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안전한 도로주행을 위해 나선다.경기도건설본부는 설 연휴에 앞서 오는 2월 5일까지 긴급보수반 4개조를 편성,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도로파손 및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보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정비기간동안 긴급 도로순찰을 진행하고, 포트홀 등 불량노면에 대한 보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차선도색, 도로교통표지판, 시선유도봉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를 실시한다.현재 건설본부는 원활한 차량흐름 유도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기동보수반 2개조(남·북부 각 1개조씩)를 상시 운영, 포토홀 등에 대한 긴급 보수조치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에는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 58개 노선 총 연장 2,250.1km에 발생한 포트홀 4,063개에 대한 긴급보수를 완료했다.이계삼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설 연휴를 대비해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지난해 개통한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과 국지도78호선 덕양~용미, 지방도360호선 금촌~월롱에 대해 도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공유적 시장경제를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2016년 시장·군수 신년인사회를 갖고 “도와 시군이 보유한 토지, 재정, 인력과 민간기업의 창의력을 묶은 새로운 경제모델인 ‘공유적 시장경제’를 경기도에서 시작할 것.”이라며 “공유적 시장경제의 태동에 함께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올 한해 도-시군 간 원활한 소통과 정책 협조를 위해 마련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31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해 도 부지사 3명, 실국장 34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 구리 등 시장이 공석인 곳과 성남, 안산, 파주, 포천, 하남, 과천 등 일정 상 단체장이 참석하지 못한 곳은 부단체장이 대신 참석했다.남 지사는 이날 시군 단체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정이 추구하는 가치 가운데 하나인 ‘공유적 시장경제’를 주제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남 지사는 “공유적 시장경제는 모든 것을 열고 함께 공유하는 오픈플랫폼.”이라며 “양극화와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경쟁하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올해 농업발전기금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하고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 받을 사업은 농어업경영자금,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등 3가지이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 원(단체 2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총 융자규모는 230억 원이다. 연리는 1%이며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어민에게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설치 등과 같이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총 융자규모는 60억 원이다. 연리는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하는 조건이다.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지원’에 선정되지 않은 학생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협자금으로 융자해 주고 도와 시‧군에서 이자를 지원하여 농업인자녀가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해 지원규모는 18억 원이다. 2~3년제 대학은 4년 거치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따복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오는 26일부터 특별판매에 들어간다.따복선물꾸러미는 경기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착한 소비 촉진을 위해 설 기획으로 만들어졌다.‘따복선물꾸러미’ 상품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과일류(사과, 배, 과일즙), 식품류(들기름, 유과, 발효초, 표고버섯, 커피) 생활용품(편백베개, 천연비누, 수면양말, 지갑, 열쇠고리)과 떡국용 사골육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가격대는 ▲과일류는 1박스 2만원~4만원, ▲유과, 들기름 등 1만 원대, ▲편백 베개 4만원대, ▲수면양말세트 9,800원, ▲가죽명함지갑 4만 원대, ▲10인용 기준 사골육수 1만 원대 등 대부분 1만 원에서 4만 원대다.앞서 도와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따복꾸러미 사업을 위해 상품 품평회를 열고 명절 선물에 적합한 20개 기업 60여개 상품을 선정했다.구매는 경기도청(gg.go.kr)과 지원센터 홈페이지(ddabok.or.kr) 카탈로그(E-BOOK)를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네이버 경기행복샵과 도내 10개 따복 가게에서 구매할 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BC카드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와 이들의 소비확대를 위해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차이나 유니온페이(union-pay)와 협력을 추진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심기보 성남부시장,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 성보미 차이나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수석대표,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25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중국 마이스 요우커 소비활성화 및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7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이나 유니온페이(银联. 은련카드사)는 중국 유일의 국책신용카드사로 중국 인민은행 등 88개 은행이 출자해 2002년 3월에 설립됐다. 2014년 기준 카드발급수 50억장으로 카드발급수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비씨카드사는 차이나 유니온페의 국내 제휴사로 전국 BC 카드 가맹점에서만 차이나 유니온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경기도 관계자는 “중국인들은 유니온페이 카드사에서 나온 안내서를 바이블처럼 여기고 있어 안내서에 나온 가맹점에서만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경기도에 유니온페이존이 구성되면 중국인들의 소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협약배경을 설명했다.도는 지난해 한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직자들을 위한 심리상담 봉사자(멘토)로 활동 중인 종교계 지도자를 25일 굿모닝하우스(舊 경기도지사 공관)에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용주사 성무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김상순 신부, 부천 원미동교회 김영진 목사 등 지난 4년 동안 경기도청에서 상담 봉사를 진행해 온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소속 종교계 멘토 16명과 신임 위촉된 멘토 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경기도 본청에서 불교는 첫째 주 금요일, 개신교는 둘째 주 화요일, 천주교는 셋째주 금요일 등 월 3회 종교지도자 공직자 멘토 상담방을 운영해 왔다. 북부청은 2013년 3월부터 월 3회, 소방직 근무자는 2014년 3월부터 수원소방서에서 월 1~2회 정도 멘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불교 9명, 개신교 12명, 천주교 10명 등 총 31명의 종교 멘트들이 222회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공직자 269명이 상담에 참여했다. 남 지사는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불교계 봉녕사 적연스님과 천주교계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박성옥 수녀, 개신교계 부천 원미동교회 김영진 목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성 빈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물향기수목원, 에코팜랜드, 경기창작센터 등 경기 서남부에 위치한 문화·관광 주요현안 지역을 현장 방문했다. 양 부지사는 우선 첫 방문지인 물향기수목원에서 김종학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으로부터 현재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 중인 물향기수목원과 현재 조성이 한창인 바다향기수목원에 대해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설을 둘러봤다. 물향기수목원은 경기도가 지난 2006년 ‘물과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한 이래,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는 도내 대표적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약 34만㎡ 규모 부지에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 19개 테마의 정원과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약 1,7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물향기수목원에서는 올해 난초과 식물을 주제로 한 주제원 조성, 곤충체험전 등 기획전시, 수목원 체험프로그램, 기후변화 취약 식물종 적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서해안 일대의 대표적 숲체험·관광·산림휴양 공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안산시 대부도 일원 약 112만㎡ 에 조성을 시작한 제2도립 수목원이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상상전망돼, 바다너
숭고한 애향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안유지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금곡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지난 11월 경기지방경찰정장으로부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베스트 협력단체」로 인증 받고, 현판 제막식을 1월 25일 오전 11시 금곡 어머니자율방범대(회장 전영애. 회원 26명) 초소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전영애 금곡 어머니자율방범대장, 윤기천 분당구청장, 조수희 금곡동장, 박형종 금곡지구대장 및 어머니자율방범대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금곡 어머니자율방범대는 2005년 9월 1일 구성되어 현재 회원 26명으로 5개조 7명이 주5일 동안 20시부터 23시까지 금곡동 우범지대를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가 없는 봉사정신으로개인시간을 쪼개어 가며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힘써 준 협력단체의 숭고한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현판식에 참석한 금곡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금곡동 치안 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이라는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곡동 지역의 치안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포, 고양,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의 군부대 납품이 늘어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경기도 접경지역 지정품목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열고 52개 품목 27,328톤(농산물 17,622톤, 축산물 9,671톤, 수산물 35톤)을 2016년 시․군별, 지역농협별 군납대상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보다 7,792톤(39%)이 늘어난 물량으로 이는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군부대에 우선 납품하도록 한 국방부 고시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도는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가공 활용하는 ▲서울우유 양주공장(가공우유-바나나, 딸기, 커피), ▲서울우유 안성공장(멸균우유-흰우유, 쵸코),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파주공장(배추김치, 깍두기 등) 원품사용업체 3개소도 경기도지사 인증을 거쳐 군부대 납품 업체로 확정하기로 했다. 도는 심의결과를 26일 국방부장관과 방위사업청차에게 통보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접경지역 농가에서 재배되거나 생산된 농축수산물의 안정적 판로가 확보됐다.”면서 “품질 좋은 농축산물 생산은 물론 지역경제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 평택에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를 교통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전신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안전신도시 조성방안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고덕신도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2대 중점 분야를 선정했다.첫 번째로 도는 고덕신도시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CTV, 조명 등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고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심특화가로(街路)를 시범 적용한다.두 번째 중점분야는 교통안전으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중심의 교통안전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도는 기존 도심의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사고 다발지역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고덕신도시에 도입하는 한편, 회전교차로, 육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학교 정문 승하차 공간 등의 확보도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 관계자는 “LH와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해 사업지구별로 단계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중으로 연구용역을 마치고 개발 및 실시계획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기도가 아파트 단지별 전기세와 입찰계약 금액 등 도 소재 아파트 단지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아파트 관리 부조리 분석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 이에 대한 검증작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해 2월 정부3.0(공공부분 빅데이터) 사업으로 행정자치부에 ‘공동주택 관리비 부조리 분석방안’을 제안해 공식 사업으로 채택됐다. 이후 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동주택관리민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한전 및 상수도사업소 등 42개 유관기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분석하는 ‘공동주택 부조리 분석 모델’을 개발했다.이 분석모델은 경기도소재 아파트 관리비 47개 항목 요금과 각종 입찰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다른 단지에 비해 관리비나 수선비가 높은 단지를 도출해 내는 방식이다.예를 들면 한전, 상수도사업소 등에서 아파트에 부과한 전기요금, 수도료, 난방비나 각 세대에 부과한 요금 총량을 비교 분석해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많이 나온 단지를 찾아내 부당 징수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이다.입찰부조리에 대해서도 입찰계약금액과 입찰공고가 적정했는지 분석을 실시, 원도급과 하도급간 계약금액 차이가 크거나 지역제한, 실적제한 등 입찰제한이 과도한 단지를 찾아내
경기도가 2016년도 연간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25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 오산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각종 시책에 예산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다. 도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를 중점 감사하며, 업무처리 애로사항에 대해 사례별로 상담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불합리한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개선 차원에서 중앙 등에 건의하는 활동도 이뤄진다.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한다. 도는 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을 제보 받는다.공개감사 제보는 오산시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감사총괄담당관실 전화 031)8008-2970 또는 오산시 종합감사장 031)8036-8512 및 FAX 031)8036-8519와 이메일 pdr11@gg.go.kr로도 할 수 있다.백맹기 경기도 감사관은 “올해 감사 방향은 소극행정·민원취하 유도 등 무사안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녹색성장․녹색강국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국유림 확대 집단화 계획에 따라 양평군, 안성시, 광주시 등 사유림 매수 조건에 적합한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유림 매수 단가 : 1㎡ 당 1,730원 이하매수 대상 재산은 개인이 소유한 임야 중 경영관리가 어려운 산림, 산림관련 법률에 의하여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 등으로,사유림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수원국유림관리소에 사유림 매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매수가능 여부 검토 절차를 통하여 사유림을 매수하게 된다.※ 임야 가격 : 공인감정평가 2개 기관(토지거래허가구역인 경우 3개 기관)평균가액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저탄소 녹색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 친환경 산림휴양 공간마련 등을 위해 “국가의 사유림 매수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주길 당부하였다.문의처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송명섭 (☏031-240-8911)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행정자치부가 선정하는 ‘2015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뽑혀 1월 20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인증기간 2년의 인증서를 받았다.행정자치부는 심사에 참여한 전국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협력적 노사문화와 실천 요소 등 4개 영역 9개 세부 지표를 진단·심사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성남시청 내에 설치한 공무원 스트레스 관리실, 조합원들의 축제인 대동제와 공무원밴드,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 추석·설 명절 때 고향 버스 제공 등 협력적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보급해 신바람 나는 근무 환경 만들기에 노력한 점을 높이 샀다.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모금, 전통시장서 장보기 등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책도 호평했다.홍기정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성남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기본적으로 공직자를 위해 존재하지만 공무원의 특성상 시민과 분리될 수 없다”면서 “집행부와 협력적 관계망을 형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노사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행정자치부가 공직사회에 합리적 노사문화를 보급·확산하려고 2010년 도입한 제도다.
경기도가 2015 통합방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2015년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2015년도 민방위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2015 을지연습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경기도는 이번 수상으로 방위분야 3관왕을 차지, 비상대비태세를 가장 잘 갖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도는 주요 공적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주민신고조직 운영,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방위종합관제센터 확립상태, ▲지역협의회 운영 실태, ▲취약지역 관리 현황, ▲국가방위요소 육성·지원 ▲국지도발 대비태세 확립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20일 을지연습 직후 발생한 북한의 연천 포격도발 당시 남 지사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군별 취약지역 관리카드 작성·유지, ▲경기도-3군사령부 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안보·통일페스티벌 및 안보포럼 등 지역주민 대상 안보교육 실시, ▲군관정책협의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