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장 및 주변지역 균열발생 여부, 사면불안정 여부 등 중점 확인 - 점검결과 총 120건 중 77건 조치완료 및 43건 4월 중 조치예정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성남‧하남 위례, 화성 동탄2신도시 등 도내 15개시 23개 택지개발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도는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총 120여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77건은 즉시 현장 조치 완료했고 43건은 4월말까지 안전조치가 완벽히 이뤄지도록 했다.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에서 1차 자체점검을 먼저 시행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담당자와 시행자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럭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주민의 불편·불만사항 확인 등이다.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택지개발 사업지구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해빙기나 우기 등
경기도가 우기 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저수지와 댐, 고지배수로에 대한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시군 자체점검반이 도내 257개 저수지와 22개 전체 고지배수로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지배수로는 강우 시 고지대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도시로 보내지 않고 하천으로 직접 보내는 배수로다.또한 도는 시군과 별로도 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5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23일부터 28일까지 용인 신기저수지와 안성 성주저수지 등 7개 저수지와 동두천 중앙2지구와 소요지구 등 2개 고지배수로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경기도 합동점검반은 저수지 둑 침하나 유실, 여수로 균열 및 파손 여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고지배수로 의 흐름을 방해하는 불순물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 10월까지 역사문화 중심의 스토리가 있는 관광지 선정 나서- 권역별 명소 연계, 도 전역을 잇는 라운드 형태로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10월 경기천년 행사 맞춰 시범 운영 예정경기도가 ‘2018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도 전역을 ‘원’ 형태로 일주하는 새로운 유형의 역사문화체험 관광코스 개발에 나섰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칭)경기 밀레니엄 투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관광코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의 밀레니엄 투어 개발 계획은 역사문화체험을 좋아하는 외국인관광객 특성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2016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시안 관광객을 제외한 호주(50.1%), 미국(53.9%), 독일(76.7%), 프랑스(81.5%) 등 구미국가의 경우 한국 방문의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역사문화체험을 꼽았다.이에 따라 도내 경기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코스를 통합해 이를 밀레니엄 투어루트로 선정하고, 도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밀레니엄 투어루트는 권역별 시·군 관광자원을 골고루 포함하면서 원 형태로 경기도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대상은 역사, 문화유적 등
○ 경기도-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센터), 아세안 시장 개척 활동 벌여 - 도내 기업 3월 12일~17일까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파견○ 상담 224건, 수출상담액 1,987만 달러, 계약 추진 166건, 779만 달러 계약 성사○ 도내 수출기업 15개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 진행올해 첫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수출길 확장에 성공하고 돌아왔다.경기도는 지난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24건 1,9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66건 77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개척단에는 ▲㈜오렌지피플 ▲㈜하이브시스템 ▲테스토닉 ▲지투지 ▲㈜에코먼트 ▲㈜나담코스 ▲마리에뜨㈜ ▲㈜서현엘리베이터 ▲㈜성우금속 ▲㈜한빛코리아 ▲㈜효신 ▲다은메디칼 ▲㈜포스텍 ▲한국벨라루체㈜ ▲㈜엠케이생명과학 등 우수제품 보유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했다.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을 지원했다.그 결과
- “일정한 나이 되면 지급되는 수당, 본인 성장에 도움 안돼” - “정부정책, 경기도 베낀 듯...미흡하지만 경기도 정책 많이 수렴해 기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일하는 청년시리즈’와 관련해 “본인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경기도의 동참이 합해지면 그때는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것은 투자”라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시리즈는 경기도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청년 재·구직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타깃형 복지정책’이다. 남 지사는 18일 오후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1차 일하는 시리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일하는 청년시리즈’를 청년에 대한 지원이 아닌 투자라고 표현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남 지사는 “어느 일정한 나이가 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당을 주는 방법도 있다”면서 “그렇지만 그것은 본인과 사회의 성장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은 여러분께 드리는 복지혜택이 아니다. 여러분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우리도 일정 기간, 일정 수준의 요구 조건이 있다”며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지급되는 수당과의 차이점을 분명히 했다. 남 지사는 정책의 지속성과
- 농식품산업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수렴-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정책 수립방향 모색 경기도는 오는 16일 농식품산업 발전과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농식품 생산부문이 관련 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국가의 기초산업인 식품외식산업은 현재 매출액 192조원, 일자리 228만명이다. 식품제조업은 연평균 8% 성장, 외식산업 일자리는 10년간 26% 증가한 반면 식품제조업체는 경쟁력 취약, 원료농산물의 높은 가격, 공급 불안정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다.경기도는 농식품 산업진흥과 식생활, 식품안전, 음식문화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할 예정이다. 농산물을 소비하는 식품기업과 생산하는 농업을 체계적으로 연결, 상호협력을 통해 식품원료로 경기농산물 사용량을 6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원료 농산물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식품‧외식기업에 수요자 맞춤형 공급을 위한 정보 제공 ▲농산물 생산자와 식품‧외식업체간 직거래 활성화 유도 등을
- 옌타이시, ‘중한산업단지 설명회’, 정기적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투자 박람회 개최 제안 - 평택항,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결되는 한국의 실크로드 관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은 15일 황해청 회의실에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경제대표단, 평택시와 공동으로 ‘황해청-평택시-황해청 경제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제협력 교류회를 통해 옌타이시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무원의 인가를 받은 ‘한중(옌타이)산업단지’와 한국 내 투자와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는 옌타이화립투자유한공사 등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황해청과 한중산업단지 간 상호지원을 통한 공동 협력을 제안했다.황해청과 평택시, 옌타이시는 이번 상호간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자 간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9월, 황해청장의 옌타이 방문 시 논의 된 양 지역 간 경제협력 교류 제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택과 옌타이간 협력을 통해 대중국 수출입 1대 무역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황해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황해청과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추진 국제민간기구 ‘SICO’(UN 협력기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친화도시로 개발되
○ 남경필 지사, ‘경기도 청년 근로자 10년의 꿈을 말하다’ 주제로 토크콘서트 -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취지 및 일자리 상생가치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 도, 2018년도 1차 일하는 청년 시리즈 오리엔테이션 17~18일 개최 - 17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18일 오후 2시 서수원칠보극장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참여하는 청년 근로자들과 함께 ‘경기도 청년 근로자, 10년의 꿈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경기도는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고양아람누리와 서수원칠보극장에서 ‘2018년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1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올해 첫 ‘일하는 청년연금’ 참여자 3천명, 도내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남경필 지사는 양일간 진행될 토크 콘서트를 통해 경기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취지를 강조하고, ‘일자리 상생가치’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게 된다.남 지사는 특히 이 자리를 빌려 기업은 청년을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청년은 장기재직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
신임 소방공무원 83명이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쓸 것을 굳게 다짐했다.11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양주소방서에서 ‘제66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임용된 신임소방공무원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병곤 플랜으로 부족한 소방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공개경쟁을 통해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됐고, 지난 15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강도 높은 합숙, 교육 훈련을 통과했다.교육생들의 투철한 국가관과 소방 전문지식, 현장 실무 능력을 연마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앞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할 예정이다.임용식 이후 동료소방관 상담팀인 ‘소담팀’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예방과 상담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새내기 소방관의 심신 안정을 도왔다.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는 도농복합도시가 많아 다양한 재난사건이 많은 만큼 선배 소방관들의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현장의 노하우를 잘 배워 도민들의 ‘생명의 동아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소방관이 된 것을 다시 한
○ 경기도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스타트○ 지난 2월 道 ‘긴급 소상공인 지원책’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뒷받침최근 서민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맞춤형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총 1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유망사업 성공 패키지, 창업스쿨 등 14종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소상공인 종합지원 패키지의 첫 신호탄이 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소독ㆍ청소 등 위생관리비’, ‘위험물 안전진단 및 철거 등 안전관리’, ‘리플릿, 홈페이지, 대중교통 광고 등 홍보(광고)비’, ‘옥외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비’, ‘POS 기기 및 프로그램 지원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80%범위 내에서 최대 100~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로, 올해는 이번 공고기간 중 접수된
- 3월 8~1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 -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 청년정책, 판교제로시티 등 4차산업혁명 정책 소개경기도가 오는 3월 8일 개막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경기도 청년정책과 4차 산업혁명 비전에 대한 대(對) 국민 홍보전에 나선다.‘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유·벤치마킹을 촉진하고자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3월 8~11일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일자리정책의 리더로써 그간의 실적과 미래비전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와 노하우를 공유해 전국적인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관’을 마련하게 됐다.경기도는 ‘일하는 청년에 투자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14개의 부스를 설치, 크게 ‘경기도 청년관’과 ‘4차 산업혁명주도’ 등 2개 컨셉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기로 했다.먼저 ‘경기도 청년관’에서는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 ‘재직’, ‘정착’, ‘퇴직’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경기도의 각종 청년 정책들을 소개하게 된다.이곳에서는 경기도의 대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8 상반기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2항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법률, 농사기술과 도시농업프로그램 개발 등 도시농업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역량개발 교육 등이며, 오는 15일부터 6월 7일(13회, 80시간)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5일부터 8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시·군청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기원 농촌자원과(031-229-5892)로 문의하면 된다.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도시농업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도시농업분야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도시농업관리사 양성 상반기 교육 운영계획○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17.9.22.)으로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으로 경기도 도시농업 활성화 ※관련 근거 : 도시농
기 념 사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 아흔아홉 돌 3.1절을 맞았습니다.민족사의 분수령이자독립정신을 고취시킨 뜻깊은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진심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제강점기 35년은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에서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시기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잃고 말과 글을 잃었습니다.하지만 일제의 무참한 총칼 앞에서도민족의 혼과 얼을 지켰습니다.숭고한 목숨을 희생하며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했습니다. 1919년 기미년 3월 1일은자주독립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장엄한 투쟁의 시작이자,전 세계 비폭력 평화운동의시발점이 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은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에들불처럼 번져나갔습니다. 그 열망은 1,500번의 만세시위로 타올랐습니다.7,500명이 목숨을 바쳤고 4만5천명이 체포됐습니다.안타까운 희생만큼 민족의 혼은 되살아났습니다. 한 세기가 지난 오늘,경기도는 그날을 엄숙하게 기억합니다. 그해 4월 1일,횃불을 들고 만세고개를 넘어 독립을 염원하며 행진한6천여 안성 주민들의 비통한 결의를 기억합니
- 국비 8억8천만 원 포함, 총 17억7천만 원 투입 - 고양 2곳, 양주 2곳, 남양주 2곳, 의정부 1곳, 구리 3곳 등 - 장애전담 어린이집 1곳 신축, 9곳은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리모델링하여 국공립 전환경기북부지역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공보육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8억 8천553만원을 포함, 총 17억7천106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북부 지역에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한다.‘국공립 어린이집’은 운영 상태가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보육 품질 만족도가 높아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현재 경기북부 지역에는 국공립 183개소, 법인·단체 49개소, 민간·가정 2,946개소 등 총 3,17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10만791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고 있으나,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은 전체 5.8%에 불과하다.특히 경기북부는 도농복합지역의 비중이 높고, 최근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점차 높아져가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기도 하다.이에 올해에는 고양 2곳, 양주 2곳
임진·한탄강이 어우러져 만든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보고, 연천 DMZ. 이곳은 역시 새들의 천국이었다. 경기도의 조사 결과 멸종위기 1급인 두루미, 흰꼬리수리 등 무려 96종의 조류가 광범위하게 발견됐기 때문이다.26일 도에 따르면, 이 같은 발견은 경기도가 지난 2017년도부터 추진 중인 ‘DMZ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 및 생태도감 제작 사업’의 조사 결과다.도는 현재 DMZ 일원 및 평화누리길 12코스(총 191km)를 대상으로 각종 생태자원을 파악,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희귀 동식물에 대한 경기도만의 특색 있고 구체적인 보호·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7년도에는 연천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파주를 대상으로 조사활동을 벌인다. 내년에는 김포· 고양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를 마친 2020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생태도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연천 DMZ·평화누리길 일원서 시행된 지난해 조사에서는 멸종위기 1급에 처한 두루미, 흰꼬리수리 등 96종 28,980개체의 조류가 발견됐다. 이중에는 멸종위기 2급인 큰기러기, 흰목물떼새, 재두루미 등은 물론,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원앙 등 11종의 천연기념물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