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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국 셴닝시와 교환근무로 상생발전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중국 자매도시인 호북성 셴닝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23일부터 공무원 교환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셴닝시에서 의왕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쉬단(徐丹, 여 40)셴닝시 인민정부 공상업연합회 부주임과 천이한(陳奕含, 여 30) 판공실 문서기밀과 부과장으로, 이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K2H프로그램을 이수하였으며, 2019년 4월까지 1년간 의왕시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이들은 청계사회복지관의 한국어 강좌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의왕시 공무원들을 위한 중국어 강좌를 개강하여 근무기간 동안 우리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의왕시에서도 오는 5월초 2명의(지혜원/행정7급, 안정은/행정7급) 공무원이 셴닝시로 파견되어 1년간 다양한 사업방안을 연구하고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양 도시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2015년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2년간 7명을 공무원을 상호파견하며 활발한 인적교류에 힘써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매결연 관계인 두 도시 공무원들의 교환근무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개발하여 실현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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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만나 현안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전남도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남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정부담화 발표를 하는 등 큰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도약 전남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 요청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용역을 준비 중이고, 9~10월께 선정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며 “5월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의료 현안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고려해 종합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남도가 준비하는 ‘공모’를 통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총리가 말씀한 바와 같이 추진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도-시·군 318출생수당과 관련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초저출생 기조를 타파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