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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가뭄대책에 모든행정력 집중동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가뭄 ‘심각’ 단계인 밀양을 찾아 밀양강 취수와 삼랑진읍 농업용수 급수 현장을 직접 살피고, 농작물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필요한 곳에 물이 제때 공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이날 밀양강에서 국가소방동원에 따라 지원된 소방차량의 급수 상황을 확인한 뒤 삼랑진읍으로 이동해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현장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시간이 지체될수록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만큼 소방차와 살수차 등 가용 장비를 물이 가장 시급한 논·밭·과수원에 우선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관정 개발이나 저수지 준설 등 중장기 대책과 별개로 당장 피해가 진행되고 있는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응급조치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국가소방동원으로 다른 시·도 소방인력과 장비가 경남 곳곳에 투입된 만큼, 도와 시군 행정인력이 급수가 시급한 지역과 급수원, 이동 동선을 파악해 소방력이 필요한 현장에 지체 없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12일부터 13일까지 16개 시·도 소방본부의 물탱크차 200대가 경남에 투입됐다. 이 가운데 가뭄 ‘심각’ 지역인 밀양에는 경기 29대와 강원 11대 등 40



오피니언&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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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의왕의 더 큰 도약 이끌겠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7월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룬 기업·기관·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철도망 확충을 비롯해 교육·복지·문화예술·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현재 LH와 함께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 등 6개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GTX-C노선 의왕역 정차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도시 전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요 현안들이 하나씩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차례로 결실을 맺고 있다. 먼저, 문화예술인들의 20여 년 숙원인 의왕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2월 착공해 올해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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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겨
대구광역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토)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 더 나은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행사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립극단의 창작 뮤지컬 ‘빛의 약속’은 대구의 독립운동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담아 선열들의 희생과 광복의 가치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된다. 이어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이 참석해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며,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6시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제81주년 광복절 경축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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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장안면 옹벽 붕괴 현장 긴급 대응... 토류벽 설치 등 안전조치 완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장안면 독정리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토류벽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장안면 독정리 공장 부지에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접수 직후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했으며, 인근 주민 보호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붕괴 구간에는 방수포와 토류벽을 설치하는 등 응급 복구도 병행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인근 주택 거주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순찰 확대, 필요 시 임시거주 조치 추진 등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해당 현장은 공장 부지와 맞닿은 보강토 옹벽 구간으로, 시는 2단 옹벽 증축에 따른 하중 증가와 우기철 수압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일부 구간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응급조치 이후에도 구조물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명령 등 관련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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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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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산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미래 성장동력 육성
국내 방위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과 교통·물류 강점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위산업 육성 기반 구축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산 앵커기업 유치 및 특화단지 지정을 3개의 핵심 과제로 삼아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시는 지역기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방위산업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조례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특화 분야와 기업 지원 전략을 구체화한다.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산 계약학과 신설 △현장실습과 인턴십 연계 등을 추진해 교육과 취업이 이어지는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한다. ◇ 방산혁신 클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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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양시, ‘작품 공모전·시민 공연’ 결합한 제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4일 저녁 7시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 주관, 안양시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다. 시는 2017년 시민 성금으로 세운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9주년도 함께 축하하며, 시민 참여형 행사로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 5점에 대해 평화비상(2명), 평화나비상(3명)을 수여 했으며, 사전 모집·선발된 2개 시민 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작품 공모전에 '생성형 인공 지능(AI) 부문'을 신설해, 디지털 기술로 평화·인권 메시지를 표현한 작품 출품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공모전 출품·수상작 전시와 '종이 소녀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림의 날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기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날"이라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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