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 제1회 고양시 디저트 푸드’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시 관내 제과점, 떡집,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빵,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과 커피, 음료 등 다양한 카페 푸드를 공모하며 사업장 소재지가 관내인 경우 간단한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 사업을 해 오며 시 주요 관광명소에 상설매장을 설치하고 고양시 브랜드를 입힌 티셔츠, 머그컵, 인형, 볼펜 등을 제작 판매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저트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분야라 기대 되며 이번사업이 소상공인들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평가 역시 특별하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양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는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에서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로 진행돼 전문가 및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 시식, 평가할 수 있도록 축제와 같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시상은 대상 1명, 금상2명, 입선 10명이며 고양시장상과 함께 시 문화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고 있는 고양시 관광정보센터(가칭)에 1년간 납품할
인천항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천항 채용 포털 운영이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 ‘국정과제 추진단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분과(이하 일자리 분과)’는 2개월간의 구축과정을 거쳐 인천항만공사(IPA) 채용정보를 비롯한 인천항 협력기업의 채용정보를 망라한 인천항 채용 포털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를 2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 접속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www.icpa.or.kr 연결 후 화면 중앙에 위치한 ‘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 포털은 온라인 ‘일자리 상황판’을 메인 메뉴에 배치했다. 일자리 상황판에는 △IPA의 일자리 창출 실적 △협력기업 민간부문 일자리 현황 △ IPA의 청년 취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매칭율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칭센터 포털을 통해 △인천항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협력기업의 일자리 정보 △기업들의 인재채용 장려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일자리 창출기업 대상 세제 혜택 에 대한 2017년 세법개정 사항도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한다. 포털 상단 좌측에 위치한 ‘인천항만공사 채용정보’ 코너는 ‘채용공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시군으로 찾아가는 ‘2017년 경기과학축전’ 동두천 행사가 2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17 경기과학축전 & 제17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축제’에서는 VR체험, 360도 가상공간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타임슬라이스 포토존, 드론장애물경기, 블록코딩을 이용한 과학상자 코딩, 3D프린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경기과학축전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다. 2017년 6월 안양시를 시작으로 9월 부천시, 동두천시를 마지막으로 뜨거운 도민의 열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폐막됐다.4차 산업혁명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번에 선보인 VR/AR, 로봇, 드론, 3D프린팅,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과학기술을 도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무심하게 살아가는 작곡가는 세상을 볼 수 없다. 나는 인간의 고통, 억압, 불의에 대해 생각한다. 고통이 있는 곳, 불의가 있는 곳에서 나는 나의 음악을 통해 말하고 싶다.” - 윤이상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윤이상평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립극단이(단장 윤봉구)이 주관한 연극 <윤이상;상처입은 용>이 내달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7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초연한 <윤이상;상처입은 용>은 ‘과감한 시도와 높은 완성도를 갖춘 창작극’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수원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음악가 윤이상(1917~1995)의 탄생100주년을 맞아 각계 문화 예술 장르에서 그를 기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립극단은 결코 정치적 잣대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그의 순수하고도 장엄한 예술 세계를 극으로 풀어내며 일찌감치 선봉에 섰다. 이제 <윤이상;상처입은 용>은 무대를 대학로로 옮겨 좀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한다. 동양의 사상과 음악기법을 서양 음악어법과 결합하여 완벽하게 표현한 최초의 작곡가’라는 평을 받는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생후 6~12개월에서 생후 6~59개월까지 확대만 75세 이상 26일, 만 6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무료 접종 시작보건소 및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올해부터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가 생후 6~12개월에서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까지 확대된다.도내 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8만명에서 45만명 증가한 53만명이, 만65세 이상 대상자는 인구 증가로 전년보다 7만명 증가한 142만명이 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와 만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노인은 추석연휴 이후인 10월 12일부터 시작된다.도는 올해 예상 수요의 90∼95%에 해당하는 백신을 의료기관에 공급해 지역 쏠림에 따른 일시적 백신 부족현상을 최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65세이상 성인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잘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본격적인 인
K-BEAUTY EXPO 방콕, 21일 방콕에서 동남아 최대 규모로 개막. 23일까지 열려아세안 10개국 유력 바이어 200여명 초청, 한-태 통합 수출상담회 진행박보검, 싸이 등 한류스타 메이크업 K-뷰티 세미나 프로그램 등 운영태국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 ‘BBAB(Beyond Beauty ASEAN Bangkok)’와 연계 개최아세안 국가 중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자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국가’로 부상 중인 태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이 막을 올렸다.경기도는 현지시각 21일 오전 9시 30분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Impact exhibition center) 제3홀에서 ‘K-뷰티 엑스포 방콕 2017’의 개막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노광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로이 준호(Loy Joon How) 임팩트(IMPACT) 사장, 클라우디아 봉필리오리(Claudia Bongfiglioli) 인포마(informa)사 총괄이사 등 뷰티산업 국내 유관기관 및 해외 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윤효춘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동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석남동 산6-8번지 일원에 약 10,200㎡규모의 ‘석곶체육공원 조성공사’를 9월 하순에 착공한다.20일 서구에 따르면 예산 66억원을 확보해 그간 그린벨트 내 불법무단경작으로 방치됐던 부지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 등 손실보상을 완료했다.새로 들어서는 석곶체육공원은 배드민턴장 4면, 농구장 등을 갖춘 실내체육관 1동과 다목적운동장, 조경시설 등이 배치되며 9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내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석곶체육공원은 여가시설 부족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공원조성 요구가 있었던 석남동 구도심 지역에 설치돼 생활체육, 여가·휴게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남경필 지사, “광역버스 준공영제 흔들림 없이 추진”참여 의사 밝힌 22개 시군과 올 연말 시행 위해 차질 없이 준비20일, 하남 2층 버스 개통 및 시승식 열려9302번 노선에 3대 운행 … 하남시~잠실역 41.1km, 연말 6대로 확대2층버스, 도내 14개 노선 33대 운행 중, 2018년 초까지 143대 운행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을 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하남 버스환승공영차고지에서 열린 2층버스 개통식에서 “최근 경기도의회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을 보류시키면서 일부에서 준공영제가 시행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흔들리거나, 중간에 표류하는 사업이 아니다. 도민의 안전을 두고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광역버스는 운전자의 과도한 근무시간과 많은 입석승객, 고속도로 운행 등으로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면서 “도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준공영제 도입이 시급하다. 참여의사를 밝힌 22개 시군과 올 연말 준공영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5~2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려업사이클 제품․작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업사이클에 대한 모든 것 보고 배울 수 있어 경기도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축제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7’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남시 판교 현대백화점 1층 열린광장과 5층 야외공원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7’ 에서는 자원순환의 신개념인 업사이클 제품과 전문 디자이너들의 업사이클 작품전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업사이클(Upcycle)은 폐기물이나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한 물건이나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업사이클의 개념을 전문 작가들의 작품과 제품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먼저 1층 열린광장에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 브랜드인 코오롱 래코드(RE;CODE)와 자동차 가죽시트를 이용해 만든 가방인 컨티뉴(CONTINEW), 상품라벨을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설치 미술가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 결승2017. 9. 17.(일) 14:00 / 서울 구의야구공원우수투수상 김의훈, 홈런상ㆍ타율상ㆍ타점상 고영삼, 감독상 백종선 수상우승상금, 공상입은 북부 소방공무원 위해 전달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야구동호회인 ‘블루마운틴’이 AJ렌터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9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블루마운틴 야구단은 지난 17일 서울 구의 야구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고려신용정보 야구단을 맞아 8:4로 승리해 우승 상금 100만원과 우승컵을 수상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야구팀 48개 팀이 출전해 5월 27일부터 구의 야구공원, 신월 야구장 등지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블루마운틴 야구단 백종선 감독(소방장, 양주소방서)은 "옛말에 ‘더도 덜도 없이 꼭 세 번’ 이라는 말이 있는데 세 번째 도전에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며 “교대근무를 하며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틈틈이 연습한 동료들에게 고맙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경기북부 소방가족 모두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다음 대회도 열
2017년도 3차 DMZ정책포럼, 29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서 개최19일 오전 10시 30분 DMZ생태관광지원센터 내 회의실DMZ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이행 방안 모색DMZ 일원의 역사·자연·생태·문화 등 다양한 핵심자원을 연계해 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적 이용을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DMZ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연구위원,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차장을 비롯한 DMZ 포럼위원, 중앙부처 및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DMZ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이행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효재 연구위원은 “DMZ를 찾는 관광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관광 상품으로서 상품성과 해설이나 서비스의 품질 차원에서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구체적으로 전 위원은 DMZ 일원 핵심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생태·문화 등 지역관광자원과
아동학대 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합동워크숍 개최道-경찰청 등 아동학대 업무 유관기관 담당자 160명 참여기관별 추진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기관간 협업체계 강화 계기 마련경기도,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업무와 우수사례 공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시군 담당 공무원, 학대전담경찰관, 교육청 담당공무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사업 추진체계와 성과, 광주시 아동학대 사후관리 우수사례, 안산단원경찰서의 아동학대피해자 보호지원 우수사례, 광주경찰서 아동학대 지역사회 협력사례 등이 발표됐다. 발표 후에는 분임별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업무관련 개선사항을 토론했다.3개 기관은 이날 담당공무원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아동학대관련 유공자 표창을 교차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에 경기남부경찰청 이민석 경사, 경기북부경찰청 성다영 경장은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용인시(홍현미), 광주시(이재덕), 안산아동보호전문기관(최정
분쟁의 아픔을 딛고 공존의 공간으로 거듭난 ‘북아일랜드’에서 협치와 연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모색해보는 ‘경기도-북아일랜드 협치·연정·평화프로세스 국제학술회의’가 현지시각 18일 오전 10시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얼스터 박물관(Ulster Museum)에서 개막했다.경기도와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연정, 협치,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논의를 통해 미래 한반도의 분단극복과 평화공존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굿프라이드데이 협정(Good Friday Agreement)’을 통해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민족·종교 간 분쟁을 종식시키고, 공존과 평화의 길을 열었던 북아일랜드에 회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 2부지사, 유보선 신한대학교 부총장, 앤드류 피어스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 평화학대학원장, 션 파렌 전 북아일랜드 자치정부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청중 150여명이 참여한다.회의 첫째 날인 18일에는 김동근 부지사의 개회사와 유보선 신한대 부총장과 앤드류 피어스 교수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7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가 막을 올렸다.경기도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10시 중동의 경제 허브인 두바이 데이라 지역에 위치한 JW Marriott Hotel Amal Grand Ballroom에서 ‘제1회 2017 G-FAIR 두바이’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한광섭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허남덕 주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권용석 KOTRA 중동지역본부장, 살레 카람 모함마드 알바루시 살레 카람 그룹 대표, 기르쉬 다브라이 제니스 이벤트 CEO, 제니쉬 나이르 GBC 뭄바이 소장, 진대성 GBC 테헤란 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G-FAIR 두바이’는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최초의 G-FAIR 행사로, 중소기업 우수 상품 전시회와 함께 사전 매칭을 통한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특히 현지 해외 네트워크인 ‘제니스 이벤트’와 ‘GBC 뭄바이’ 그리고 올해 7월 신설된 경기통상사무소 ‘GBC 테헤란’을 통해 이번 G-FAIR 두바이에 약 800여명의 검증된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이번 사업에 큰 힘이 되었다.상담품목은 전기·전
문체부, 내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개인별 연간 6만원 → 7만원)9월부터 동네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에서도 사용 가능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로 이용활성화 추진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내년부터 개인당 연 6만원에서 7만원으로 1만원 인상되며, 이달부터는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 동네 체육시설에서도 사용분야가 확대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의 통합문화이용권 개선안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용함에 따라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발급되는 일종의 바우처로 문화누리카드라는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여행‧체육 분야 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도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도서구입과 영화관람 등 문화부문에 90%이상 편중돼 있다며 국내관광과 체육부문 소비 활성화를 위해 관광과 체육 분야로 사용처를 확대해야 한다고 문체부에 건의했었다.또,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에 맞춰 낮은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2017년 9월 기준으로 도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249,649명으로 전체 가입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