에 영향을 주는 쌀 단백질 함량도 5% 정도로 매우 낮은 게 특징이다.지난해 11월 열린 제18회 전국쌀대축제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참드림’ 품종인 용인 ‘108米’가 출품되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드림’은 지난해 처음 경기도 지역에서 684ha가 성공적으로 재배됐다.‘참드림’ 벼를 올해 품종으로 선택하여 재배하는 농가에게 성공적인 재배를 위한 당부사항도 전달했다.첫 번째로 참드림은 질소질 비료를 적량보다 많이 주면 쓰러짐 발생으로 인해 미질 저하, 등숙 저하, 숙색 불량, 수발아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정 균형시비를 해야 한다. 두 번째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도열병에는 중도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가 2월 1일부터 도내 21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경기도는 용인, 안산, 화성, 파주, 김포, 포천, 하남 등 7개시 소속 60개 공공도서관과 30개 작은도서관이 최근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책이음 서비스 이용 가능 도서관은 지난해 14개 시·군 126개 도서관에서 올해 21개 시·군 216개로 늘어났다. 책이음 서비스는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기도에서는 2014년 3개 시군 16개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됐다. 기존에는 도내 모든 도서관마다 개별 회원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다.경기도는 2016년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광주와 양평, 양주, 의왕 등 50개 도서관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어서 2017년에는 서비스 지원도서관이 26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전국 93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2018년이면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책이음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