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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경기도, 10월 13일까지 시군 대상 산불진화장비 등 일제 점검

○ 도,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해 시군 산불대응상황 합동점검
- 산불상황실 운영현황, 유관기관 협력체계, 산불진화장비 등 중점 점검


경기도가 가을철 산불대책기간에 대비해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1개 시군의 산불상황실 운영실태와 산불진화장비 등 사전 일제 점검에 나섰다.
도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11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산불방지대책 수립 및 산불산황실 운영현황 ▲산불감시·진화인력 운영 현황, ▲산불진화장비 관리실태 ▲산불취약지역 관리대책 및 주민대피계획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전년(125건) 대비 29% 감소한 8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을 초기에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서는 산불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올가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산불 예방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산불진화기관 및 유관기관과 시군의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중 산불합동 진화훈련과 산불진화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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