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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 '부산시 명예시민' 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닐 코프로스키(Neil A. Koprowski) 주한미해군사령관을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늘(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닐 코프로스키 사령관에게 ‘부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닐 코프로스키 사령관은 지난 2023년부터 주한미해군사령관으로 재직하며 시가 한미해군동맹의 주축 도시임을 공고히 하고, 한미 해군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안보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미 주요 전략자산의 부산 기항을 주관했으며, 특히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미 항공모함을 개방해 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매년 22개국 1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다국적 심포지엄의 부산 개최 유치 등 세계 각국에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보에 이바지한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안보와 외교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로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동맹 강화, 양국 해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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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대선…“투표는 민주의의 꽃” 적극 참여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전남지역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한 거소투표 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거소투표는 건강상의 이유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유권자가 자택,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제도다. 또한 선상투표는 함정이나 선상에서 근무 중인 유권자를 위한 특별제도로, 팩스를 통해 투표지가 송부된다. 이번 거소·선상투표 신고 기간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인터넷 ‘정부24’ 사이트나 주민등록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김영록 지사는 “투표는 힘이고 그 힘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다”며 “모든 도민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변에 거소투표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권유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선거에 참여하도록 전라남도도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6월 3일 선거일까지 전남도선관위와 협조해 도내 유권자 모두가 투표에 불편이 없도록 투표 안내와 투표소 설치·관리 등에
도-허베이성, 경제 협력·교류 논의
충남도는 30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자오빈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부주석을 비롯한 기업인 대표단 등 17명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무역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도와 허베이성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년 이상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국제협력 동반 관계다. 허베이성은 중국 수도 베이징과 접한 전략적 요충지로, 7500만여 명의 인구와 철강, 자동차, 화학, 신에너지 등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경제와 녹색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김태흠 지사의 중국 순방 기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간 체결한 경제교류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기업 간 실무 중심 교류 플랫폼 구축 및 상호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서 전 부지사는 “도는 대한민국 반도체, 이차전지,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허베이성과의 협력이 양 지역 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지방 차원의 국제 경제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로 훈훈해진 동대문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가 지난 29일 동아제약(대표 백상환)과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를 공동 주관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동아제약 본사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동아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의류, 침구류 등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행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증명했다. 행사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전달돼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된다. 동대문구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작된 사랑나눔 바자회가 어느덧 14회째를 맞았다. 바자회를 이어올 수 있도록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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