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시상식 성료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17개 종목 339명(팀) 수상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지난 16일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악과 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 33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서양음악 성악합창종목은 신풍초등학교 합창단의 ‘The Fire Dance Of Luna’, 한국무용은 라일라스팀의 ‘사랑의 아리랑’, 댄스에서는 FLOW의 ‘Light it up, 사물놀이는 원미초사물놀이 등 초·중·고등부 개인·단체별 총 46개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시 종목의 송승연을 포함한 83명(팀)이 우수상을, 소화초등학교 황정숙 교사 등 18명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시상식에서는 사물놀이 최우수상 수상팀인 원미초 사물놀이,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최우수상팀인 신풍초등학교 합창단 등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예술분야 등용문이다. 청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검단 경복궁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모의평가’를 실시했다.이번 모의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전면시행에 따라 위생등급제 제도의 이해와 업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 영업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영업자는 서구청 위생과(☎560-437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9월 16일(토) ~ 9월 19일(화)까지 G-FAIR 두바이 대표단 파견수출시장 다변화 및 중동 신시장 개척 활성화 기대경기도는 오는 9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한광섭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도 대표단 파견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판로개척과 성공적인 ‘G-FAIR 두바이’ 개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도 대표단은 9월 17일(일) G-FAIR 두바이 참가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시장동향설명회’를 열어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의 통상전략을 발표하고, KOTRA 중동지역 본부장을 초빙해 중동지역 시장진출 전략을 설명한다.또한 9월 18일(월)에는 살레 카람 모함마드 알바루시 살레 카람 그룹 대표, 기르쉬 다브라이 제니스 이벤트 CEO 등 현지 주요인사와 함께 G-FAIR 두바이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두바이 G-FAIR’는 최근 사드사태와 미중 간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중동·아세안 등 유망시장으로 다변화하고자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이번 G-FAIR
민간사업자로 대보건설㈜ 컨소시엄〔㈜케이알산업, ㈜한솔공영, 신성종합건설㈜〕선정10월 협약체결 후 ‘18년 6월 착공 실시 예정, ‘19년 7월부터 입주 실시안산스마트허브, 평택BIX, 오산가장, 용인창업, 의왕부곡, 시흥신천 등 6개 지구 837세대 경기도가 ‘BABY 2+ 따복하우스’ 7차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간다.도는 경기도시공사가 공모한 따복하우스의 7차 민간참여 사업자로 대보건설㈜, ㈜케이알산업, ㈜한솔공영, 신성종합건설(주) 4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10월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7차 사업지구는 산업단지근로자를 주 공급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형으로 ‘안산스마트허브’ 232호, ‘평택BIX’ 330호, ‘오산가장’ 50호, ‘시흥신천’ 75호, (예비)창업자 등에게 공급되는 ‘용인창업’ 100호, 사회초년생들에 공급하는 ‘의왕부곡’ 50호 등 총 6개 지구 837세대다.산업단지형 따복하우스는 총 4곳으로 산업단지근로자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지구, 오산 가장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가 다수 입지한 도내 각 지역에 687호를 공급한다.일반형 따복하우스는 용인창업, 의
14일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 개최분야별 지원 방안 점검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 지원. 장애인체육회 서포터즈 구성문화공연 지원, 관광홍보 방안 등 논의경기도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 66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문화공연, 자원봉사 운영, 교통통제 방안 등 구체적 대책마련에 들어갔다.경기도내 성화봉송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7개 시군 293.6km를 달리게 된다. 도에서는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이영표 KBS축구해설위원 등 12명을 성화봉송주자로 추천했으며 나머지 54명은 7개 시군에서 추천한 인사로 구성됐다.경기도는 14일 오후 경기도청 행복마당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주체별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각종 사업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체육과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의 훈련과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올림
개학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372개 단속, 21개소 대거 적발학교, 청소년보호단체 등으로부터 사전 정보 받아 기획 단속상반기 1건 대비 적발업체 대폭 증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 등을 판매한 청소년 유해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372개소를 단속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담배 판매 10개소 ▲술과 담배 판매 1개소 ▲일반음식점에서 술 판매 1개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위반 3개소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등 기타 6개소다.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의정부시 소재 A일반음식점에서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소주와 안주 등을 판매하다가 B편의점에서는 신분증 확인 없이 전자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C DVD방은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인데도 청소년 2명을 신분증 확인 없이 출입시켜 단속에 걸렸다.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21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학교,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정보를 얻은
경기도, 13일 오후 3시 구리~포천 고속도로 환경개선 현안회의 개최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 경기도시 관계자 20여명 참석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하는 교통체증 관련 개선방안 모색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환경개선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도민들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현안회의는 지난 6월 30일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관련, 현재 고속도로 진·출입 교차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습 교통정체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동근 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 경기도시공사 등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자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논의를 나눴다.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후 신북IC, 남구리IC 등 교차로에서 서울 진출입 차량이 고속도로로 집중되면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더군다나 다산신도시가 완공되면 이 일대에 급속한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기도 하다.이에 대해 구리시에서는 남구리IC~아천IC 접속차로
도 특사경, 추석 명절 부정불량 제수용 농축수산물 단속 실시9.21부터 9.25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 중대형마트 등 550개소 중점 단속불량 먹거리 근절을 위한 유통 농축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부정불량 식자재 사용 등 중대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단 조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과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50개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소와 중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속대상은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 식품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자재 판매 목적 보관행위 ▲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이다. 위반업소는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특사경은 또, 추석명절 제수용 음식으로 많이 소비하는 소고기, 고사리 등 7종에 대해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불량 먹거리 유통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부정·불량 식자재 사용 등 중대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
일시/장소 : 9. 12.(화) 14:00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1층 다산홀복지기술 학계 및 현장전문가, 복지기술 발전을 위한 향후 방안 모색 경기복지재단은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1층 다산홀에서 ‘복지기술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차 복지경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복지기술의 도입에 따른 복지영역의 발전 가능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지기술 발전을 위한 향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최종혁 강남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조흥식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지정 토론 및 종합토론이 이뤄진다.첫 번째 토론자인 류재호 용인시 주무관은 일선 현장의 공무원이 경험한 복지정보화 및 기술 적용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 논의하며,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복지기술의 도입에 따른 복지 영역의 변화와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복지기술 도입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과 선결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복지기술은 기존의 복지전달체계에서 누수됐던 복지대상자 및 서비스의 문제를 보완하고, 서비스의 질과 확대를 촉진할 대안이
경기도, 제 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탈환. 통상 20번째 종합우승50개 직종 165명 선수 출전해 종합점수 1,622점 획득. 2위와 191점 차이통산 종합우승 20회, 준우승 11회 등 전국 최다승 기록 갱신입상자는 시상금, 국제기능경기대회 출전, 대기업 취업문 등 인센티브 제공경기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상 20번째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기능 웅도(雄都)의 명성을 떨쳤다.경기도 대표단은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제주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 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종합우승을 차지, 이 같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통산 종합우승 20회, 준우승 11회 등 전국 최다승 기록을 연이어 갱신했다.이번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보석가공 등 50개 직종 1,90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지자체의 명예를 빛내기 위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경기도 대표단은 50개 직종에 16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 등을 차지하며 최종 점수 1,622점을 획득해 전국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는 2위를 차지한 대구시가 획득한 1,431점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8일 17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간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인천선수, 임원 및 보호자 등 250명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이번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경기배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25개 종목에 363명의 선수단이 출전에 종합 8위를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올해 인천선수단에서는 2017 삼순데플림픽 마라톤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오상미(여,청각)선수와 지난 대회 신인선수로 3관왕을 달성한 육상(트랙) 한유림(여,시각) 선수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대회 인천선수단 총감독인 박신옥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다년간 종목별 우수선수 유출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종목별 강화훈련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17일(일)까지 신청…추석 연휴 기간 11박 12일 동안 시승 기회 제공스팅어, 스토닉 등 2017년 출시된 신차 포함 일반 시승 차량 총 160대 준비휠체어 사용 장애인 가정을 위해 ‘카니발 이지무브’ (13대) 및 여행경비 지원기아차가 고객의 즐거운 추석 귀향을 위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올해 새롭게 출시된 스팅어, 스토닉 등의 신차를 포함한 8개 차종 총 173대 귀향 시승차를 준비하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 시승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40대를 비롯해 스토닉, 쏘렌토 각 40대, K7, K5, 모하비, 스포티지 각 10대 등 총 160대의 일반 시승 차량과 장애인용으로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3대를 준비했다. 일반 시승 차량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운전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9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당첨 여부는 21일(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승 차량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금)부터 10월 1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경기과학축전’ 부천시 행사가 2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9일 폐막했다.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올해는 지난 6월 안양시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는 6월 안양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과학축전이다.9일 오전 10시 휴머노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가상현실, IT 및 로봇 등 최신 ICT기술을 반영한 체험거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와우스페이스는 VR시뮬레이터, 사운드체어 VR영상체험, 증강현실책(AR Book) 등은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었다.이밖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VR 코딩과 과학상자 코딩 교육, 안전 VR체험, 생활과학교실, 부천시 초중고등학생들이 마련한 100여개의 과학체험부스도 주목받았다.다음 경기과학축전은 오는 9월 23일 동두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12일(화)~13일(수) 청년 목소리 경청하는 <경청마이크> 개최9월 12일(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멘토 <인생학교 서울>교장 손미나9월 13일(수) 대진대학교, 멘토 개그맨 최효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청년 정책 개발 기대일하는 청년 시리즈, 청년구직지원금 등을 발표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 번 청년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12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13일 포천 대진대에서 ‘경기 청년에게 묻고 답하다! 경청마이크(이하 경청마이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경청(傾聽)은 상대방의 말을 듣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상황까지도 들여다보고 답을 해주는 것”이라며 “경기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 문제, 원하는 것을 듣고 남 지사와 함께 고민하고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경청마이크에는 남 지사와 함께 12일에는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 손미나씨가, 13일에는 개그맨 최효종씨가 청년의 이야기를 경청(傾聽)하는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도는 보다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
9일 도민제안사업으로 시작된 주민안보견학 두 번째 실시다문화 가정 등 안보 취약‧무관심 계층 대상의 DMZ 현장 견학분단국가 상징인 DMZ 현장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체험 마련경기도는 9일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DMZ 안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DMZ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등 그간 안보의식을 높일 기회가 부족했던 도민들을 대상으로, 분단의 상징인 DMZ일원 현장견학을 통해 안보·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시키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의왕에 거주하는 도민 A씨가 결혼이주여성 등 안보취약계층에게 분단국가인 한국의 안보현실과 역사,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게 알려줄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했던 ‘도민제안사업’이기도 하다.이날 임진각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통일대교를 지나 민간인통제구역인 도라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고, 1978년 발견된 남침용 군사도로인 제3땅굴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의선 증기기관차·자유의 다리 등 분단현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