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16년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되는 산불발생 상황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양평 지역 36명, 경기권 지역에 6명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며, 대형산불에 대응하기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개조(10명)은 현재 체력검정 · 면접 등 선발을 추진하고 있다.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031-240-8934~5), 양평경영팀(☎031-771-4891~3)으로 문의하면 된다.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시범운영하는 특수진화대의 강인한 정신 및 체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 능력을 바탕으로 야간 산불 등 고난이도 산불진화에 큰 역할을 감당하며 수도권 산림보호와 산불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해외 수출유망지역에 설치한 해외 경기통상사무소(GBC)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대행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해외마케팅대행사업’은 자력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GBC의 현지 전문가들이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까지 기업을 대신해 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지역은 GBC가 위치해 있는 뭄바이, 모스크바, 쿠알라룸푸르, LA, 상해, 심양 등 5개국 6개소이며, 지역별로 20개사를 선정해 총 120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에 GBC를 추가 개소하여 해외마케팅대행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GBC의 현지 마케팅 전문가를 통한 바이어 발굴부터 거래 성약까지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또 현지에서 운영되는 유명 전시회에 GBC가 무료로 기업 대신 참가해 바이어 발굴에 나서며, GBC 사무소 전시장에 샘플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해외마케팅대행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 관습과 비즈니스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GBC의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바이어를 발굴해 국내 업체와의 연결을 시도하고, 직원 1명당 5개사 내외로 밀착지원을 하기 때문에 계약 성사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김포시를 찾아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유영록 김포시장의 안내로 10일 오후 2시 30분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를 찾은 남경필 지사는 보구곶리 민방위 대피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여론을 청취했다. 남 지사는 이날 주민들에게 “김포시는 최접경지인데 북에서 어떤 도발을 할지 몰라 불편하신 점이 많을 것 같다.”고 위로했다. 마을주민들은 “79년을 살면서 도지사가 온 적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감사함을 표하고 대피시설 난방비와 전기세를 주민들이 내고 있어 형편이 어렵다는 내용 등의 건의를 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대피시설의 난방비와 전기세를 주민들이 내는 건 맞지 않다.”며 추경에 즉각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주민들과 만남에 이어 남 지사는 오후 3시부터 인근 해병대 2사단 1연대를 방문해 비상경계 태세 중인 군 지휘관과 장병들을 격려 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이번에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거세다. 앞으로 군사합동 훈련 등을 하게 되면 북한의 도발이 있을 수도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경기도가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사랑의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쇼핑몰 이용자가 인터파크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하면 그 포인트만큼 경기도에서 성금을 더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됐으며 1년 간 모은 성금을 매년 1월 초에 장애인거주시설 등 도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왔다.지난해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포인트 2천만 원과 경기도 무한돌봄성금 2천만 원을 합해 4천만 원의 성금이 마련됐으며, 11일 도내 5개 장애인거주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이웃사랑 실천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따로 없다.”며 “온라인 포인트 기부 캠페인이 더욱 확대돼 더 많은 장애인시설에 혜택이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원역은 KTX가 하루 8회밖에 운행되지 않아 경기 남부권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10명 중 4명은 다른 열차를 이용하거나, 3명은 다른 역을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와 같은 내용은 경기연구원이 작년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수원역 이용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93%) 결과로, 경기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11일 수원역 KTX 증편 전략 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조사 결과 수원역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인 57.5%가 KTX를 이용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사유로는 운행횟수가 적다는 응답이 24.2%, 목적지까지 KTX가 운행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2.8%이며, 통행속도에 차이가 없다는 응답도 9.2%로 나타났다.이러한 KTX 운행횟수 부족으로 42.8%는 일반열차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대체 열차로는 새마을호를 가장 많이 이용(56.8%)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2.5%는 다른 역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데, 광명역 41.2%, 서울역 36.2% 순이었다.한편, KTX 운행횟수가 증편될 경우 수원역 이용자 66.5%는 KTX를 이용한다고 응답하여 증편 시 주변 철도역(광명역 등)으
기아자동차(주)는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로 출발했다고 8일(금) 밝혔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돕는 유소년으로,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해 왔다.기아차는 지난 9월부터 1,200명이 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평가와 실기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20명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발됐다.지난 7일(목) 호주로 출발한 볼키즈 한국대표단은 멜버른에서 테니스 경기 운영과 볼키즈 역할에 대한 집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온 350여 명의 볼키즈와 함께 호주오픈 예선 및본선 경기의 운영을 지원하는 공식 활동을 비롯해 멜버른과 시드니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총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올해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발된 윤혁준 군(13세, 청담초 6년)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고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생각을 하니 설렌다”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현대자동차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상 속 자동차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현대자동차(주)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코리아(Brilliant Kids Motor Show KOREA)’를 오는 4월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후원으로 실시되며 현대자동차는 키즈현대 웹사이트(kids.hyundai.com) 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들(4~13세)을 대상으로 2월23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수상작은 3월 15일 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자세한 참가 방법 및 일정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현대자동차는 4월 중순부터 2개월 동안 DDP 디자인놀이터에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개최하고 이번 수상작들을 실제 자동차의 4분의 1크기의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다.키즈 모터쇼에 방문한 어린이 및 가족들은 모형차를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할 수 있으며 각 모형차와 연관된 ‘상상 자동차 디지털 동화’ 체험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9일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화성 외국인노동자센터(센터장 한윤수)에 직원이 모은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외국인노동자센터’는 외국인노동자의 체불 임금, 폭행, 질병, 성추행, 산재 등 애로사항을 상담․지원하는 순수민간 봉사단체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 없이 기업 및 개인 등의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한윤수 대표는 “소규모 후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은데 공단에서 지원해줘 외국인노동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건보공단 신동효 총무부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통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KT의 주최로 27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 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GiGA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송근목(소속팀 : D.RUSH/경기 수원) 선수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송근목 선수는 지난 10월 중국 심천에서 벌어진 'D1 한중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송 선수는 “지금 껏 참가했던 대회 중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대회에서 우승을 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드론 레이싱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