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일 20시경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시간 만인 2일 오전 8시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일 일출(05:28)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1대를 비롯한 총 16대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5,134명, 진화장비 504대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 기관별 헬기 실제 투입(총 16대): 산림청 8대, 지자체 2대, 국방부 6대 * 투입계획 총 39대(산림18, 군 15, 지자체 2, 소방 3, 국립공원 1) 이번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 329명과 22시단 군병력 1,876명 등 총 총 2,205명이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순차적으로 귀가 조치중이다. 산불의 조기 진화에는 정확한 상황 판단을 통한 효율적인 진화 전략이 빛을 발했다. 현장을 찾은 진영 행안안전부 장관과 박종호 산림청장 소방청장이 강원 고성 산불통합 현장지휘본부에서 밤새 진화대책 회의를 열고, 일출과 동 시에 모든 산불 진화역량을 투입한 결과 조기에 진화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번 산불의 원인과 피해면적 조사 등은 잔불 진화 완료 후 산림사법경찰관이 주관이 되어 조사할 예정이다. 박종호
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정 규모 이상 공사현장에 안전지킴이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축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화재 예방 관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김대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에게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는 안전관리지침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다 난 사고로 보인다”면서 “일정 규모나 일정 시기에 상주 감시원을 파견해 공사현장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안전지킴이의 업무는 안전시설이나 공사준비 점검 등을 망라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건축허가 조건 중 하나로, 허가 관청이나 경기도가 파견한 안전지킴이의 공사현장 입회나 조사에 응하는 것을 넣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단계별로 안전지킴이 파견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화재 당일인 29일 오후 4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현황을 살펴본 후 "많은 분들이 화재로 희생 당하셨다.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누구보다 유가족들의 고통이 크실 것이다. 이천시와 함께 마음을 다
하남시는 하남의 민주시민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확립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 리더 60여명을 대상으로 올 10월까지‘세계시민성 양성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마을리더, 평생학습별매니저 등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1차 과정인 ‘퓨처리더’ 양성 과정과 2차 과정인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과정인 ‘퓨처리더’ 양성 과정은 3회에 걸쳐 세계시민성의 이해,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민주시민리더의 역할, 참여․협업 촉진을 위한 스킬, 문제해결과정 등을 교육하게 된다. 2차 과정인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는 4회에 걸쳐 지역문제 및 사회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2019년도 민주시민양성 과정 수료자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혁신과 발전을 리드하는 시민 ‘퍼실리테이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힘이 곧 시민의 힘인 만큼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로 하남시를 발전시킬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가 공동사업시행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참여형 신도시 추진에 첫 발을 내딛었다.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시행기관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 사업시행자가 구체적으로 참여지분을 확정한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변창흠 LH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사업지분율이 명문화됐다. LH가 65%를 담당하며 경기도시공사는 30%, 하남도시공사는 5%로 사업비 투입비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분참여는 하지 않되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인허가와 교통‧공급처리시설 관련 업무지원을 하며 신도시의 자족성 강화를 위한 전략수립, 실무협의체 운영 등 광역정부로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LH와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는 사업지구의 지정 및 변경, 지구계획 수립, 각종 연구 및 용역시행, 보상 및 이주대책 수립 업무 등을 공동 담당, 지방공사의 장점을 살린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경기도 ASF 대응 포획단’을 선발, 운영한다. 멧돼지 번식기와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야생멧돼지 ASF 발병 건수는 4월 26일 기준 전국 570건으로 작년 55건의 10배를 넘었다. 이 중 경기도에서만 317건이 발병해 전체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연천 219건, 파주 96건, 포천 2건 순이다. 도는 최대 400명까지 포획단을 모집할 계획으로 포획 지역은 양주, 동두천, 포천, 가평, 남양주 등 도내 5개 시·군이다. ASF 발생 상황에 따라 포획 지역은 변경될 수 있다. 활동 임무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 총기포획과 멧돼지 폐사체 처리, 매몰지 방역 소독 등이며, 멧돼지 1마리당 시·군별로 30~4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ASF 발생 상황과 시·군 여건에 따라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신청 대상은 ASF 발생지역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그 지역 양돈농가 종사자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수렵인이다.
○ 경기도 연구개발지원 기업 151개 전수조사 통해 어려움 청취 - 응답기업의 62% ‘매출·생산·수출계약 감소’, 19%는 ‘자금경색’ 호소 - 재료수급 차질로 일정 지연, 연구인력 휴·퇴직 등으로 R&D 추진에 직격탄○ 도, 신청기업에 한해 사업수행기간 3개월 연장 단행 - R&D이행보증보험 수수료 절반 도비 지원 결정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연구개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개발사업 수행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한편, 이행보증보험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달 초 도가 지원하고 있는 기술개발사업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기관이나 중소기업이 통상 1년 정도의 과제 수행 기간 내에 목표한 기술개발을 마치는 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 약속된 과제 수행기간 내에 연구 성과를 내지 못하면 지원 받은 연구비를 환원해야 한다.도는 올해 코로나19로 부품 수급이 어렵거나, 물리적 거리두기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 자가격리 등 인력활용이 어려워 수행기간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고 현황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21대 총선으로 새로운 국회의원 당선자가 선출되고 국토부는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이를 기회로 수도권 정비계획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에 따르면 수도권 정비계획법은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으로 구분하여 규제 정도를 달리하고 있다. 이중 팔당유역 7개 시군은 가장 규제가 심한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낙후정도가 심한 지역이다. 김의원은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는 인구 15만을 넘지 못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하여 도 내에서도 가장 낙후되어 있어 도 내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을 요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21대 총선이 끝나 새로운 국회가 구성되는 가운데 여야를 가리지 말고 팔당 7개 시군당선자와 경기도 당선자들에게 수정법 개정을 요청할 것을 함께 당부했다. 자연보전권역에서의 규제는 택지 조성 시 10㎡이상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만 심의를 통해 허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평군 준일아파트의 경우 건축물이 붕괴위험에 처해 있음에도 아파트를 신축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향후 자연보전권역 내에서는 소규모 낙후 아파트
유아랑, 부모랑, 교사랑, 모두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 해당 사이트 또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포털 접속으로 콘텐츠 활용 가능 유아 학습권 보호는 물론 교사와 학부모 간 협력과 소통의 커뮤니티로 확대 발전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유아의 놀 권리와 학습권 보호를 위해 ‘놀이온(ON)’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29일 공개할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은 코로나19로 인한 유아의 학습 공백 해소와 2019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놀이 중심 교육 활성화가 목적이다.놀이온은 ▲유아랑, ▲부모랑, ▲교사랑, ▲모두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여기에는 단위별 놀이 계획, 가정통신문과 부모교육자료, 교사 업무 지원과 학습공동체, 놀이 교육 Q&A와 공지사항 등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놀이온은 해당 사이트(https://edup.goe.go.kr/kids-love/kidsLoveMain/main.do) 또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포털을 통해 볼 수 있다. 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놀이온이 유아 학습권 보호는 물론 교사와 학부모 간 활발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확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1. <사진> 1부 - ‘놀이온’ 사이
아이엠스쿨 꿈의학교 탭에서 지역별 꿈의학교 현황, 운영 방법 등 세부 정보 확인 학생과 학부모의 경기꿈의학교 선택권 확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 기회 제공 경기꿈의학교 11개 영역 총 1,919개교, 4월 1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1,900여 개의 꿈의학교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을 통해 경기꿈의학교 지도를 제공한다. 아이엠스쿨은 가정통신문, 급식 등 학교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여기에 접속해 꿈의학교 탭을 누르면 지역별 꿈의학교 현황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또 원하는 꿈의학교를 선택하면 해당 학교의 모집 기간과 인원, 교육 기간과 내용,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아이엠스쿨과 연계한 경기꿈의학교 지도 활용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꿈의학교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경기꿈의학교를 확산시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 경기꿈의학교는 작년에 참여했던 청소년을 대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도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 더민주, 군포2)는 23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최종현, 왕성옥, 권정선, 이영봉, 조성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원장 정일용) 공공사업관리팀과 감사실로부터 주요사업과 현안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료원측에 따르면 공공사업 및 수탁 신규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도민 누구나 공공의료 영역의 주인이 되도록 사업팀을 신설 하게 되었다. 경기도의료원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사업,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사업, 경기도 정신응급체계 구축사업,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사업,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사업, 고속도로휴게소 공공병원 사업,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으로 지난 3월 11일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정신의료기관 개설 허가에 이어 오는 6월 1일 전후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23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내‘정신응급환자 선별진료소’운영에 도립정신병원 인력 18명이 코로나 19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지급이 본격화 되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가 점차 효과를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2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발표 이후 지역화폐 사용 가능 문의가 57% 급증했으며 전월대비 매출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73%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78.5%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 지급과 유사한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78.1%는 점포운영 경력이 5년 이상 된 자영업자였으며 80.7%가 경기도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 23일 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주요지역 자영업자 5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셋째주(4월13~19일) 평균 매출액 조사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지역별 카드매출액이 서울 84%, 부산 89%, 제주 77%에 비해 경기도는 95%로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산21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총 5대(산림청 3대, 지자체 2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는 지휘차 3대, 진화차 5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200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이번 산불은 오후 12시 20분 경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과 험준한 지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용 가능한 진화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 31일까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30여만 가구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 총 1,763억 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빠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국비 100% 지원 사업이다. 지역화폐카드(모바일 포함), 은행 선불카드, 온누리상품권 등이 시·군별 여건에 따라 지급되며,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달라진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4만 3,382가구와 차상위 계층 6만 1,338가구 등 총 30만 4,720가구로, 올해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나 차상위 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1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 ▲5인 가구 166만 원 ▲6인 가구 192만 원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주원 사장은 17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함께했다. 서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전국 각지의 의료진 등에게 ‘힘내라! 대한민국, 이겨내라! 소상공인, 힘내라! 환경산업’의 문구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 인천문화재단 최병국 대표이사,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를 추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야생화단지 개방연기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시설 방역지원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저금리 대출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보내는 응원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고양시 위기극복 지원금이 이틀 만에 25%가 시민들에게 지급되면서 속도가 붙었다. 시는 위기극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14일, 고양지역 내 39개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위기극복지원금을 선불카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지급했다. 16일 기준 26만 849명에 130억4,25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고양시 전체 인구 107만 명의 25%에 이른다. 고양시의 이같이 현저히 높은 지급 속도는 별도의 카드 신청이나 대기 시간이 필요 없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선불카드 방식 덕분이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선불카드 방식을 도입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위기극복지원금 지원을 추진해 왔다. 실제 고양시민이 동 행정복지센터 창구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작성해온 신청서를 제출한 뒤, 세대원과 지급금액 및 명부 등 담당자 확인을 거쳐 선불카드를 수령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1분이 채 되지 않는다. 시민들도 빠르고 편한 선불카드 지급에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민 A씨는 “위기극복지원금을 여러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렇게 일찍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