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3.9℃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고양시-일산서부경찰서,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맞손’

고양시와 일산서부경찰서가 지난 19일 범죄피해자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고양시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기사유에 포함시켰으며 관내 3개 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경찰서에서 범죄피해자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시에 지원을 의뢰하면 시는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고독사 의심가구 발견이나 응급상황 발생 등으로 경찰의 동행을 요청하면 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시와 일산서부경찰서 간 복지업무 협조가 더욱 긴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시 제2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와 관내 경찰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고양시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계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5년 고양경찰서 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완수 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말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에 도정 주요 정책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과 경남도를 위해 지역현안 논의 및 법 제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발맞춰 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21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가 예정된 경남 관련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건의하였으며, 섬 개발 인허가 의제화 등이 포함된 「섬 발전 촉진법」개정도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5월 27일 사천에 우주항공청 개청이 예정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