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치열한 외식업 창업 시장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식업 인재 양성의 요람인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서울시는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한 ‘프렙 아카데미’ 7기 참여자 20명을 7월 29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앞서 시는 창업률 47%, 교육생 만족도 99.4%(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한 ‘골목창업학교’를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해 성공 개최한 단기특강도 정례화해 교육과정을 고도화했다. ○ 2021년 7월, ‘골목창업학교’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프렙 아카데미’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된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현재(’24.6월 기준)까지 6기를 운영, 총 1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 창업 전 단계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실전형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창업 준비의 첫걸음인 상권분석 기법부터 전문 쉐프 지도하에 레시피 개발 등 외식업의 핵심 성공 포인트를 다룬다는 목표다. □ 또한, 선배 창업가의 매장을 방문해 창업 비법과 경영 노하우를 배워보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창업 준비에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7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 □ ‘프렙 아카데미’ 7기에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오는 9월부터 12주간 주 4회,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 <멘토링> 등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 종합 창업 교육이 제공된다. ○ <이론교육>은 상권분석 기법부터 비즈니스모델 발굴, 임대차 계약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체험형 강의 콘텐츠 제공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컨설팅 해주는 특화 과정도 운영한다. ○ ‘프렙 아카데미’의 강점 중 하나인 <실습교육>은 전문가의 맞춤형 조리 지도와 평가단 시식·품평회를 통해 레시피 개발, 플레이팅 등을 다각도로 지원받는다. ○ <멘토링>은 창업 선배의 사업 운영 비법부터 경영철학까지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조언을 창업에 적용하고 성공 매장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의 호응이 높다. □ 아울러,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한다. 아카데미 수료생이 희망할 경우, 창업한 매장에 결제 단말기(토스 프론트)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매장운영법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수료 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 준비 과정부터 창업 후 경영개선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진다. □ 프렙 아카데미 입학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sbdc.or.kr)에서 제출서류(①PREP Academy 지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②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③기타 증빙서류 (자격증, 디플로마, 수상이력 등))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창업 실현 가능성 및 구체성, 창업 역량 및 성장 가능성, 창업 아이템 사업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교육생을 8월 30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9월 6일(금)부터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프렙 아카데미는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으로 현장 활용도에 초점을 맞춘 교육 구성과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준비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휘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나아가 골목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1. 프렙아카데미 7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1부 2. 2024년 상반기(6기) 교육사진. 끝. 붙임 1 프렙아카데미 7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붙임 2 2024년 상반기(6기) 교육사진
충남소방본부는 올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규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1032건 중 965건의 원인을 밝혀내 전국 평균 92%보다 높은 93.5%를 기록했다. 이는 화재 초기 단계부터 조사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매년 △증거물 감정 교육 △화재합동조사단 운영 △실화재 감식훈련 등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화재조사관들의 감식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동기 대비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도 감소했다. 화재건수는 8.2%(92건), 인명피해는 48명으로 7.7%(4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임야 화재(산불·들불) 건수가 119건에서 45건으로 62% 감소했는데, 도 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강우량이 8991mm로, 전년대비 63% 증가함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잡풀소각 등이 크게 줄은 것이 화재건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영승 화재대응조사팀장은 “화재조사 감식관들의 감식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 원인규명률을 지속 높여나가겠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6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첫 주자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 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아동권리를 증진과 아동학대 근절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가「오세훈표 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2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안심소득 네이밍 시민 공모전>의 당선작을 창의성, 주제적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2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안심소득의 핵심가치를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을 시민의 아이디어 속에서 찾고자 시작했던 이번 공모전은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하였다. ○ 총 53만명이 참여하고, 1만 8천여명이 네이밍을 제안하였으며, 중복 및 ‘ㅇㅇ’등 무의미한 단어를 제외하고 12,580건의 네이밍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공모전을 주관한 서울시에서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콘텐츠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당선 20개 및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심사위원회는 안심소득을 처음으로 구상․제안한 박기성 교수(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기존 사업명칭과 동일한 ‘안심소득’도 제안해 주었으나, 공모전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하여 심사대상에서는 제외하고 추후 시민투표에 최우수상(4)과 함께 투표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기로 하였다. □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최고안심상으로 선정된 네이밍은 ▴도움닫기 소득 ▴든든소득 ▴디딤돌소득 ▴성장소득으로 안심소득 사업의 핵심가치를 직관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네이밍이 선정되었다 ○ 우수상에 해당하는 하후상박상 16개는 ▴근로활력소득 ▴내일준비소득 ▴더가치소득 ▴더함+소득 ▴도약소득 ▴동행소득 ▴디딤소득 ▴미래응원소득 ▴생활소득 ▴성장동행소득 ▴안심도약소득 ▴자립지원소득 ▴채움소득 ▴희망더하기소득 ▴희망디딤돌소득 ▴희망소득 이다. ※ 공모전 시상내역 구 분 작 품 수 상 금 상 장 최고안심상(최우수) 4개 1인당 100만원씩 서울특별시장 하후상박상(우수) 16개 20만원 상당 기프티콘 환영해상 500개 5천원 상당 커피쿠폰 추 첨 ○ 환영해상에 해당하는 500명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모바일로 제공한다. □ 네이밍 공모전 결과는 서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는 이번 최고안심상에 선정된 4건은 오는 8월5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주간 시민투표를 통해 전국민 선호도를 조사하여 최종 공식 네이밍 1건을 선정하고 2024년 9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 시민투표는 참여 공식 누리집(https://www.seoulsafety.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네이밍 공모에 53만 명이나 참여할 정도로 서울을 넘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점이 안심소득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본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네이밍이 안심소득의 새로운 이름이 되도록 8월부터 진행하는 시민투표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붙 임 공모전 수상작 목록 □ 최고안심상(최우수)연 번 제 안 명 성 명 비 고 1 도움닫기소득 강 O 민 2 든든소득 이 O 현 3 디딤돌소득 조 O 진 4 성장소득 전 O 은 □ 하후상박상(우수) 연 번 제 안 명 성 명 비 고 1 근로활력소득 정 O 익 2 내일준비소득 김 O 현 3 더가치소득 배 O 진 4 더함+소득 문 O 훈 5 도약소득 김 O 준 6 동행소득 원 O 동 7 디딤소득 송 O 일 8 미래응원소득 임 O 정 9 생활소득 최 O 석 10 성장동행소득 이 O 국 11 안심도약소득 김 O 한 12 자립지원소득 김 O 운 13 채움소득 손 O 철 14 희망더하기 소득 한 O 은 15 희망디딤돌 소득 이 O 주 16 희망소득 김 O 현
□ 파리 현지시각으로 7월 27일 오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지에서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과 유영돈 부회장 등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 등 앞으로 도와 대한수영연맹의 협력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 이번 만남은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몇 시간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김 지사는 먼저 대한수영연맹에서 목표로 잡은 3개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 이에 정창훈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대한수영연맹이 강원도 덕분에 먹고 산다”며,“훌륭한 선수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도 소속으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정창훈 수영연맹회장님의 권유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파리 현지 응원까지 나서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대한수영연맹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 나가겠다” 고 화답했다. □ 아울러 김 지사는 대한민국 수영 간판인 황선우, 김우민 선수를 키워낸 숨은 공신인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팀 감독에 대해 이야기하며, 황선우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고, 김우민 선수를 보석처럼 다듬어 낸 과정을 소개하였다. □ 한편, 대한수영연맹과 만남 이후 열렸던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김우민 선수가 동메달 획득에 성공해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파리 시각 7월 28일 오전 11시에 황선우, 김우민 선수의 자유형 200m 예선전이 펼쳐지며, 강원이 특별이 응원단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열띤 응원에 나선다.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가 똑똑한 소비생활의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체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물품과 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업소 중 ▲가격(30점) ▲위생(20점) ▲공공성(5점)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총 55점 중 40점 이상)를 거쳐 자치구가 지정한다.2011년부터 시작된 제도지만,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사업에 국고보조금이 투입되면서 소비자와 업소의 혜택이 더욱 풍성해졌다. 가장 강력한 혜택은 인천사랑상품권 결제액의 12%의 캐시백 지원이다. 업체의 연 매출액에 따라 5~10%로 캐시백을 차등 지원*해 왔던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12%(국비 5%, 시비 7%)의 캐시백을 지원한다.*연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 이용시 10%, 30억 원 이하 가맹점 이용시 5% 지원 배달이용료도 지원한다.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시 배달앱(주문중개 플랫폼)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지원하는 서비스다.*배달앱 88%, 전화 7%, 기타 5% _ ‘22. 12월 한국교통공사 소비자 배달서비스 이용실태 조사 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잇츠·땡겨요 등 배달앱에 착한가격업소 2천 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형식으로, 3억 9,000만 원의 예산(국비 1억 1,700만 원, 시비 2억 7,3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업소별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배달주문 건당 2,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카드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KB금융그룹,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10개 사와 진행 중이며(카드사별 상이, 각 카드사 홈페이지 참조) 7월에는 삼성카드와 NH농협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착한가격업소 이용 혜택은 소비자에 국한하지 않는다. 평가 기준을 통과해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종량제봉투 및 주방용품 등 업소별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업체 선정 시 가점 부여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부착 ▲그외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지원 시책에 따른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도검색서비스를 통한 착한가격업소 표출은 소비자와 업소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7월 29일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다. 검색창에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위치정보를 기본으로 제공서비스, 별점, 리뷰 등 착한가격업소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단 티맵에서는 리뷰 및 업소 상세 정보 미제공)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강력하고 다양해진 혜택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목표 대비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올 초 확대 목표였던 300개소 대비 85개소를 늘려 올해 말까지 385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6월 기준 인천의 착한가격업소는 280개소다.시는 원활한 확대 추진을 위해 지정 시기(연 2회→수시)·심사 기간(접수 후 1개월 이상 → 접수 후 14일 이내) ·평가 방법(민·관 공동 현지 실사평가단 구성·심사 → 현지실사 외부인 미참여 가능) 등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변경·적용한다.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행전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6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민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생 및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업소를 발견했다면, 행정안전부, 지자체,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10개 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추천한 업소 중 5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순은 기념메달을 획득(선착순 1,000명)할 수 있다. <붙임> 1. 착한가격업소 이용혜택 홍보 포스터 2. 인천시 착한가격업소 현황 3. 한시적 지정기준 변경 추진계획 4. 카드사 연계 할인 행사 일정표 5.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포스터 붙임1 착한가격업소 이용혜택 홍보 포스터 붙임2 인천시 착한가격업소 현황 ○ 업 업종별 현황 (‘24. 6월말 기준 / 단위: 개소) 합계 외식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소계 한식 일식 중식 양식 기 타 요식업 소계 세탁업 이용업 미용업 기 타 비요식업 280 211 163 1 30 5 12 69 13 10 42 4 ○ 군· 군.구별 현황 (‘24. 6월말 기준 / 단위: 개소) 합계 강화군 옹진군 중 구 동 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 구 280 7 2 25 30 40 20 45 39 32 40 붙임3 한시적 지정기준 변경 추진계획 구 분 현 재 개 선 지정 시기 연 2회(3,9월), 수시 ▷ 수시 심사 기간 접수 후 1개월 이상 접수 후 14일 이내 평가 방법 민‧관 공동으로 현지 실사평가단 구성·심사 현지실사 외부인 미참여 가능 붙임4 카드사별 연계 할인 행사 일정표 상반기, 하반기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MG체크카드 붙임5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포스터
사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을 대상으로 일명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에서 물가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이달 5일 개장한 남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2024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등 관내 주요 피서지 인근의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과 축제장12이다. 점검 분야는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바가지요금 책정 여부, 잔반 재활용 유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이다. 시는 합리적인 물가 형성을 위한 집중적인 점검으로 관광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의 임의적 가격 변동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는 피서지 및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3년째 연속 단독으로 개최하는 ‘2024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2일 사천체육관에서 항공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2024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유능한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는 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유관기관 정책홍보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은 오는 8월 9일까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55-831-3081)로 신청해도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서부경남 8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던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를 대신해 단독으로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에 관내 우수 시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 인재들의 채용이 많이 이뤄져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28일(일) 밝혔다. ㅇ 지난 15일 전북 완주군을 비롯해 충남 논산시·서천군, 충북 영동군,경북 영양군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ㅇ LH는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9억 원 상당의 농수산물·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업,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공공기관·재계 기금출연을 통해 농어촌주민 복지증진 및 지역개발사업 등을 시행 □ LH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농어촌 복지증진 사업*, 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어촌 발전 및 활성화에 힘을 보태왔다. * 의료서비스 확충, 문화생활 증진 등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대상 사업을 신청받아 선정 후 LH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 **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 경관개선 등을 위해 지역개발 지원 ㅇ 이번 긴급 지원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사업」에 LH가 직접 참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복지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도민소통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간으로 ‘청년마을’ 운영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밀양에서의 청년 소상공인과의 만남에 이어, 이번 자리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청년마을, 청년 지역정착 지원’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령의 청년마을 ‘홍의별곡’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의령군, 『홍의별곡』을 운영하는 ‘홍의별곡(대표 안시내)’ ▸함양군, 『고마워, 할매』를 운영하는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 ▸거제시, 『아웃도어 아일랜드』를 운영한 ‘공유를 위한 창조(대표 박은진)’ 등 청년마을 운영진과 참여 청년들 20여 명이 참석해 각 청년마을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내용과 성과, 애로사항 및 개선되어야 할 지역의 문제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정책 제안 등 의견청취를 하며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참석한 각 마을의 대표는 운영 중인 청년마을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상의 애로, 만족스러웠던 점들을 공유했다. ‘홍의별곡’ 안시내 대표는 참석자를 대표하여 청년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홍의별곡의 조성 취지와 ‘워킹 홀리데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협업할 수 있는 사업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아일랜드’ 박은진 대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 특히 코로나 시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제공한 식사쿠폰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정착하려는 청년에게 연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의 필요성과 경남형 청년마을사업을 제안했다. ‘고마워, 할매’ 박세원 대표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의별곡’ 프로그램에 참여 후 이주해 온 청년은 또래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이 큰 어려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심우진 경남도 미래전략담당관은 “청년이 머물지 않는 지역은 결국 소멸하게 되어 있다”며, “지역에서 살아보고 지역의 매력을 찾아 브랜드화할 주역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청년들의 의견이 경남도의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라면서 “청년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청년이 행복한 경남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마을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서, 경남은 지금까지 거제('21년), 하동('22년), 함양('22년), 의령('23년) 4곳이 선정되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미래전략담당관 이정하 사무관(055-211-2212), 정서영 주무관(055-211-22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금)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LH(토지주택연구원, 청년주택추진단)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26일(금) 15시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년주거정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첫 번째 발표는 유해연 숭실대학교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 현황 및 청년가구의 실태를 분석하고, 그간의 주요 청년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을 발표한다. 이어서 ‘청년의 삶과 청년 주거정책 방향’를 주제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청년 주거 특성을 진단하고 향후 청년 주거정책 방향 설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해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주택 공급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주거실장이 좌장을 맡고, 앞서 발표된 사항 등을 토대로 청년 주거문제 해법과 청년 주거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토론에는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충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문영록 한국사회주택협회 상임이사, 임경지 성동구 청년정책전문관, 이정환 LH 청년주택추진단 팀장, 하창훈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문제 해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라며 ”LH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주거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는 26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걸음으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안양시의 평생학습 환경분석 및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안양시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평생학습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