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미세먼지 문제의 실질적 해결 및 대응을 위해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등 건축연면적 1만㎡ 이상 특별관리 대상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공사장 저감대책 이행 여부 등이다.특히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위법행위는 감시용 드론 7대를 활용해 샅샅이 살필 예정이다.점검결과 세륜·살수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운영하지 않고 주변에 피해를 끼친 사업장은 조치명령과 함께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행정처분은 1차로는 과태료 또는 벌금, 개선명령, 조치명령이 내려지고 개선되지 않을 시 조업정지 등 강경 조치가 내려진다.벌금형 이상 판결을 선고받은 건설업체는 조달청 등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에 통보돼 입찰참가자격 심사시 환경분야 신인도 평가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개선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은 위반 업소는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공개된다.또한 비산먼지 저감효과
○ 경기도, 연말연시 택시 위법행위 합동점검 결과 발표○ 2017.12.11.~2018.1.12 1달여간 총 10,963검 점검해 1,305건 적발 경기도가 각종 행사·모임 등으로 택시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택시 위법행위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총 1,305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한 달간 택시 내 게시사항 위반여부, 청결상태, 자가용·렌터카 불법 유사영업,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벌였다.도민들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건전한 운성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시군, 경찰 도내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택시노조(전택, 민택)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단속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가용·렌터카 불법 유사영업,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점검 시간대를 불법영업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심야시간(저녁 10시~새벽 2시)으로 설정했다.점검반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총 10,963건을 점검했으며, 최종 1,305건의 불량·위반사항을 적발해 현지계도 1,164건, 개선명령 91건, 행정처분 50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먼저
○ 도내 감염병 업무 담당자가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사용자 68.5% 만족, 96% 업무에 활용○ 경기도, 도와 지원단 홈페이지 연계 도민에게 ‘한눈에! 한방에! 한번에! 우리 동네 유행감염병 현황부터 예방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경기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희영)이 지난해 4월 구축한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 사용자 14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은 경기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도내 감염병 업무 담당자 위기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영상회의,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정보생성·공유 목적의 홈페이지,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향후 시스템 개선 및 기능향상, 나아가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 목적으로 실시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68.5%가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만족한다’(매우만족과 만족 포함)고 평가했으며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30%,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1.4%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6%가 현재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업무에 활용한다’고 답했다.응답자들은 주로 시스템을 감염병 관련 정보
○ 연천에서 열린 올해 첫 평화누리길 카페 걷기 정모 200여 명 참가○ 평화누리길 191km, 2017년 한 해 동안 326명 종주해“평화누리길의 가장 큰 매력은 건강도 챙기고 DMZ의 숨겨진 비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죠!” 2013년부터 매년 ‘평화누리길’을 종주해왔다는 자타공인 평화누리길 마니아 김학면(만 54세) 씨의 소감이다.20일 오전 10시, 연천군 비경(祕境) 중 하나인 ‘역고드름’ 앞이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인파로 북적였다.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무술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들은 바로 김학면 씨처럼 평화누리길 애호가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평화누리길 다음카페’ 소속 회원 및 겯기 동호인 200여명.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제1회 평화누리길 다음카페 걷기 정모(정기모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이 걷기모임이 올해 평화누리길에서 열린 첫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참여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정모 행사는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의 끝 지점인 역고드름을 출발, 군남홍수조절지에 이르는 총 11.5Km를
○ 일하는 청년시리즈, 1차 모집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 선순환 구조 확립 도모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모집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일하는 청년시리즈’는 남경필 지사가 취임 후 3년 넘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청년 재·구직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타깃형 복지정책’으로, 올해부터 1,1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특히 이 정책은 지난해 12월 정부 주관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앞서 11월 경기도 뉴스포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뽑은 경기도 3대 뉴스’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각계각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3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월, 5월 2차례 모집을 통해 7만 8,500명을 선발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 18세~34세 청년 중 도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재직한
○ 조사인원 : 29개반 96명(소방 62, 건축 11, 기타 23)○ 경기북부 목욕장, 찜질방 484개소 점검 - 107개소 불량, 과태료 30건, 행정명령 108건 발부경기도가 ‘제2의 제천 참사’를 막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목욕장, 찜찔방의 비상구 등 피난시설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였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시군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지난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목욕장, 찜질방 484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피난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의 대응이다. 본부는 앞서 지난 22일 긴급점검을 통해 관련법규 위반 시설 11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이를 위해 본부는 96명(소방 62, 건축 11, 기타 23)으로 구성된 29개 점검반을 편성, 현장을 불시 방문해 비상구 폐쇄, 방화문 제거, 소방시설 차단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는 식으로 이뤄졌다.점검결과, 소화설비 불량 52건, 경보설비 불량 54건, 피난설비 불량 77건, 소화활동설비 불량 8건, 기타 66건 등 총 107개소에서 25
○ 16일 오후 17시 15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도민들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협조 요청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협의회는 1월 16일 오후 17시 15분을 기해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 129㎍/㎥, 서울 114㎍/㎥, 인천 133㎍/㎥로 나타나 수도권 미세먼지 ‘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내렸다.‘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다음날인 17일 아침 6시부터 밤 21시까지 경기도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은 운영시간 단축·조정(공공사업장 가동률 하향 조정,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중지, 살수량 증대 등)을 해야하며, 행정‧공공기관 직원은 차량 운행 2부제(홀수날 홀수차량 운행)를 실시해야 한다.또한, 경기‧서울‧인천 합동 중앙특별점검반과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장과 공사장의 단축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1월 17일까지 미세먼지 고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식약처 인증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 신청기간 : ’18.1.22.~2.28,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 신청․접수- 지원단가 :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경기도가 논에 벼(쌀용)가 아닌 타 작물로 전환 재배시 1㏊(3천평)당 평균 340만원(작물별 280~4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쌀 생산조정제’ 신청을 받는다.농식품부와 경기도의 쌀 적정생산 정책에 따라 올해 논 타 작물 신규 전환(1,000㎡ 이상)의 경우 작물별 지원금을 전액 지원하고, 지난해 전환한 농지의 경우 올해도 타 작물 재배를 할 경우 지원금의 50%를 준다.사업대상자는 지난해 쌀 변동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지에 올해 벼(쌀용)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법인)이다.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경기도의 올해 논 타 작물 재배전환 목표는 5,199㏊(쌀 2만5천톤 감축)로 2017년 벼 재배면적 78,484㏊의 6.6%수준이며, ㏊당 평균 34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작물별로는 수입대체효과와 농산물 과잉생산 우려가 없는 조사료(사료용벼 등) 400만원, 일반작
한 달 넘게 인플루엔자가 맹위를 떨치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도가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1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분석한 표본감시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주차 15.4명, 50주차 22.5명에서 51주차 46.3명, 52주차 61.7명, ‘18년 1주차 61.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의사환자 분율은 경기도내 46개 의원급 내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수를 말한다.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7~18세(외래환자 1,000명당 115.8명), 0~6세(외래환자 1,000명당 71.9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이에 따라 도는 집단 감염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에 다니는 자녀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등원을 일시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 후 등원을 권하고 있다.또한, 인플루엔자 감염시 합병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인플루엔자 감염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 겨울 추위를 녹인 선생님들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 성황리 개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96명 참석. 9일~10일, 이틀간 융기원에서 실시최근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자들의 올바른 교육지도를 위해 융합기술 연수현장을 찾은 선생님들의 학구열은 추운 겨울을 녹일 만큼 뜨거웠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는 지난 9일~10일 이틀간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제고를 목표로, 경기도 에너지과가 주최하고 융기원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공동주관했다.‘2018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융합이야기 <융합기술에서 에너지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96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에너지 융합교육은 과학담당 선생님뿐만 아니라, 국어․수학 등 에너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교과 선생님들이 참여함으로써 담당교과와 에너지를 융합해 학생들에
- 공감 통일교육,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민간 통일교육 단체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통일교육센터·학교 통일교육 지원, 젊은 세대와의 소통 등도 함께 추진경기도가 올해 우수한 노하우를 가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추진, ‘공감’을 통한 ‘통일한국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경기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도내 학생, 청년, 도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인력양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단체(기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미래 통일세대 양성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조성을 위해 통일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2015년 체결한 ‘공감 통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 ‘공감 통일교육 사업’,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민간 통일교육 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먼저 ‘공감 통일교육 사업’은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 학생·청년·도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탈북학생과 남한학생이 함께하는 한반도 청소년 교류캠프, 통일학교, 통일 시민교육, 공감 통일 동아리
- 2017년도 총 726건 수행 2억 4천 7백만 원 세외 수입 거둬 - 2016년도 597건 1억 8천 5백만 원 보다 6천 2백만 원 더 증가○ 안전시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적극적 품질시험 현장 컨설팅 등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공립 품질시험기관’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의 2017년도 시험 수수료 수입이 지난해 보다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총 726건의 품질시험을 수행, 총 2억 4천 7백만 원의 시험 수수료 수입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이는 2015년도 성과 665건의 세외 수입 1억 6천 7백만 원 보다 8천만 원 가량이, 2016년도 성과 597건 1억 8천 5백만 원 보다 6천 2백만 원이 더 증가한 실적이다.2017년도 품질시험 실적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도로 노면표시 등의 의뢰가 507건으로 가장 많았다. 금액으로만 1억 2천 5백만 원에 해당된다.이외 토질·토사류에 대한 품질시험이 52건 4천 3백만 원, 콘크리트가 25건 1백만 원, 포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에 대한 품질시험 건수는 총 142건 7천 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 기후변화에 따른 유역 및 하천현황 분석, 종합적 정비와 자연친화적 하천이용 및 관리방안 제시- 제방 위주의 하천정비사업 탈피, 소규모 수해지 매입 또는 폐천부지 등을 유수지, 저수지, 홍수터 등 도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제시○ 가평군 조종천 등 53개 하천 263.18km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마무리 추진 경기도가 올해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산천 등 도내 24개 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8일 밝혔다.이 용역은 현행 하천법상 계획 수립을 한지 10년이 경과한 하천에 대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실제 하천계획을 변화된 여건에 맞게 정비하기 위함이다.대상은 은행천, 장현천, 보통천, 도곡천, 사탄천, 성덕천, 복포천, 동화천, 남전천, 어천, 구포천, 안산천, 화정천, 발안천, 하가등천, 금곡천, 이화천, 산유천, 진중천, 송산천, 아양천, 삼봉천, 시우천, 조안천 등 24개 하천으로, 총 연장은 117.43km에 이른다.도는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및 지역개발 등 도시화에 따른 유역 및 하천현황을 분석해 하천의 종합적인 정비와 자연친화적 이용 및 보전·관리방안을
민통선 내 임진강의 비경을 자유로이 조망할 수 있는 독개다리 스카이워크 ‘내일의 기적소리’가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1년여 간 독개다리 스카이워크 ‘내일의 기적소리’를 다녀간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총 219,683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내일의 기적소리’는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파괴돼 5개의 교각만 남은 경의선 구간중 하나인 ‘독개다리’를 길이 105m, 폭 5m 규모로 복원, 임진각 DMZ 일원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공식 명칭인 ‘내일의 기적소리’는 고은 시인이 “통일을 염원하며 내일의 기적소리가 오늘의 기적소리가 되길 바란다”라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특히 휴정협정 이후 국군 포로 1만 2733명이 이곳을 통해 귀환했고, 1998년 통일대교 개통 전까지 민통선 이북과 판문점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다는 점에서 한국 분단사의 비극을 상징하는 시설이기도 하다.도는 이 같은 상징성을 활용, 임진각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통일한국을 염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12월 21일
○ 재난안전본부, 지난해 12월 28, 29일 15개 복합건축물 비상구 불시점검 실시- 과태료 13건, 시정 11건, 지도 12건, 교육 12건, 기관통보 1건 등 49건 조치○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훼손 다수 인명 피해 발생 우려 건물에 과태료 조치- 15개 건물 중 13개에 과태료 처분(87%)제천 화재 참사 이후에도 도내 복합건축물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수원과 성남 등 6개시 15개 복합건축물을 무작위로 선정해 비상구 불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소방법을 위반한 13개 건축물에 대해 과태료 13건, 시정 11건, 지도 12건, 교육 12건, 기관통보 1건 등 총 49건을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훼손, 고임목으로 방화문 개방, 비상구에 물건적치 등 화재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부과 조치 처분을 받은 곳이 13개소로 점검대상의 87%를 차지했다.실제로 성남시 중원구 A건물은 방화문에 쐐기를 설치하거나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도어클로저를 훼손상태로 방치, 항상 열려있는 상태로 유지하다 적발됐다.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나 화염 확산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