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원국유림관리소는 2월부터 3월까지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마을 외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하는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금년 산림토목사업은 약 42억원의 규모로 사방댐 8개소, 계류보전 2.58km, 산지사방 2ha, 작업임도 2.75km, 구조개량 13.35km를 시행한다. 특히 재해예방과 관련한 사방사업은 장마기 이전에 완료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가겠다.”고 밝혔다.
김우남 의원이 사실상 4·3희생자에 대한 재심사 절차를 강행하겠다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서면답변서에 대해 “끊임없는 4·3흔들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대도민 선전포고”라고 규탄했다.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은 지난 1월 14일 국회법 제122조에 따른 서면질문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사실조사’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고, 황 총리는 이에 답변서를 1월 26일 제출했다.김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기존 대법원 판결 등을 통해 4·3 희생자 결정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음이 입증되었다는 사실 등을 지적했다.이어 김의원은 ‘4·3정립연구유족회가 희생자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한 53명에 대한 재심사 결론이 나오더라도 또 다른 단체나 개인이 민원을 제기하는 등 희생자 재심사에 대한 끝없는 논란이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큰 상황’임을 경고했다.또 김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실조사 등 4·3 희생자 재심사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제주도민의 민의와 화해와 상생이라는 4·3특별법의 정신에 역행하는 것’임을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민원이 제기된 53명 중 21명은 희생자 선정과 관련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등, 관련 소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연정을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도의회와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남경필 지사는 1일 오전 9시 50분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일보 인천본사에서 인천일보 전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미래와 경기도정’을 주제로 약 50여 분간 특강을 펼쳤다.남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정치는 문제해결이 목표이자 본령인데 지금은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구조를 바뀌기 위해 연정을 했지만 최근 누리과정 문제로 연정이 흔들린다는 우려들을 많이 하신다.”면서 “주말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국민들은 경기도가 연정을 통해 갈등을 극복해 주길 바란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특강을 시작으로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남 지사는 “연정을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도의회와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의원 한 분 한 분과 제대로 소통해 다시 연정을 탄탄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오후에 도청 주요 간부들과 주간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힌 남 지사는 “도청 주요 간부에게도 의원 한 분 한 분을 만나 예산이 왜 필요한지 처음부터 정성을 다해 설명하라고 말할 예정이다.”라며 “저녁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월 31일 2016년도 교육계획을 발표하고, 복지와 생활안전, 사회갈등 관리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인재개발원은 올해 신규공직자 과정 등 69개 과정에 모두 10,04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리더십교육, 직무전문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인재개발원은 먼저 급증하는 사회복지 요구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 교육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처음만나는 사회복지’, ‘사회복지트렌드 이해’ 등 사회복지분야 교육 과정을 신설했으며, 봉사활동, 민생현장 체험학습 등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 편성도 확대하기로 했다.두 번째는 생활안전교육이 강화된다. 생활안전에 대한 행정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셉테드(CPTED)’, ‘사람이 우선인 도시재생’, ‘안전한 경기도’ 등의 교육과정이 신설돼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한다.세 번째는 사회갈등 관리 부문에 대한 역량강화다. 인재개발원은 각 이해관계자와 사업주체, 지역주민들 간 갈등상황 심화로, 공직자의 조정과 타협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올해 ‘갈등관리와 협상’, ‘위기
경기도는 지난 30일 오후 1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청소년·대학생기자단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청소년·청년세대와 소통하고, 경기도에 대한 관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기자단에는 도내 고등학교 1~2학년생 94명과 수도권 소재 대학생 80명이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오는 2016년 말까지 경기도정 현장을 취재하고 도정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젊은이 시각의 뉴스를 제공하고, 단체취재, 소통캠프 등 단체 취재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작성한 기사는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gnews.gg.go.kr)와 기자단블로그에 게재되며, 기자역량향상을 위한 기사작성법 등 전문교육에 참여하고 우수활동 기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발대식에는 전년도 기자들의 활약상과 기자단이 직접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한 영상이 소개됐고 우수 활동기자와 수료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은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도를 널리 알리는 역
사례=지난 2012년 경기도로부터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포장전문기업 ㈜솔팩은 수평형 1열 고속 분말 포장기계 및 자동 정렬장치를 개발해 연간 2~3억 원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이듬해 26억 원으로 10배 이상 뛰었다. 또한, 대만 등 전 세계 25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지난해 총 75억 원의 수출 실력을 올리는 등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가 총 75억 원을 지원한다.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산학연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을 위해 1차 55억 원, 2차 20억 원 등 총 75억 원 규모의 ‘2016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액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지원 분야는 ▲단기 사업화를 지원해 신제품・시장개척을 촉진하는 ‘기업주도기술혁신개발’ 지원,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촉진을 지원하는 ‘글로벌 유망과제’ 지원, ▲RD과제기획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RD역량강화’ 지원, ▲섬유산업 실용화기술개발 등 4개 분야이다.특히 섬유산업 실용화 개술개발 분야는 경기지역 5천
경기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자치행정국, 경제실, 보건복지국, 교통국, 재난안전본부, 환경국 등 직원 625명을 13개 반으로 편성해 연휴 기간 각종 긴급사태와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명절 연휴 불편한 사항은 언제든지 120번으로 문의하세요이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도 본청 소재 언제나민원실과 수원역 민원센터, 의정부역 민원센터(08시~22시)를 각 시군 당직실과 연계해 각종 서류발급부터 일자리상담까지 도민의 불편 사항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또한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SNS(카카오톡 ggsmart120)로 24시간 교통정보를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버스 증차 및 택시부제 해제, 우회도로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 추진도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북부청사에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도, 시군, 경찰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도민들의 안전한 귀경·귀성을 도울 방침이다.우선 대중교통의 수송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시외버스 예비차 및 전세버스를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증가로 불법조업 및 불법어획물 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불법어업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한다.도와 해양수산부, 안산시, 화성시 등 연안 5개시, 해경, 수협 등과 협력하여 정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숭어, 농어 등 주요 어종의 조업 해역과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도는 육상과 해상 단속반을 구성하고 육상에서는 주요 항구와 포구, 수산물 위판장, 직판장을 대상으로 어린고기 유통 단속을 실시하고, 해상에서는 어업지도선 3척을 동원하여 안산 풍도, 화성 국화도, 대부도 해역, 시화호 등 불법어업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무허가어업 등에 대해 다각적인 단속을 벌인다.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행위 및 허가 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나 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농어, 조피볼락, 넙치 등 포획금지 체장을 위반하여 어린고기를 잡는 행위, ▲연안개량안강망 어구 등의 그물코 규격 및 어구 사용량을 위반하는 행위, ▲이중 이상 자망 등 불법어구를 제작, 적재 하거나 불법어획물을 소지,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아울러 불법어업 사전 예방을 위하여 지역별 주요 위판장, 항
경기도가 3월 문을 열 예정인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와 법률‧회계‧특허 등 창업지원 기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품개발, 창업, 기업공개, 해외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기관이다.도는 기술개발과 멘토링, 시제품제작, 글로벌 컨설팅, 교육, 특허·법률·회계·경영 등 일반 창업지원 기능과 벤처캐피탈, 엑설러레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들을 한 곳에 모아 입주하는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도의 게임 분야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G-Next센터를 비롯해, 정부 산하 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기술진흥센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이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를 확정했으며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3D 시제품제작소 등은 내부공사를 진행 중이다.이밖에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탈로 유명한 요즈마그룹이 운영하는 벤처육성기관 요즈마캠퍼스와, 독일 소프트웨어기업 SAP의 한국지사인 SAP코리아 등 외국계 투자 및 엑설러레이터 기업도 판교 입주를 앞두고 있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의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24시간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 산림보호지원단원 12명을 선발하여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였다.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4월에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산불취약지 감시인력 확대 및 야간 산불감시대 편성 운영 등 동원 가능한 가용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요즘처럼 바람이 많고 건조한 날씨에는 불씨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작은 산불이라도 발견 즉시 119 및 산림관련기관(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 031-240-8930∼5)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가 음식판매자동차(일명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 공용재산 내 푸드트럭 영업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28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남부청사 2대, 북부청사 1대, 경기도박물관 1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대 등 4개소 푸드트럭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결과 2명을 뽑는 남부청사와 중소기업지원센터에는 각각 7명이 신청해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공유재산관리조례에 따라 추첨을 진행 각 2명씩 총 4명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나머지 북부청사와 경기도박물관은 신청자가 1명이어서 자동으로 사업자에 선정됐다.푸드트럭 영업자로 선정된 사람들은 차량개조, 위생교육, 영업신고 등 2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3월중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지난 10월 영업장소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이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를 직접 방문해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공용재산 및 기타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장소에서도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해야 한다고 건의했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오후 2시 30분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투어 체험행사’에 참석해 일자리버스 출범 5주년과 증차운행을 축하하고, 구직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국회의원, 박창식 국회의원,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안승남 경기도의원, 신동화 구리시의회장, 이성인 구리시 부시장, 이상권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센터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남 지사는 이날 현장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에게 합격 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민경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전 사무총장, 박천웅 스탭스(주) 대표이사, 김현자 구리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일자리업무 담당공무원과 4050세대 재취업 희망자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경기도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창출 서비스로, 취업전문 상담사 4명을 탑승시켜 대학이나 역 광장, 터미널, 아파트, 복합문화시설, 산업단지 등 일자리 수요가 많은 도내 곳곳을 직접 찾아가 취업을 지원해왔다.지난 4년간 일자리버스는 총 1,006회가 운행됐다. 그간 27,369명의 도민들이 일자리버스를 찾았으며, 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의총을 통해 누리과정 유치원 예산을 편성하기로 결정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그동안 많은 고민 끝에 한 발 움직여 진일보한 것입니다.하지만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야당의 고민을 이해하지만 아쉬운 결정입니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보육대란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이에 오늘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끄고자 준예산에 추가 편성한 누리과정 어린이집 2개월 치 예산 910억 원을 집행합니다.최선책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우선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끕시다. 앞으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경기도의회, 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17년도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생산자단체를 모집한다.‘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은 집단화된 농지 구역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등 공동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농경지가 10ha 이상 집단화되고, 참여농가가 10호 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농협 등)이며, 대상 작목은 벼, 밭작물, 채소, 과수, 축산물 등이다.사업기간은 지역여건 및 계획에 따라 1년에서 3년까지, 총사업비 규모는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까지 사업계획 규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 중 80%(자부담 20%)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자금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유기농업자재 생산 시설・장비, 친환경농업 교육・체험 시설・장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총 사업비의 10% 이내에서 농업인 역량강화 및 조직화를 위한 교육, 홍보프로그램 운영, 공동 마케팅, 디자인・공동브랜드 개발, 제품 및 기술개발, 지적재산권 등록 등에 사용할 수 있다.사업대상자는 시군, 도, 농림축산식품부 검토를 거쳐 4월 중 예비 선정될 예정
경기도가 올해 총 45억 원의 환경보전기금을 마련, 중소기업의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와 환경 기술 서비스 향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조건은 역대 환경보전기금 사상 최저금리인 고정금리 2.2%(2015년 2.5%)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와 환경산업 육성자금 등 두 분야로 나눠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자금은 대기, 수질, 폐기물 처리시설, 유독물 취급설비 등 22종류의 시설을 설치 및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자금이다. 환경산업 육성자금은 국내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해외진출 비용, 환경시설 관리 및 오염물질 측정대행업 등록에 필요한 측정장비 구입비용 등 11종류의 사업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해 환경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1999년에 총 150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조성하여 10년 동안 총 200여개 중소기업에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자금 및 환경산업 육성자금으로 39억 원을 지원했다.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자금 신청은 사업장 소재 시․군 환경부서로 하면 되고, 환경산업 육성자금은 경기도 환경정책과로 신청하면 연중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