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현)는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마을 전체 분리수거대에 불법투기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첨했다.마을마다 있는 쓰레기 집하장은 2014년 3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가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관리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마을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실정이다.이번 행사는 이러한 쓰레기 집하장을 스스로 치우고, 분리수거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산외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재현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치우고 정리한 쓰레기 집하장이 외부인들이나 부주의한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지저분해져서는 안되고, 산외면민 모두가 동참하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산외면은 올해 초부터 전 마을이 마을공동 경비로 집중수거지 CCTV 설치 및 주변 청소, 꽃길 가꾸기,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전 주민이 적극 동참하여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규제개혁 및 대민접점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 및 대민접점 공무원 교육의 일환으로 규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선행정에서 국민, 기업과 접하는 공무원의 행태 변화 및 적극 행정을 통한 행정 서비스의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다.이날 교육은 김의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시민 입장에서의 고충 및 불편사항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의를 맡은 김의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은 “규제개혁에 있어 공무원의 의식제고 및 행태 변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시각을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규제 개혁의 시작점”이라 강조하였으며, 또한 “일선행정에서 공무원의 적극 행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기를 주문했다.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지난 6월 14일(화) 사랑나눔 감자 수확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종대)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성순)에서 향토음식점 운영 등을 통한 수익으로 지난 3월에 오종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소유의 농지 2000㎡에 감자를 심어 3개월간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이번에 수확한 것이다.수확한 감자는 10㎏BOX로 포장하여 새마을 어르신 생활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16개 읍면동 410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땀을 흘렸다. 민경우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기쁨과 함께 어르신을 찾아뵙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흐뭇하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일을 찾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4일(화) 체코 남모라비아주 우호협력 대표단(단장 로만쩰리 부지사 Roman Celý), (이하 ‘대표단’) 일행 12명이 밀양시를 공식방문했다고 밝혔다.밀양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 육성 정책”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나노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 상호보완자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에 소재하는 CEITEC(중앙유럽기술원) 연구소와 밀양시․지역연구기관(대학, 연구원) 간 나노융합기술․인적교류․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대표단’은 밀양시를 방문하여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를 만나 상호 나노융합산업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 방문 등 밀양시 관내 나노관련 인프라 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경남도 - 체코 남모라비아주 간 신규 우호교류를 위해 경남도의 초청으로 6. 13(월) ~ 17(금) 4박5일 간 나노산업,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등에 대한 도 내 관련기관 및 현장 방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참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해, 그 동안 어렵게 추진해온 남부권 신공항이 일부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개입과 지역간의 갈등 조장으로 또 다시 무산될지도 모를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은 그 동안 눈부신 성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자원이 수도권에 과다하게 집중된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서, 성장의 한계 또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남부권이 새로운 성장의 엔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첫 걸음이 남부권 신공항입니다.남부권 신공항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첫째, 국토균형발전을 통해 남부권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능을 수행하는데 가장 적합한 지역에 신공항이 위치해야 합니다.지금 남부권, 즉 영호남 1,900만 시․도민이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5시간 이상이나 걸리고, 모든 항공화물이 인천공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남부권 신공항이 건설되면 남부권 국민들과 항공화물은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합니다.영남은 1시간, 호남은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곳이 남부권 신공항의 최적의 조건이 되어야 합니다.둘째, 국가비상사태 발생시에 인천공항의 역할까지 감당할 수 있는 안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대영)에서는 지난 6월 14일 백미 100포(22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밀양시에 기탁했다.이번에 성품을 기탁한 신대영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활동으로 쌀 100포(10kg/포)를 구입하여 쌀 전달을 하게 되었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밀양시지회는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6월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수는 4만 6,190대이며, 자동차세는 49억 3,7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으로 작년 대비 2억 6,500만 원(5.6%)이 증가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연납 차량을 제외한 6월 1일 현재 차량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ARS시스템(080-331-3030),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내 주요 집중게시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부안내 홍보방송을 하는 등 자동차세 납부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청 세무과 시세담당(055-359-5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삼양사(주지 엄행주, 신도회장 고종렬)에서는 6월 13일(월) 교동 주민센터(동장 최미례)를 방문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백미 60포(20kg, 250만원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전달식 자리에 참석한 엄행주 주지스님은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미를 전달받은 최미례 교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기탁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시 산외면 청년회(회장 박수목)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마을 숲과 유원지 등에 대해 6월 12일(일) 청년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막방역기 3대, 살충제 2ℓ등을 사용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했다.이번 집중방역활동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파리, 모기 등이 급증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이나 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이번 집중방역으로 전염병 예방 및 주민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산외면 청년회장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방역 취약지역에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마을주민들은 물론 피서철을 맞이하여 산외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시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어진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밀양시 교동 밀양대공원 부지 내 위치하여 지상4층, 연면적 9,811㎡ 규모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및 주차장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총사업비 458억 원이 투입되었다.밀양문화재단 이봉도 상임이사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당초 올해 7월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6월 중순 준공 후 2개월 여 기간 동안 무대장치 등에 대한 자체 테스트와 시험공연 등 컨디션 조절을 통해 공연 진행의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서비스와 편의시설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점검한 후에 개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9월 1일 개관일에는 식전행사와 개관 축하공연 및 축하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로 밀양시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며, 이에 앞서 7월부터 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연극 공연, 어린이 들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30㎥/일 이상의 오수처리시설 및 농어촌 민박시설,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및 관리기준에 관한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며, 해당 시설의 관리자로 하여금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을 숙지하고 환경문제에 관한 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시행된다.대상은 농어촌 민박시설 등 810개소로 30㎥/일 이상의 오수처리시설에는 직접 방문 홍보활동을 벌이고, 나머지 시설에는 우편발송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홍보내용은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안내(연 1회 이상 청소 등), 주의사항 (무단방류 금지, 오수처리시설 전원 끄는 행위 금지 등), 주의사항 위반시 과태료 안내 등이다.시 관계자는 “홍보 후에도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관리기준 및 방류수 수질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2일까지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은 물론 밀양투어 해설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2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과정 수료 후 3개월 이상 실무수습을 마친 경우 밀양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자격이 부여된다.신청방법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 22일 양일 중 밀양시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3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이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6기 전반기 성과와 반성 및 후반기 역점시책에 대한 총괄보고를 가졌다. 밀양시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성과와 반성 및 후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회 자리를 마련하여, 그간 이룬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향후 후반기 역점시책 추진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주요성과로는 ‘밀양발전 새로운 100년’의 주춧돌이 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밀양 관광단지 조성 추진,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유치, 밀양강 철교 교체 및 신설, 실경 멀티미디어 쇼 (밀양강 오딧세이) 등 첨단 문화콘덴츠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뉴 밀양 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남부권 최고의 교통중심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국도58호선, 25호선 확포장, 공직인사 시스템의 발전적 개선,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꼽았다.그리고 반성할 점으로는, 지속적인 정책 및 공모과제 발굴에 대한 의지와 이해도 부족, 중앙 또는 도 단위 주요사업과 밀양시 주요사업과의 연계 노력이 다소 미흡한 점 등을 꼽았다.이날 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시민이 행복한 밀양 건설’을 위해
밀양시 하남읍 시동1·2·3리 마을 청년회(회장 신영식)와 전역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11일 경로효친사상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 3개 마을의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전남 여수, 순천 박람회 등지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이번 효도관광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나들이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을청년회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효도관광에 나선 한 어르신은 “지금 한창 농번기라 모두들 자기일 때문에 무척 바쁠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나들이를 시켜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며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손차숙 하남읍장은 “열악한 운영경비로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실시해 오고 있는 순수한 마을 단체로 평소에도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어르신 공경의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었음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UN이 지정한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밀양시 요가의 날’ 행사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예정지 내에 전략적 관광컨텐츠 사업으로 한-인도 문화밸리 조성사업을 계획하여 차별화된 관광트랜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4월 25일 경남도와 인도의 스와미비베까난다 요가대학과 함께 밀양시 요가스쿨 개설과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인도와의 문화교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에 밀양시는 인도 모디수상의 제안으로 2014년에 UN이 매년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며 한-인도문화밸리 조성사업의 당위성 확보와 경남 요가 저변인구 확대를 통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6월 18일에 『2016년 제2회 UN 세계 요가의 날 밀양시 행사』를 개최한다. 인도 모디 수상은 “요가는 고대의 전통이 가져다 준 소중한 선물”이라며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정신과 육체, 절제와 충족의 통합을 통해 자기 자신과 세계, 자연의 하나됨을 깨닫게 해주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으며,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요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