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정의 달 기념식’ 개최19일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제21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가치 확산 계기 마련,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축제와 기념식,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경남어린이큰잔치와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창원용지공원에서 개최하였고, 각 시군에서는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축하행사를 개최하면서 가정의 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기념 행사 개최 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가족, 공무원, 건강가정지원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내 유공자를 표창하고 및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념식 후에는 예능 방송작가(KBS 개그콘서트 등)로 활동하다 최근부모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김은미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 형식의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 부모교육 주간(5.14 ~ 5.20)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
경남도는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7년 하절기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198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를 대비하여 시설 안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종사자·이용자 교육·훈련 실시여부, 소방 안전 설비 설치 관리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시설 건축물 누수, 옹벽 균열 여부 등 총 47개 항목이다. 비상조명등, 소화전함 관리, 피난지도 미비사항 등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자체 계획 수립 후 시설의 기능을 보강해 나가는 한편 정부 예산지원이 필요한 시설은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방침이다. 이인숙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질 높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적인 점검을 위해 시설장 주관으로 매 반기별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용 장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BM(비즈니스 모델)화 된 축산기술 4종 소개농가소득 향상 위해 축산농가에 ‘축지법’ 적극 활용 계획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축산기술을 지도하는 새로운 방법 소개와 현장지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7년 축지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한우농장에서 시군 축산지도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현장에서 축산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BM(비즈니스 모델)화 된 기술 4종 소개와 기술 적용 시 애로점과 시군 간 정보 공유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날 교육은 축산기술을 지도하는 새로운 방법(이하 축지법)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방법인 S-OJT 기반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으로 축산지도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 첫째 날은 축산 핵심기술 4종을 소개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유용희 박사의 ‘올바른 우사 환기기술’과 손동수 박사의 ‘송아지 설사병 예방기술’에 관한 강의를 실시한다. 교육 둘째 날은 이명식 박사의 ‘한우 암소 수태율 향상’에 관한 강의와 강수원 박사
기준치 초과해역 채취금지 조치(71건, 2,055ha)조기채취 진주담치(홍합) 65천톤(81%), 굴 35천톤(89%) 완료 경남도는 창원(송도), 거제(장목), 고성(당동~외산) 해역의 진주담치(홍합)에서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여 검출되고 있어 어업인들과 행락객들의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현재 창원시(송도-115㎍/100g), 거제시(장목리-115㎍/100g), 고성군(당동-177㎍/100g, 내산리-129㎍/100g, 외산리-245㎍/100g)의 진주담치(홍합)에서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여 검출 되었고, 그 외 창원시 구복리~명동(42~61㎍/100g), 통영시 원문(51㎍/100g), 거제시 사등리~대곡리(44~68㎍/100g) 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그 외 지역의 진주담치(홍합) 및 기타 패류에서는 아직 패류독소가 발생되지 않은 상태이다. 도는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패류독소가 처음 검출된 13일부터 도와 수산기술사업소, 시․군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패류독소 진행상황을 어업인들에게 문자서비스를 이용하여 즉시 전파하고 있다. 관계기관 간
올해 김해시 등 4개 시․군 8개 단지 6천200세대 품질검수 완료도민 피부에 와 닿는 현장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 경남도는 올해 공동주택 27개 단지 2만3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의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는 도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서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원인을 자문해 주는 것이다. 점검대상 단지는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었거나 중앙 집중난방방식인 공동주택 등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도는 지난 2011년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까지 86개 단지 5만4천73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총 2천532건의 품질을 개선했다. 올해는 지난 3월말까지 김해시 등 4개 시․군 8개 단지 6천207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448건의 미비사항을 지적했다. 그 중 256건은 조치완료했
부산문화회관, 3. 21.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인의 사랑!...그리고 봄의 노래라는 부제로 부산시립합창단의 2017년도 첫 무대 ‘제166회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시립합창단의 2017년도 첫 무대는 제166회 정기연주회 시인의 사랑!...그리고 봄의 노래라는 부제로 3월 21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립합창단 제166회 정기연주회로 마련된 이번 무대의 1부는 R. Schumann의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과 2부 ‘봄’을 주제로 한 합창곡 모음으로 진행이 된다. 독일에서 합창과 오페라 지휘로 극찬을 받은 전진 부지휘자,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평판이 높은 작곡가 조혜영이 ‘시인의 사랑’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시민들에게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한다. 부산시립합창단에서는 2017년 새로운 시도로 「연습실콘서트(가제)」를 계획하고 있다. 약 50명의 관객에게만 제공되는 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나 특별연주회에서 공개될 레퍼토리를 사전에 연습현장에서 쇼케이스처럼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립예술단 사무국(☎ 607-31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2017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기간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소유기간별 일할 계산) 사용한 경유 자동차에 대한 부과분이고,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번 납부기한 내 연납 시 1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개선사업비 지원, 환경오염방지 사업비 지원 등 환경개선 목적으로 사용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산정부과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자, 중증장애인 등은 사용 중인 자동차 1대에 한해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현금입출금기, 자동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납기를 넘길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지속적 체납시에는 차량 및 재산에 대한 압류 등과 같은 불이익이 따르게 된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보전을 위해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부과되는 것으로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
경남도는 공예 교육 및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활발한 창업 진출과 사회활동 기회 마련을 위한 2017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DIY(do it yourself) : 가정용품의 제작‧수리‧장식을 직접 하는 것 이번 박람회는 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인투인커뮤니케이션 주관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일상에 공감(工感)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예(도자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공예(금속, 종이, 가죽, 리본 등) △예술(그림, 조각,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라이브 페인팅 등) △패션&액세서리 △우드 웍스 △인테리어 △푸드 △천연화장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4회 경상남도 공예축제’도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과거 주로 손뜨개나 홈패션 등에 머물던 핸드메이드 DIY가 최근에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희소성 높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소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거나 더 나아가 만든 제품으로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는 등 산업 규모가 전반적으로 크게 성장한
도 주요정책 소개 및 5개 시군 우수사례 등 발표환경부,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 초빙 경남도는 ‘폐자원, 잘 모으면 버릴 게 없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자원순환정책의 당찬 실천 의지를 모으는 ‘2017년 자원순환정책 워크숍’을 7일 서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18개 전 시․군 공무원 관계자와 함께 환경부,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환경공단 전문강사 초빙 등 총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도에서 주요정책과 시군 협조사항 설명을 한 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양산시, 함안군 등 5개 시군에서 차례대로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한국폐기물협회의 지자체 자원순환업무 지원계획, 한국환경공단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제도 등에 대한 강의 순으로 정보 공유의 장을 가졌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자원 선순환을 위해서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폐기물 재활용 촉진 수거환경 조성, 폐기물 발생 억제 및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 등 3대 추진전략을 통해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주
개별관광객 타겟 온라인 홍보 강화, 시장 다변화 전략 구사7일 시군관광과장 대책회의 개최 등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 경남도는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여행사를 통한 한국관광을 전면 금지하는 등 중국인의 한국여행에 대한 제재가 지속될 것에 대비, 7일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 관광과장,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 도내 관광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한다.도는 중국의 한국관광금지령에 대한 핵심 타개책으로 중국인 개별관광객(산커, 60%) 유치노력 확대, 신규시장 발굴 등 타깃시장 다변화, 국내관광 활성화 등의 방안을 내 놓을 예정이다. 우선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의 유명한 인터넷스타(왕홍)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하고, 인터넷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유학생을 SNS기자단으로 위촉, 이들이 취재한 경남의 관광콘텐츠를 온라인 매체에 노출시키는 등 중국당국의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개별관광객이 도내
오는 31일까지 학교주변 불법·유해광고물 일제정비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합동 단속·정비반 편성 운영 경남도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학교주변 불법․유해광고물에 대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비지역은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경계선 200m),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다.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도 정비대상에 포함되며, 설치한지 오래되어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간판들에 대해서도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지역여건에 따라 시․군별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되, 경찰 등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도로․위생․문화관광 등), 민간단체(옥외광고협회, 시민단체 등) 등과 합동 단속․정비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준법질서를 확립하고 정비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고, 고발,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간판, 노후건물 설치 간판, 설치기간 3년 이상 간판, 연결부위 취약 간판
도내 3개 농생명대학, 12개 과정, 202명 교육 운영조규일 서부부지사, 입학식 참석 축하‧격려 경남도는 ‘2017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 육성과 국제적 감각 향상으로 시장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하였다. 대학별 육성 인원은 3개 대학, 202명이다. 경상대학교 6개 과정 93명(농산물가공 26, 농촌관광 17, 베리 11, 시설원예 13, 한우 13, 낙농 13),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개과정 60명(딸기 27, 친환경농업 9, 촉성부추 24),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개과정 49명(친환경채소 16, 사과 14, 축산경영 19)이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어촌진흥기금 우선지원, 농업마이스터대학 우선 선발 및 대학별 동문회 가입과 품목별 스터디그룹 결성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3일 개최한 경상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에 참석하여, 경남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 대형건설사 대상 투자유치 활동공공․민간합동방식으로 개발방식 전환 적극 추진 경남도는 지난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미래 50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령 정곡·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설명회가 입지매력 부족, 기업유치 부진 등으로 투자자 발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투자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민간기업의 공공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투자를 촉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형건설사 12곳에서 참석한 가운데 입지여건 등 사업현황, 개발방향 및 민간기업의 참여방안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설명과 함께 지자체의 자본금 출자, 인․허가 외에 토지매입 보상추진, 실수요기업 발굴․유치 노력 등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유인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앞으로 도는 경남발전연구원의 수요분석 및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박환기 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 농어촌지역도 지역의 자원, 특성, 수요를 최대한 활용하면 개발 잠재력
창원시가 시민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시정 비전 공유 대화의 장’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정 비전 공유 대화의 장은 지난 1월에 개최한 진해ㆍ마산ㆍ창원 3대 권역별 발전전략 설명회에 이은 후속조치로, 안상수 시장이 관내 5개 구민들을 직접 만나 시정 비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첫 포문은 지난 20일 진해구청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적 제약으로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이ㆍ미용업자, 운수종사자, 외판원, 자영업자 등 80여 명을 특별히 초청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지금까지의 순방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함으로써 안상수 시장이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지만, 이번 대화의 장은 80명의 한정된 시민만 초청해 개인 민원이나 직장생활 등에서 요구할 수 있는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세세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안상수 시장은 지역별 발전전략인 △신 해양시대, 진해 재도약 3대 발전전략 △제2전성시
경남도는 지난 18(토) 창원시에 거주하는 42세 주부(구oo)가 필리핀 세부에 여행을 다녀 온 후 설사 및 구토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하여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으로 확진됨에 따라 도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 확인 및 지역사회 발생 차단을 위하여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환자와 접촉한 자는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환자의 경우 병원에서 실시한 1차 검사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되어 독소 유전자 확인검사를 위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환자는 2월 20일 창원시 소재 000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고 있으며, 2월 24일 현재 설사 증상만 경미하게 나타나고 있고, 의료진 및 동일 병실 입원환자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는 2월 18일 필리핀 항공 PR 484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콜레라 예방을 위해 ‘1. 올바른 손씻기, 2. 물은 끓여먹기, 3. 음식 익혀먹기’를 실천해야 하며, 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