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시민참여단 250명이 숙의·토론하는 종합토론회 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8차 회의를 열어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공론화 시민참여단 250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참관인단 운영과 프로그램 일부를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9일(금)부터 1박2일간 진행할 종합토론회 참관인단은 공론화위원회 검증위원 2명을 비롯해 건설 찬반 양측에서 추천한 참관인 3명씩 총 8명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검증위원 2명은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 전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론화 과정을 검증하게 된다. 검증위원은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해광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참관인단은 숙의·토론하는 종합토론회 전 과정의 참관은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지만 시민참여단 개별적인 접촉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공론화위원회는 또 종합토론회 일부 프로그램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첫째날, 시민참여단 도착 모습을 비롯해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 둘째날 폐회식과 귀가 모습은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참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9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를 주제로 5일과 19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9월 TEC콘서트는 개학 시즌을 맞아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잘 알려진 구글코리아의 조용민 부장과 성과관리 전문가인 ㈜더 퍼포먼스의 류랑도 대표를 초대해 진행한다.먼저 5일 열리는 6회 TEC콘서트는 구글 코리아의 조용민 부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조 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알맞은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한 ‘나만의 플랫폼을 찾는 노하우’와 멘토 활용법 등을 통해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어 오는 19일 개최되는 7회 TEC콘서트는 성과관리 전문가인 더 퍼포먼스의 류랑도 대표가 ‘주 52시간 근무시대,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류 대표는 22년이 넘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확실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업무환경과 문화를 혁신하는 딥 이노베이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시청 앞 평화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의정부시 가족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김동근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 날을 정해서 함께 어린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특정일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따로 어린이날이 없어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김동근 의정부 시장 후보는 지난 1일 발표한 복지공약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급식비 지원으로 아동 성장 발달과 균형 잡힌 영양을 강조했고, 초등학교 엄마 수당을 신설해 아동 수당 공백을 메우고,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들이 자녀 교육에 다소 보탬이 되도록 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의정부시에 각 동별로 키즈 까페를 신설해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기고, 또래 부모간의 정보교류 및 아동교육에 대한 관심사를 교환하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동근 후보는 오는 8일 의정부시 시민로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7호선과 경전철을 중심으로 한 교통공약」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끝)김동근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시민의 부름을 받아 책임의 길을 걸었던 지난 4년이저에게는 더없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삶이었습니다.“광주를 광주답게” 이 기치를 오롯이 가슴에 새기며 달려왔습니다. 위대한 촛불주권혁명으로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웠으며광주에 살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간 존엄이 지켜지는 삶,그 안에서 소수자와 약자를 챙기고 청년들의 설 자리를 마련하며넉넉한 일자리와 미래먹거리를 준비해 왔습니다. 저에겐 ‘시장이 되는 일’보다 ‘시장이 해야 할 일’이 더 중요했습니다.대표적으로 금호타이어를 살리는 일이 그러하였습니다.저항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넘어 상생을 위한 대화와 연대가 가능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친환경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융합산업을 동력 삼아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었고,이는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토대가 되었습니다.또한 민선 6기의 주요 정책들이 국가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민선 6기의 의미있는 변화들은분명 민선 7기에 활짝 꽃 피고 귀한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이에 광주정신의 계승과 함께 올바른 미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새
○ 인천의 뿌리산업 발전과 4차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천기능인재 발굴을 위한 ‘2018 인천기능경기대회’가 막을 올렸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기능인재들의 축제인 ‘2018년 인천기능경기대회’를 4일부터 9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6일간 개최한다. ○ 첫날 개회식에는 인천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지도교수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 현역군인을 포함한 일반인 등 373명의 선수들이 금형, 메카트로닉스 등 39개 직종에서 무한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 올해도 시민과 학생들의 경기 관람과 선수 격려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전 직종의 경기장을 개방하였으며, 특히 초·중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숙련기술 체험을 위한 ‘Young-Skill 올림피아드 로봇댄스 경연대회’ 와 ‘외국인근로자 중장비 운전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 인천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9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
김포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비 중 LH부담금 1조2,000억원과 김포시 부담금 3,000여 억원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써 양촌역~김포공항 23.67㎞구간에 김포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사업비 1조5,086억원에 대해 LH부담금 12,000억원을 공정율에 따라 분기1회 선납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3년 11월 협약을 맺었다. 김포시는 LH가 철도건설 부담금 1조 2천억원을 그동안 연차적으로 분기별 성실하게 납부해 왔고, 지난달 29일 250억원을 최종 납부함으로써 전액 납부 완료됐다고 밝혔다.사업비가 차질없이 확보됨에 따라 올 11월 개통을 위한 도시철도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총 공정율 91%을 보이고 있다. 노반공사 분야는 지난해 터널 관통 및 궤도 부설을 완료하고 현재 역별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구조물 공사중으로 올해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운전분야는 23편성 차량을 지난해 12월 모두 차량기지에 반입을 완료하고 본선 시운전 중으로, 올해 8차례 시승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전기․통신분야는 차량
◈ 연차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행사 안전·홍보·수송·문화행사·관광프로그램 등 역할분담과 준비 체계 기틀 마련부산시와 기획재정부는 ‘2018년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3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18년 AfDB 연차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 54개국을 비롯한 80개 회원국의 정상과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기업인, 금융인, 언론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아프리카 관련 국제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차총회와 부대행사 및 부산시 주최 문화·관광·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 국내·외 홍보활동, 교통·위생·안전 대책 등 부산시와 기획재정부 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동남광역 경제권 중추도시로서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테마로 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아프리카 신시장
서산시가 대한청소년 개척단(일명 서산개척단)으로 피해를 입은 아픔을 달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청소년 개척단 진상규명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960년대 당시 정부는 사회명량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랑아 깡패, 윤락여성 등에 갱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양대모월지구 자활정착사업장에 강제로 편입시켰다. 이들은 폭행, 노역뿐만이 아니라 강제결혼 등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인권유린을 당하며 폐염전을 80여만평의 농지로 개간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으며, 1인당 3천평씩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개척단원들은 아직도 소작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랬던 것이 지난달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청소년 개척단의 현실이 시민사회에 알려지면서, 지난 2일부터 진상규명과 토지반환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시작됐다 여기에 시는 내부전산망을 통해 시청 직원뿐만이 아니라 각종 회의 간담회 등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를 홍보하며 참여를 촉구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추모비를 세우고 정당한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
□ 보도 내용○ 환경부가 ’16년부터 실시한 가습기살균제 유해성분 CMIT/MIT의 추가 실험에서 위해성을 입증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함 - 동물실험에서 △폐섬유화 관련성, △폐 기저질환에 대한 영향, △생식독성, △체내이동 모두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함 - 이에 따라, SK‧애경 등에 민‧형사상 책임 묻는 것도 어려워짐 □ 설명 내용 ○ 환경부는 CMIT/MIT로 인한 폐손상의 위해성은 이미 인정하고 있음(`18.1.18 설명자료 참조) - CMIT/MIT 함유제품의 단독 사용자에게서 발생한 폐질환이 PGH, PHMG로 인한 피해자와 동일한 특이적 질환(폐섬유화)인 것을 근거로 폐손상조사판정위‧폐질환조사판정위원회에서 위해성을 인정 - 또한, 동물실험이 종(種)간 차이를 모두 반영할 수 없어, 동물실험에서 확인되지 않은 결과가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음, ※ 사례 : 탈레도마이드 사건도 동물실험에서 무해성이 입증된 입덧방지용 약품을 투약한 산모에게서 기형아 발생(`58~`61 사용, 유럽지역) - 이번 동물실험은 CMIT/MIT 위해성에 대한 추가 근거 제시를 위해 시행한 것으로서, 동물실험의 노출조건을 변경(증류수→수돗물, 6시간→2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