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화재 초기 실전 대응능력을 높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소방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동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 인명구조에 필요한 내용을 숙지했다. 이후 광남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전파, 화재 발생 신고,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 인명구조 등 실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 예방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철저하게 숙지하여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0월 4일(수)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 협회장 등이 참여한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을철 숲가꾸기 사업에 앞서 ‘벌목 등 산림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현장 위험요인 및 벌목작업 시 보호장비, 안전수칙 등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협의체 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산림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해 산림사업장 중대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산림사업장의 기상환경과 급한 경사, 장애물 등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에 주력을 다해,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3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성공급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 이날 최연혜 사장은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아울러, 최사장은 직원들에게 “안전은 가스공사의 존립과 맞닿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연휴 마지막날까지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26일, 교육관에서 각 기관 안전교육 등 관련 업무협약(MOU) 진행 ◦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 등 ◦ 교육관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관장 황은식)은 26일 교육관에서 안전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체험형안전교육 지원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다. 앞서 양 기관은 경기북부(양주)와 남부(오산)에 위치하고 있어 원거리 체험교육 지원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교육 매뉴얼과 콘텐츠를 직접 교류해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더욱 원활히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대중교통 수단의 안전사고 예방 ▲재난 발생에 대비한 안전 습관 형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체험교육 인프라를 넓혀가기 위한 것이다”라며 "경기도 내 누구나 안전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있는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건축공사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주요 도로변 현장 정리 정돈, 배수시설 안전관리, 건축관계자(감리자, 시공자, 현장대리인, 현장관리인)의 성실한 업무 수행, 추석 연휴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체불임금 해소 행정지도 등이다. 검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관계자에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축공사장을 점검하해사전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별첨<점검 대상 중 사천 월화사 현장 사진>
경기도가 가을철 산불대책기간에 대비해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1개 시군의 산불상황실 운영실태와 산불진화장비 등 사전 일제 점검에 나섰다.도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11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산불방지대책 수립 및 산불산황실 운영현황 ▲산불감시·진화인력 운영 현황, ▲산불진화장비 관리실태 ▲산불취약지역 관리대책 및 주민대피계획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이다.경기도에서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전년(125건) 대비 29% 감소한 8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을 초기에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서는 산불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올가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산불 예방을 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산불진화기관 및 유관기관과 시군의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중 산불합동 진화훈련과 산불진화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 이는 하천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 지난 9월 20일 돌발성 집중호우로 온천천 급류에 의한 실종 등 하천수위 급상승에 따른 시민 고립사고는 올해 7월 이후 3차례 발생해 5명이 고립돼 3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된 바 있다. □ 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9천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0미터(m) 간격(사다리까지 실제 이동거리는 50m 이내)으로 주요 하천 양 호안에 비상대피용 수직사다리 38개를 설치한다. ○ 온천천에 26개, 학장천에 7개, 삼락천에 5개가 설치된다. □ 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주거 밀집지와 인접해 주민 이용이 많은 대천천, 학장천, 감전천, 좌광천 등 4개 하천에 시 재난관리기금 26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진·출입 자동차단시설(133곳)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또한, 장기적으로는 친수공간이 조성된 모든 하천에 대해 출입차단시설, 하천변 CCTV, 탈출사다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만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많게는 하루 4천 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도는 팔당댐 관리교 통행 중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교통방송, 공중파, 현수막, 내비게이션, 전광판, G-BU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최대한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 완료 전 한국수력원자력㈜, 남양주시, 하남시 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0일~21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19시 부로 ‘세종,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하고, ‘대전’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주의’ 단계 유지 *** 서울, 인천, 광주, 경기, 제주 ‘관심’ 단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18시 30분 현재 세종, 충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대전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해당지역의 강우상황과 산사태예측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와 ‘주의’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고 전했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9월 20일∼21일 많은 비가 예상되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피가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지자체의 대피안내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