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 의왕글로벌인재센터(센터장 박승환), 의왕시니어클럽(관장 신승희) 3개 기관이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기억마루 치매카페 3호점’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억마루 치매카페는 치매어르신이 직접 주문, 서빙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치매를 알리는 치매 친화적 인식개선을 위한 카페이다. 의왕시 기억마루 치매카페는 2018년 11월 부곡동에 있는 손커피연구소에 1호점을 개소하였고 2019년 9월부터는 오전동 지식산업센터에서 2호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1·2호점이 치매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내손동에도 새롭게 3호점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 개소할 기억마루 치매카페 3호점은 의왕시 내손동 의왕글로벌 인재센터 1층에 있는 꿈볶는 카페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이라는 치매사업의 비전을 향해 의왕시와 두 기관이 적극 협력 운영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개소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확산추이를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추가로 개소하게 될 기억마루 치매카페 3호점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생활해 나가
지난 겨울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매미나방 발생이 급증한 가운데, 경기도가 매미나방 발생예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하고,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 매미나방은 성충의 경우 날개를 편 길이가 41~93mm로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띠고 4개의 담흑색 가로띠가 있다. 식엽성 해충으로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지만 유충이 잎을 갉아먹어 수목에 큰 피해를 입힌다.뿐만 아니라 유충의 털이나 성충의 인편(비늘 같은 형태의 가루)은 사람에게도 두드러기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도심지에서는 불빛에 모여든 매미나방으로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까지 도내 27개 시군에서 1,473ha의 산림·녹지에서 매미나방 유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상태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올해 매미나방 성충의 우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도내 매미나방 성충의 우화율은 6월 말 10%, 7월 초 50% 가량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산림청,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매미나방 방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매미나방의 번데기와 성충을 직접 채집하거나 물대포 등을 활용해 제거한다. 번데기와 성충은 농약살포 효과가 미미하고 주
파주시는 타 지역 관광명소와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으로 분산된 관광객을 재유치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악산 등산로 경관조명 설치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6월 초에 착공된 감악산 등산로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감악산 힐링파크 등산로 입구에서 출렁다리를 거쳐 운계폭포를 잇는 등산로에 다양한 LED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오는 8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LED 투광등과 동물조명 등을 이용해 밤하늘의 자연과 동물을 등산로 곳곳에 조형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계폭포와 고보조명, 영상, 음향 등을 함께 어울려 산 이름인 감악(紺嶽)에 얽힌 스토리를 보다 재미있게 연출한다. 이를 통해 감악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야간경관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감악산 힐링파크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아름다운 감악산의 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별화된 야간경관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야간경관조명 공사 준공 이후 유료야간개장으로 연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자녀가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 PC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비대면 일상과 교육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땡큐 스마트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NH농협 남양주시지부에서 다자녀가구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했다. 전달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소병연 농협 남양주시지부장, 조용환 농협 남양주시 출장소장, 5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중·고등학생 23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이 직접 태블릿PC와 수강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다자녀가구 자녀들의 어려운 학습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이에 따른 경제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사회적 질병으로 국가적으로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가 남양주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자녀가구가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둥이 주택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며, 현재 우리시는 시범적으로 오남읍에
LH(사장 변창흠)는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거래소(KPX)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주택 에너지자원을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및 소규모 전력중개서비스 참여 △공동주택 맞춤형 인증제도 등 신규 서비스 개발과 시장 활성화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의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LH는 모든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에너지쉼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계량기 등 인프라 보급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맞춤형 에너지쉼표 인증제도 등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을 맡게 된다. ‘에너지쉼표’가 확산되면 입주민들은 지능형 계량기를 활용해 실시간 전력량을 확인하며 전력사용을 줄이고, 감축한 전력량에 대해 금전‧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LH 임대주택 120만 호에
경기도는 2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철도업무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3차 경기도 철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철도포럼’은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도내 철도분야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철도항만물류국 주관으로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선 철도 설비 분야 전문가인 ㈜세종기술의 이재영 전무를 강사로 초청해 철도 시스템 운영의 핵심인 신호·통신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 중이며 옥정포천선 광역철도사업 및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7호선 연장선인 도봉산옥정선부터 시스템분야까지 모든 분야를 경기도 단독으로 시행하는 만큼, 시스템분야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의 전문성과 자체 기술력을 높이기 위하여 철도건설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철도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6월 2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트롤리버스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한다. 2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KD운송그룹 곽두영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롤리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내에너지 정문부터 정약용도서관까지 땡큐 50번 트롤리버스를 직접 탑승해 차량 운행 상황과 버스 방역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 시장은 “우리시는 교통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작년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유럽형 트롤리버스 도입까지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트롤리버스 개통을 계기로 시민들이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2개 노선에 땡큐11번 버스(다산동~금곡동~평내동~호평동)와 땡큐50번 버스(별내동~도농동~금곡동) 각 1대씩을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8월까지 8개 노선에 10대까지 확대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만 이용 되었던 것과 달리 시내버스 노선에 도입된 남양주시 트롤리버스는 누구나 시내버스 요금만 지불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에너지취약계층 1,28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교체, 바닥공사 등 에너지 효율개선을 지원하여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따뜻한 겨울,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로 차상위계층과 일반저소득가구는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고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3년 이내 동 사업 지원가구,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액국비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창호 및 노후 보일러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와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시행하며, 단열‧창호‧바닥공사‧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효율 시공은 가구당 평균 20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 폭염에 대비한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은 가구당 30만원까지 지원한다.(단, 도배․장판․싱크대 등 단순 주택개선 지원 제외) 신청기간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예산 소진시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관할 해역의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실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 간 해양생태계 여건 변화가 반영된 제2차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19∼’28)을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함에 따라 시는 관할구역 내 바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세부실천계획 수립이 필요하였다. ‘인천광역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실천계획(안)’ 수립을 위해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2030년까지의 계획을 5년씩 2단계(1단계 2021~2025, 2단계 2026~2030)로 나눠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게 된다. 시는 관할 해역 내 해양생태계 현황 및 여건 분석을 기반으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원칙 및 방향 등을 제시하고, 지역 내 해양생태계에 정통한 전문가, 이해 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1년 3월까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세부실천계획(안)에는 해양생태계 서식지 보호, 해양생물 보호·복원, 해양생태계 서비스 혜택 증진,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반 선진화, 해양생태계 거버넌스 체계화를 추진전략으로 제시하고, 추진전략별 중점추진과제 제시, 중점 추진과제별 사업추진방향,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소통정책을 펼쳐온 민선 7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격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서 ‘민선7기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음주운전, 금품 수수, 성 추문 등 3대 비위공직자에 대한 페널티 강화와 기동감찰팀 신설 등 제도 보완을 통해 부패를 방지하려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전국에선 3위를 달성하고, 사업 발주 전 예산의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민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봉공 부문에서는 규제개혁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온라인 제안창구를 운영,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 등 시민으로부터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고양시 코로나19 58번째 확진자 A씨(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하늘마을 거주, 60대 남성)가 지난 6월 12일 고양시청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자차로 방문해 오전 9시 52분부터 오전 10시 17분까지, 25분간 시청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청 출입 시 열화상카메라 확인결과 이상증후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CCTV에서 확인된 영상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QR코드 등으로 확인된 구체적인 이동경로는 3개 부서로, 식품안전과(09:52), 징수과(09:57), 민원여권과(10:03), 식품안전과(10:07) 순으로 이동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 접촉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고양시는 3개 부서 직원 5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았다. 또한 시는 주말(20·21일)동안 A씨의 이동동선 및 방문부서 등을 일시폐쇄하고 소독도 2회씩 실시해, 22일 월요일부터 재개될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 5월 25일부터 선제적으로 QR코드를 운영해 정확한 출입기록을 확보한 덕분에 신속한 확진자의 신원 및 동선 파악과 대처가 가능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고양시는 코로나1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제10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우수작품 5점씩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시에 대한 친밀감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 10월까지 월별로 선정된 우수작품 총 20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포함한 3단계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상금 각 70만원), 장려상 2점(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해 오는 11월 의왕시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의왕시와 관련된 위트 있고 자유로운 영상으로 다양한 여행 스토리, 1인 방송 개인 브이로그, 전 국민에게 자랑하고 싶은 우리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CF 또는 홍보영상이며 의왕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또한,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
고양시가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적극적인 민원처리기간 단축 서비스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처리한 5만 2천여 건의 민원을 법정일 대비 약 67만 1천 4백 여일 단축 처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의 2020년 5월 누적 민원처리 단축률은 70.5%로 이는 2018년 51.8%와 비교했을 때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 작년 단축률 68.2% 보다도 2% 정도가 더 상승된 수치이며, 이와 같은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법정처리기간이 정해져 있는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민원처리기간 단축제’를 전격 도입·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작년 민원사무 477종 중 85%인 406종의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 시행한 데 이어 올해 15종을 추가, 총 421종(88%)의 민원사무 단축 처리를 확대 시행했다. 시는 특히 법정처리기간 7일 이하의 민원 297종 중 97%인 289종을 5일 이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17일 서구 서곶근린공원 주변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찾아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맘 소중한인연 서구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예쁜 화단을 조성하였다.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청라사업소에서 소각 여열로 재배한 초화를 나누어 주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예쁜 화단을 조성하는 행사로 변경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길을 지나던 주민들은 “쓰레기가 없어지고, 예쁜 화단이 조성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음을 위로받게 되는 기분이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이벤트를 마련하였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예쁜 화단을 보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꽃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은 6월 17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청·관사와 인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 내 우기 대비 사업장 점검과 병행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6월 10일부터 5개 분야 총 536개소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 총 산사태취약지역 369, 산불피해지 1, 임도시설 87, 청·관사 17, 산림복지시설 62개소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구조내력 및 화재안전 등 안전 관리 상태와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국가안전대진단 종료 후에도 산사태취약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청·관사 등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실효성 있는 점검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