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연합정치 도입독임제로 인한 합의정치의 한계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정책보좌기능의 취약 등 한계 발생연합정치 강화를 위해 합의제형 기관구성과 지방장관제의 도입 필요경기도가 사회갈등의 완화를 위해 2014년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연합정치를 도입한 가운데 연정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합의제 기관구성을 허용하고 지방장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일 경기연정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연정 강화를 위한 자치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세계적으로 합의제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선진국들은 합의제기관 구성요소 도입을 통해 연합정치를 강화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집행부 우위의 독임제(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기관구성) 기관구성을 고수함으로써, 집행부의 권력과 정책의 독점,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을 양산해왔다. 경기도는 극심한 사회갈등을 완화를 위해 합의제 기관구성과 연합정치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2014년 6월 연합정치를 도입했다.경기도가 연합정치를 도입함에 따라 야당과의 권력공유(사회통합부지사, 연정부지사) 및 정책연합(32개 연정사업 → 288개 연정사업)을
해외 AI발생건수 2016년 1,162건 → 2017년 현재 1,983건으로 증가올해 AI발생 위험성 높아져20일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기간 지정사전 차단방역 주력, 13개 주요 시군에 거점소독시설 운영계란도 시‧군별 거점 환적장을 통해 주 2회 지정요일 반출키로경기도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20일부터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 차단방역에 들어간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AI발생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강화와 위험지역 상시검사, 이동가금류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2014년부터 매해 겨울철에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겨울에는 경기도에서만 124건이 발생해 1,589만 마리를 살처분 하는 등 피해가 컸다”면서 “2016년 1,162건이었던 해외 AI발생건수가 10월 현재 1,983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도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내 17개 시‧군 109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신품종 쌀 홍보체험관 운영신품종 쌀의 홍보와 새로운 유통체계의 쌀 소비체험 전시 예정참드림 쌀 즉석도정 및 시식 체험 운영 예정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 개선과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경기미 신품종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미의 우수성과 품종 개발의 중요성, 개발된 신품종에 관한 특별 전시와 시식체험이 이루어진다. 시식체험은 최근 연구 중인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통해 생산된 신품종 참드림 쌀로 현장에서 즉석도정 체험과 시식이 가능하다.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밥쌀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구매 식습관에서 가정에서 즉석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농기원은 지난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와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이번에 선보일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현재 도내에서 5
○경기도, 11월 중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 스쿨 개최 - 남부 : 11월 2~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 북부 : 11월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태양광 발전 구축, 사업타당성 검토, 운영, 유지관리 등 배워볼 수 있어 - 10월 26일까지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이 오는 11월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 교육은 11월 2~3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 교육은 11월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참가자들은 먼저 태양광 발전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또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계방안 및 경
소방특별조사요원 소방시설 점검실무 교육 - 기간/장소 : 2017. 10. 16.(월) ~ 18.(수) / 방재시험연구원인원 : 경기북부 소방특별조사요원 23명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2박 3일간의 집중화 교육을 진행한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경기북부 소방특별조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실무교육을 실시한다.‘소방특별조사요원’은 건축물 내 각종 소방시설이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맞게 설치 및 운용되는지에 대해 전문적인 조사역할을 담당하는 인력들을 말한다.이번 집중교육은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됐으며 소방특별조사요원과 함께 인사순환을 대비해 예비소방특별조사요원까지 포함해 추진됐다.교육은 소방관련법규 이론교육으로 시작해 ▲ 경보설비 점검, ▲ 수계소화설비 점검, ▲ 가스계소화설비 점검, ▲ 제연설비 점검, ▲ 연소확대방지 및 피난시설 점검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이 실무를 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발생했던 애로사항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축제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성황리 개최조광주, 윤재우 도의원과 도내 비정규직근로자, 도민 등 1000여명 참석참석도의원 및 비정규직근로자들 비정규직 처우개선 한목소리제4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문화제&가요제가 지난 14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조광주, 윤재우 경기도의원과 경기도내 비정규직근로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화합과 비정규직 문제의 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비정규직의 실태를 알리는 비정규직 가요제, 비정규직 사진 전시회와 ‘경기도 생활임금 1만원 목표제’, ‘감정노동자 보호’ 등 경기도 노동정책 홍보전시회가 진행됐다. 또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애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와 상담부스, 생활임금 캠페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비정규직 가요제의 심사위원을 맡은 경기도의회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과 윤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은 축사를 통해 “비정규직 희망찾기 행사를 통해 마음껏 즐기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분들의 처우개선과 비정규직 제로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2017년도 돼지 인플루엔자 모니터링 검사 추진10~12월 실시. 도내 양돈장·종돈장·검정소·AI센터 등 80곳 1,440마리 대상경기도가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돼지 인플루엔자(SI)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도내 양돈장·종돈장·AI센터 등 80개소 총 1,440마리를 대상으로 ‘2017년도 돼지 인플루엔자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감염된 농장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차단방역하고,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 감시 및 가축이나 사람으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예찰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목적을 뒀다.검사는 농장별 18마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검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양돈장 61곳 1,098마리와 종돈장·검정소·AI센터 19곳 342마리 등 총 80개소 1,440마리다.시험소는 모니터링 검사 결과, 돼지 인플루엔자가 검출될 경우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음성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임병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환절기, 겨울철은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철저한 사양관리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3일 경기도 중소기업 및 청년일자리 지원 통합 행사 개최남 지사, 2017년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 선정 업체 204개사에 직접 인증서 전달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동시에 열려 큰 호응 얻어 경기도가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과 구직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동시에 마련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3시 광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일자리 지원 통합 행사’에 참석해 2017년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 판로개척 지원,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 활동 전 주기를 지원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마련한 행사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됐다.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올해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에 선발된 204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판 및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도의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21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서구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사회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3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유공자에게 시장표창을, 모범노인 22명, 노인복지기여자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나은병원과 JS노송병원 무료건강검진,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체험, 2부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신 선배들에 대한 마땅한 것이며, 아울러 우리도 곧 받아야 하는 복지임으로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라지역 공원녹지 수목 및 시설물 정비사업을 통해 오는 11월말까지 청라국제도시 공원・녹지에 고사된 수목을 대대적으로 교체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라지역 공원과 완충녹지 등에 고사된 수목을 제거하고 느티나무 등 20여종 1천130주, 관목으로 철쭉 등 9종 2만3천340주를 신규 식재하게 된다. 또한 심곡천 주변 경관녹지 내 왕벚나무 155주를 식재해 심곡천을 따라 아름다운 벚꽃 길을 조성한다. 서구는 그동안 청라국제도시는 환경적 영향으로 수목의 생육이 좋지 않아 고사목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수목을 교체하게 됐다. 아울러 공원 내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과 포장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공원 및 녹지를 지난해 1월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단계별로 인수해 공원 25개소, 녹지 109개소 등을 관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공원․녹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수목관리와 생육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봉산 한씨미녀의 설화를 소리극으로 각색해 우리고장의 설화와 경기도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 오페라 ‘제10회 소리극 한씨미녀 설화’가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3시와 7시 2차례 고양시(시장 최성)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올해 열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고양국악협회 주관으로 고봉산의 아름다운 한씨미녀와 고구려 22대 안장왕의 애달픈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한다. 역사적인 설화이야기를 쉽게 풀어냄으로써 어린이, 학생, 청년, 일반인 등 남녀노소 불문 고양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공연의 특이한 점은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과 출연진이 서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것. 기존 국악 오페라공연이 관람측면에서만 그쳤다면 ‘고양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관객과의 소통으로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적 설화를 배경으로 만든 소중한 문화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입장권은 공연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 17~1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3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 개최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와 함께 17개 업체 선발, 총 14억원 지원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3회 경기 VRㆍAR 창조 오디션’이 오는 17일과 1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B2)에서 열린다.최종 17개 팀을 선발해 총 14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오디션에는 76개 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4개 팀이 최종 경쟁을 벌인다.지원 팀별로 보면 VR 분야의 경우 기존의 게임 분야 외에도 교육,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한 응용 및 융복합 아이템이 많았고, 최근 애플 및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AR 아이템에 대한 제안도 두드러져 첨단 콘텐츠 분야의 동향 변화를 주목할 수 있다.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17개 팀은 6개월 간 VRㆍAR 창조오디션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장 단계별로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 공간지원, 기술, 유통, 마케팅 컨설팅, 테스트베드 공간, 장비 지원 등 6개월간 포괄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
2017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12일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막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국내 유망 뷰티기업 400개 업체 참가홍콩, 프랑스, 미국, 독일 등 유력 해외바이어 250여개사 참가체험·이벤트, 세미나, 오픈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운영 경기도를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7)’가 1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 도의회, 뷰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하는 올해 박람회는 12~15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3~5홀에서 진행된다. 총 32,157㎡ 규모 전시장에는 경기도 기업 140여 곳 등 총 400개 업체가 700개 부스를 마련해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원료
경기도, ‘평화로 2017’ 행사서 남북교류협력 성과 홍보 나서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역광장 일원남북교류협력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사업 등 성과 전시북한 이해 및 통일의식 고취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역 일원에서 열리는 ‘평화로 2017’ 행사를 통해 도의 남북교류협력 성과 홍보에 나선다.통일부 주최의 ‘평화로 2017’은 지난 2015년부터 열려온 ‘구(舊) 통일박람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한국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그간 경기도는 2015~2016년 행사에 모두 참가해 미래 통일한국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알리는데 주력해왔으며, 2015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통일한국의 중심, NEXT 경기’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운영해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의식 고취에 힘쓰게 된다.이곳에서는 당곡리 농촌현대화 사업, 남북 스포츠교류 사업,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해온 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또한 남북한 가족 통일결연 사업,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 등 도내 북한이탈주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AI・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특히 AI의 경우 올해 세계적으로 57개국에서 1,938건이나 발생하는 등 야생조류를 통한 유입 우려가 높은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지난겨울과 봄에 피해가 컸던 5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농장 106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람·차량 간 동선분리, 분뇨반출 금지에 따른 보관장소 확보, 알 반출시 환적방안 마련 등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동시에 논 갈아엎기, 소하천 그물망설치, 사료통 주변 청결유지 등 야생조류 차단조치를 위한 방역 세부요령을 교육했다.오리농장에 대해서는 올 겨울철 동안 ‘사육휴식제’를 실시토록 유도하고 사육을 계속 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조기 감염확인을 위해 25일령 전후 폐사체검사, 40일령 전후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병아리를 분양하는 종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주1회 이상 AI검사를 실시하게 된다.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거래상인을 대상으로 9월 중 GPS작동유무, 가금 거래기록 작성, 소독상황 등에 대한 점검·교육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