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5월 24일, 신나는 예술여행 연계하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 방문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 민속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 단체 ‘풍물패청음’이 기획 및 공연하였으며, 다양한 연려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언어적 전통 놀이와 연희 요소를 기미하여 관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구산동 지역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문화행사를 즐겼다.구산1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야외 주차장 정리와 홍보 방송 등의 협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달달한 식혜를 준비해주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풍물패청음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즐겨주셔서 공연하는 내내 힘이 났다. 지역주민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큰 보람을 느꼈다.” 며 기쁨을 표했다. 구산사회복지 한치희 관장은 “구산사회복지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오늘 멋진 공연을 선사해준 풍물패청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310-8470)으로 하면 된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소방서와 함께 함평읍 중앙길에 위치한 함평전통시장 메인거리에 대형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함평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함평전통시장 안전문화 포스터 벽화 프로젝트는 군민과 상인들이 생활 속에서 오가며 화재예방, 안전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평소방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안전뷰 벽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승우미술관에서 박광진 화백 기증전 ‘자연의 소리’를 5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박광진 화백(90)은 故오승우 화백과 절친한 사이로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서 평생 후학양성에 힘썼다. 탁월한 예술적 업적으로 보관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 오지호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3년 8월 무안군에 200점의 작품을 기증했다. ‘자연의 소리’전은 박광진 화백이 평생 제작한 작품들을 초기 풍경화와 1970~1980년대 풍경화 그리고 점차 반추상으로 변주된 최근의 작품까지 시기별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또한 박 화백의 연보와 관련 사진, 기록물 등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전시하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선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자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박 화백의 오랜 성찰이 수평의 색면과 수직의 줄무늬가 상응하여 조화로운 음조를 이루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시이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문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061-450-5482)으로 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24일 동부지역본부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와 자발적 업무협약을 하고 시군 포장재 폐기물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요·공급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 개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고품질 재활용품의 회수·선별 기술 지원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군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중추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로부터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회수·선별할 수 있는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협약에 앞서 화순군과 장성군 공공선별장에서 발생한 페트병 및 비닐류 175톤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원사에 공급해 건축용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고, 회수·선별 비용으로 700만 원을 지원받아 공공선별장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장재 폐기물의 자원 순환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남은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순환 이용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24일 목포 호텔 현대바이라한에서 전남도 및 22개 시군 간부 공무원 150명(도 3~4급·시군 4~5급)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 및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목적으로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챗지피티(ChatGPT)의 속삭임, 혁신의 신무기를 장착하라’, 박태후 화백의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의,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의 도 주요 시책 설명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도-시군 정책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명창환 부지사는 “시대에 맞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을 위한 배움의 자리를 통해 도-시군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인재개발원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무원 역량 강화 도모, 도정 현안 해결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도 공무원의 미래지향적 리더십 및 조직 혁신을 위한 전문성 함양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무원 대상 집합·이(e)-러닝 과정 총 165개 1천347기를 4만 2천916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도민을 위한 교육 총 5개, 21기를 695명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추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당·하남갑)은 “경기도가 잘 되면 대한민국도 잘될 것 같다.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회 차원의 소통과 또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삼국지의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을 떠올리면서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국민들이 바라는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 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주신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지사와 함께 희망과 연대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김성원 당선인(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을)은 “김동연 지사가 경제 3법이라는 정말 비싼 밥을 사주셨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 지사의 뚝심을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다”며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 현안도 책임지면서 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석 당선인(개혁신당·화성을)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하나 있는데 100%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집중해 앞으로 의정활동하고, 당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민이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저도 보탤 수 있는 것 다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건배사를 맡은 정성호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두천·양주·연천갑)은 “경기도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가 진짜 발전하려면 경기북부가 더 발전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꼭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건배사 선창으로 ‘대한민국 발전은’을, 후창으로 ‘경기도가’를 제안했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3명, 국민의힘 6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6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3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37명이 참석했다.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구종원)과 협약을 통해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〇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취득 후 환경교육 관련 단체·기관·학교 등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다. □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는 환경교육사 3급을 소지하고 있는 서울시 중장년(1959~1984년)을 대상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6월 20일~22일 3회차(18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〇 환경교육 현안 이해 및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중장년층 전문가를 양성, 환경교육 일자리 진출을 강화하고자 한다. 〇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발성법과 말하기, 문서 작성 및 디지털 활용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교육 모의수업 실습 등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공고문 및 연수 모집·접수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6월 11일 17시까지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30명이내 선발 예정이다. 〇 전국 대상 중장년 환경교육사 연수는 8월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안내는 추후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www.keep.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보영 환경교육지원처장은 “수료자 대상 일자리 연계를 위한 ‘2024년 3차 환경교육사 인턴십 사업’ 가산점 부여, 서울시50플러스재단 1: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울러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 02-3407-1524)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직무 연수 개요. 끝. 붙임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직무 연수 개요 □ 연수 목적 ○ 중장년 환경교육사의 환경교육 현안 이해 제고, 교수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직무 수행능력 향상 및 일자리 연계 지원 □ 연수 개요 ○ (과 정 명)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 ○ (연수대상) 40~64세(1959~1984년) 서울 시민 25명 내외 ○ 연수일정 구분 일정 비고 모집·접수 공고 및 신청 접수 ’24. 5. 27.(월) ~ 6. 11.(화) 17:00 50플러스포털 온라인 접수 선 발 (30명) 1차 심사(적격) ’24. 6. 11.(화) ~ 12.(수) 제출서류 적격 여부 심사 등 2차 심사(서류) ’24. 6. 13.(목) 활동 가능성 및 성실성 등 최종합격자 발표 ’24. 6. 14.(금) 17시 이후 50플러스포털, 개별통보 직무훈련 직무훈련 ’24. 6. 20.(목) ~ 6. 22.(토) 13:30~19:30(6시간, 3회차)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3층, 4층) 일 연계 상담 및 취업컨설팅 ’24. 6. 24.(월) ~ 10. 31.(목) 중부캠퍼스 상담센터 연계 ○ 연수내용 차시 교육 주제 시간 장소 선수 과목 ⦁3개 중 택 1개 - 에코 라이프 시대, 친환경 컴퍼니를 만나다 -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 지식탐구 - 기후변화시대, 새로운 마인드 셋 - 온라인 1 ⦁사업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대화 스킬UP 과정] 강의 스피치 수업 - 발성법 이론 및 말하기 실습 등 6.20.(목) 13:30~19:30 (6시간) 중부캠퍼스 4층 교실 4-2 2 ⦁[업무 스킬UP 과정] 문서 작성 및 디지털 활용 - 문서 작성 및 교육 기획안 작성 프로그램 이론 및 실습 - 스마트워크(구글 등) 활용법 ⦁[실습] 환경교육 모의실습 관련 안내 등 6.21.(금) 13:30~19:30 (6시간) 중부캠퍼스 3층 컴퓨터실 3 ⦁[현안 이해] 주요 환경교육 현안 안내 ⦁[실습] 환경교육 모의수업 실습 및 피드백 ⦁수료식 및 종강 6.22.(토) 13:30~19:30 (6시간) 중부캠퍼스 4층 모두의 강당 □ 취업 연계 ○ (보전원) 수료자 대상 ‘2024년 3차 환경교육사 인턴십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구분 환경교육사 인턴십 사업(3차) 선발대상 환경교육사 2, 3급 소지자 근무기간 2024.8.1.~10.31.(3개월) 근무형태 전일제 또는 반일제(주 5일) ※ (전일제) 1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 (반일제) 1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 근무기관 환경교육 관련 기관, 단체, 시설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등 보수 (세전) 환경교육사 2급 2,550,000원/월(4대 보험 포함) 환경교육사 3급 2,150,000원/월(4대 보험 포함) 근로계약 인턴십 기관-인턴 간의 근로계약서 상호체결 지원사항 - 다양한 환경교육 기획·운영 등 실무경험 관리, 직무역량교육 및 컨설팅 지원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인건비 및 심화교육비 추가 지원(전환여부는 기관 상황에 따라 상이) ※ 세부 내용은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재단)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컨설팅 운영 등 - (제공방법) 중부캠퍼스 상담센터 취업 컨설턴트 1:1 배정 구분 대면 상담 전화‧이메일 상담 방식 직접 대면 전화 또는 문자, 이메일 등 횟수 ‧ 총 10회 ‧ 회당 50분 이상 ‧ 전화나 이메일이 어려울 시, 채용 정보 제공으로 대체 가능 내용 <개별상담> <맞춤형 취업 정보> ‧ 업무경력, 보유 역량, 선호도 분석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워크숍 ‧ 면접 시뮬레이션, 코칭, 연습 ‧ 이력 분석을 통한 적합 직종 소개 ‧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 (사후관리) 취업 관련 정보 제공(문자 또는 이메일 형태)중장년 필요 정보 제공 고용동향 정보 제공 취업 후 적응 지원 ‧ 중장년 정부지원 정책 ‧ 직업훈련, 교육 정보 제공 ‧ 중장년 고용동향 업데이트 ‧ 공공/민간일자리 정보 제공 ‧ 취업 후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 적응 지원 등 ※ 세부 내용은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비고) 전국 대상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8월 예정)는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https://www.keep.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7개 시·도 대표팀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는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확성과 신속성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 연합팀(서울시, 성동구, 종로구, 구로구)은 3회에 걸친 실전훈련을 통해 측량 역량을 쌓았던 경험을 이번 수상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시는 지난 4월 23일(화)부터 4월 24일(수)까지 2일간 25개 서울시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지적측량 아카데미’를 실시해 분할측량 등 검사측량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구와 협업하여 서울연합팀을 구성, 추가 실전훈련을 통하여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였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선진적 지적측량 제도를 도입해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의 입체개발에 맞춰 토지에 대한 물권(소유권)의 권리관계 명확히 하고 도시계획, 재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입체공간(구분지상권)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평면 권리관계를 토지이용이 발달되는 현재를 반영하기 위해 3차원 입체지적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측량(지적)업체의 폐업에 따른 측량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보존·관리하기 위하여 기존 이동지 측량성과와 함께 비이동지 측량성과 자료도 등록하도록 제도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서울시는 2007년부터 신축건물에 대하여 준공 전 지적현황측량(지적건축물)을 시행하여 지적경계선과 건축물의 정확한 시공을 확인함으로써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연내 국토부의 검토를 거쳐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전국 측량경진대회의 지적측량 분야 대상 수상은 시민의 재산권 및 공사 시행 등 안전 부분에서 시민의 신뢰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3차원 입체지적, 지적건축물 현황측량 확산, 지적측량자료 보호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제도 발전을 위해 역량을 기르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울산시 대표단이 첫 일정으로 5월 24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1시) 중국 창춘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되는 울산시-창춘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창춘시가 자매도시 30주년(1994년 3월 15일)을 기념해 울산시 대표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왕쯔롄 창춘시장,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비롯해 두 도시의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양 도시 간 지난 30여 년간의 협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기념 케이크 절단식, 울산시장과 창춘시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가 개최되는 샹그릴라 호텔 로비에는 울산시와 창춘시간의 자매도시 결연 체결 이후 30년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양 도시의 우정의 역사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창춘시가 30년간 변함없이 교류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30년, 그리고 그 이상의 시간을 더욱 발전된 협력 동반자의 관계로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 같은 호텔에서 개최되는 울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현장을 방문해 울산기업들을 격려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하는 울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는 울산시와 창춘시의 경제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 내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해 창춘 및 중국 기업들과 상담회를 갖고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창춘시 자매도시 25주년이 되던 지난 2019년에도 창춘시에서 울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창춘시는 중국 동북 3성의 하나인 지린성(吉林省)의 성도(省都)이며 인구 906만 5,000명, 면적은 2만 4,744㎢에 달한다. 주요산업은 자동차, 농산품 가공업, 의약 산업 등이며, 중국 내 두 번째로 큰 국영자동차 제조업체인 중국제1자동차그룹(中国第一汽车集团有限公司, FAW)이 소재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유럽 3개 도시 순방을 계기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관광, 경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탈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를 순방하고 있다. 먼저, 시는 현지시각으로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5시) 마드리드에 소재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본부에서 세계관광기구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 시장과 조리차 우로세비치 세계관광기구 사무차장이 참석해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대내ㆍ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인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강점과, 유엔(UN) 산하기구이자 세계적인 관광 분야 선도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의 견고하고 체계적인 관광 시스템을 연계, 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지난해 세계적인 온라인여행사인 트립닷컴의 ‘2023 인기급부상 여행지 글로벌 탑(TOP)2’에 선정되고, 세계적인 여행전문 매거진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팬데믹 이후 꼭 가봐야 할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도시 25선’에 아시아 도시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 문체부의 ‘한국관광의 별’에 부산관광브랜드(Play.Work.Live)가 선정되기도 하는 등 관광 분야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는 160여 개의 회원국과 500여 개의 제휴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폭넓은 협력망(네트워크)을 가지고 있으며, 유엔(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와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는 이날 의향서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관광 분야 우수사례 발굴 ▲도시관광 중심 공동연구 및 혁신활동 추진 ▲국제 컨퍼런스, 회의, 교육 구상(이니셔티브)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 등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의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올해 8월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협력망(네트워크)을 활용한 부산 워케이션 사업 홍보, 세계관광기구 챌린지(UN Tourism Challenge) 공동 공모전 개최, ‘도시관광’ 및 ‘미식관광’ 분야 국제회의 유치, 세계관광기구 아카데미 유치 등의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일과 삶, 쉼이 있는 도시 부산'은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의 세계적(글로벌) 의제와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라며,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의 공동협력이 부산 관광의 세계적(글로벌) 구상(이니셔티브)을 성장시켜 포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세계(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시는 현지시각으로 23일 오후 5시(한국시각 자정) 마드리드상공회의소에서 스페인 주요 기업 70여 개사를 대상으로 「2024 부산-마드리드 경제․투자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마드리드 상공회의소와 주스페인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 마드리드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스페인 주요 기업인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우수한 투자환경, 그리고 글로벌 금융허브도시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부산과 마드리드 간의 경제․투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마드리드 상공회의소 회장, 스페인 기업 대표 등 양 도시의 경제·투자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대한민국의 경제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해양도시이자 물류 허브도시, 국제관광도시인 부산에 대한 국내․외 평가, 부산의 산업 기반시설과 부지자원에 대한 현황, 15분 도시 및 기회발전특구 등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비전 등을 소개하며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서는 금융중심지 부산에 대한 소개와 금융기회발전특구 추진, 선진 금융 생태계 조성(디지털·해양·지속가능) 등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핵심 과제, 그리고 해외 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주요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스페인 측 연사로는 스페인 경제통상기업부의 한국경제통상 담당과장이 참석, 한국과 스페인의 무역․투자 동향과 확대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포럼 발표와 질의응답 이후 마련된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에는 개별기업들과 추가 투자 상담을 진행해 부산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기업 맞춤형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마드리드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을 중심으로 경제․산업과 투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고, 맞춤형 유치전략을 마련해 스페인 우수 기업 투자유치와 경제 교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포럼의 개회사를 통해 “부산과 마드리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포용과 상생의 도시이자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모습이 닮아있다”라며,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좋은 파트너인 부산과 마드리드가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두 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의 광폭 행보에 발맞춰, 24일에는 양 도시의 대표적인 전시컨벤션기관인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와 IFEMA가 드론쇼코리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IFEMA(Feria de Madrid)는 유럽 5대 전시컨벤션센터 중 하나로 약 27만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공간을 보유하며, 스페인어권의 남미 국가들을 포함, 전 세계 27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FITUR(국제관광박람회), SICUR(보안/안전박람회)을 비롯해, 2022년 NATO Summit 등의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벡스코는 드론쇼코리아를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뉴스페이스, 도심항공 등 지속적인 주제확장을 통해 드론쇼코리아를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계적(글로벌) 기반시설(인프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3전시장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지시각으로 이날(24일) 오전(한국시간 오후) 박 시장은 마드리드시청에서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과 만나 부산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5박 7일간의 유럽 3개 도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4일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그 배움의 터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앞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될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곳에서 체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율촌면, 농협시지부(지역농협)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22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율촌면 가장리 친환경마늘 재배농가에서 마늘 수확(0.6ha)과 선별작업을 거들었다. 마늘 수확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공직자는 물론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봄철(4~6월)과 가을철(9~11월)에 중점 운영,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