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는 지난 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밀양’이라는 주제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꿈, 여성의 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경상대 한상덕 교수 특강과 시민들의 양성평등 실현 염원을 담은 희망나무 만들기,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 행복의 열쇠입니다’, ‘남녀차별 로그아웃, 남녀평등 로그인해요’ 등 17개 여성단체별 양성평등 실현 실천의지를 담은 슬로건 퍼레이드가 있었다. 양성평등기본법은 기존 여성정책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 책임,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함께 그리는 양성평등 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 청도면(면장 이상국)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행복을 부르는 노래교실’을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면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번 노래교실은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상국 청도면장은 “이번 노래교실을 통해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밀양지부 상남면지회(회장 김병기)는 밀양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최수봉 의사의 순국일인 지난 8일, 상남면 마산리 최수봉 의사 기적비 앞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추모제에는 최수봉 의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허홍, 정윤호 시의원을 비롯한 유도회 회원, 지역주민, 상남초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독립운동가 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 체포되어 1921년 4월 16일 사형을 언도받고, 같은 해 7월 8일 오후 3시 대구감옥 교수대에서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기 지회장은 "이번 추모제를 통해 국권 회복과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최수봉 의사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봉 의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2016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어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소개될 예정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LH 경남지역본부와 ‘밀양시 지역개발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밀양시가 나노국가산업단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LH 경남지역본부에서 밀양시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에 참여하여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세부사항 협의와 정보 교환 등으로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추진사업으로 밀양시 중장기 발전 구상 수립과 나노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 조기 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이 다시 웅비하는 초기단계에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고, 전문성과 경험 있는 LH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주택단지조성 및 물류단지 개발과 도시재생사업 등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배 본부장은 “지속적인 도시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밀양시와 협업을 통해 전략사업, 특화사업, 현안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향후 주거복지사업, 지역 어울림 사업 등 여러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부산시, 7. 11.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 주재로‘제21회 부산바다축제 추진상황보고회’개최하여 준비상황 최종 점검8. 1.~8. 7. 해운대해수욕장 및 부산시내 주요 해수욕장에서‘제21회 부산바다축제’성황리에 열릴 예정부산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21회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병수 시장의 주재로 부산시와 구·군 등 축제 주관 국·과장, 소방·경찰, 축제조직위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에서 개최되는 올해 바다축제 개최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과 준비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제21회 부산바다축제’는 지난해 개막행사로 진행된 ‘물의 난장’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바다축제 개최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상설 운영하고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운대 백사장에 인공 풀장을 설치해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함께하는 해변 풀사이드 파티를 매일저녁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알리는「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의 대장정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8박 19일간 추진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위상을 알리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내실화를 위해 부산시와 (재)부산국제교류재단, 한국해양대학교 공동주관으로「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의 대장정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8박 19일에 걸쳐 추진된다. 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을 주제로 추진되는 원정대는 7월 1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양대학교 한나라호(실습선)에 승선, 부산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TSR)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 10,930㎞의 해륙복합 물류루트 대장정의 길을 나선다. 이번 대장정에 참가하는 원정대원은 부산을 대표하는 민간외교 사절단으로서 권오성 원정대장(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을 대표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부산지역 대학생 12명과 부산시민 14명, 창원대학생 10명, 특별초청인사 9명, 운영요원 10명 등 총 5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부산항을 출발한 원정대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부산항과 블라디보스톡항 구간을 탐험하는「환동해 해양물류루트 탐험대」에
밀양시 무안면(면장 오수갑)은 주민들을 위한 행복학습 프로그램인 ‘밸리댄스’를 지난 6일 무안복지센터에서 개강하여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본 동작부터 하나씩 열심히 배워 연말행사나 앞으로 있을 각종 마을 행사 시 재능 기부를 통해 보람을 찾고 싶다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오수갑 무안면은 “평소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풀어주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산내면(면장 손옥수)에서는 지난 4일부터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행복학습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했다. 7월 4일 개강한 ‘민요교실’은 앞으로 3개월 간 매주 월요일 내촌마을회관에서, ‘몸살림 운동’은 7월 6일 개강하여 3개월 간 매주 수요일 산내면사무소에서 운영된다. 민요교실은 주로 남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몸살림 운동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 첫날부터 수강생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손옥수 산내면장은 “이번 민요교실과 몸살림 운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돌보미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 수행인력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의 특성 이해를 통한 소통 방법, 노인 학대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노인복지 정책 및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만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 등급 외 A·B판정자로서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의 150% 이하,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보내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 및 세면 도움, 외출 동행, 목욕 보조 등의 활동지원과 취사, 청소, 세탁 등의 생활지원을 하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이 더욱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노인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노인을 위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무안면 오동회(회장 박규진)는 지난 7일 내진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오동회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2부 기념식을 갖은 후 참석한 어르신들께 정성스런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동회 孝 경로잔치’는 밀양시 무안면 동산, 내진, 죽월, 양효, 판곡 5개 마을로 구성된 ‘오동회’에서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는 오동회에 감사하다.”며, “100세 시대 도래에 맞춰 밀양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초동면(면장 박 원)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동장 이병섭)은 지난 7일 초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대표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지역의 농산물 직거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도․농 간 상생을 위하여 상호 노력함은 물론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상호 존중하고 공동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서로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초동면장은 지난 3월 24일 주민 대표들과 덕천2동 사무소를 첫 방문한 이래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해왔다. 박 원 초동면장은 “오늘 협약식은 형식상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 지역이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고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 상반기 동안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8,849명의 시민들이 건강 혜택을 받았다. 시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경로당과 요양원에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 건강한 마을가꾸기 사업 ‘행복만점 따뜻한 겨울나기’,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을 포함하여 미취학 새싹교실 및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나트륨(NaCl) 저감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장보고, 건강보고’ 혈압·혈당 체크 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 홍보관 및 캠페인, 건강 드림센터 운영 등 총 217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밀양시는 시민들이 있는 어느 곳이든 찾아가 통합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의식 고취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해 밀양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밀양시에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 그리고 전통사찰을 포함한 많은 문화유산이 있어 사계절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휴식하며 힐링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산과 계곡에 많은 인파가 붐벼 각종 사고 우려도 있지만 밀양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밀양에 있는 산, 계곡, 트레킹코스, 캠핑장, 물놀이 장소, 전통사찰, 힐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산 천황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등 밀양에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산들이 많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산군 중 1,000m가 넘는 아름다운 산들이 밀양에 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라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들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휴가철에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 계곡 밀양에는 명산이 많다보니 산과 함께 계곡도 많다. 가지산을 주산으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은 운문산, 억산, 구만산 으로 이어지며 기암괴석과 골마다 소와 폭포가 많은데 구룡소폭포, 구만폭포, 호박소가 특히 아름답다. 능선과 계곡을 따라 다양한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지난 6월 24일 취임한 이채건 밀양 부시장이 7월 4일부터 7일까지 밀양시 관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파악 및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방문 일정을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파악하고 업무보고를 받는 대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안사업을 챙기는 실무위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취임 시에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부임 인사를 하는 등 낮은 자세로 근무에 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부북면 방문 시에는 직접 전입신고를 하는 세심함을 보였고,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방문 시에는 민원인과 직접적인 업무를 취급하는 부서 공무원들은 밀양시 행정의 얼굴 역할을 하는 상징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대민친절도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시청대강당과 삼문동 둔치에서 담당공무원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48개소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요원 100명, 대학생 아르바이트 30명 등 총 145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밀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수칙, 구조요령, 응급 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가정하여 사고 유형별 교육을 실시하고, 삼문동 둔치에서 구명환, 구명로프, 구조봉 등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의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 요원들의 물놀이 지역 위험 요소 파악과 신속한 신고 및 보고, 응급처치 등 사고발생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밀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8월말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