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울산산학융합지구 UNIST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산업부 이인호 차관, 화학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및 울산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한다. ‘제12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 및 울산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은 융합지구 조성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 9명, 울산시장 15명), 기념사,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산학융합지구는 울산대학교, UNIST, 기업연구관 등이 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어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가 오후 2시 UNIST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새 시대 4차 산업혁명의 리더 융합화학’이라는 주제로 3명의 연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수 원장이 ‘화학(chemistry)이 그리는 초연결 사회’에 대해, AMRC(첨단제조기
○ 광주광역시는 1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자치구,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5일부터 추진된 국가안전대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안전진단 우수사례 전파,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남은 진단 기간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 특히,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인사이동 등으로 인해 점검현장에 업무공백이 발생하거나, 점검의 소홀함이 초래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있게 추진하라는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향후 시․도별 평가를 대비한 대책 등을 마련했다. ○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 민관합동 전수점검, 자체점검에 대한 확인점검 등 핵심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이행이 필요하다”며 “기관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현장점검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끝>
▸9일 판교 소재 한국인터넷진흥원 IoT융합보안혁신센터에서 협약 체결▸도공은 사물인터넷(IoT)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인프라 구성방안 등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및 컨설팅 등 시행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과 판교 한국인터넷진흥원 IoT 융합보안혁신센터에서 “공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지원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도로, 비탈면, 교량 등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o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 서비스에 IoT 기술을 접목한 ‘공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도로 사물인터넷(IoT)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인프라 구성방안 등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 보안성 강화를 위한 관련 기술 조사와 인프라 보안점검 및 기기인증 등을 하게 된다. □
상봉동 봉사단체 협의회(회장 설대호)에서는 3. 2(금)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끝난 후 들어온 쌀, 과일, 기타 음식들을 가지고 가마못 공원에서 200여명의 어르신 등 주민들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음식 큰잔치를 벌였다. 이날 음식들은 지신밟기 행사 4일 동안 모인 음식들로 작년까지는 관내 11개소 경로당에 떡국과 과일들을 나눠 드렸고 나머진 경로잔치에 사용하였으나, 올해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겨 좀 더 많은 동민들과 나눔 행사를 갖기 위해 관내 주민들이 많이 찾는 가마못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음식 큰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풍물단(단장 강동기)의 신나는 풍물 한마당도 이어졌다. 노승태 상봉동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전 동민이 참여 하는 행사로 이번 지신밟기 시 들어온 음식들로 전 동민이 같이 나눠 먹고 좋아 하시니 보람되었으며, 정월대보름 가장 큰 보름달처럼 주민들의 댁에 만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설대호 봉사단체협의회 회장님은 “원래 정월대보름에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나눠 먹었었다. 요즘엔 그런 문화가 없어져 많이 아쉬웠는데 지신밟기 때 들어 온 음식들을 가지고 많은 동민들이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너
양산시가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운영하여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전국 지자체의 모범적인 벤치마킹 대상인 ‘원스톱팀’을 2017년 ‘원스톱허가과’로 개편 후 대시민 만족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시가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원스톱허가과의 운영성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6,000건이 넘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한보다 앞당겨 처리하여 단축률은 평균 약 5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1년간 8,238건의 민원을 평균처리 단축율 63.5%로 처리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 단축률의 획기적 향상을 위해 ‘원스톱허가과’ 직원간 업무 연찬과 상호 소통을 강화하여 보다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인·허가를 단일부서에서 처리함으로써 난개발 방지 효과와 더불어 민원 1회 방문으로 모든 개발관련 의문점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만족도 매우 높다. 또한, 매년 건축관계자 워크숍 개최를 통해 업무 시스템 점검 및 외부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업무처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스톱허가과는 지금까지 범
〇 광주광역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발코니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〇 지난 2015년 시작된 ‘발코니형 빛고을발전소’사업은 광주시 미니 태양광발전설비의 별칭으로 공동주택 발코니의 난간에 설치해 태양광을 통해 얻은 전기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〇 광주시는 발전소 사업이 시행된 지난 3년간 타 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태양광발전설비 전문 생산업체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태양광 모듈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설치되는 발코니형 발전소는 크기는 기존보다 작은 반면 단위면적당 생산되는 발전량은 높아졌다. 〇 여기에 올해는 인센티브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인센티브제는 참여율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 지원금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1개 동에서 5세대 이상 설치하면 세대 당 3만원을, 1개 단지에서 10세대 이상 설치하면 세대당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〇 광주시는 발코니 발전소가 여름에는 하루 최대 6시간 이상 가동할 수 있고, 지난해의 경우 하루평균 가동시간이 3.5시간에 달해 전기료 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 소형 벽걸이 에어컨(700W급) 소비전력의 70% 절감 〇
대통령을 탄핵하는 나라가 더러 있지만 박근혜를 쫓아낸 가장 큰 이유는 제왕적 대통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적 합의가 이뤄져서다. ‘87개헌으로 쟁취했던 제9차 개헌에서 국민들의 총체적 합의는 ’직선제 개헌‘이었다. 이승만이 국회에서 선출한 대통령으로 출발했지만 다음 대선에서는 도저히 당선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자 무리수를 둬가면서 직선제 개헌을 강행한 바 있다. 이를 뒤집은 사람이 박정희다. 이번에는 거꾸로 직선제로는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자 통일주체대의원을 급조하여 그들로 하여금 간선으로 대통령을 뽑게 만들었다. 이른바 유신헌법이다. 쿠데타를 자행한 전두환은 이름만 바꿔 대통령선거인단으로 하여금 간선을 시행했다. 국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선출할 수만 있으면 금방이라도 민주주의가 살아나고 자유가 충만할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 열망이 6월 항쟁이다. 이번에 대히트를 친 영화 ’1987‘은 박종철의 고문치사와 이한열의 최루탄 죽음에 얽힌 비화를 적나라하게 표현했기에 국민적 감동을 줬다. 여기서 직선제를 쟁취한 국민들은 헌법에서 대통령을 직선으로 뽑는다는데 흠뻑 빠졌다. 그동안 대통령들이 저질러온 무소불위의 권력의 근본을 뜯어
○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5일 유통종사자 및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정밀점검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사, 중도매인, 출하자 등 1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2000명에 달하는 대형 도매시장으로 화재발생시 심각한 피해와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된다. ○ 이에 따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기존 373개의 소화기 중 10년이 경과된 소화기 119개를 교체하는 한편 50개를 추가 구입해 이용자가 많은 곳에 배치했다. ○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소방전문가로부터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사고예방 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기도 했다. ○ 김현중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소장은 “소방시설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찾고 싶은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 기아차, 2023년까지 호주오픈 최상위 후원사(Major Sponsor)로 후원 계약 연장 - 2002년 첫 후원 이후 17년간 기아차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높이는데 크게 기여 - 5차 계약, 17년 연속 최장기 후원사로서 신뢰 바탕의 성공적 파트너십 구축 - 올해 현장 방문객수 75만명 넘어…글로벌 홍보 효과 5억5천만 달러 이상 추정 - “전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려나갈 것” 기아차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 대회의 공식 후원을 5년 연장한다. 기아차는 27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호주오픈 최상위 후원사(Major Sponsor)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7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는 기아차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총 22년간 대회의 유일한 최상위 후원사로 활약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과 지난 17년의 여정을 함께한 것과 더불어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