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5일 전후와 내년 1월 1일 전후로 각 4일간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인력과 장비 등 소방력을 총동원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재난안전본부는 동 기간동안 대규모 행사장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또, 제야행사가 열리는 수원 화성행궁과 부천 마루광장 등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장 11개소에 소방대원 37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을 전진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도 구축하도록 하는 한편, AI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지역에 대한 차질 없는 급수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22일 긴급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열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면서 “자체적으로 대응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2018년 1월부터 본격 추진 - 2018년 상반기 500명, 하반기 500명 대상. 2021년까지 4천명 양성 계획○ 남녀불문, 만 35세 이상 만 6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신청 가능 - 최대 48만원까지 대형 1종 면허 취득비용 80% 지원 - 교통안전공단 2주 연수비용 100%, 버스업체 연수비용 100% 지원 등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교통안전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추진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의 2017년도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졸음운전에 의한 버스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 중 하나로, 만성적인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앞서 도는 올해 10월 30일부터 6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버스 운전자격증 취득, 운송업체 연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연간 1,000명 씩 총 4,000명의 버스 운수종사자를 이 사업을 통해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상반기 500명, 하
○ 2017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 발생 수 전년대비 20% 감소해 - 2017년 11월말 기준 301명 발생. 전년 379명 대비 20% 감소 - 각종 노력 기울인 결과‥올해 11개 시군에 9억7천8백만 원 지원○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 최우수 : 파주시, 우수 : 의정부시, 양주시, 장려 : 고양시 덕양구 올해 경기도의 말라리아 퇴치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지난해 대비 20%정도 감소했기 때문이다.경기도와 감염병웹통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 수는 총 301명으로 집계됐다(2017년 11월말 기준). 이는 전년 동기 379명에 비해 20%(78명)가 감소한 수치다.도는 올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국비지원사업 외에 도 자체 지원사업으로 9억7천8백만 원의 도비를 고양시 등 말라리아 발생 가능 지역 11개 시·군에 지원했다.구체적으로 모기매개 질병 조기퇴치를 위해 지난 5월 강원도 인천광역시와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했으며, 위탁방역, 방역약품 구입, 홍보물제작, 모기성충 유인장비 구입 등을 실시함은 물론, 민․관․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는 동두천시 종합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76건을 적발했다.경기도는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동두천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했다.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76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해 주의 37건, 시정 39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4억 6,587만 원을 추징·회수 및 감액하고, 관련자 39명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하도록 요구했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동두천시 공무원 A씨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B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면서 입찰참가업체의 자격이 공고한 대로 충족했는지에 대한 검토를 소홀히 하여 입찰부적격업체와 부당하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다른 공무원 C씨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의로 설계내역을 변경하고, 공사 감독을 면밀하게 하지 않아 시공업체가 부당 이득을 얻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부동산 거래계약 검인자료 확인을 미비하게 하여 과징금 부과가 누락된 사례도 적발됐다. 부동산 명의신탁자 및 장기 미등기자에게 부과되어야 할 과징금 1억 2,609만 원과 지목 변경으로 개발이익이 발생한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되어야 할 개발부담금
- 외연 확장과 더불어 경제ㆍ일자리 등 도정 역점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확대- SOC 관련 국토부 예산 16.9% 감소되었으나, 경기도 15.5% 감소 선방○ 남경필 도지사, 도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차원의 국비확보 노력 성과 경기도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국비확보액이 경기도 역대 최대인 12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확보액은 총 12조 1,642억원으로 지난해 11조 6,248억원보다 5,394억원(4.6%) 늘어난 규모다.관심이 큰 SOC의 경우, 관련 국토교통부 예산이 전년 대비 16.9% 감소한 반면 경기도 지역은 3조 1,814억원을 확보, 15.5%로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국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8,882억원( 17.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자연증가(10% 내외 추정)를 제외하면 새정부 정책과 국비확보 노력으로 7~8%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정부예산안 보다 증액된 주요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5,833억(증 663억) ▲이천~문경 철도 2,876억(증 596억) ▲수도권 제2순환(화도~양평)
○ 경기지역FTA센터, ‘17년 하반기 FTA센터 지원사업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가장 활용하고 싶어하는 FTA협정은 ‘한중일 FTA’○ FTA센터 사업 만족도는 93%로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가장 만족도 높아 - 중국 사드보복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기업은 한-중 FTA 활용률 가장 높아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활용하고 싶어 하는 FTA협정은 ‘한·중·일 FTA’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2017년도 하반기 FTA지원 사업 참여업체 525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기업 중 32.1%가 ‘한·중·일 FTA’를 향후 가장 기대되는 FTA협정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일본 FTA (15.2%), 한·중미 FTA(12.9%), 한·러시아(11.9%), TPP(6.9%) 순으로 응답했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한·중·일은 전 세계 인구의 1/5, 교역 총액의 17.5%, GDP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서 향후 FTA협정이 공식 타결될 경우, 높은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는 기업들의 기대감이 반영될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 장애인 체육선수 훈련 및 취업으로 경기력 향상 및 생활 안정 도모○ 기업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 및 기업이미지 개선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사업을 실시한 결과 2년 동안 총 201명의 장애인 체육선수가 50개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고용촉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 사업은 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기업에 장애인체육선수를 추천하면 기업이 채용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근로감독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도 지난 7월 참여 기업인과 장애인 체육선수 간 간담회를 열고 선수 채용을 독려하는 등 장애 체육인 선수 취업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탰다.이 결과로 도는 지난해 60명에 이어 올해 12월 현재 141명이 추가로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도는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이 선수는 물론 기업에도 좋은 상생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는 기업에 직장운동부 형태로 취업해 훈련시간이 근로로 인정돼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정적 재활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 도,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앱에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및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서비스 추가하기로○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12월 11일부터○ 남 지사 지시에 따라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정보 서비스’ 2018년 1월초 제공 예정-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64개 응급의료기관 및 65개 전문병원의 위치, 연락처 제공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앱, 경기안전대동여지도가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기능이 추가된다.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다.추가되는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다. 연도별 법적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안 된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
○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요금체계 개선방안 공동 연구용역, 18년 상반기 추진 -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 공동 추진 - 수도권 통합요금제 도입 10년 이후 최초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요금체계의 합리적인 기준과 지속적인 발전방안 마련 - 성과분석 및 다양한 요금제도 도입방안, 기관별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등 중점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합리적인 환승손실금 보전 기준을 마련하고자 손을 잡았다.경기도 등 수도권 교통체계 관련 4개 기관은 내년 1월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요금체계 개선방안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는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지역민들이 수도권 내 버스,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갈아탈 때 무료로 환승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수도권 지자체와 관내 대중교통 운송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요금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됐다.이 같은 환승활인으로 인해 도민들
- 경기도 및 시·군 관리터널 총 58개 터널 2만5,193개 대상- 2018년 예산 172억 원 투입해 추진- “안전은 결국 디테일에 답이 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터널 내부의 노후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로 전면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도내 터널 현황과 관련해 담당 실국의 보고를 받은 뒤 “작은 변화 하나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총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도내 터널 58곳의 노후조명 2만5,193개 고효율 LED 등기구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경기도내에는 도 직접관리 16곳, 시·군 관리 82곳 등 98개의 터널이 존재한다. 대부분 2010년 이전에 건설된 노후 등기구로 2010년 새로 개정된 터널 조명 밝기 기준치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새로 개정된 기준치에는 기존보다 1.5배가량 밝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준에 적정한 조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고효율 LED 제품 사용으로 전기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다.사업 대상은 전체 98개 터널 중 도
○ 아이슬란드, 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서 개막 - 12일까지 총 5회 공연 예정○ 청년 결혼과 저출산 문제를 코미디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경기도가 저출산 인식개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라이브 창작 뮤지컬 ‘아이슬란드’가 8일 저녁 7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개막한다.‘아이슬란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실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문화재단, 부천지역극단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제작했다.아이슬란드는 2027년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출산지원금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자 4쌍의 남녀가 이를 받기 위한 가상결혼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청년 결혼과 저출산 문제를 다룬 코미디물이다.아이슬란드 제작 연출을 맡은 초이스뮤지컬컴퍼니 최인양 감독은 “저출산 이라는 심각한 사회현상을 남자 넷, 여자 넷의 유쾌한 청춘남녀의 코미디로 최대한 무겁지 않게 풀어내고자 노력했다”면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기쁘게 참여했다”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윤여소 부천시 정책실장은 “공연이 제작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저출산, 청년 문제에 대해 더 깊
○ 인공위성 추적장치(GPS) 이용 국내 최초로 베일에 싸여져 있던 재두루미의 이동경로 확인○ 2016년 3월 남양주에서 구조, 치료 후 인공위성 추적장치와 함께 K01 가락지 부착 후 방사○ 2년간 2회에 걸쳐 비슷한 이동경로를 통해 직선으로 1,000km를 북상과 남하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내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서울대공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GPS를 이용해 재두루미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재두루미’는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 203호로 연구가치가 큰 동물로서, 인공위성 추적장치(GPS)를 활용해 이동경로를 연구한 사례가 이번이 국내 처음이라는 데 그 의의가 크다.이번에 이동경로를 추적한 재두루미는 지난해 3월 남양주에서 탈진상태로 구조됐던 개체로, 집중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후 4월 10일 평택 진위천에서 GPS장치와 인식표 역할을 할 KO1가락지를 부착해 방사했다.해당개체에 부착된 추적장치는 가로 3.8cm, 세로 6.6cm, 두께 1.4cm, 무게 30g의 초소형 기기로, 약 20만개의 위치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등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평택에서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 재두루미는 같은 날 강원도 철원 비무
○ 남 지사, 제2의 민호를 막기 위한 대책 즉시 시행 및 근로청소년 권익보호 위한 실질적 대책 추진 당부○ 도,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 예방 위한 근로청소년 전용 근로상담창구 개설- 북부청사 노동정책과에 상담창구 마련, 전화·현장상담 모두 가능○ 근본적 대책 마련 위해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지원대책 마련 추진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근로청소년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6일 도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에 ‘경기도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설치,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야간근무 강요, 근무 중 상해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화(031-8030-2973), 대면 상담 모두 가능하며, 임금을 떼이거나 산재를 입는 등 명백한 피해상황 발생 시 노무사를 통해 즉시 권리구제를 진행하게 된다.남경필 지사는 앞서 지난 4일 김복호 노동정책과장으로부터 ‘근로청소년 전용 근로상담창구 개설 방안’을 보
○ 도, 2017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34개사 인증- 44개 업체 신청, 최종 34개사 선정○ 인증기업은 고용환경개선 등 38가지 인센티브 지원 혜택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5백여 개 넘는 신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휴메딕스 등 도내 34개 중소기업이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오전 라마다 호텔에서 ‘2017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4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남경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박근철 도의원,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다. 도는 이 제도를 200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이래 올해까지 418개사를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올해 하반기 참여 업체를 모집, 총 44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이중 고용창출
○ 경기도 인구정책거버넌스 만들기, 저출산·인구정책분야 대통령상 최초 수상- 30일 행안부 주관 ‘2017년 지자체 저출산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개최○ 지속가능한 정책추진 위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와 추진시스템 구축’ 호평- 경기도, 인구정책거버넌스 토대로 안정적인 정책 추진할 것경기도가 ‘2017년 지자체 저출산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경기천년의 미래, 경기도 인구정책 거버넌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저출산·인구정책분야에서 기관표창인 ‘대통령상(부상 1억6천만원)’을 최초로 수상했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발굴해 전 지자체 확산과 사회 전반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행안부장관,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3개 지자체가 시책을 발표한 뒤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경기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주거, 일자리, 보육, 교육 등 119개 사업 5조 5천억원의 재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