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3.5℃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3℃
  • 구름조금대구 16.8℃
  • 구름많음울산 13.2℃
  • 맑음광주 13.8℃
  • 구름조금부산 14.5℃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5.1℃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2.9℃
  • 구름조금거제 14.7℃
기상청 제공

안혜영 부의장, 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 축하

“경기보육, 통합과 연대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8일(목) 경기도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2014년 이원화되었던 경기보육이 오늘 이임하시는 김경숙·김옥향 회장님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남다른 사명감과 결단을 통해 2019년 3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하나로 통합하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면서, “최효숙 연합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와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보육현장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경기도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2018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시작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주최하는 명실상부한 민의수렴의 창구로 자리잡았다.”면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31개 시·군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도민의 민의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 개회식에는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이진연 의원을 비롯한 많은 도의원들과 전문가, 언론인, 도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전남을 찾은 전국 회원교 국공립대 총장들을 환영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번영을 강조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2025년 회장교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제2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하철 총장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효율적 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야말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번영을 이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이차전지, 애니메이션 등 도정 현안과제를 대학과 함께 동반 추진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대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또한 국가적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방대학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지방소멸 극복의 한 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