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대책으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부군수, 전 국장,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득호 부군수 주재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고 2차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 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 차원의 소비․투자 집행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집중 논의하고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및 3월 내 당겨 집행이 가능한 예산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집행하기로 했다. 홍득호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당초 예상보다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역경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4-3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9일 21시 45분경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8시경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11대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90여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되어, 순간 풍속 7.5m/s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전념하고 있다.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영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됐던 고려은단의 비타민C 제품이 전량 매진됐다. 생방송 시작 이후 20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2,400세트가 모두 동난 것이다.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은 지난 1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홈쇼핑 및 T커머스 방송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오늘 진행된 생방송은 사업의 첫 단추였다.경기도주식회사와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때에 신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물색했다. 그 결과, ‘공영쇼핑’ 채널을 통해 비타민C 제품의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이는 정확히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최근 비타민C 제품 판매 급증으로 인한 재고 부족으로 1인 1세트라는 구매 제한이 있었지만, 방송 시작 후 약 19분 만에 준비한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방송을 통해 판매된 ‘비타민C 1000 720정’ 제품은 2,400세트 전량 매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 2천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이어서 방송된 영진산업의 모듈가구와 제일영농의 김포금쌀이 각각 약 5,000만원,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특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9일(월) 오후, 대구상공회의소(대구 동구 동대구로 457) 대구상의 회장단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참석) ▴대구상의 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부회장(8):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손일호 경창산업 회장, 김상태 평화발레오 회장, 한재권 서도산업 사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최우각 대성하이택 대표, 박윤경 케이케이 회장, 상근부회장(1): 이재경 상근부회장, 감사(2): 신정필 세양 대표, 이종원 화성산업 사장▴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 ▴부처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2차장, 김성수 총리비서실장,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김영수 총리비서실 공보실장 등 ㅇ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구지역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대구지역 대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대구지역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정 총리는 ”지난 2월 25일부터 대구에 머무르면서 코로나19 방역과 대구
o 성남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남 금토, 복정, 신촌, 낙생지구를 포함한 전국 50개 공공주택지구 연대협의회(이하‘공전협’) 및 제3기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연합과 공동으로 <공공주택지구 토지수용정책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여하는 4자협의체 제3차 간담회를 12월 17일(금)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o 이날 간담회는 이언주 국회의원(광명 을/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과 서현지구 비대위, ‘공전협‘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 공공주택지구의 일부 현역 의원,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위관계자, 전국 50개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이 참가한다. o 임채관 ‘공전협‘ 의장은 이번 국회 간담회에 즈음, “현재의 강제수용토지에 대한 보상체계는 개발이익 배제와 투기억제라는 정책적 목적으로 도입된 공시지가 기준 보상가 산정 방법에 문제를 크게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각종 부동산 정책적, 조세 정책적 목적에 따라 공시지가는 시가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초로 보상액 산정이 이뤄진다면 저가보상은 불가
하동 농·특산물의 북미시장 마케팅에 나선 윤상기 군수가 미국 LA에서 ‘섬진강 명물’ 하동재첩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12일 LA의 유명 한인식당 원산면옥에서 하동재첩 시식 행사를 갖고 섬진강 재첩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북미시장개척단에는 정철수 하동군산림조합장과 정명화 옥종농협조합장, 이갑주 남경오가닉팜 이사, 농수산물 유통·수출 분야 공무원이 함께했다. 시장개척단은 이날 LA 원산면옥의 섬진강재첩식당 오픈을 축하하고자 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청정 1급수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국 등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국물이 시원하고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예방과 간 기능에 효능이 있는 섬진강 재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섬진강재첩식당의 많은 이용을 주문했다. 시장개척단은 다음 날 농산물 유통 전문업체인 마르퀴스를 방문해 한국·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신선농산물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하동 밤과 딸기 등의 수출·입 방안을 협의했다. 마르퀴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구마 소량 제품박스, 딸기 신선도 제공 용기 개발 등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경영성과를 이룬 유통업체로, 명품 하동 농·특산물에
현대자동차가 급증하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주)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스위스 괴스겐(Gösgen)에 위치한 알픽(Alpiq)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합작법인 출범식은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 스위스 H2E 롤프 후버(Rolf Huber) 회장,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H2 Mobility Swiss Association) 관계자, 스위스 정부 인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2E’는 수소 생산 및 공급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출범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의 사업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8년 9월 H2E와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양사는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의 수소전기 대형트럭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10일부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제1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강도 높고 매서운 질의가 이어졌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겸)에서는 지난 4일 동안 의정부시 행정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질의를 통해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 방안, 시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 구현,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 이탈리아 루카시 우호도시 협정 체결에 따라 실질적인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류 추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약50여 건의 개선권고를 요구하였으며,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오범구)에서는 동기간 동안 지역 내 대규모 사업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7호선 노선변경 용역, BRT노선 운영, 캠프라과디아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위탁,
경기도가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이른바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규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가로등이나 광고등 등 조명을 설치하는 지역에 따라 빛의 밝기를 지정된 기준에 맞춰야 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7월 19일부터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에 들어간다. 올해는 우선 2019년 시행일 이후 설치한 인공조명만을 규제하며 기존 조명에 대해서는 수리 및 교체 기간을 고려해 5년 후인 2024년 7월 19일부터 적용한다.‘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정부가 정한 인공조명의 밝기 기준을 지켜야 하는 지역으로 1종부터 4종까지 총 4가지로 구분된다. 1종, 2종 지역은 국립공원이나 농림지역 같이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고 3종, 4종 지역은 주거지역과 상업‧공업지역을 말한다. 1종에서 4종으로 갈수록 밝기 허용기준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가로등의 경우 1종~3종 지역은 주거지 조도기준이 최대 10룩스(lx), 4종 지역은 25룩스를 넘으면 안된다.빛공해 규제대상이 되는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체육시설 조명 등 공간조명과 옥외광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