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일 수도권매립지 부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부지관리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부지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가 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 부지는 공유수면 매립부지, 국유지, 소유토지 등으로 약 1,650만m2이며, 이번 제도개선은 부지 유형별 관리기준과 부지 임대·사용허가의 대상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관계자는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드론 순찰 실시, CCTV 추가 설치 등 시설·장비 보완을 통해서 부지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관리부지 내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왕길동 일부 관리부지 내에 불법 적치됐던 폐기물 약 1만1,000톤을 전량 처리한 바 있다.
연매출 10억 이하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점포 등으로 구성된 재난기본소득 가맹점의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경기연구원의 ‘BC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기 매출을 100%로 가정했을 때 재난기본소득 가맹점의 매출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15주차(4.6~4.12) 118.2%를 시작으로 17주차(4.20~4.26) 140%, 20주차(5.11~5.17) 149%로 6주 평균 3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첨부 표1 참조)반대로 비가맹점은 15주차(4.6~4.12) 85.0%를 시작으로 20주차(5.11~5.17) 87% 등 같은 기간 동안 6주 평균 11.5%가 감소했다. 두 비교군 간의 매출액 증가율 차이가 51.2%p가 난 것이다. 같은 기간 BC카드의 카드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주 평균 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15주차(4.6~4.12)에 97%를 기록한 카드 매출은 16주차 102%, 17주차 108%, 18주차 109%, 19주차 114%, 20주차(5.11~5.17) 10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20년 상반기 환경표지 인증심사원 교육에 참여할 지원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환경표지는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마크로, 기술원은 인증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하는 전문가를 인증심사원으로 양성하고 있다. 기술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1인당 44만원인 교육비를 올해 무료로 전환하고 교육 규모도 지난해의 2배인 80명(상·하반기 각 40명)으로 확대한다. 이번 교육은 29일부터 5일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품 환경정책, 환경라벨링 개론 및 환경표지 인증실무 등으로 진행된다. ※ 하반기 교육은 10월 실시 예정 이공계열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그 외 학력자의 경우 친환경제품 개발, 생산 및 평가, 시험검사 등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 이공계열 외 4년제 대학 졸업자는 2년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4년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는 6년 이상 자세한 정보는 환경표지제도 인터넷 누리집(http://el.keiti.re.kr)에 있으며, 교육 참가 희망자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자에게는 자격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대표 사업장인 골재쇄석장의 관리기준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질환, 폐암 등으로 조기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3월 국회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에 포함시키는 법률안을 의결한 바 있다. 쇄석장은 각종 건설공사에 필요한 콘크리트의 기초재료인 골재를 생산하는 시설로 골재를 생산하기 위해 암석 등을 운반해 파쇄하며 이 과정에서 중차량 운송 시 비산먼지와 암석 파쇄과정에서 돌덩이들이 터지며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렇게 미세먼지가 대량 발생하는 쇄석업(비금속 광물 분쇄물 제조업)에 대해 지난 2월 14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에 입지가 제한되는 업종으로 분류해 관리해오고 있다. 또한 파쇄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9년 4월 17일에 ‘골재 선별‧파쇄업 신고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하고 파쇄설비를 4면이 막히고 지붕이 있는 밀폐된 구조물에 은폐해 설치하도록 관리기준을 강화했다. 향후 환경오염물질이 대량 발생하는 쇄석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6월 14일까지 김포시 관내 노래연습장 및 PC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수도권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김포시는 발효 당일(5월 29일) 전체 PC방 102개소에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6월 14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가급적 운영을 자제하고 운영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실시 할 수 있으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벌금 300만 원) 및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을 청구 할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 양상을 보이는 이 시기에 사업주와 종사자 및 이용자 모두 2주간 집중 관리에 동참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막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사장 변창흠)는 ‘남양주 왕숙2지구 도시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당선작을 1일(월) 발표했다. * 도시 기획단계에서부터 건축, 시설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 지구명 위치 면적 주택호수 남양주왕숙2 남양주시 일패동, 이패동 일원 245만㎡ 12,700호 LH는 지난 4월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를 주제로 남양주 왕숙2지구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를 시행했다. 공모에는 도시·건축분야 전문기업 3곳의 컨소시엄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공모주제와 지구특성에 부합하는 당선작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1‧2차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에는 ‘悠悠自足(유유자족) 도시(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우수작에는 ‘일상의 풍경이 길로 연결되는 문화공생도시(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장려작에는 ‘Linkage city, 삶과 자연, 모든 세대를 위한 연결도시(어반플랫폼 컨소시엄)’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悠悠自足(유유자족) 도시’는 공유기반 생활문화 중심으로의 새로운 보편성을 만들어 나가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포스트코로나․신인류
하남시 대표도서관인 ‘미사도서관’은 2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형식과는 다르게 온라인으로 개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개관에 앞서 시민들께 도서관 내·외부 전경 사진과 운영 내용을 담은 모바일 개관 안내장(www.msl0529.or.kr) 배부하고, 당초 개관일 29일 미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hanamlib.go.kr/mslib)에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것으로 개관식을 대체했다. 김상호 시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27만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시 대표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사도서관 개관에 이어 위례도서관, 일가도서관, 신장도서관, 감일 신도시의 공공도서관을 차질 없이 추진해 책 읽기 좋은 하남, 청소년들이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하남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처럼 하남시가 도서관을 만들고 그 도서관이 하남시민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예정되었던 시설 개방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2주간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위해 6월 15일로 연기됐다. 도서관 관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와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오는 30일 사찰에서 진행된데 따른 것으로, 연등·촛불 등으로 인한 산불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우선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차원에서 봉선사 등 경기북부 102개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봉선사, 현등사 등 주요사찰 3곳에는 소방공무원 11명과 소방차량 4대를 전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최준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은 “많은 사찰이 산과 근접하여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있어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찰을 방문하신 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비고 실시개요 ○ 기 간 : ‘20. 5. 29.(금) 18:00 ~ 5. 31.(일) 09:00 ○ 근무구분 : 특별경계근무 ※ 소방공무원 당직 및 비상업무규칙 제13조 제3항 ○ 대 상 :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11개 소방서 소방력 현황(20.4월말) ◈ 인 력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8일(목) 경기도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2014년 이원화되었던 경기보육이 오늘 이임하시는 김경숙·김옥향 회장님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남다른 사명감과 결단을 통해 2019년 3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하나로 통합하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면서, “최효숙 연합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와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보육현장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경기도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2018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시작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주최하는 명실상부한 민의수렴의 창구로 자리잡았다.”면
고양시가 5월 30일, 지난 5월 28일 발생한 쿠팡 고양물류센터 확진자와 관련된 진행상황을 밝혔다. 5월 30일 오후 12시 기준 집계된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는 총 1,601명이며, 검체 채취한 인원은 82%에 해당하는 1,310명이다. 검체 검사결과 1,08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22명에 대한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없다. 접촉자는 3명 증가한 총 43명으로, 현재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고양시는 당초 확진자와 같은 건물에 근무하던 707명에 대해 검사를 추진했으나, 지난 29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건물에 위치한 쿠팡맨·헬퍼(물류작업자)·공사업체 직원들까지로 검사 대상을 넓혀 894명을 추가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고양시는 향후 이동동선 등 관련정보가 파악되는 즉시 신속하게 공개하고,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확진환자 및 접촉·관리 대상자 관리현황 ○ 확진환자 현황 (단위: 명) 확진자 수(감염경로) 퇴원 사망 입원 중 비고 계 국내접촉 해외방문 48 24 24 35 1 12 ○ 접촉·관리 대상자 : 862명(54명 증가) - 자가 격리 : 862명(1일 2회 이상 모니터링 및 생필품 지원/심리치료) ▹ 54명 증가 :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 명단통보 105명 / 해제 51명 - 능동 감시 : 0명(1일 2회 이상 모니터링) ▹ 변동 없음 □ 주요 조치사항 및 추진계획 구 분 전일 추진실적 ( 5/29) 금일 추진상황 ( 5/30) 감염자 관리 ○선별진료소 진료 782건 ○ 의심환자 검체 채취 957건 ○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 예방 정책 구분 인적사항 입(퇴)원일 비고 고양시 #48 여, 86세 5.29. 입원 실거주지 : 일산서구 #46번 환자 모친 ○ 고양시 신규 확진자 현황 ※ 심층역학조사 및 접촉자 동선 파악 중 ○ 쿠팡 고양물류센터 확진자 발생 - 접촉자 43명 자가격리 통보 - 전수검사 대상 전원 능동감시 ※ 5/29 쿠팡 직원 전수검사 현황 구분 계 드라이브 스루 보건소 선별 고 양 시 1,021 508 513 ○ 고양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20년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가 28일(목) 오후 3시 도의회 이진연 위원(더민주, 부천7)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부모(이른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발제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오영나 대표가 “청소년부모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영나 대표는 청소년 부모의 실태와 지원근거의 부재를 꼬집었으며, 이를 토대로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조례의 필요성과 조례 등을 제언하였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국회입법조사처 허민숙 입법조사관 또한 현 정부부처의 청소년부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 미비를 지적했고, 미국의 10대 부모에 대한 지원과 영국의 청소년부부의 1:1 관리 사례를 참고로 우리나라 또 경기도형 청소년부부 정책을 제안했다. 부천시의회 권유경 의원은 “행정적 청소년부모 지원미비와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청소년부모에 대한 교육과 청소년부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 윤지영 과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는 28일 경기도 기술학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및 확대방안에 대해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에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에는 코로나-19 대응차원의 공공일자리사업관련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여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에 따른 경기도의 지원상황과 대책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구직을 위한 교육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경기도 기술학교를 방문하여 기술인력 교육 실태 및 운영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지원방안을 숙의하였다. 원미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수침체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고 향후 실물충격까지 가세할 경우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 높다. 이러한 비상경제시국을 돌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민생의 근간인 일자리를 지켜내고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대책에 더해 보다 강력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바로 이어진 현장방문에서는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위한 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 교육이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을 비롯해 권정국 부회장, 이점복 재무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한상영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김상호 시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민생안정후원회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희망나누리 민관협력사업,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오며, 지난 4월부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특별 모금을 추진 중이다.정후원회(회장 한상영)가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지원 성금 400만원을
하남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학교개학 연기 등 혈액수급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을 위해 하남시 헌혈추진협의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등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혈액수급 부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책과 헌혈증진 및 헌혈문화 정착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책회의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헌혈 장려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도 이어졌다. 이번 하남시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지원한 헌혈 장려 물품은 장당 1만원이 충전된 지역화폐(하머니카드) 500만원으로 6월부터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서 전혈 헌혈자에게 1회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헌혈자 지원 예산을 하반기에 추가 확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헌혈 장려를 위한 지역화폐를 지원했고 올해 총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헌혈자에게 헌혈 장려 물품 (지역화폐)일 지급하는 것은 경기도 최초 사례로 헌혈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