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인제군 산불방지 지원센터(산불진화대 쉼터) 경기도는 올해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 확립을 위해 16억 원을 투입, 용인시 등 4개 시군에 ‘산불방지 지원센터’ 4곳을 건립할 계획이다. ‘산불방지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산불발생 건수를 전년보다 30% 가량 줄이겠다는 ‘2020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진화인력들이 대기하고 진화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89건으로 전국 산불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산불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장비의 체계적인 관리가 어느 광역지자체보다 필요하다. 특히 도는 산불방지 진화인력 1,700여명을 운영 중이나, 대기 장소나 장비보관 창고 등이 노후화 됐고, 야간 산불이나 장시간 진화작업 시 진화인력이 대기하며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다소 부족해 개선이 필요했다.이번에 건립되는 산불방지 지원센터에는 산불진화인력의 대기 장소와 샤워실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산불진화차량 차고, 진화장비 보관 장소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다.용인시, 오산시, 파주시, 가평군 4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총 4곳이 만들어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의 무기한 휴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연기(약 2개월) 등 사회적 거래두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학교급식 등에 사용되지 못하여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2019년에 생산하여 수확한 ‘강화섬 쌀 팔아주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에서 생산된 쌀의 총량은 51,082톤(정곡)으로 정부공공비축용 6,380톤, 민간유통업체 25,588톤을 매입하였다. 강화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19,114톤을 자체 매입하여 벼(조곡)나 쌀(정곡)로 도정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강화군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도 회원들이 생산한 쌀을 도정하여 인천시민들에게 판매(공급)하고 있다. <‘19년산 생산 쌀 매입현황 > 계 공공비축미곡 (정부관리양곡) 민간유통업체 (자가유통·판매) 농협통합 RPC 비 고 51,082 6,380 25,588 19,114 시는 지난 6일부터 시·군·구 공직자, 교육청, 산하기관, 지역기업에 지역(강화)쌀 팔아주기「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인천e몰’과 연계한 on-off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판
▲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위치도 이번 사업은 2022년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총 사업비 229억원(국비 116억, 지방비 113억)을 투입하여 20.38㎞(육상 15.78㎞, 해저 4.6㎞)의 상수도관을 신설하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섬 지역의 특성 상 지하수와 빗물에 의존하고 있던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에 1일 평균 600~7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북도면 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서주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4월 13일 오후 3시 30분, 대전시청(대전시 서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조치 중 하나인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원격학습용 컴퓨터 750대를 대전시(시장 허태정)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학습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적합한 학습기기를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마련한 750대의 컴퓨터는 기존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과 데스크탑형 컴퓨터이다. 원격학습용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기본 운영체제(OS)와 같은 필수 소프트웨어를 새로 설치하고 성능점검을 거쳤다. 또한 모니터와 키보드 등 주변기기를 함께 제공하여 원격학습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컴퓨터들은 이후 대전시와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주관으로 대전 지역 143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해당 센터의 돌봄 대상 초중고 학생 4천여 명의 원격학습에 활용될 계획이다. *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치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이용 대상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감염병 대응 일선에 있는 의료기
대전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수칙 준수 명령과 함께 이행 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서울 강남 대형 유흥주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유흥시설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감성주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집단감염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10일부터 2차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젊은 층의 이용이 많은 서구 둔산동 소재 감성주점(15곳) 등 유흥시설에 대해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서구, 대전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점검에는 일일 5개 팀 2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며, 단속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매일 새벽 3시까지 상주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감성주점은 일반 음식점으로 분류돼 영업제한 권고조치에서 제외됐으나 최근 젊은 층의 방문이 늘어나며 집단감염 발원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시는 감성주점 등 유흥주점 영업에 대한 우선 운영중단을 권고하되 운영 할 경우 감염병 예방 8대 운영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 (감염병 예방 8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매출향상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시는 관내 소재 강소농 3곳이 네이버쇼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기획전’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쇼핑이 주관하는 상생 기획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에는 각 지역 농특산물, 지역매장 맛집 상품 등 우수 상품 등이 소개된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양주시 강소농 3곳은 ▲건여주 두루농원(대표 박혜련), ▲천년초 김윤식천년초(대표 김윤식), ▲시래기 오똑팜(대표 송혜자)이다. 해당 강소농은 네이버쇼핑 상생 기획전 판매 채널인 ‘힘내라 농촌 경제’ 스마트스토어(shopping.naver.com/plan/details/373889)에 입점,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우수 강소농 생산자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및 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대상 19일까지 운영 중단 권고 - 경기도, 다방과 목욕장업에도 행정명령. 종사자 및 이용자 간 신체 접촉 금지 조항 추가○ 1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대비 8명 증가한 616명 - 4월 1일 이후 도내 확진자 115명 중 36.5%에 해당하는 42명이 해외입국자 - 16개 병원에 480개 병상 확보, 사용병상 322병상(67%)○ 도내 집단감염 현황 - 의정부성모병원 현재까지 54명의 확진자 발생, 이중 도내 확진자 39명 - 용인 처인구청 확진자 접촉자 101명 전원 음성, 밀접 접촉 29명 모니터링 중 - 군포 효사랑요양원 8일 요양보호사 1명 추가 확진으로 총 27명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했다. 도는 클럽, 콜라텍 등 유흥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정부 지침에 추가해 다방과 목욕장업에도 사용제한 행정명령 내리기로 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인 도내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인 이하 영세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하거나 일거리가 끊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이며, 지원수준은 1인당 일 2만5000원, 월 최대 50만 원(최장 2개월)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10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특별지원사업은 ‘저소득 무급효직 근로자 생계지원사업’과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 두 개 유형의 사업으로 나뉜다. '저소득 무급휴직 근로자 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되었음에도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50인 이하 영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로서 고용보험이 가입된 무급 휴직자를 지원하며, '특고·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 일거리가 끊기거나 소득이 줄어든 직종에 종사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을 지원한다.‘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긴급복지지원금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재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돼지관련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 달라고 8일 당부했다.‘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또는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지난해 10월 이후 돼지 사육농장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파주·연천 등 접경지 야생멧돼지에서 양성개체가 계속 검출되고 있는 만큼 위험도가 높은 돼지관련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2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2020년 4월 8일 기준). 구체적으로 김포, 연천, 동두천, 고양, 화성, 가평, 이천, 남양주, 용인, 평택,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양주, 여주, 양평에 각 2개소, 파주, 안성에 각 3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돼 있다.도 관계자는 “현재 ASF 재확산을 차단하고자 민·관·군 합동으로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
의왕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되어 있으며, 정비사업의 수요를 예측하고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모색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기존 정비구역 및 신규 정비예정구역 검토, 해제된 구역 관리방안 등 주요 기본계획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까지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하여 합리적인 도시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용역은 향후 10년간 의왕시의 도시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기본지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기본계획을 통한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
LH(사장 변창흠)는 2020년 공공주택사업 전 지구에 대한 설계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신규 공공주택 사업 163개 블록(72,508호)에 대한 설계공모 계획을 7일 발표했다. LH는 공공주택의 설계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이 각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거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공모환경을 개방하고, 지구별 특화 디자인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작년 1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설계공모방식 우선 적용대상이 설계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인 공공주택사업으로 확대되면서, LH는 다양한 공모방식을 통해 소규모 업체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진건축사와 여성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모를 작년 7건에서 올해 19건*으로 3배 가까이 확대해 능력 있는 소규모 설계업체가 공공부문 설계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특별공모(19건) : 신진(만 45세 이하)건축사 2건, 여성건축사 2건, 창업(최근 2년이내) 건축사 2건, 역량있는 건축사 2건, 신규(최근 3년내 미당선)건축사 8건, 지역(경남) 건축사 3건 이외에도 10억 미만의 소규모 설계공모 및 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주요 설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PDCV)에 대한 수리 및 교체비용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접수하여 시행 중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자 시설의 노후설비 개선을 통한 국가에너지 이용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차압유량조절밸브는 지역난방 열생산시설에서 공급하는 압력이나 유량변동에 관계없이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내 차압 및 공급유량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하는 장비로 지역난방 사용자 시설의 열손실 저감을 통해 지역난방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한난과 계약된 사용자 중 2019.1.1 이후 차압유량조절밸브를 교체 예정인 사용자로 소재지 관할지사 고객기술과로 신청가능하며, 한난은 수리·교체 비용의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범위·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고객행복마당 내 공지사항 또는 고객센터(1688-2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사업 진행 후 작년에 한난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주식회사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배달업자는 물론 음식점주와 플랫폼개발자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공배달 앱 개발을 추진한다. 배달의 민족이 이달 1일부터 수수료 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꾼데 대해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영업자들을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며 경기도차원의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공정국, 노동국, 자치행정국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배달 앱 독과점 및 불공정 거래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과거의 시각으로 경제의 자유, 경쟁의 자유 이러한 것들을 지나치게 존중하다 보면 소위 플랫폼 관련 기업들의 과도한 집중과 부의 독점, 그로 인한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착취나 수탈이 일상화 될 수 있다”면서 “억강부약을 통해서 모두가 함께 공존하게 하는 것이 바로 정부의 역할인데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 경기도도 이 문제에 관한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공공배달앱 추진 배경을 설명했
수원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수립한 ‘2020년 수원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20년 초미세먼지 BAU(지자체가 별도의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하지 않을 때 예상되는 배출 총량) 465t 중 1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018년 ‘수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목표 설정 연구’를 통해 2020년 수원시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465t으로 예상했다. 수원시는 예상 배출량의 10% 감축을 목표로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시민 건강 보호 ▲대응 역량 강화·정책기반 마련 등 3가지 전략을 세워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송·산업·생활·녹지 등 분야별로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전개한다. 수송 부문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행 시)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5000여 대), 매연 저감장치 부착(2400여 대), 전기버스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1196대), 전기버스 충전시설(26개소)·수소자동차 충전시설(1개소) 설치 등을 추진한다. 산업 부문에서는 대기배출시설 점검을 더욱 강화하
도내 12만 교원의 학교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사고 배상 청구 지원 확대 민사 소송 외에 형사 소송, 학생선수 관련, 이전 년도 소급 보장까지 확대 법적 분쟁에서 교원을 보호해 적극적 교육활동과 학생 학습권 보장에 기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배상책임보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 업무수행 중 생긴 사고로 배상 청구된 사안에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 교원 약 12만 명이다. 도교육청의 이러한 조치에 따라 4월 1일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으로 민·형사 사건으로 소송 제기된 사고, 운동선수로 등록한 학생선수의 연습·지도 중에 생긴 손해배상 청구도 손해배상금을 보장한다. 또, 2019년 3월 1일 이후 발생한 사고까지 소급 적용한다. 단, 형사 소송의 경우 피보험자가 아동복지법 제17조에서 규정한 금지행위로 피소당한 경우에 한해 보장하지만 성적 학대 행위는 제외된다. 보장금액도 2019년 사고별 최대 2억, 연간 총 10억 원 규모에서 2020년 사건 당 ▲민사 최고 2억 5천만 원,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