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6년도 경기도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20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경기도는 각종 재난과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4단계로 나눠 매년 수립,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굿모닝 경기도를 위한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비전으로 자연과 사회재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 총 61개 유형별 안전대비책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총 자연과 사회재난, 감염병, 국지도발 등 4개 분야 59개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세웠었다.도는 올해 안전관리계획의 특징으로 61개 재난유형별로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2014년 인명피해 3명, 재산피해 9억 원을 기록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대책의 경우 올해는 인명피해 2명, 7억 원의 목표가 새로 추가됐다. 도는 또 최근 상황변화에 맞춰 번지점프, 스키장 등 재난사고 발생이 적은 유형 13개를 안전관리계획 대상 유형에서 삭제하고 대신 대테러, 사이버테러, 해외재난, 녹조 등 신규 15개 유형을 추가했다.이밖에도 판교환풍구 붕괴, 의정부 대봉 그린아파트 화재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가 겨울철을 맞아 주변국의 지속적인 AI 발생과 철새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AI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대만(H5N2, H5N8), 프랑스(H5N1, H5N2, H5N9), 홍콩(H5N6), 베트남(H5N6), 미국(H7N8) 등 세계 각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른 것으로, 특히 발생한 혈청형이 다양해 철새의 이동으로 인한 새로운 혈청형의 AI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이에 연구소는 우선 AI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오는 5월까지 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신고접수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또 야생조류가 많이 모이는 장소 16곳을 확대·지정해, 매주 1회 예찰 활동과 분변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AI 유입여부를 확인중이다. 지정된 곳은 중앙 지정 철새도래지 4곳과, 화성 남양호·황구지천, 의왕 왕송저수지, 안산 시화호, 여주 대신천, 이천 복하천, 평택 진위천, 고양 공릉천, 가평 북한강, 남양주 팔당댐, 연천 신서·전곡 등 12곳이다.AI 위험 단계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농가에 알려주는 ‘철새 알림 경보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이 시스템은
경기도가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해피 카 쉐어링(Happy Car-Sharing)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해피 카 쉐어링’에는 수원 소재 본청에 있는 90대와 의정부 소재 북부청에 있는 38대 등 총 128대의 공용차량 가운데 운행하지 않는 차량이 우선 이용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우선 지원이 필요한 배려 계층과 사회복지단체 등이다. 지원된 관용차량은 고향 방문, 문화생활 등에 이용할 수 있다.차량은 지원 대상자가 수원 본청 또는 의정부 북부청에서 직접 인수하며, 대여료가 없는 대신 주유비와 도로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도는 우선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무에 사용되지 않는 공용차량으로 ‘해피 카 쉐어링’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시군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도는 설 연휴 시범운영을 거쳐 올 9월 추석까지 31개 시군으로 ‘해피 카 쉐어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원과 의정부에 한정된 부족한 접근성을 보완하고
경기도가 공공소각장에서 발생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에 유상 판매하는 사업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양은 2012년 이후 도비 지원으로 발전기를 설치한 안양과 안산소각장 2곳의 2014 ~2015년 발생분 3,351Rec다.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란 신재생에너지 이용 보급 촉진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500MW 이상의 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제외)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란 말 그대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다. Rec는 거래가 가능하다.한국에너지공단 발표에 의하면 2016년 현재 국내 RPS 적용 대상 발전사업자는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17개 사다.이들 17개사의 RPS 공급 이행율은 보통 할당량의 60~70% 수준으로 나머지 분량에 대
기술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신제품개발센터’가 중소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신제품개발센터’는 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고가 연구 장비를 도입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중기센터 내 위치해 있다.센터 내에는 3D프린터를 비롯해 3차원 스캐너, RF측정장비, EMI시스템, 온습도챔버, 정전기 방전시뮬레이터, 고성능 회로분석기, 신호분석기, 제품촬영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창업기업부터 성장단계기업까지 제품개발에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또 3D프린터 시장이 대중화됨에 따라 금년에는 ‘3D프린터기’를 추가로 구입하고, 작업자가 컴퓨터에 제품형상정보를 입력하면 그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가공해 주는 ‘CNC 가공기’도 구입할 계획이다.또한 신제품개발센터에는 ▲기구설계, ▲역설계, ▲시제품제작, ▲소량생산 등 각 파트별 전문엔지니어들이 상주하면서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및 애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더불어 경기중기센터는 6년 연속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이하 연공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의 장비이용수수료에 대한 부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차정숙)는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 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전자상거래, 모바일, 콘텐츠, 솔루션, e-러닝 등 IT/CT를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와 BT, NT를 활용한 첨단 유망 벤처기업, 제조업,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의 분야로서 창업지원실 및 스타기업지원실에 입주할 6개 업체를 모집한다.입주자격은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실을 둔 창업 후 3년 이내의 여성 기업이다.입주업체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업체는 2016년 3월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용인시 기흥구) 내에 위치한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된다.최종 선발된 입주업체에는 1:1 담임제를 통한 맨투맨 관리와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경영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박람회/전시회 참가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여성CEO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입주업체 간담회(biz-talk), 입주・독립업체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여성CEO 리더십교육 등을 제공받는다.신청 기간은 2016년 2월 11일(목)부터 2월 15일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환경단체를 모집 중이다.이 사업은 민간환경단체의 수질개선 및 환경감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총 1억7천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대상은 도내 물이용부담금을 징수하는 23개 시군(연천군 제외, 팔당 7개 시군 한강청 별도 실시)에서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환경단체이다.지원 사업은 수질보전 홍보·교육 및 각종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오염물질배출 감시 및 모니터 활동 등 수질보전 사업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을 지원한다.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단체 주 사무소가 소재한 시군 환경업무 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한다. 최종 지원 단체 및 지원금은 2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15개 시·군 33개 단체에 1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에너지비전 2030’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에너지 자립 선도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이란 산업·물류·주거단지 및 관광지 등 유형별 환경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에너지 고효율기기 등 최신 에너지 기술을 융합·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그동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컸었고, 그로 인해 도시 경관과의 조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의 최대 50%(사업 당 20억 원) 이내로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나 LED조명 등 고효율 장치 등을 주변 환경을 고려해 설치할 수 있게 되며, 관광 산업과도 연계가 가능한 ‘융·복합 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지구’ 조성이 가능해진다.접수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받고, 심사를 실시해 3월 21일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자문단 구성 및 사업비 확보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도내 시군 또는 에너지 시설을 소유하고 있거나 에너지 사업을 실시하는 도내 단체,
경기도가 올해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앞서 도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2016 경기도기능경기대회’의 참가원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2016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시화공고, 군자공고, 경기자동차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김포·시흥지역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대회 종목으로는 자동차정비를 포함해 정식직종 49개, 특성화 2개, 영스킬 1개 등 총 52개가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개최일인 2016년 4월 6일 기준 만 14세 이상(2002년 4월 6일 이전 출생)이고, 국제대회 또는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사실이 없는 사람이면 가능하다.단, 단체(소속) 원서접수 시에는 접수 마감일인 1월 29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재직(재학, 재원 등)신분이어야 하며, 개인자격으로 접수할 경우에는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한다.접수방법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kill.hrdkorea.or.kr)에서 하면 된다.이번 대회의 금·은·동메달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시상금 수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야당 일부 의원의 1년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 검토 소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남경필 지사는 15일 오전 9시 도지사집무실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일부 언론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누리과정 사태 해결을 위해 1년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5천여억 원을 경기도 예산안에 모두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 확인해 보니 실제로 도의회 일부 의원이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경기도의회의 결정이 보육대란을 해결하고 애타는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린 상당한 진전이라고 평가한다. 이런 논의에 대해 경기도는 도의회와 함께 충분히 협의할 열린 마음 갖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일부 보도는 경기도의회가 누리과정 어린이집 1년 치 예산을 모두 경기도가 책임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남 지사가 제안한 2개월 치가 아닌 1년 치를 모두 도가 부담토록 하겠다는 의미다.남 지사는 이에 대해 “도의회 야당이 기존 누리과정 전액 삭감 입장에서 변화된 입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여야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남 지사는 이어 “일단 급한 불을 끄고 앞으로 협의 과정을 통해서
한국나노기술원은 15일 2015년도 하반기 도내 특성화고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한다.경기도 지원으로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현장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6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고 전문 기술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이날 수료식에는 참여고교 교사,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정리하면서, 안산공업고등학교의 장지용 군 등 30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교육성적이 우수한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김세희 양 등 7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도교육감상, 한국나노기술원장상 등을 수여했다.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이번 수료 학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40여 명의 현장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특히 수료생 90% 이상이 도내 관련기업에 취업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학생들 중의 대부분도 수료 전에 도내 14개 중견, 중소기업에 조기 취업했다.한국나노기술원은 최근 2016년도 상반기
경기도가 도의 중·장기 전략인 ‘경기비전 2040’을 발표하고 비전으로 ‘활력있는 경제,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제시했다.경기도는 15일 오전 9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전략 주간정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희망, 담대한 비전. 경기비전 2040’을 발표했다.경기도는 이날 2040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기본 전략으로 ▲전국 평균보다 GRDP 성장률 1%를 더 성장하는 지역경제구조의 혁신 전략, ▲경기도형 사회통합모델 형성을 통한 사회통합 행복공동체 형성 전략, ▲남북경제통합 거점을 형성해 통일을 리드하는 경기도 전략 등 3가지를 채택했다.도는 이같은 기본 전략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구조 혁신 전략 부분에서는 ▲1+5 Digital City, ▲스타트업 50-100, ▲영(YOUNG) 경기도, ▲경기순환철도, ▲글로벌 30을, 사회통합의 공동체 형성 전략 부분에서는 ▲경기공동체, ▲평생학습사회, ▲100세 시대, ▲에너지자립을, 통일을 리드하는 경기도 전략 부분에서는 ▲한반도 경제권, ▲경제통합을 선도하는 선제투자, ▲지역국가형 지방정부 실현 등 모두 12개 미래과제를 제시했다.도는 이어 총론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제, △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2016년도 공감통일 교육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공감통일 교육 사업’이란 학생, 도민, 공직자 등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통일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게 된다.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민간자원이 참여·주도하는 새로운 통일교육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공고일인 2015년 1월 15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통일교육 실적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월 25일까지 완료하고, 이후 경기도 통일교육 활성화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신청 방법은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근무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내에 경기도청 통일기반조성담당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해야 한다.사업 선정 후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학생, 도민, 공직자에 대한 통일 교육, ▲학생, 청소년, 도민 대상 찾아가는 현장 체험형 교육, ▲통일부 통일교육원 등의 우수한 강사와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통일교육
경기도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사회안전관리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지난 4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월 월례조회를 통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전수될 예정이다.사회안전관리 기관 표창은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4월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 ▲4월 지역축제 관련 옥외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조례 제정, ▲ 8월~9월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 10월 판교사고1주기 특별안전점검 및 도민 안전 캠페인, ▲ 도민 안전점검청구제를 통한 점검 등을 추진한 바 있다.특히, 지난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약 4만 8천여 개의 도내 안전관리 대상시설을 점검 완료하고, 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도민 홍보와 신고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수행 등의 안전관리 업무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도는 올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실 내에 각종 사회재난 업무 전담조직인 사회재난과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16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분야 일자리사업인 산림보호지원단 근로자를 1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수원, 양평 지역으로 나누어 6명씩 총 12명을 선발하며 산림자원의 보호, 산림정화,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수원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거주자로써 산림보호지원활동에 지장이 없는 정신·신체건강한 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이번 사업은 2016년 고용노동부 주관 장년계층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만 55세 이상 장년계층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함으로써 취업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해당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타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031-240-8934∼5), 양평경영팀(☎031-771-4891∼3)으로 문의하면 된다.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선발을 통해 관내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예방에 힘쓰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