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단양에서 ‘2022년도 전국 시․도 비상대비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7개 광역시․도와 행정안전부, 충북대 위기관리소, 경기연구원 등 각 기관별 비상대비 업무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60여 명이 참여해 논의를 나눴다.이 자리에서는 충북대 이재은 교수의 ‘바람직한 국가위기관리’에 대한 기조강연 뒤 경기연구원 이성우 박사의 ‘국내외 민방위 사례를 통해 본 발전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비상대비업무 개선을 위해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비상 대비 정책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 등 공통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국가방위요소의 유기적 통합과 기관 간 협력·대응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며,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협의회를 통해 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안전 보장을 위한 비상정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국 시도 비상대비 협의회’는 17개 광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2년 한해를 보내며 음악으로 힐링하고 시민 간의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2월 28일오후 7시부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Adieu 2022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인기 음악예능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뮤지컬배우 겸 가수 해나, 플루티스트 서가비 등이 나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그리고 논산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호흡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말했다. 음악회 티켓은 논산시민 또는 사이버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 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arthall/)를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오픈’일시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8세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송년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041-746-5664)에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이 202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강화 등 농정업무 전반에 걸친 총 6개 분야 41개 항목을 평가했다. 강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추진,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친환경 인증 농가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토양개량제 공급, 논 타작물 재배 추진, 시설원예 재배 면적 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정책, 구제역 방역, AI 대응, 산란계 농장계란 안전성 확보, 축산물 HACCP 컨설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에 박정웅, 농업인대상에 김종운, 도지사상에 김병림 총 3명의 민간인 수상자도 나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강진쌀귀리영농조합법인 이사인 박정웅 씨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쌀귀리 종자를 보급종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전국 최초로 쌀귀리 특구지역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양질의 종자 생산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강진 지역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백석도서관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3회(매주 토, 14:30~17:00)에 걸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다큐보다@백석도서관_동물권」을 진행한다. 동물권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고 박소영 작가의 강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다큐보다@백석도서관_동물권」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 주관하고 백석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강의는 현재 기자로 활동 중이며 2020년에 동물권 에세이 『살리는 일』을 펴낸 동물 활동가 박소영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는▲1차시: 동물, 원(감독: 왕민철, 러닝타임: 97분) ▲2차시: 그레타 툰베리(감독: 나탄 그로스만, 러닝타임: 106분) ▲3차시: 잡식 가족의 딜레마(감독: 황윤, 러닝타임: 107분)의 순서로 진행된다. 영화는 다큐멘터리 전문 OTT ‘보다’(voda.dmzdocs.com)에서 사전관람 또는 현장관람할 수 있다. 사전관람 시 개별 결제 후 관람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대면 강의로 백석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충남도는 8일 정원웅 대웅건설㈜ 대표로부터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한 정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나눔에 대한 뜻을 밝혔다. 한편, 정 대표는 충남 24호, 태안군 1호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클럽)로, 태안군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1000만 원 기탁, 태안군 장애인 복지관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2022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방문 요청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총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과적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지속 개최를 위한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집중 이뤄졌다. 김두겸 시장은 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된 이후에도 관련 규정이 개정되지 않아 원자력발전소 인근 자치단체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한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법령 개정에 시·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체육대회’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요청했다. 끝.
경기도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1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나눔의집에서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8월 14일은 고(故) 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기림의 날 지정 10주년이다.이번 행사의 부제인 ‘기억에서 소망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노력해온 지난 시간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나눔의집 관계자, 나눔의집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다.앞서 수도권 집중호우로 광주 나눔의집 일대에도 유출 토사로 지반 일부가 침하하고, 통행길이 막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수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이후에도 현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 복구를 돕는다.행사는 기념공연, 피해자 인사 말씀, 기념사, 소망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무안국제공항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과 극심한 인력난을 겪은 조선업 및 농어업 분야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장관을 만나 “코로나 일상 회복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사증 허가 때문에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도약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호남권 국제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무사증 입국제도를 도입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민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재외공관에서 사증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지만, 무사증 제도가 도입되면 무안국제공항에 사증 없이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다. 아시아 국가의 호남권 접근성이 개선돼 해외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조선업과 농어업 분야 외국인 인력확보와 관련해선 “수주물량 확대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은 조선업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해 비자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농어가 수요를 반영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지원할 국가 차원의 외국인력 도입 전담기관 설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일 GenZ 청렴멘토단과 이사장, 상임감사가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Z세대 멘토들이 공단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하여 4개월 동안 고민한 결과를 이사장, 상임감사에게 제안하는 활동보고회와 세대공감 청렴혁신을 위한 청렴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GenZ 청렴멘토단은 Z세대(‘90년 이후 출생자) 직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단으로 기존의 하향식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2년 4월부터 운영중인 청렴실천단이다. GenZ 청렴멘토단은 활동보고회를 통해 ▲ 조직 내 상호소통 강화 방안, ▲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세부 실행과제, ▲ 언제 어디서든 반부패 법령을 확인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성 등을 이사장과 상임감사에게 제안하였고, 공단은 관련 의견을 추후 청렴활동 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사장‧상임감사와 함께 한 「청렴콘서트」에서는 MZ세대의 화두인 「갓생살기」를 조직 청렴문화에 접목시키는 새로운 논의가 진행되었다. ※ 갓생은 신을 뜻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사소하지만 유익한 것들을 계획대로 온전히 수행하는 삶을 말하다. GenZ 청렴멘토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