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소방재난본부, 연말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목표 달성 총력 - 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형화제 대비·대응 체계 마련의 일환○ 취약계층 대상 무상보급, 화재 없는 안전마을 추진 등 노력 기울여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올 연말까지 ‘2017년 경기북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선제적 화재 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 마련’을 대표하는 성과지표로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달성’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 설치로 관련법령이 개정된 바 있다.주요 추진내용으로 ▲연말까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총력 ▲지역 기관ㆍ단체 등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공동구매 설치지원 ▲화재 없는 안전마을 연내 추진 ▲각종 봉사활동 용품 및 행사 시상품 사용 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활용 등이다.본부는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다방면으로 홍보하는 한편,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소방사각지역에 위치한 취약마을을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 미2사단 장병(70여명), 자원봉사자 등 90여명 참여 -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차원○ 동두천 지역 소외계층 17가구 대상. 가구당 300장씩 총 5,100장 전달○ 경기도 비상기획관, 케이시 시설사령관 등도 직접 나서 모범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주한미군 장병들이 경기북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경기도와 주한미군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동두천시 소외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5,100장을 배달했다.경기도와 주한미군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한미 양국 간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실시해온 행사이다. 매년 60명 이상의 주한 미군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왔다.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2사단 장병 70명을 비롯, 경기도청과 동두천연탄은행 봉사자를 포함한 총 90여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가구당 300장의 연탄이 배달됐으며, 이는 동두천시 주민들이 앞으로 두 달 간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양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과 브라이언 제이콥스
-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교육청에 안전모 전달 1,000개○ 도, 올 한해 1만 5천개 안전모 모급 등 자전거 안전대책 추진 -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식전환의 교육 등을 통한 효과적 전달경기도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정착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30일 오전 10시 파주 문산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모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도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하여 ‘자전거 안전모 착용 정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관련 사업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스터플랜의 주요 추진과제는 ▲자전거안전모 보급 확산, ▲자전거안전교육 확대 실시, ▲자전거 안전이용 홍보 실시 등이다.특히 도의 경우 2015년 기준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건수(55명)가 전국 1위, 사고건수(3,891건)는 2위로 나타나는 등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더군다나 자전거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머리손상이었고, 사망자의 90% 이상이 안전모를 미착용해 일어난 사망 사고였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모 보급과 사용 활성화가 시급하다.이에 도는 2017년도 신규 사업으로 도비 1억8천만 원을 지원해 도내 초
참고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시스템 시범서비스 화면 ※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시스템 시범서비스 http://sbiz.gbsa.or.kr ○ 도, 대규모점포 입점 상권영향평가서에 대한 객관적 검증 가능한 분석시스템 개발○ ’18년 4월부터 경기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및 시스템 고도화 진행중○ 대형 유통업체, 지역상권과의 합리적인 상생협력 가능할 듯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규모 점포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이 내년 4월부터 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도의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은 지난 2015년에 제정된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그간 시범운영 등을 거쳐 현재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이 시스템은 대규모 점포 사업자가 해당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는 ‘상권영향평가서’에 대해 상가업소DB, 유동인구, 카드매출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 보다 객관적·효율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지역상권과의 상생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규모점포를 개설하려는 자는 개설등록신청서와 함께 사업 개요, 인구통계 및 기
○ 道, 12월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 개최○ 미8군 군악대 공연, 빈지노·윤미래 등 인기가수 출연○ 전석무료, 입장권은 공연당일 15시부터 배부, 1,000여명 참석 예정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가 주한미군, 국군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한미 우호증진은 물론, 한미 양국 장병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2사단·미8군·미1지역시설사령부, 국군장병, 경찰, 소방대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음악회에는 미8군 군악대, 올드보이스콰이어(Old Boys Choir), 인기가수 윤미래, 6사단에서 복무중인 빈지노(본명 임성빈) 일병 등이 출연해 흥겨운 음악으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먼저 미8군 군악대가 ‘Blue Christmas’, ‘Louisiana Christmas Day’ 등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곡으로 서두를 열고, 이어서 前 수원남성합창단원으
○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 성폭력·가정폭력주간 캠페인 개최- 세계 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대 도민 홍보활동-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세계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경기북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추방을 위한 대 도민 홍보활동이 펼쳐졌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의정부시 행복로 일원에서 ‘불법촬영 유포 확산 OUT’이라는 주제로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몰래 카메라 촬영의 불법성, 스토킹, 불법 영상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또한 큰 범죄임을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행사에는 1366, 경기도, 의정부시, 지역 경찰서, 해바라기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경기북부 28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몰카영상 OUT, 젠더폭력 NO, 유해영상 내려 받지 않기, 유포하지 않기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또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 노출 시 112
○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내달 7일 예정○ 민선6기 수립한 “경기 북부지역 산업단지 조성 공급계획”에 맞춰 북부지역 산단 차질 없이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다음 달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 60만19㎡ 규모로 조성될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도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1,1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연천BIX는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여건과 복지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100호 규모의 따복기숙사와 입주기업의 원가절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등을 함께 조성한다.도는 오는 2021년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파주 LCD단지와 연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천군 브랜드 가치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연천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도가 수립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은 도
○ 7일 경기남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용인)에서 ‘잇다 네트워킹 플리마켓’ 개최 - 꿈마루내 창업기업과 회원사라면 누구나 플리마켓 셀러 참여가능 - 1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5QRyKril)을 통해 신청○ 스카프빕 만들기 제작 체험, 선물증정, 다과 제공 등 다양한 현장이벤트와 부대행사 진행○ 여성창업준비자를 위한 창업특강, 토크콘서트도 함께 운영경기도일자리재단 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는 12월 1일까지 창업기업과 도민들 간의 교류를 위한 ‘잇다 네트워킹 플리마켓’의 셀러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셀러는 총 20개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꿈마루 내 창업기업과 회원사라면 누구나 온라인(http://naver.me/5QRyKri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플리마켓에서는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기 위한 행운권 추첨, 부대공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창업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창업특강,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창업특강에는 2015년 디자인씽킹 수료생인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창업자를 위한
○ 사회적기업 등 전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기관 등 참여 공유와 소통의 자리○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부문별 간담회도 진행경기도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기도 사회적경제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활동을 뒤돌아보고 2018년 사업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동양대 진중권 교수의 인문학 특강과 부문별 조직 활동 성과 소개, 사례발표, 축하공연, 그리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부문별 조직과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함께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사회적경제기업가들과 함께한 4개 부문별 간담회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하나하나씩 청취하고 수렴하는 한편, 향후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시대정신”이며 “행정의 공적지원이 사회적경제 성공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선 현장의 마지막 단위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 2017 우리술품평회 경기도 전통주제품 수상- 대 상 : 호담산양삼막걸리(대농바이오영농조합, 대통령상),- 최우수상 : 허니비와인(아이비영농조합)- 우 수 상 : 감사(농업회사법인 ㈜술샘)○ 경기도농업기술원 전통주 연구의 지속적인 현장적용의 결과경기도가 개발하고 기술 이전한 호담산양삼막걸리가 2017년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2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5개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의 주류를 심사했다.대통령상과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한 호담산양삼막걸리(대농바이오영농조합)는 지난 2012년에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사포닌 함량이 증진된 산양산삼주 제조방법(특허)을 기술이전 받아 제조됐다.기타주류부문 최우수상 수상제품으로 선정된 허니비와인(아이비영농조합)은 2011년 경기도에서 생산한 벌꿀 100%를 이용한 제조방법을 기술 이전 받아 꾸준히 제품향상에 노력한 결과 2015 몽드콜렉션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약‧청주 부문 우수상 수상제품으로 선정된 감사(농업회사법인 ㈜술샘)는 2017년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향미증진 양조용효모 HY
○ 경기도 대표단, 11월 26일~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파견 - 28~29일 2017 G-FAIR 호치민’ 개최. 28일 개막식 - 27일 참가기업 대상 베트남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설명회○ 100개사 참가해 이틀간 우수상품 전시 및 바이어와 상담진행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광섭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베트남의 경제중심 호치민에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경기도 대표단 파견은 도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제2회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올해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1992년 12월 수교)을 맞은 양국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도는 이번 대표단 파견의 의의를 설명했다.이번 G-FAIR 호치민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되며,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1,800여개사의 현지 기업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28일에는 한국과 현지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이에 앞서 도 대표단은 27일 G-FAIR
○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 중소기업, 청년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도출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 - 기존 사업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더해진 정책○ 일하는 청년 시리즈의 각 사업은 상호 보완적 관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몇 년 간의 노력에서 나온 결과물“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청년, 중소기업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출된 정책으로, 27만 3천명에 달하는 경기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 몇 년간 노력하며 추진했던 많은 사업들의 연속선상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열린 경기도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정책 도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발표에 나선 일자리재단 강형우 대리는 이날 일하는 청년 시리즈 탄생 배경을 설명하며 일하는 청년시리즈가 외부 요구에 의해 책상 위에서 만들어진 정책이 아니라,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들, 구직 청년, 중소기업 대표·인사담당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이뤄진 정책이라고 강조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2016년 출범부터 중소기업, 청년 등과 18회 이상 간담회를 열고, 청년과 중소기업대표, 기업 인사담당자와 만나
인천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학엽)는 지난 24일 서구청을 방문해 관내 왕길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왕길동 다세대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12세대 30여명의 주민들이 갈 곳을 잃었으며,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통해 검단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화재 피해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학엽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화재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을 개시한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고병원성 AI에 대한 신속대응 및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고병원성 AI 재발방지를 위해 소규모 가금사육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소독약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농가의 소독실시여부 등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자체방역의 중요성을 교육·홍보해 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AI 위기경보단계 격상(심각단계)에 따라 지난 20일부터는 자체방역차량 및 군부대(17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독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가금사육시설 및 소하천, 농가밀집지역에 대한 선제적 차단방역을 개시했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공촌동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신고 및 차단방역으로 추가적인 발생 없이 종결된 바 있다. 현재 서구에는 4곳의 축산업 허가(등록)농가와 소규모 가금사육시설 80개소에서 14만2천832수의 가금을 사육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확인된 바, 매일 가축사육시설 내·외부를 소독하고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초청 간담회장을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소기업중앙회의 34개 협동조합과 기업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이 바라는 「기업하기 좋은 인천」 연구 발표 등 인천 중소제조업의 경영환경, 4차 산업혁명 대응실태 등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참석자들과 중소기업 경영 등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동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사항, 우수제품 및 신제품인증에 대한 판로지원,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자 불법정비행위 근절을 위한 행정 지원, 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갈증을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답변을 이어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과의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