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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 알려

수도권 귀농귀촌 인구 유치 위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찾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농업인 교육생 대상으로 하동군, 함양군과 함께 ‘경남 귀농귀촌 정책 소개’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에 경남도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예비농업인 교육은 종합반(3~4월)과 실습반(1~7월)으로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이번 4월 종합반 교육에 이어 7월 교육과정에도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도는 경남의 청년․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다음 달 28일에 있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 개최 계획을 홍보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한 하동군은 귀농․귀촌․귀향인들을 위한 주거·농지·교육·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주거비 지원, 청년통장 지원, 드림카 지원사업 등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실현할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30세대 임대주택과 영농교육 과정을 소개하고, 3년간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귀농인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홈스테이 사업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경남의 정책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처음으로 마련돼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큰 호응을 보냈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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