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중국 자매도시인 호북성 셴닝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23일부터 공무원 교환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셴닝시에서 의왕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쉬단(徐丹, 여 40)셴닝시 인민정부 공상업연합회 부주임과 천이한(陳奕含, 여 30) 판공실 문서기밀과 부과장으로, 이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K2H프로그램을 이수하였으며, 2019년 4월까지 1년간 의왕시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이들은 청계사회복지관의 한국어 강좌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의왕시 공무원들을 위한 중국어 강좌를 개강하여 근무기간 동안 우리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의왕시에서도 오는 5월초 2명의(지혜원/행정7급, 안정은/행정7급) 공무원이 셴닝시로 파견되어 1년간 다양한 사업방안을 연구하고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양 도시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2015년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2년간 7명을 공무원을 상호파견하며 활발한 인적교류에 힘써왔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자매결연 관계인 두 도시 공무원들의 교환근무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개발하여 실현시킬 수 있게
진주시의 대표 조망명소로 자리매김한 선학산 전망대 철쭉단지가 지난 겨울의 한파와 지속된 가뭄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과거 공동묘지와 다를 바 없이 분묘가 산재했던 선학산 정상일원에 2013년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선학산 전망대를 건립하고 2014년부터 도시 숲 조성사업을 시행해 명품 철쭉단지를 조성했다. 전망대 주변 일대는 약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유지 10,595㎡를 매입하고 현재까지 사업지 내 분묘를 300기 이상 이장하였으며, 약 6억 원을 들여 10만본 이상의 산철쭉과 산딸나무, 홍단풍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시 숲으로 탈바꿈 시켰다. 선학산 전망대 철쭉단지는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관심으로 매해 봄마다 화사한 철쭉군락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일출이 아름다워 신년에는 해맞이 명소로, 10월에는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유등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는 등 계절별, 시기별로 전망대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3년에 건축된 선학산 전망대는 124㎡ 규모의 2층 건물로, 도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주 개최지 진주시에서 이번 도민체전과 관련 가장 먼저 울린 함성은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의 태권도 경기에서였다. 진주시는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진주지역 첫 경기가 4월 20일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경기는 태권도 종목으로 다른 대회 일정과 겹쳐 4. 20.~4. 22.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8개 종목에서 4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30일 창원국제사격경기장에서 사격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이날 태권도에 이어 26일 남해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야구 종목,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골프 종목이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다. 도민체전 D-7일을 맞이하는 진주시는 시내 곳곳에 가로기, 배너기를 설치하고 홍보탑 제작, 홍보 아치 제작, 홍보현수막 제작, 개회식 전단지 배부 등으로 도민체전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 일정에 맞추어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인력을 시내 경기장 곳곳에 배치하여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체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발맞추어 진주시 읍·면·동에서는 손님 맞이 준비로 관내 구역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도민체전 기간에는 경기장을 방문하여 진
파주시는 20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 제고와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들에 대한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유형별로 ▲정부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 ▲참여와 협력으로 할 일하는 정부 ▲낡은 관행을 혁신하여 신뢰받는 정부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나뉘며 지자체의 실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정부혁신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달간 총 54개의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 개발에 참여하는 ‘파주시민디자인단’ 운영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목요민원실’ 확대 운영 ▲기업 현장으로! ‘공장밀집지역 이동민원실’ 추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 마을 문화밥상 차리기’ ▲침체된 도시활력을 위한 시민주도형 ‘희망 빛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정부혁신의 뜨거운 의지를 보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에
파주시는 20일 일부개정 공포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전망이다. 최근 생활숙박시설이 분양과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단 이유로 무분별하게 들어서면서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숙박시설은 공중관리위생법 시행령에서 일반숙박시설과 생활숙박시설로 구분하며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생활숙박시설은 취사가 가능한 독립 형태의 주거시설로 이용이 가능해 기존 조례 기준(시설면적100㎡마다1대)을 적용할 경우 객실수 대비 주차대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생활숙박시설의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 기준(전용면적85㎡이하 65㎡마다 1대, 85㎡초과 55㎡마다1대/호실마다 1대 비교해 큰 값 적용)에 준하게 조례를 개정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또한 기존 공장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은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상 같은 공장이라도 첨단산업공장은 설비 자동화 등으로 건물면적대비 근무인력이 소수여서 일반 제조공장과 다른 주차장 설치기준의 적용이 필요해 정부에서도 규제 합리화를 추진했다. 이에 발맞춰 파주시도 10만㎡이상의 첨단산업공장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기존 시설
2018년 4월 18일 하남시 취업대안학교의 행훈장 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주최하고 한국취업컨설턴트 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훈장 교육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월2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취업대안학교는 청년취업률을 향상하고자 은퇴한 대기업 등 임직원, 교수, 전문가 등에게 양성 교육을 실시한 후 우수자를‘행훈장’으로 선발하여 청년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전문지식과 마인드를 교육하고 행훈장이 가진 인적네트워크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행훈장을 신청한 26명 중 수료자 22명에게 취업컨설턴트 1급 자격증을 수여했다. 수료한 교육생 중A 분은 인터뷰에서 “처음 행훈장이란 낮선 프로그램에 대하여 많은 의문이 있었지만 한달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니 행복을 주는 훈장이란 행복한 훈장이 행복한 교육과 지식의 전달 뿐 아니라 교감과 사랑으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의 근본을 지원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고 하였고,이에 대하여 오수봉 시장은 “근본 취지를 살려 숫자에 연연해하는 일자리 정책이 아니라 행훈장 근본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 줄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 및 유관기관(소방서) 직원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공간정보 보안 및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공간정보: 지상?지하?수상?수중 등에 존재하는 자연적, 인공적인 물체에 대한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활용한 데이터의 대량화 · 다양화로 자료 관리에 대한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올해 1월 정식 오픈한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 공간정보 주요 관련 법령, ▲ 자료제공에 따른 처리절차, ▲권한별 공간정보시스템 세부 활용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공간정보의 관리·분류·활용 등에 대한 정보보안 의식 강화는 물론 공간정보시스템 내 세부기능 실습으로 직원들의 업무상다양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4월 21일 토요일 오전, 신어산 일대에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김해명산을 사랑하는 유관기관과 삼안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상남도 및 전 시·군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동시 실시 한 것으로, 김해시는 신어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안하기, 담배 안피우기 및 입산 시 화기물 휴대 안하기 등의 캠페인과 동시에 산지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김해시는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김해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외에도 17개 읍면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등산로 입구, 유원지 등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지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히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양시와 일산서부경찰서가 지난 19일 범죄피해자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고양시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기사유에 포함시켰으며 관내 3개 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경찰서에서 범죄피해자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시에 지원을 의뢰하면 시는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고독사 의심가구 발견이나 응급상황 발생 등으로 경찰의 동행을 요청하면 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시와 일산서부경찰서 간 복지업무 협조가 더욱 긴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시 제2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와 관내 경찰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고양시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계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5년 고양경찰서 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
성남시는 화재 때 고층에 생활하는 시민들의 대피로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말일까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에 관한 홍보전을 펴기로 했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불이 나면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닫혀 있던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이다. 평소엔 출입문을 잠가 옥상을 통한 침임 범죄나 청소년 우범지대화를 막고, 화재 등 비상시엔 대피로로 개방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에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포함한 상태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2016년 2월 29일 법 규정으로 의무화되기 전에 지어진 성남지역 113개 단지의 재난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역 내 312개 단지의 36%에 해당한다. 오는 9월 성남시에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을 신청해 심의절차를 거치면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법적 근거가 없는 관공서 건물, 민간 빌딩, 학교, 병원 등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대상이다. 시는 자율 설치 참여를 위해 안내문 2000부를 해당 건물주 등에 발송하고, 동 주민센터 주민 회의 때나 현장 출장 때 관련 장치 설치에 관한 당부를 겸하고 있다. 672개 버스 도착 정보안내 단말기(BI
성남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개인이 주택에 태양광, 연료전지,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에너지원에 따라 120만~297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설치 비용의 10~20% 수준이다. 125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이 목표이며, 자금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태양광 설비는 전지판을 통해 전기를 생산한다. 가정집에서 일반적으로 지붕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3㎾급 태양광 발전 설비의 경우 월평균 300㎾h의 전기를 생산한다. 전기 사용량에 따라 한 달 평균 5만~1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설치하면 3㎾급 기준 1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연료전지는 물의 전기 분해 원리를 역이용하는 일종의 발전기다. 1㎾급 주택용 연료전지의 경우 시간당 1㎾h의 전기와 60℃ 온수 30ℓ를 생산한다. 전기뿐만 아니라 급탕과 난방에도 이용한다. 설치하면 1㎾ 기준 200만원을 지원한다. 태양열 설비는 집열기를 통해 얻은 80~90℃의 온수를 급탕이나 난방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온수를 많이 쓰는 가정에 효율적이다. 설치하면 20㎡ 기준 240만원을 지원한다. 지열 설비는 15℃ 정도의
고양시가 만든 엘리트·생활체육브랜드 ‘SC (Sporting Club) Goyang’에 대한 상표등록이 지난 11일 완료됐다. 지난해 3월 26일 런칭한 ‘SC Goyang’은 특허청에 상표출원 등록을 요청한 지 1년여 만에 상표등록까지 완료, 독자적인 하나의 상표로서 저작권과 디자인을 법률적으로 보장받게 됐다. 이번 상표 등록을 신청한 품목은 문방구류, 도자기류, 의류 등이며 고양시는 상품화 계획 확대 시 상표등록 및 출원 분야를 넓힐 예정이다. 상표 등록은 지정상품에 등록한 상표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로 재산권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등록된 상표의 무단 사용 및 변형 등 침해에 관해서는 권리침해의 금지 및 예방청구권, 손해배상청구권, 신용회복조치청구권 등 민사상의 권리가 인정됨은 물론, 침해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형사상의 책임도 물을 수 있다. ‘SC Goyang’은 고양시 지도모양과 꽃봉오리를 본 따 만든 스포츠 브랜드로 행주산성, 호수공원 등 시의 상징과 스포츠의 역동성을 사선으로 쓴 로고체를 통해 표현돼 있다. 현재 모자, 머그컵, 우산, 마우스패드, 메모지 등의 상품이 개발돼 판매를 준비 중이다. 이 브랜드는 직장운동부 선수단과 생활체육인
광양시는 전남도내 최초로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관련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2016년도 1학기부터 일반상환, 취업후상환, 생활비 등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부모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 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중으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사업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복잡한 구비서류 없이 온라인과 방문접수를 통해 오는 10월 중 신청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말 기준 광양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잔액은 총 95여억 원으로 시는
밀양시는 4월 민방위의 날을 맞아 19일, 상남면 예림초등학교에서 지역단위 여건을 반영하는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지진에 대비한 대피훈련으로 예림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밀양시 공무원, 밀양시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발생 규모 6.5를 가정하여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후에는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위기대응능력을 체득하고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림초등학교를 비롯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실시했다.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지진대피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비록 훈련이지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병웅)는 지난 19일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하대동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역한 냄새와 환경오염의 주범인 복개천에 무단 배출된 생활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였고, 불법광고물 정비 및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시 이미지 조성에 힘을 쏟았다. 행사에 참여한 전병웅 회장은 “복개도로의 해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니 앓던 이 뽑듯이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해 도민체육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