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들은 29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정기총회에는 최정희 의장, 김현주 부의장, 김태은 운영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정미영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총회 이후에는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과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시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영두 지회장님과 직원 및 지역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교통사고·운전면허정보와 같은 교통데이터를 의료‧통신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와 결합·분석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통 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이하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가명정보 :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하여 추가 정보가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로, 통계작성·과학적 연구·공익적 기록보존 등의 목적으로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처리할 수 있다.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은 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적 현안 해결 등 국민의 편익 제고를 위한 사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결합을 원하는 기관들이 신청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하여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 처리한 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개인정보보호 법령 및 고시* 기준에 따라 가명정보의 결합·반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과 정책·절차 등을 마련했으며,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 ‘교통데이터 결합센터’를 구축했다. * 개인정보보호법 제28조의3, 시행령 제29조의2, 가명정보의 결합 및 반출 등에 관한 고시 또한, 안전한 가명정보 결합을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데이터 비식별 처리를 수행하도록 하고, 결합 데이터의 내‧외부 유출 및 재식별 방지를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을 갖추는 등 엄격한 보안 대책을 마련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데이터 결합과 분석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편익을 제공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례 발굴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합전문기관 지정·운영을 추진한 고영우 도로교통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결합전문기관 지정으로 교통사고·운전면허정보와 의료‧통신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와의 결합·분석을 통해 교통안전 연구와 정책 수립 지원, 신규 서비스 개발 등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생태계 성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8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남 7개 시군이 지정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을 다짐했다.교육부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형별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에선 나주, 영암·강진, 목포·무안·신안이 3유형(광역단체가 지정한 기초 지자체 신청)에 광양이 1유형(기초 지자체 신청)에 지정됐다.이로써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이어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까지 교육부가 추진한 3대 프로젝트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반(TF)을 설치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전남형 교육발전모델’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도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시군별 전략 산업을 초중등 교육과정과 대학 학과에 연결하고 이주 배경자 맞춤형 통합 정책을 구상했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별 전략산업은 ▲에너지 중심 혁신도시형 나주 ▲해양관광융복합형 목포·무안·신안 ▲미래 농생명산업 영암·강진 ▲케이(K)-첨단산업연계형 광양이다.전남도는 시범운영 기간(3년) 시군별로 30억~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특례를 우선 적용받으며, ‘글로컬 으뜸 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 비전 실현을 위해 4대 목표, 2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별교부금은 향후 시·도 매칭,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규모가 변경될 수 있다.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공모로 추진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총 16개 마을기업이 지정되면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행안부 공모사업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재지정, 고도화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이뤄졌다. 전남도는 재지정 10개소, 고도화 6개소, 총 16개소가 선정됐다. 전국 116개소 중 14%를 차지했다. 행안부 마을기업 선정 시 재지정은 최대 3천만 원, 고도화는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지난해 말 기준 전남지역에서는 209개소의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국 마을기업 1천798개소의 11.6%로 가장 많으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전남도는 자체 마을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전남형 마을기업’을 접수, 3월까지 20개소를 선정해 마을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형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규모는 작더라도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기업이 내실있게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용과 전문인력의 한계로 제품광고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광고 영상 제작 지원은 물론 G-BUS, 타운보드 등 도내 광고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사업 참여 기업은 서류 심사 및 외부 전문가를 통한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3월 내 지원 기업 선정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모집 공고는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누리집 내 모집 공고 메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파주, 이천, 여주 등 10개 시군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30~150세대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LPG용 가스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준다.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 등 가스 부대시설 철거,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 도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30개 마을 7,700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도비 80억을 포함한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26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지역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연료비 절감과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3월부터 11월까지 건설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31개소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은 2019년 7월 전국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감리 활동을 한다. 현재는 3기 도민감리단 30명이 활동 중이다. 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의 입장에서 공사현장의 관행적 안전 불감증 해소 와 안전한 건설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2019년부터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총 120개소 건설 현장을 점검했으며 총 2천386건의 보완 사항을 제시해 시정했다.올해는 건설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설구조물과 안전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이 도민감리단의 주요 임무”라며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여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도록 도민감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해부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업규모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천 명으로, 이달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한 달 여 만에 180여 명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는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수·발신 이력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생활상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독거노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상시 신청하면 되며,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행복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에게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 2. 28.(수)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대구광역시, 칠곡군 산불진화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도심권 산불에 대비해 인명과 주택 보호를 주목적으로 산불진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진화와 재난안전통신망, 드론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상황 전달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5대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3,500ℓ), 방수량 4배(130ℓ이상/분)가 높아서 진화효율성 제고에 효과적임 □ 남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공조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 안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28일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단국대 홍경구 교수를 초청해 `도시 변화트렌드와 수원시 도시특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홍 교수는 `피크 코리아(Peak Korea)',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MZ세대', `가치소비' 등 9대 도시 변화트렌드 분석 내용을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 `MZ세대와 창조계층' 서수원 특화개발', `장소마케팅과 디자인' 등 7대 수원시 도시특화 방향을 제시했다. 홍 교수는 “특히 수원 미래도시 방향은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도시, 문화와 관광 및 교육, 여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형성된 도시”라며 “X세대와 MZ세대가 모두 어우러진 젊은 도시로 발전해야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의 총괄건축가로 활동해 온 경험을 언급하며 홍 교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 서수원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첨단 업무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창조계층이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지자체에서 전문코디네이터, 총괄코디네이터, 총괄건축가를 역임했다. 한국주거학회, 한국경관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스마트도시건축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 중에 있으며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수원시정연구원이 기획한 `SRI 2050 수원 미래비전 전문가 강연` 시리즈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원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원, 수원시 협업기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주최한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은 “도시 변화트렌드를 정확히 분석해 우리 연구원이 실현가능한 정책연구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의미있는 강연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연구원이 수원시 혁신허브,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끝. (사진설명)수원시정연구원이 2월 28일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단국대 홍경구 교수를 초청해 `도시 변화트렌드와 수원시 도시특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27일,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최로 ‘별천지하동 섬진강 쌀’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번째 선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대선·김민연·최민경 의원,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쌀 전업농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념했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총 35톤으로, 약 5만 3천 달러(약 7,059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쌀은 국내 최대 농산물 수출기업인 ㈜희창물산이 운영하는 H-Mart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올해 안으로 500톤 이상의 쌀을 미국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며, 지난해 120톤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목표를 700톤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감소와 소비량 감소, 가격하락을 우려한 민간 RPC 사업자들의 매입 기피 현상이 겹치면서 나타나는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수출 확대로 타개하기 위함이다. 하동군은 하동 쌀의 수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수출·유통 업체와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포장 디자인 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영국, 호주, 오스트리아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여 해외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해외 유통망의 다변화는 하승철 군수가 이끄는 해외시장개척단의 북미·유럽 시장 개척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꾸준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이끌어 내어 H-Mart와 PAN ASIA 같은 대형 유통망 진입과 ㈜희창물산, ㈜하나로인터내셔널 등 대형 수출유통업체들과 오늘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별천지하동 섬진강 쌀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까지 영국, 미국, 호주 등 12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에 적합한 건조으로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내수시장에서 유통되는 쌀과 차별화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에서 생산된 쌀이 품질과 맛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수출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별천지하동 섬진강 쌀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행정과 수출 농가, 그리고 수출업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2. 28.(수)~29.(목)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 발주 건설현장을 감독하는 시설직(토목) 신규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해빙기 건설현장 관리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시설직(토목)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 지식 습득, 경험있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의 업무공유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워크숍 주요 내용으로는 ○ 첫 날 교육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김용수 안전건설부장이 “해빙기 건설현장 관리”라는 제목으로 사고사례 및 대책 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이어 두 번째 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 이튿날은 강의 및 현장교육으로 강원특별자치도도로관리사업소 임웅휘 도로시설팀장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전반”이라는 제목으로 강의 이후, 지방도403호선 춘천 덕두원 4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대상지 현장 견학을 끝으로 워크숍이 마무리 되었다. □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설직(토목)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선배공무원과의 업무공유 및 유대관계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주한 건설현장을 합리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이 되었을 것”, “앞으로 분야별 업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신규공무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 역량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진자료> 도 시설직(토목)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계획 ◈ 도 시설적 신규공무원의 발주사업 감독관으로서의 업무능력 향상 ◈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지식 전달과 사고사례 공유 □ 개 요 ❍ 일시 : `24. 2. 28.(수) ~ 2. 29(목) ❍ 장소 - (1일차) 도 공무원교육원 강의실(201호) - (2일차) 도 공무원교육원 강의실(201호) / 덕두원 4지구(의암댐 인근) ❍ 참석대상 : 21명 - 주관(5) : 건설교통국장, 지역도시과장, 국토이용팀장 외 2명 - 대상자(16) : 본청, 제2청사,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시설직(토목) 신규공무원* * 16명(‘23. 3월 임용자 6명, ’23. 9월 임용자 8명, ‘24. 1월 임용자 2명) □ 시간 계획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2. 28. (1일차) 13:00~13:10 10′ 참가자 등록 13:10~13:20 10′ 인사 말씀 건설교통국장 13:20~14:00 40′ 선배공무원들과의 대화 지역도시과장 14:00~17:00 180′ 해빙기 건설현장 관리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이해 2. 29. (2일차) 09:00~10:30 90′ 급경사지 정비사업 전반 실무교육 도로관리사업소 10:30~11:00 30′ 이동(공무원교육원→덕두원) 11:00~12:00 60′ 현장 견학(덕두원 4지구 급경사지) 도로관리사업소 12:00~13:00 60′ 중식 및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