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9일 기준 총 2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6명·가족 간 감염이 4명·지인 간 감염이 1명·타지자체 시민이 3명이고, 나머지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서울 은평구 3명, 중구 2명, 마포구 1명, 김포시 1명).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대학인 호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펼쳤다. 시는 최근 델타 바이러스 확산 및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이현경 교육청소년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로 점검조를 편성해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아산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총 3,710명(국내 체류 2,799명 포함)이며 2학기 개강을 맞아 입국한 유학생은 약 600여 명이다. 점검 결과 관내 3개 대학은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차량 일괄 수송, 기숙사 1인 1실 배정 등을 통한 일상적인 방역관리 외에도 각 대학교만의 선제적 방역 아이디어로 철저한 방역을 펼치고 있었다. 호서대학교는 자가격리자 기숙사 입구에 출입자용 대인소독실을 별도 설치 운영했으며, 순천향대학교는 앱 활용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QR코드가 자동으로 생성되게 해 간편하게 전자출입자명부를 등록하고 있었다. 또한, 선문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기숙사 출입 시 출입 카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돼 관내 3개 대학 모두 우수한 선제방역 시스템을 구축
○ 재단, 디지털 도자디자인 활성화 위해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참가자 공모 - 9월 3일까지 접수…도자 3D프린터 활용 도자 작품 공모 - 대상, 우수상, 특선 총 15점 선정…상금 700만 원, 작품 제작지원금 각 50만 원 - 수상작은 10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특별 전시 한국도자재단이 9월 3일까지 ‘2021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도자 3D프린팅 공모전’은 도자 문화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3D프린터 활용 확대를 통한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자 3D프린터는 도자 디자인을 3D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해 기계로 자동 출력하는 기법을 말한다.공모 주제는 ▲도자 3D프린터를 사용한 화병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도자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된 도자 작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으로 신청하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심사를 통해 ▲대상(300만 원) 1명 ▲우수상(각 100만 원) 4명 ▲특선 10명 등 총 15명의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모든 선정작에 작품 제작지원
용인시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의도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지부장, 김인기 부지점장, 안성준 용인시청출장소 지점장, 이용진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의도 지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8월 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이 주재하는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참석, 내년도 핵심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비롯하여 재정관리국장, 예산관리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용재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에서는 각 부시장, 부지사와 함께 핵심사업 실‧국장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맞춤형 반영논리를 준비하여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의료원 설립,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영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부산, 경남과 함께 국비확보 공동 대응반을 구성하여 국가예산 심의 동향 공유 및 지역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비확보에 상호 긴밀한 협력체재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끝.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위해 임진강평화습지원에 구상나무 80주 식재 연천군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흡수 수목 식재 행사’를 연천군 중면 횡산리 소재 임진강평화습지원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구상나무 80주를 식재했다.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 이후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연간 35.7g으로, 47그루의 나무가 모이면 경유차 1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나무와 같은 탄소흡수원을 늘려야 한다”며 “이번 나무 심기와 같은 작은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남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은 공공도서관 내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문체부가 올해 처음 추진했다.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7~23일 진행됐다. 남사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2천500만 원을 더해 총 5천만 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 등을 갖춘 ‘미디어 촬영 스튜디오’와 교육 및 회의 공간을 포함한 ‘미디어 창작 공간’을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1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동아리나 개인 등에 대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사도서관 관계자는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이 미디어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51개사를 경기지역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경기도형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기조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을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집중 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우수 협력 모델이다. 전국적으로 진행된 참여기업 모집 결과 경기지역은 156개사가 접수(2021.1.11~2.17)하여, 전국 17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3.1:1을 기록했다. 2016년 사업 시작 이래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것이다.최종 선정된 51개사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바우처 통한 해외마케팅(최대 2억 원)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 및 보증 우대 등을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경기도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업체당 최대 1,500만원의 지원도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지
◈ BOF랑 집에서 놀자! 랜선으로 돌아온 2021 BOF ◈ 홈 루덴스족 딱 기다려~ BOF 나가신다! ◈ BOF가 건네는 코로나 시대의 위로법, 랜선 페스티벌 ◈ 랜선 타고 오는 부산의 봅(BOF), 2021 BOF D-14 ◈ 2021 BOF D-14,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2주 앞으로 다가온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한류 축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 시대. 코로나 19의 대유행과 장기화를 거치며 생긴 변화 중의 하나는 홈 루덴스족의 증가이다. 홈 루덴스란 호모 루덴스(Homo Ludens:놀이하는 인간)에서 파생한 신조어로, 홈(Home; 집)과 루덴스(Ludens; 유희, 놀이)를 합쳐 집에서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홈 루덴스족이 늘면서 이들이 즐기는 집콕의 방식도 진화하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에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부상한 랜선이 있다. 2021 BOF는 이런 시대의 변화에 주목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BOF 사상 최초의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더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